Event2014.02.03 13:30

[이벤트종료] 뉴발란스 퍼포먼스 블로그 리뉴얼을 축하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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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오늘 1월 21일부터 뉴발란스 러닝 블로그가 뉴발란스 퍼포먼스 블로그로 리뉴얼 됩니다! 그동안 뉴발란스 러닝 블로그는 러너 여러분이 가볍고 흥미롭게 볼 수 있는 달리기와 관련된 이야기를 나누거나, 전문적이고 심도있는 러닝 가이드를 소개해 드리며 함께 달리는 즐거움을 공유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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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발란스 컬러런, 2013 뉴레이스 서울, 하우스 러닝, 중앙서울 뉴발란스 레이스

무엇보다 여러분이 가장 많은 애정을 보내주시는 뉴발란스 러닝 이벤트 NEWRACE, N-ERGY RUN, 중앙서울 뉴발란스 레이스, 컬러런 등의 소식을 발 빠르게 전하고, 생생한 현장 후기와 참가자 분들을 적극 만나보는 인터뷰를 진행해 러너 여러분의 러닝 메이트로서 꾸준한 관심을 받아왔습니다.  

앞으로는 러닝과 더불어 보다 다양한 스포츠의 재미를 함께 나누고자 뉴발란스 퍼포먼스 블로그로 리뉴얼 되었습니다. 기존 함께 달리는 즐거움을 공유 했던 뉴발란스 러닝 블로그에 베이스볼, 테니스가 함께 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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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발란스 베이스볼은 프로야구 선수들과, 메이저리거 등 야구 선수들의 엑설런트 파트너로써 그들의 활약을 전달하거나, 재미있는 야구 상식부터 복잡하고 어려운 룰까지 자세하고 꼼꼼하게 소개합니다. 마지막으로 테니스에 대한 정보나 상식, 선수 소식 등을 쉽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나눌 예정입니다.

그렇다면, 뉴발란스 퍼포먼스 블로그, 기존과 어떻게 달라졌는지 궁금하시죠~?^^
지금부터 차근차근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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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발란스를 애정하는 팬 여러분들을 위해 뉴발란스의 SNS에 이동성을 높였습니다! 뉴발란스 러닝 페이스북, 뉴발란스 베이스볼 페이스북, 뉴발란스 트위터, 플리커 등 뉴발란스 SNS에 메인 상단에서 손쉽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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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카테고리를 스포츠 종목별로 나눠 구분이 쉬워졌습니다. 

<Running> 
먼저 Running 카테고리에서는 기존에 뉴발란스 러닝 블로그에서 볼 수 있었던 러닝 가이드나, 러닝 토크, 러너 여러분의 이야기를 담은 엑설런트 메이커, 뉴발란스 러닝 아이템을 쉽게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Baseball> 

두 번째 Baseball 카테고리는 야구에 대한 가이드, 야구와 관련된 흥미로운 이야기, 사회인 야구단과 야구인 이야기를 다룰 엑설런트 메이커, 뉴발란스 아이템, 후원 선수 소식을 접할 수 있습니다. 


<Tennis>

세 번째 Tennis 카테고리는 테니스에 대한 정보나 가이드와 뉴발란스가 후원하는 선수 소식과 테니스 제품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vent> 

마지막으로, 지금 뉴발란스 퍼포먼스 블로그 리뉴얼 이벤트 소식을 접하고 계신 ‘Event’ 카테고리에서는 앞으로 진행될 다채로운 이벤트 소식을 가장 먼저 접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뉴발란스 퍼포먼스 블로그 리뉴얼 이벤트 어떻게 참여하면 되는 것인지 궁금하시다구요~?
지금 바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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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먼저 뉴발란스 퍼포먼스 블로그 이벤트 게시물을 스크랩!
- 블로그: 본문 전체 복사 후 붙여넣기
- 페이스북, 트위터: 공유하기 버튼 클릭!
 
2) 뉴발란스 러닝 페이스북, 뉴발란스 베이스볼 페이스북 ‘좋아요’를 누른다.
 

3) 응원 멘트& 핸드폰 번호 뒷자리 함께 스크랩 URL 주소를 덧글로 남긴다.


▶ 이벤트 기간: 2014년 2월 3일(화)~2014년 2월 9일(일)
▶ 이벤트 발표: 2014년 2월 12일
▶ 이벤트 선물
추첨을 통해 총 17분께 윈드 스크린트 야구 점퍼(2명), 뉴발란스 610V3(5명), 야구모자(10명)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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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벤트 상품은 본사 사정에 의해 변경될 수 있습니다.


앞으로 더욱더 다양한 스포츠 이야기를 나누게 될 뉴발란스 퍼포먼스 블로그!
많은 분들과 소통하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여러분의 적극적인 애정과 관심 부탁드립니다!^^

 

Posted by NBrun
Baseball/Excellent Maker2013.02.21 10:12

기막힌 승부수로 인생 역전에 성공한 스포츠 스타를 소개합니다! - 시마 시게노부, 윌슨 로야나에 에루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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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파 vs. 노력파' 세상 사람들을 두 부류로 나눴을 때 뉴발란스 러너 여러분은 어느 쪽에 속하는가~? 타고난 실력을 자랑하는 타입인가, 아니면 자신을 독려하며 부단히 노력하는 타입인가? 요즘 같은 경쟁 사회에는 노력파가 타고난 실력파를 이기지 못한다는 씁쓸한 이야기가 나돌기도 하지만, '기막힌 승부수'를 던진다면 불가능한 이야기만도 아니다. 자신의 새로운 재능을 발굴하여 인생 역전에 성공한 불굴의 스포츠 스타들~! 오늘 Do run Do run에서는 그들의 이야기를 집중 조명해본다.



시마 시게노부(しましげの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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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6년 6월 16일, 일본 홋카이도의 삿포로에서 태어난 시마 시게노부(しましげのぶ). 그는 육상 선수 출신의 아버지를 닮아 어려서부터 운동 신경이 남달랐다. 중학교 시절, 평일에는 육상 연습을 하고 주말에는 야구를 하며 맹활약을 떨친 시마 시게노부는 야구 명문 고교의 코치로부터 적극적인 러브 콜을 받아 야구를 시작하게 되었다.

고교 1학년 때부터 주전으로 활약한 시마는 좌완 최고구속이 143km에 육박할 정도로 존재감이 큰 선수였다. 그리고 마침내 1995년, 신인 드래프트로 히로시마 구단에 입단하며 프로의 길로 접어들었다. 하지만 그때부터 시련이 시작되었다. 1997년 6월, 첫 등판한 야쿠르트 전에서 아웃카운트를 하나도 잡지 못한 채 마운드에서 내려오는 수모를 겪었고, 프로통산 2경기 출장에 방어율 7.71이라는 최악의 성적을 남기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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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그는 포기하지 않았다. 구단 측의 타자 전향 제의를 받아들여 97년 후반부터 본격적으로 타석에 오르기 시작했고, 2게임 1타수 1안타 1타점, 타율 10할의 성적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얻었다. 그리고 99년, 마흔일곱 번의 게임에서 118타수 33안타, 타율 0.280을 기록하며 점차 기세를 떨쳐 갔다.

2003년 무렵에는 성적 부진을 이유로 퇴출 직전의 위기를 겪기도 했지만, 시마는 꾸준히 러닝을 하며 컨디션을 끌어 올리려 애썼고, 일생일대의 고비를 오로지 훈련으로 버티며 굳은 각오를 다졌다. 그리고 마침내 2004년 4월, 기존의 백넘버 00번을 55번으로 바꾼 뒤 오른 마운드에서 3안타를 날리는 등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고, 2경기 연속 홈런을 치며 팬들을 열광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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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한 달간 홈런 9개를 치며, 타율 0.412, 타점 20점이란 놀라운 성적을 거둔 히로시마의 샛별, 시마 시게노부. 그의 별명은 ‘아카 고질라’로 불굴의 생명력을 의미한다. 스스로의 노력만으로 엑설런트한 순간을 만들어낸 그는 현재 세비우 라이온스의 외야수로 활동하고 있다.

|사진 출처: www.ttahara.com

윌슨 로야나에 에루페(Wilson Loyanae Eru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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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IAAF


케냐 출신의 마라토너, 윌슨 로야나에 에루페(Wilson Loyanae Erupe). 그는 지난 2011년, 경주국제마라톤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한국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생애 첫 마라톤 대회. 세계적으로 쟁쟁한 선수들이 많았기 때문에 아무도 에루페에게 관심을 두지 않았다. 하지만 그는 자신을 향한 무관심에 일격을 가하기라도 하듯 2시간 9분 23초의 기록으로 대회 우승을 차지하며 세상에 이름을 알렸다.

2012년 서울국제마라톤 겸 제83회 동아마라톤대회에 참가했을 당시에도 마찬가지였다. 아무도 에루페를 우승 후보로 거론하지 않았다. 2011년 첫 마라톤 당시의 기록을 다른 선수들과 비교해 봤을 때 그다지 뛰어난 성적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에루페는 대회 초반부터 스퍼트를 올려 2시간 5분 37초라는 대회 최고 기록이자 국내 최고 기록을 달성하며 결승선을 통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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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YAHHO SPORT

대회에서 명실공히 ‘에이스’로 자리매김한 마라토너, 에루페. 하지만 그의 주종목이 마라톤은 아니었다. 3년 전까지만 해도 그는 10,000m를 달리는 중장거리 선수였다. 하지만 이름만 선수지 국가 대표 자격을 획득한 적도, 심지어 국내 대회에서 입상해 본 경험도 없었다. 이 길이 정말 맞는 걸까, 고심에 고심을 거듭한 끝에 에루페는 마라톤으로 전향하게 된다.

마라톤으로 전향한 후, 러닝을 ‘도전’, ‘경쟁’의 의미가 아닌 ‘즐거움’으로 받아들이게 된 에루페.
2012년 마라톤에 출전했을 때에는 러닝에 너무 열중한 나머지 왼쪽 엄지발톱이 깨지고 피부가 벗겨져 피가 배어나는데도 그 사실을 모르고 달렸다고 한다. 달리는 것 자체가 기쁨이라고 말하는 진정한 마라토너, 윌슨 로야나에 에루페. 앞으로도 그의 활약을 기대해보자.



시마 시게노부와 윌슨 로야나에 에루페의 이야기를 통해 러너 여러분은 무엇을 느꼈는가? '역시 노력하면 다 되는구나', 아니면 '이참에 나도 주종목을 바꿔 볼까?'

뉴발란스 러닝 블로그는 두 스포츠 선수의 이야기를 빌어 러너 여러분에게 이 말을 꼭 전하고 싶다. 즐길 줄 아는 사람이 진정한 챔피언이라는 것! 언제나 즐거운 마음으로 Good Running~!

Posted by NBrun
Running/Excellent Maker2013.01.11 10:09

"난 내 인생에서 처음으로 뭔가를 이뤄낸 거야. 그걸로 충분해" - 스포츠 영화 속 주인공들의 파란만장 인생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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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Do run Do run’에는 조금 특별한 분들을 모셨다. 전 세계 사람들에게 감동과 희망을 선사하는 스포츠 영화 속 주인공들! 모두의 가슴 속에 깊은 울림을 남긴 이들 가운데 특별히 3명을 선정해보았다. 지금부터 스포츠 영웅들의 이야기를 함께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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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타고난 복서가 아니다. 필라델피아 빈민촌 뒷골목을 전전하는 삼류 건달이었고, 할 줄 아는 게 주먹 쓰는 일뿐이라 권투를 시작했다. 복싱으로 성공하겠다는 거창한 꿈 따위 없었다. 아마추어 4회전 복서로 활동하며 생활을 이어갈 수 있는 돈만 벌어들이면 그만이었다. 그런데 헤비급 세계 챔피언 아폴로 크리드로 인해 인생이 뒤바뀌기 시작했다. 독립기념일 이벤트에서 자신의 도전자로 아마추어인 나를 지명한 아폴로. 흥행을 위한 노리갯감이라는 게 한눈에 보였다. 영 내키지 않았다. 모두의 앞에서 웃음거리가 되고 싶진 않았다. 하지만 너무도 사랑하는 애드리언과 그녀의 오빠 폴리의 격려로 용기가 생겼다. 그래, 한 번 해보자!

그 길로 동네 체육관을 찾아가 코치 미키를 만났고, 과거 세계 챔피언을 키워낸 능력자라기에 그의 조언에 따라 맹훈련에 돌입했다. 목표는 챔피언이 아니었다. 시합에서 져도, 아폴로가 내 머리를 박살 내도 상관없었다. KO 한 방으로 대회를 마무리 지으려는 아폴로의 ‘개수작’을 산산조각낼 수만 있다면! 그러기 위해선 무조건 15라운드까지 버텨내야만 했다. 그를 상대로 15라운드까지 버틴 사람은 아무도 없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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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전의 그날! 링 위에 오른 나를 모두가 얕잡아 봤다. 해설가도, 관중도. 내 편이라곤 오직 애드리언뿐. 그녀 앞에서 무너질 순 없었다. 매서운 펀치를 받아 내며 기회를 엿보다가 아폴로가 방심한 사이 먼저 한 방을 먹였다. 다운! 훗. 내가 바로 록키다. 이후 챔피언의 펀치는 더욱 거세졌지만, 애드리언을 생각하며 매 라운드를 버텨냈다. 그리고 마침내 경기 종료를 알리는 종소리가 울렸다. 나는 쓰러지지 않았다. 비록 판정패를 당하긴 했지만, 태어나서 처음 스스로 목표를 이뤄낸 순간이었다. 아무리 하찮은 사람이라도 ‘목표’가 있다면 멈추지 않고 달릴 수 있다. 그 목표가 무엇이든 간에.

"난 보잘것없는 인간이야. 하지만 상관없어.
시합에서 져도 상관없다고 생각했으니까.
아폴로가 내 머리를 박살 내도 별로 상관없어.

15라운드까지 버티기만 하면 돼.
아폴로를 상대로 아무도 끝까지 버티지 못했거든.

내가 그때까지 버티면, 종소리가 울릴 때까지 두 발로 서 있으면,
난 내 인생에서 처음으로 뭔가를 이뤄낸 거야. 그걸로 충분해."


- 록키 발보아, 영화 <록키>
 

록키
감독 존 G. 에이빌드슨 (1976 / 미국)
출연 실베스터 스탤론,탈리아 샤이어,버트 영,칼 웨더스
상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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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적 직업 군인인 아버지 때문에 이사를 자주 다닌 탓에 내겐 친구가 없었다. 하지만 외롭지 않았다. 야구가 있었으니까! 야구는 가장 큰 즐거움이자 마음의 안식처였다. 학교를 옮길 때마다 리틀 야구부에 입단하여 맹활약했고, 하루하루 공을 던지며 메이저 리그 투수의 꿈을 키워갔다. 거칠 것이 없었다. 야구만큼 쉬운 게 없었달까. 그런데 어느 날 예기치 않은 시련이 찾아왔다. 미국 프로야구 마이너리그 경기에서 치명적인 어깨 부상을 입게 된 것이다. 날개를 채 펼쳐보기도 전에 야구 선수를 은퇴할 수밖에 없었다.

그리곤 텍사스 고등학교의 화학 선생 겸 오합지졸의 고교 야구팀 감독으로 평범한 삶을 살기 시작했다. 내가 몸 담았던 야구팀으로 말할 것 같으면 오합지졸이다. 실력도 형편 없는 데다가 목표 의식까지 없는 녀석들. 하지만 녀석들의 처진 어깨에 희망의 날개를 달아주고 싶었다. 그래서 ‘너희도 메이저 리그에 갈 수 있다’는 말을 입에 달고 살았는데, 그게 ‘감독님도 꿈을 이루세요’로 돌아올 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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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텍사스 지역 예선에서 우승하면, 감독님도 메이저 리그에서 뛰는 모습을 보여주세요' 매일 꼴찌만 하던 녀석들이 우승이라니 가당치 않다 생각하면서도 한 편으로는 해낼 수 있을 거라 자신했다. 그리고 그 믿음은 마침내 드라마틱한 현실이 되어 돌아왔다.꿈을 이룬 아이들 앞에서 부끄럽지 않은 스승이고 싶었다. 그래서 오랜 망설임 끝에 메이저 리그 트라이 아웃에 참가했다. 마운드를 오르기 전, 30대 중반을 넘어선 나를 두고 모두가 비웃었다. 다 늙어서 추태라 생각했겠지. 하지만 용기 내어 잡은 기회를 놓치고 싶지 않았다. 온 정신을 모아 손에 쥔 공을 힘차게 던졌다. 구속 157km. 믿어지는가? 이게 바로 꿈이 갖는 에너지이다. 그리고 이 에너지는 누구나 어렵지 않게 얻을 수 있다.

“꿈이 없으면, 아무것도 가질 수 없다.”

- 짐 모리슨, 영화 <루키>


루키
감독 존 리 핸콕 (2002 / 미국)
출연 데니스 퀘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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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메이카가 동계올림픽 봅슬레이 종목에 참여한다고? 모두들 콧방귀를 끼었다. 평균 기온이 섭씨 30도인 나라에서 봅슬레이에 참가한다는 것은 계란으로 바위를 치는 일이나 다름없었다. 더군다나 백인 선수들 주 종목에 흑인이 참가한다니. 우리도 우습긴 했다. 하지만 올림픽에 출전할 수만 있다면 못할 게 없었다.


사실 우리 봅슬레이 출전 4인방, 데리스 배녹과 주니어, 율 브레너는 100m 육상 선수였다. 서울 올림픽 출전을 노리며 대표 선수 선발전에 나간 이들은 주니어의 실수로 동반 탈락하고 말았다. 실망한 데리스는 올림픽 출전 방안을 모색하던 중, 단거리 선수가 동계 올림픽 봅슬레이 종목에 강하다는 정보를 입수! 그 길로 나(상카)를 끌고 봅슬레이 금메달리스트 아이브 블리처를 찾아간다. 그게 불과 대회를 3개월밖에 남겨두지 않은 시점이었다. 아마 코치도 미칠 노릇이었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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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실력파 코치와 함께 봅슬레이 훈련을 시작하기는 했지만, 눈도 내리지 않는 허허벌판에서 연습은 어려웠다. 맨땅에 헤딩하는 심정으로 트레이닝하던 우리는 주니어가 차를 판 돈을 가지고 무작정 캘거리로 떠났다. 연습용 썰매로 벼락치기 훈련을 한 우리 자메이카팀은 다른 나라의 냉대에도 불구하고 예선을 간신히, 아주 간신히 통과했지만, 경기를 거듭하면서 예상 밖의 기록을 수립! 메달 후보로까지 주목받기 시작했다. 우리가 유력한 메달 후보라니! 하지만 설레는 순간도 잠시, 마지막 경기에서 썰매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사고가 일어나 결국 썰매를 어깨에 들춰 매고 들어올 수밖에 없었다. 골인 지점으로 들어서는 순간 쏟아지던 박수갈채! 메달보다 더욱 짜릿한 경험이었고, 우리는 봅슬레이 노메달 영웅이 되었다.

"금메달은 놀라운 것이다.
그러나 금메달이 없다고 만족하지 못한다면,
그것을 얻는다 해도 만족하지 못할 것이다."

- 자메이카 봅슬레이 대표팀, 영화 <쿨 러닝>
 

쿨 러닝
감독 존 터틀타웁 (1993 / 미국)
출연 레온,더그 E. 더그,롤 D. 루이스,맬릭 요바,존 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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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명의 스포츠 영화 주인공들의 이야기에서 혹시 공통점을 찾았는가? 바로 ‘꿈’과 ‘노력’이다. 아직 2013년 목표를 세우지 못했다면, 작은 것이라도 좋으니 노트나 달력 한편에 적어 놓자. 골인 지점이 있어야 달려가기도 수월한 법이니까! 그리고 목표를 이루기 위해 부단히 노력한다면 록키, 짐 모리스, 그리고 자메이카 봅슬레이 대표팀처럼 반드시 꿈을 이룰 수 있을 것. 그럼 오늘 하루도 굿러닝~!

Posted by NBr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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