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ball/Coach2014.07.10 18:44

[BASEBALL/Coach] 공 잡는 방법에 따라 속도와 흐름이 변한다! BASEBALL구질의 모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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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공의 실밥이 몇 개인지 궁금해 본적 있는가? 야구공의 실밥을 일컬어 108번뇌라고 일컫는다. 공교롭게도 실밥의 수가 108개인 것. 야구공을 만드는 작업도 모두 수작업으로 만만치 않다. 와인의 병뚜껑으로 사용되는 코르크에 면실을 감고, 두 개의 소가죽을 216번의 바느질로 꿰매어 만든다. 그렇다면 실밥이 빨간색인 이유는 무엇일까? 날아오는 공이 타자들의 눈에 더 잘 띄게 하기 위해서다.


전 세계 공통의 야구공. 그러나 같은 야구공이라도 투수가 쥐는 방법, 즉 구질에 따라 18.44 미터 거리에 떨어져 있는 포수의 미트까지 변화무쌍하게 변한다. 야구 구질의 모든 것! 뉴발란스와 함께 파헤쳐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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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심 패스트볼은 투수들의 결정구로 많이 이용되는 구질이다. 공 끝에 변화를 주는 직구로서 땅볼 유도와 헛스윙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수년 전 코리안 특급 박찬호 선수는 투심 패스트볼을 이용해 메이저리그에서 위기 탈출은 물론 삼진을 잡아냈다.


투심 패스트볼과 같이 직구로 분류되는 포심 패스트볼은 구속과 힘에 중점을 던지는데, 포심은 공이 한 번 회전할 때 실밥 선이 4개 걸리는 반면, 투심은 같은 상황에서 실밥 선이 2개 걸리고, 폭이 불규칙적으로 변하는 특징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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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브볼은 거의 대부분의 투수가 구사하는 대표적인 변화구 구질이다. 투수의 구질은 보통 직선으로 가다가 아래로 떨어진다. 반면, 커브는 투수의 손을 떠남과 동시에 큰 포물선을 그리며 위에서 아래로 떨어진다. 직구와 정반대의 개념이라 생각하면 된다. 오랫동안 야구팬들의 사랑을 받았고, 영화 "퍼펙트 게임"으로 다시 만난 최동원 선수도 커브의 장인으로 알려져있다.


커브볼에는 여러 구질이 있는데, 파워 커브볼과 슬로우 커브볼이 대표적이다. 파워 커브볼은 야구 구질 중에서 가장 큰 포물선을 그린다. 기아 김진우와 삼성 정현욱이 파워 커브볼의 대표주자다. 슬로우 커브볼은 롯데 고원준이 넥센 시절 정민태 코치에게서 전수 받은 사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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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인지업은 오프 스피드 피치(off-speed pitch)라고도 불리는데, 말 그대로 공의 속도를 줄여 타자의 타격 타이밍을 뺏는 것이 주목적인 구질이다.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이 한국에서 활약할 때, 체인지업을 수준급으로 구사하는 것으로 유명했으며, 메이저리그에서도 직구와 체인지업 구질의 자유자재 구사로 각광받고 있다. 


체인지업의 변형된 형태인 서클 체인지업을 구사하는 것으로 유명한 해외 투수로 뉴욕 메츠 팀의 요한 산타나를 꼽을 수 있다. 그는 예술적인 서클 체인지업을 던지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서클 체인지업은 손가락으로 OK 싸인을 하듯 공을 쥐고 던져서 ‘OK볼’이라 불리기도 한다. 공을 검지와 엄지로 원을 그리듯이 옆면을 감싸면서 쥐는 모양이 OK 싸인을 닮았으며, 던지고 난 후 공의 속도가 증가하지 않고 느리게 휘며 떨어지는 공이 된다. 공의 한편에 힘이 가해지기 때문에 역회전 변화를 하는 것이다. 




공을 잡는 방법에 따라 속도와 흐름이 변하는 야구공. 한 땀, 한 땀 정성 들여 만든 야구공은 투수의 손을 떠나는 순간 다양한 모습으로 변화한다. 야구를 볼 때 투수의 손 모양을 유심히 보았다가, 직접 공을 잡을 때 구질을 연구한다면 더욱 재미있게 야구를 즐길 수 있을 것이다. 알고 보면 확연히 눈에 들어오는 명투수의 구질을 보며 야구 재미를 UP↑시켜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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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NBrun
Baseball/Team NB2014.05.22 16:32

[류현진 with 뉴발란스] 기분 좋은 부상복귀전, 시즌 4승 달성한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의 뉴욕메츠전(4:3) 경기리뷰

오늘(22일) 오전 8시 10분, 류현진은 뉴욕 메츠의 홈구장인 시티필드에서 열린 뉴욕 메츠전에서 6이닝 9피안타(1홈런) 2실점을 기록, 부상을 완전히 털어낸 모습을 보이며 쾌투를 펼쳤다. 


6회 때 맞은 홈런이 아쉽지만,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피칭을 보였고, 직구, 슬라이더, 체인지업, 커브 등 다양한 구종을 선보이며 뉴욕 메츠 타자들을 혼란스럽게 만들었다. 이날 선보인 류현진의 직구 최고 구속은 95마일(약 151km). 최상의 컨디션으로 시즌 4승을 만들어낸 류몬스터의 뉴욕메츠전을 돌아보자.

 




LA다저스 트위터


돈 매팅리 감독은 “특별히 투구 수를 제한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밝히며 뉴욕메츠전에 선발로 나서는 류현진 선수에 대해 굳건한 믿음을 내비쳤다. 지난 15일 부상자 명단에 오른 류현진. 심각한 부상은 아니었지만, 많은 팬이 류현진을 걱정했다. 충분한 휴식을 취하며 건강 관리를 한 그는 지난 17일 시뮬레이션 게임과 불펜 투구에 나섰다. 70개의 투구를 무리 없이 소화해 다음 경기에 대한 우려를 말끔히 씻어준 류현진. 오늘 열린 뉴욕 메츠전에서 6이닝 동안 총 89개의 공을 던지며 퍼펙트 피칭을 보여주었다. 특히 류현진은 탈삼진 9개를 잡아내며 올 시즌 개인 최다 삼진 기록을 세워 성공적으로 마운드에 복귀했다.

 


류현진은 1회말 첫 타자 후안 라가레스에게 체인지업을 던져 삼진을 잡아냈다. 산뜻하게 출발한 뉴욕메츠전이었지만 3회초 위기가 찾아왔다. 류현진은 후안 라가레스에게 중전 안타를, 3번 타자 라이트에게는 좌전 안타를 맞았다. 다음 타자였던 크리스 영에게는 볼넷을 내줘 2사 만루 위기가 왔다. LA다저스의 위기 상황에 모두가 숨죽였던 그 순간, 류현진은 5번 타자 커티스 그랜더슨을 삼진으로 잡아내며 특유의 위기관리 능력을 보여주었다. 만만치 않았던 뉴욕메츠를 상대로 긴장을 끈을 놓치지 않은 류현진은 무실점 행진을 계속 이어갔다.

 

| ⓒSPOTV, 중계화면 캡처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은 6회 2사까지 무실점 호투를 이어갔으나, 에릭 캠벨에게 맞은 2점 홈런으로 대기록의 장정을 마쳤다. 이 홈런을 내주기 전까지 류현진 원정 기록은 33.2이닝 연속 무실점. 이는 LA다저스 구단 역사상 3위인 대기록이다. 그의 대기록 행진이 멈춰 아쉬움이 남기도 하지만, LA다저스 3위 기록이라는 점을 기억하자. 류현진은 홈런을 맞은 뒤에도 흔들리지 않고 6회를 마무리, 평균 자책점 3.00을 유지했다. 그는 팀이 3-2로 앞선 상황에서 마운드를 내려와 승리투수 요건을 충족시켰고 LA 다저스가 4:3으로 승리하면서 기대했던 시즌 4승을 올렸다.

 

뉴욕메츠전에서 다양한 구종을 선보이며 활약한 류현진은 원정 경기 33.2이닝 연속 무실점 기록올 시즌 한 경기 최다 탈삼진 기록(9탈삼진)을 세우며 성공적으로 복귀했다. 좋은 컨디션을 유지해서 또 다른 대기록을 세워주길 바란다. 류현진의 시즌 5승을 위해 뉴발란스와 함께 응원해보자.


 

LET'S MAKE EXCELLENT HAPPEN

Posted by NBrun
Baseball/Team NB2014.04.14 16:55

[류현진 with 뉴발란스] 류뚱의 부활! 7이닝 무실점 완벽투구! 시즌 2승을 수확한 LA 다저스의 에이스 류현진! 매팅리 감독을 함박웃음 짓게 한 애리조나전(6-0) 경기 리뷰


지난 12일 10시 40분,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체이스 필드에서 열린 애리조나 전에서 천적 타자 골드슈미트를 무력하게 만든 류현진! 지난 5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에서의 최악의 피칭으로 많은 팬들이 애리조나전을 걱정했으나, 역시 우리의 류뚱! 지난 경기는 머릿속에서 깔끔하게 Del키를 눌러주시고, 미친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달콤한 6일 휴식 후, 전투력 폭발한 류현진의 지난 12일 경기! 즐거운 마음으로 다시 한 번 돌아보자. 


 



처: 위키미디어 Commons

 

커쇼의 부상으로 LA다저스가 기댈 곳은 류현진 뿐인 상황에서 겨우 4일 휴식 후 치른 지난 샌프란시스코 전은 LA다저스와 류현진에게 악몽이었다. 6일의 휴식 후 애리조나전에 선발 등판한 Ryu 99! 이날 경기에서는 모두의 우려를 씻고 완벽에 가까운 피칭을 선보였다. 1회 초, 애드곤조의 투런포 활약으로 가벼운 마음으로 마운드에 오른 류현진! 그러나 1사 주자 1루 상황에서 골드슈미트와 마주치고 말았다. 긴장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골드슈미트는 류현진의 슬라이더에 무너지며 삼진아웃! 천적이라는 명함이 무색해지고 말았다. 


류현진은 2회에 선두타자 몬테로를 안타로 내보냈지만 삼진-뜬공-뜬공으로 이닝을 마무리했다. 4회 때 또다시 몬테로에게 안타를 허용하여 아쉬움을 남겼지만, 큰 어려움 없이 무실점을 이어갔다. 류현진은 이어 5-6회에 삼진 3개를 추가 하였고, 마지막 이닝에서 트럼보를 삼진아웃시키며 10타자 연속 범타 처리했다. 7이닝 8K 무실점! 류현진은 이날 99개의 공을 던지면서 스트라이크 70개, 볼 29개를 기록할 정도로 어메이징한 제구력을 보여주었다. 마지막 트럼보의 타석 때 손이 다소 불편한 장면을 보였지만, 큰 문제는 없었다. 


처: 위키미디어 Commons

 

7이닝 동안 2피안타 무실점으로 팀의 6-0 대승을 이끈 류현진은 이날 주무기로 슬라이더를 사용했다. 평소 주무기였던 체인지업을 대신한 슬라이더로 상대 타자들을 혼비백산하게 만든 셈! 작전은 성공했다. 체인지업 16개, 커브 8개, 슬라이더 19개를 던진 류현진. 경기 후 “애리조나 타자들이 체인지업에 많이 대비 한 것 같아 슬라이더를 던졌다”고 설명했다. 이에 미국 언론도 류현진의 슬라이더에 대해 주목하고 있는 상황! 류현진은 지난 3월 31일 샌디에이고전에서는 커브로 승부수를 띄웠다. ‘체인지업-커브-슬라이더’까지! 변신에 변신을 거듭하는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 커쇼가 컨디션 회복을 위해 조금 더 쉬어도 괜찮지 않을까!


LA타임즈는 애리조나전에서 류현진 선수의 활약상을 보도하며, 일주일 만에 정상 기량을 되찾은 그를 놀라워했다. 돈 매팅리 감독 역시 류현진에 대해 “오늘 정말 날카로웠다. 기대했던 모습이었다. 지쳐있던 불펜 투수들도 덕분에 휴식을 취했다”고 극찬했다. 류현진이 6일간의 휴식 후 선발 등판한 것에 대해서는 "많이 쉰다고 좋은 것은 아니지만, 류현진은 추가로 쉬면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고 덧붙였다. 앞으로 류현진의 휴식 관리에 더욱 신중을 기하려는 모습! 참고로 지금까지 류현진의 휴식 일별 평균 자책점은 4일 휴식 후 3.79, 5일 휴식 후 2.12, 6일 이상 휴식 후 2.56이었다.


처: Ron Gallegos 플리커

 

애리조나 감독은 패전 후 가진 인터뷰에서 “류현진 선수가 나오니 답을 찾을 수 없었다”며 혀를 내둘렀다. 이번 경기에서 최고의 기량을 선보인 자랑스러운 Ryu 99! 다음 경기는 언제일까? LA다저스는 14일 시작되는 샌프란시스코와의 원정 3연전(16~18일) 선발 투수로 조시 베켓과 폴마홀름, 류현진을 확정 발표했다. 18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를 상대로 설욕전에 나서는 류현진! 충분한 휴식 후 선발 등판하는 경기인 만큼 지난 4월 5일, 2이닝 8피안타 4사사구 2탈삼진 8실점(6자책)으로 실추 되었던 명예를 다시금 회복하길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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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NBr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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