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unning/Coach2013.09.06 14:14

발 건강만으로 더 오래 멀리 달릴 수 있다고? 리얼리~?! 제2의 심장 발 건강 관리법!

사람이 평생 걷는 평균 거리는 약 16만km, 무려 지구 4바퀴를 도는 거리와 비슷하다고 한다. 그런데 또 엄청난 수치가 있으니, 바로 사람이 1km 걸을 때 발이 받는 압력이다. 이것은 무려 15톤이라고~! 그렇다면 궁금해졌다. 러너들의 발은 대체 평생동안 얼마만큼의 압력을 견디고 있는 것일까? 뛸 때 발이 받는 압력이 걷는 것보다 훨씬 클 것은 당연지사. 이 엄청난 압력에도 불구하고, 우리 러너들의 발, 과연 건강한가?





 발 건강 관리법 1. 러닝 전에는 충분한 발 스트레칭!

러닝을 하기 전 부상에 대비하기 위한 '발 스트레칭법'을 알아보자. 일단 가장 손쉽게 할 수 있는 방법은 발가락을 수시로 벌려주는 것이다. 발가락 사이를 늘려주는 것만으로도 발가락뼈와 근육을 단련시킬 수 있다. 또한, 한 발로 다른 발을 밟거나, 발가락을 발등 쪽으로 향하게 하는 동작을 하면 발바닥의 근육을 강하게 만든다. 발의 힘과 종아리의 힘을 기르려면, 앞꿈치로만 몸을 지탱하는 훈련을 꾸준히 해보자. 발가락에 힘을 줘서 앞꿈치로만 선 후에 천천히 뒤꿈치 힘으로 내려오자. 이 동작을 20번 반복하면 된다. 
 
발 건강 관리법 2. 러닝 후에는 시~원하게 발 마사지!

러닝 후, 지친 발의 피로를 가장 효과적으로 풀어주는 방법이 있다. 바로 '족욕'과 '발 마사지'이다. 이들은 발의 피로뿐 아니라, 신체의 피로를 모두 단번에 없애주기에 더욱 추천한다. 족욕은 40도 정도의 온도에 발을 20분 정도 담그고 있으면 된다. 물에 녹차나 아로마 오일 등을 넣으면 기분전환에도 효과적이며, 소금을 넣으면 붓기 제거에 좋다. 발 마사지는 족욕 후에 하는 것이 좋은데 부드럽게 발 전체를 만지다가 크림, 바셀린을 바르면서 발 전체를 꼼꼼하게 자극해주자. 각질 제거와 혈액순환을 돕는다. 발은 신체의 축소판이라 불릴 정도로 여러 신체 기관과 관련이 있으므로, 자주 만져주는 것만으로도 신체 기능을 강화할 수 있다. 
 
발 건강 관리법 4. 깔끔한 발톱 관리도 잊지말자!

발 관리에 발톱을 빼놓을 수 없겠다. 발톱 건강에 있어서 가장 주의해야 할 질병은 바로 '내성발톱'과 '발톱 무좀'이다. 발톱이 안쪽으로 말려들어 가는 질병인 내성발톱은 발톱의 가장자리를 짧게 자르거나, 엄지발가락에 압박이 많이 가해졌을 경우 발병한다. 항상 발톱을 평형으로 깎는 습관을 들이고, 엄지발가락에 과도한 압박이 가지 않도록 자세나 신발을 체크하자. 발톱 무좀의 경우, 발의 통풍이 잘되지 않을 경우에 발병하기에, 스타킹이나 구두를 자주 신는 여성의 경우에 더욱 자주 나타난다. 최대한 스타킹을 신는 시간을 줄이고, 항상 청결하고 건조하게 관리하는 것이 좋다.
 

발 건강 관리법 4. 러닝화 관리도 철저하게!


발의 건강을 위해서는 러닝화의 관리도 필수이다. 러닝화의 사이즈나 청결 상태에 따라서, 발이 크게 영향을 받기 때문이다. 꼼꼼하게 체크해서 내 발 사이즈에 맞는 러닝화를 구입했다해도, 관리를 잘못한다면 쉽게 변형된다. 러닝화는 보관할 때는 밑창을 빼서 보관하고, 따뜻한 곳이 아닌 서늘한 곳에 둬야 수축을 피할 수 있다. 또한, 700km 이상 달린 러닝화는 교체해주는 것이 좋다. 일반적으로 대부분의 러닝화는 160km 이상 달리면 충격 흡수 기능이 점점 사라진다. 쿠셔닝이 사라진 러닝화를 신고 달릴 경우, 발과 무릎에 무리가 갈 뿐만 아니라 발걸음의 균형을 무너뜨려 큰 부상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
 



우리의 몸을 지탱해주고 있는 '발'은 러닝에 있어서도 가장 중요하다. 발은 러닝 시 가장 힘을 많이 흡수하는 부분이며, 두 번째 심장이라 불릴 만큼 중요한 신체 부위이다. 언제나 우리를 원하는 곳에 데려다주고, 러닝의 기쁨도 느끼게 해주는 고마운 발. 앞으로도 꾸준한 관리로 건강을 유지하자.
Posted by NBrun


Flickr

    NB Korea Youtub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