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g&Run] 개천절 특선 음악! 마음을 울리는 달리기 영화 감동 OST
오늘은 개천절이자 연휴의 끝자락! 길고 길었던 추석 연휴가 벌써 끝이 난다니 서글퍼진다. 흑.. 하지만 이럴 때일수록 힘차게 달려가는 Song&Run~! 집에서 한가롭게 여유를 즐기고 싶은 사람도, 화끈한 러닝으로 막바지 휴가를 불태우고 싶은 사람도 모두 만족할 수 있는 특선 음악을 준비해봤다. 바로 달리기 영화와 함께 듣는 OST 음악~! 러닝 블로그가 추천하는 영화 속 OST를 들으며 마음을 깨끗하게 비워내자. 내일부터 다시 달려야 하니까! 중간고사라든가.. 야근이라든가.. 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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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わらないもの(변하지 않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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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ff Buckley <Halleluja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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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야 <Never Ever Give Up>
|상기 이미지의 출처는 네이버 영화입니다.
연휴가 끝나는 내일부터 다시 시작이다. 바쁘게 돌아가는 일상 속에서 러닝으로든, 또 다른 취미 생활로든 스트레스를 제 때 풀어주도록 하자. 그리고 또 한 가지! 자신이 본 영화 중 달리기와 관련된 좋은 영화가 있다면 함께 공유해보자. 영화가 고픈 러너들을 위한 여러분의 추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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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님~ 추석 잘 보내셨나요?
습관적으로 목요일 아침은 러닝 블로그 들어오는 날 -_-
에너지런 안해서 아쉽습니다......... 토요일에 빨리 달리고 싶어요!!
에너지런 후기가 없는 쓸쓸한 목요일ㅠㅠ
빠릿님도 애타게 기다리고 계시는군요! 하핫.
이번 토요일에 즐거운 마음으로 뵙도록 하겠습니다.^^
우아 달리기 영화 신선한데요 ㅋㅋ 달리기 음악이나 어플 정보가 좋았어서 어플도 받고 음악도 받고 그랬었는데~! 영화도 봐봐야겠어요 ㅋㅋ 유용한 정보 늘 감사감사!
추석연휴는 잘 보내셨는지요 이틀뒤에 뵙겠네용~! 에너지런 안뛰어서 허전해가지고 혼자 뛰었는데...
역시 허전했어요.. ㅋㅋㅋ 언능 가서 다 같이 뛰고 싶네요. 그람 토욜에 뵈요잉!
좋은 영화들이니 한 번쯤 보셔도 후회하지 않으실 겁니다.^^
저도 연휴 동안 혼자 달렸는데 기분이 영 안나더라구요ㅠㅠ
이틀 후 토요일에 신나게 달려봅시다! 데헷.
그럼 곧 뵙겠습니다.^^
좋은 내용들이 많네요.^^
한 번 쭉~ 훑어봐야겠습니다.
주말에 시간 내서 보면 좋을 영화들이죠!
앞으로도 자주 방문 부탁드리겠습니다.^^
아 ! 제가 책을 읽다가 갑자기 생각난건데요, 러닝서적은 어떨까요? 다음 주제요 푸하하~~
그냥 생각나서 끄적여 보는거에요 주제넘다 생각 말아주쎄용~~
제가 읽은 좋은 책 공유해볼까하고요^^
수많은 러닝 서적들이 있겠습니다만, 이번에 저는 추석연휴부터 어제까지
무라카미 하루키의 '달리기를 말할 때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읽었거든요~
소설가 무라카미 하루키가 그렇게 달리기를 열심히 하는 사람인줄은 몰랐는데요,
제가 마라톤에 관심이 없었다면 무심코 지나쳤을책인데... 얼마나 흥미롭게 읽었나 몰라용.. ㅋㅋ
울트라 마라톤까지 하는 무라카미 하루키랑은 비교할 수도 없는 초보러너이지만서도,
뭔가 모를 동질감을...느끼곤 했답니다. ㅎㅎㅎ
공감가고 인상깊은 소절들 적어두거나 사진찍는 버릇이 있는데...
그 중에 마지막 소절이 뭔가 가슴에 확 왔거등요. 하루키씨가 고마운 사람들을 열거하다가 마지막에,
' 그리고 끝으로 이제까지 세계 여러 나라의 길 위에서 스쳐 지나며 레이스 중에
추월하거나 추월당해 왔던 모든 마라톤 주자들에게 이 책을 바치고 싶다.
만약 그 주자 여러분이 없었다면, 나도 아마 이렇게 계속 달리지는 못했을 것이다.'
라고 ... ...
같이 뛰는 모든 사람들이 없었다면 저도 이만큼 뛰려는 의지가 안 생기지 않았을꺼다.. 하며 격하게
동감하고 뭔가 훈훈하고 그랬답니다. 그럼 낼뵈요~~ ^^;;;
H님은 연휴동안 책을 읽으셨군요!
하루키는 마라톤 광으로 유명하죠.^^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작가 중 한 명입니다!
H님 말씀대로 다음 번엔 달리기 관련 서적과 함께
음악 추천해도 좋겠네요.^^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