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unning/News & Talk2012.07.16 11:02

100% 리얼! 몰카 뺨치는 기상천외 러닝 사건사고 - 올림픽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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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을 하면서 겪어 본 가장 황당한 경험이 무엇인가? 많은 사람 앞에서 철퍼덕 넘어졌던 일? 아니면 달리다 새똥 맞은 일? 이런 일쯤 올림픽 사건에 비하면 가소롭다. '혹시 몰카가 아닐까' 눈과 귀를 한 번쯤 의심하게 되는 기상천외 달리기 사건, 사고!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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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마라토너 피에트리 도란도(Pietri Dorando)
1908년 런던 올림픽 마라톤 경기에 출전한 그는 결승선을 불과 100m밖에 남겨두지 않은 상황에서 힘이 모두 소진돼 쓰러지고 말았다. 안타까운 마음에 심판들이 나서 도란도를 부축해 결승선을 넘게 도와줬는데 2위로 골인한 존 헤인즈(John Hayes)가 이같은 처사에 강하게 항의하였다.
 


<당시 영상>

결국 금메달은 2위로 들어왔던 존 헤인즈의 차지가 되었다. 하지만 도란도의 올림픽 정신에 감명받은 영국 여왕이 금 트로피를 따로 수여하며 위로의 뜻을 전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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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마라토너 카니쿠리 시조
1912년 스톡홀름 올림픽에서는 세계 최장 마라톤 기록, 54년 8개월 6일 32분 20.3초가 달성됐다. 일본의 카니쿠리 선수는 찌는 듯한 더위에 탈진해 쓰러져 인근에 있던 스웨덴 부부의 보살핌을 받았다. 저녁 무렵에야 깨어난 카니쿠리는 민망한 나머지 그 길로 몰래 귀국했다. 그러나 이 사실을 몰랐던 올림픽 위원회는 그를 실종 처리했고 54년이 지난 1966년, 일본에 생존해 있던 카니쿠리를 찾았다. 하지만 당시 고령이던 그의 건강을 염려하여 트랙 한 바퀴 도는 것으로 완주를 인정해줬다. 그의 기록은 기네스북에도 올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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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 올림픽의 관중 - 노버트 주드호스
1972년 뮌헨 올림픽 마라톤 경기 중 노버트 주드호스라는 관중이 러닝셔츠, 팬티 바람으로 경기장으로 뛰어든 일이 있었다. 그가 트랙에 들어 가 한 바퀴를 돌 때 그를 지켜보고 있던 관중들은 선수인 줄 알고 응원하였으나 나중에 사실을 알고 크게 웃기 시작했다. 결국은 경비원들이 노버트를 붙잡아 갔는데 박수소리가 뜨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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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남자 110m 허들 국가대표 마라토너 - 보이드 기튼스
1972년 하계 올림픽 남자 100m 허들 대회에 선수로 참가하기 위해 국가 대표 선수 경기를 하던 중 비둘기똥이 그의 콘택트렌즈 안으로 들어가면서 경기를 그만둘 수밖에 없었다. 주최측은 재 시합을 열었고 보이드는 국가대표로 선발 됐지만 다리를 다치는 탓에 결국 시합에 나가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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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마라토너 - 반 데를레이 리마(Vanderlei Lima)

2004년 아테네 올림픽. 브라질의 반 데를레이 리마는 마라톤 종반(35km)까지만 해도 1위로 독주하고 있었다. 금메달은 떼놓은 당상. 그러나 기쁨도 잠시. 리마가 식수대 부근을 지날 무렵 스코틀랜드 전통 복장을 한 아일랜드 출신 종말론자가 그를 습격했다.


<당시 영상: 57초를 주목하라>

괴한은 “곧 지구가 망한다”며 리마를 한참 동안 끌어안고 있었다.
그 탓에 순위는 순식간에 뒤바뀌어버렸고, 차분히 레이스를 재개한 리마는
가까스로 동메달을 목에 걸 수 있었다. 그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신의 시험이었을 뿐”이라며 담담하게 심경을 고백했다.
출처 : 위키피디아



과거의 황당했던, 혹은 아찔했던 기억들은 종종 현재의 즐거운 추억으로 남기 마련이다. 이보다 더한, 또는 이만큼 어처구니 없는 경험이 있다면 공유해보자. 창피함은 나누면 극복이 되고, 추억이 된다.


Posted by NBr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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