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unning/Excellent Maker2012.04.20 08:40

[인터뷰] 달리기도 하고~ 사랑도 키우고~ 뉴발란스 에너지런 시즌4 에너지러너 러닝 러브스토리

뉴발란스, 뉴발란스에너지런, 에너지런, 뉴발란스러닝, 달리기, 러닝, 에너지런시즌4, 에너지런4, 뉴발란스무료러닝트레이닝, 에너지런커플, 달리기커플, 러닝커플, 커플달리기, 커플러닝, 커플이야기, 에너지런염장커플, 염장, 에너지런러너

에너지런 첫 프로그램 때부터 유난히 눈에 띤 커플이 있었다.
귀여운 외모와 달리 파이팅 넘치는 모습으로 러닝을 즐기는 외국인 여성 러너와 한국인 남성 러너!
에너지러너라면 아마 한 번쯤 이 커플을 보고 부러워했을 터!
어찌나 열심히 에너지런에 참여하는지 러닝 블로그의 에너지런 후기에도 몇 번 모습을 비췄다.

최윤석님과 낸시님의 커플 러닝 러브 스토리! 뉴발란스 러닝 블로그에서 알뜰살뜰 담아봤다.
배 아파도 모를 그들의 이야기를 지금 바로 만나보자.






안녕하세요! 에너지런 프로그램을 하면서 쭉 지켜봐 왔습니다.
너무너무 잘 어울리시는 두 분의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 드립니다.

최윤석(이하 '윤석'): 안녕하세요. 최윤석이라고 합니다. 올해로 31살이에요. 제약일을 하다 그만두고 바로 얼마 전 재취업에 성공해 첫 출근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평소엔 걷는 것 조차 너무 싫어했어요. 하지만 에너지런으로 러닝을 시작하게 되면서 최근에는 아디다스 MBC마라톤에 첫 출전해 10K 레이스를 완주했습니다!

낸시: 반갑습니다. 낸시(Nancy Rowe)라고 합니다. 한국 나이로 올해 28살이고, 초등학교 원어민 교사로 일하고 있어요. 저는 초등학생 시절에 처음 러닝을 시작했습니다. 중학교 때 다수의 5K 레이스 대회 경험은 있지만 최근 오빠와 함께 참가한 대회가 한국에서의 첫 10K 레이스였어요.

에너지런에서 주목 받고 있는 예쁜 커플! 만난 지 얼마나 되셨나요? 두 분의 러브스토리가 궁금합니다!
윤석: 처음 만나게 된 건 평소에 친하게 지내던 미국인 친구의 소개 때문이었죠. 마주 앉아 있는데 긴장을 해서인지 뜨거운 커피를 수저로 떠먹는 등 실수를 많이 했던 기억이 납니다. 서로가 이런 만남은 처음이라 매우 조심스러웠거든요. 더욱이 처음 만나 1년 동안은 낸시가 강원외고에서 근무하는 탓에 만날 기회 조차 거의 없었죠.

뉴발란스, 뉴발란스에너지런, 에너지런, 뉴발란스러닝, 달리기, 러닝, 에너지런시즌4, 에너지런4, 뉴발란스무료러닝트레이닝, 에너지런커플, 달리기커플, 러닝커플, 커플달리기, 커플러닝, 커플이야기, 에너지런염장커플, 염장, 에너지런러너

얼마 전, 만난 지 777일이 됐다는 최윤석, 낸시 커플

하지만 ‘Save The Earth(지구 지키기)’라는 귀여운 목표를 가지고 있는 낸시가 너무 예뻐 보였어요. 길가에 떨어진 휴지도 줍고, 에너지 절약도 실천하고, 어려운 아이들도 돕고 싶어하는 순수함과 따뜻한 마음! 보기 드문 여자잖아요.(웃음)

둘 다 신중한 성격이라 1년이나 서로에 대한 감정을 지켜왔어요. 그러다 결국 다음 해 발렌타인데이 때 미래를 약속했답니다. 그때가 벌써 777일이 훌쩍 넘은 이야기네요. 인연은 반드시 나타난다고 생각해요. 모두들 사랑에 대한 믿음을 끝까지 지켜나가시길 바랍니다!(웃음)

만난 지 777일이 넘으셨다니! 부럽습니다. 함께 달리기를 시작하게 된 계기는 무엇이었나요?
윤석: 낸시는 합기도와 복싱 등 동적인 스포츠를 즐기는 반면에 저 같은 경우는 요트 세일링과 음악 감상 등 정적인 취미를 가지고 있어요. 공통 관심사가 없죠. 그래서 생각해낸 게 네이버 카페인 <휴먼레이스> 였어요. 러닝을 너무나 사랑하는 휴먼레이스 사람들과 함께하다 보니 러닝의 매력에 흠뻑 빠져든 것 같아요. 걷기라면 끔찍하게도 싫어했는데.(웃음)

☞ 네이버 카페 <휴먼레이스>: http://cafe.naver.com/humanrace


뉴발란스, 뉴발란스에너지런, 에너지런, 뉴발란스러닝, 달리기, 러닝, 에너지런시즌4, 에너지런4, 뉴발란스무료러닝트레이닝, 에너지런커플, 달리기커플, 러닝커플, 커플달리기, 커플러닝, 커플이야기, 에너지런염장커플, 염장, 에너지런러너


에너지런도 그렇게 시작하시게 됐군요!
윤석: 네. 올림픽공원이 집 근처여서 한번 나가봐야겠다 생각이 들더라구요. 시작하고 보니 참가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에너지러너들의 넘치는 에너지에 덩달아 열정적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물론 리워드도 노리고 있고요.(웃음)

낸시: 저 역시 러닝 자체를 즐기는 열정적인 러너들과 새로운 만남을 가질 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에너지런 프로그램에 참여할 때마다 즐거운 마음입니다.

뉴발란스, 뉴발란스에너지런, 에너지런, 뉴발란스러닝, 달리기, 러닝, 에너지런시즌4, 에너지런4, 뉴발란스무료러닝트레이닝, 에너지런커플, 달리기커플, 러닝커플, 커플달리기, 커플러닝, 커플이야기, 에너지런염장커플, 염장, 에너지런러너


러닝에 대한 두분의 열정이 대단합니다.
함께 러닝을 하면서 에피소드도 많았을 것 같은데요.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이 뭔가요?

윤석: 달리기 시작 2주 만에 휴먼레이스 사람들과 5K 러닝을 하게 됐어요. 처음에는 몸도 가볍고 기분도 좋고! 자신감이 넘쳤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낸시와의 거리 차가 커지더군요. 나중에는 뒷모습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벌어졌어요.

상심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저 멀리 골인 지점에서부터 낸시가 도로 달려 나오더라구요. 저를 마중해주려구요. 5분을 뛰지 못하던 저질 체력의 저를 도와주려고 꾸준히 배려해줬다는 사실을 그때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 후로 정말 꾸준히 러닝 훈련을 했어요.

그 결과 낸시와 함께한 첫 10K 대회에서 만족스러운 결과로 완주를 하게 됐구요. 다 낸시 덕분이에요.


뉴발란스, 뉴발란스에너지런, 에너지런, 뉴발란스러닝, 달리기, 러닝, 에너지런시즌4, 에너지런4, 뉴발란스무료러닝트레이닝, 에너지런커플, 달리기커플, 러닝커플, 커플달리기, 커플러닝, 커플이야기, 에너지런염장커플, 염장, 에너지런러너


사랑의 힘이 새삼 대단하다고 느껴지네요.(웃음)
혹시 함께 달리기를 하다가 포기하고 싶은 순간이나 슬럼프는 없으셨나요?

윤석: 러닝을 시작한 지 아직 한 달 밖에 되지 않아서 아직 그런 문제는 없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없을 거라고 생각해요. 낸시와 저는 서로가 서로에게 적당한 자극제 역할을 해주거든요! 아마 슬럼프가 와도 거뜬할 겁니다. 

낸시: 러닝을 하면서 힘들 때마다 저는 그 고통을 잊기 위해서 항상 댄스곡을 부르곤 해요. 특히 Haddaway의 <What is Love>를 즐겨 부르죠. 아니면… 몬스터들에게 쫓기고 있는 상상을 하기도 해요!(웃음)

하하. 그렇다면 연인으로서 말고, 러닝 파트너로서 서로를 평가하자면 몇 점 정도 주실 건가요?
윤석: 저는 100점을 주고 싶어요. 저보다 달리는 속도가 빠르기도 하고 경쟁심도 강하기 때문에 러닝 할 때마다 스스로를 좀 더 채찍질하게 만들어주거든요.
 
낸시: 지금도 잘하고는 있지만 아직 더 나아질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85점을 줄래요.(웃음)

뉴발란스, 뉴발란스에너지런, 에너지런, 뉴발란스러닝, 달리기, 러닝, 에너지런시즌4, 에너지런4, 뉴발란스무료러닝트레이닝, 에너지런커플, 달리기커플, 러닝커플, 커플달리기, 커플러닝, 커플이야기, 에너지런염장커플, 염장, 에너지런러너


도합 185점짜리 커플! 그렇다면 두 분에게 '러닝'은 과연 어떤 의미인가요?
윤석: '새로운 시작'이에요! 에너지런에 참가하면서 좋은 일들이 많이 생겼습니다. 처음으로 낸시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취미가 생겼고, 휴먼레이스라는 첫 동호회 활동을 통해 멋진 사람들도 만났거든요. 무엇보다 얼마 전에는 그토록 원하던 직장에서 일 할 기회도 잡았습니다! 이게 다 러닝 때문인 것 같아서 앞으로 인생에서 러닝만큼은 절대 포기 못할 것 같아요.

낸시: 러닝은 저에게 '스트레스 완화제'와 같아요. 달리고 있는 그 시간 동안은 제가 안고 있는 모든 문제들을 잠시 잊게 해주거든요. 그렇게 한 번 시간을 보내고 나면 이후에는 다시 그 문제와 부딪히게 되더라도 다른 관점에서 훨씬 긍정적으로 생각할 수 있게 돼요. 그러니 이만한 완화제가 없죠!

뉴발란스, 뉴발란스에너지런, 에너지런, 뉴발란스러닝, 달리기, 러닝, 에너지런시즌4, 에너지런4, 뉴발란스무료러닝트레이닝, 에너지런커플, 달리기커플, 러닝커플, 커플달리기, 커플러닝, 커플이야기, 에너지런염장커플, 염장, 에너지런러너


두 분과 인터뷰를 하다 보니 긍정 에너지가 마구 솟아 나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 에너지런에 임하는 각오! 그리고 함께 하는 에너지러너들에게 파이팅 메시지 한 마디씩 부탁 드릴게요.
윤석: 개인 기록도 물론 중요하겠지만 그보다 러닝을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하고, 또 서로를 격려하는 순간, 순간들이 더욱 소중하다고 생각합니다. 에너지런을 통해 좀 더 많은 사람들이 러닝의 즐거움을 알아갔으면 좋겠어요! 함께하는 모두들 파이팅!

낸시: 에너지런에 참가하다보면 저보다 빠른 러너들을 만나게 되는데요. 달리다보면 그 사람들보다 뒤쳐지지 않도록 더욱 노력하게 돼요. 열심히 해서 에너지런 프로그램이 끝날 때쯤에는 21분 내에 5km를 달릴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적어도 한번 이상은 상급자들과 함께 달릴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에너지런을 위해 고생하시는 많은 분들께도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뉴발란스, 뉴발란스에너지런, 에너지런, 뉴발란스러닝, 달리기, 러닝, 에너지런시즌4, 에너지런4, 뉴발란스무료러닝트레이닝, 에너지런커플, 달리기커플, 러닝커플, 커플달리기, 커플러닝, 커플이야기, 에너지런염장커플, 염장, 에너지런러너


마지막으로 서로에게 전하는 사랑의 메시지 부탁 드립니다.
윤석: 이직을 결정했을 때부터 지금까지 결코 쉽지 않은 시간이었는데, 그 동안 끝까지 믿어주고, 함께 해줘서 너무 고마워. 지금까지 그랬던 것 처럼 언제나 항상 날 믿어주고 사랑해줬으면 좋겠다. 모든 여자들이 꿈꾸는 행복을 너에게 모두 안겨줄게! Love you~

낸시: 오빠가 그동안 힘들게 해왔던 모든 노력들이 정말 자랑스러워요. 나와 함께 러닝을 시작할 정도로 열성적인 사람은 주위에 아무도 없었는데 인생을 당신과 함께 한다는 게 정말이지 행운이라고 생각합니다. 나와 함께 달려줘서 정말 고마워요. 사랑해요.



달달한 염장 커플, 최윤석님과 낸시님!
 
러닝을 통해 사랑을 키워 가는 두 사람의 모습을 보니 입가에서 미소가 떠날 생각을 않는다.

알콩달콩한 모습에 배가 아프기도 하지만 에너지런 시즌4 대표 염장 커플인만큼,
앞으로도 두 사람 인생에 행복만 가득하길! 윤석님과 낸시님, 파이팅!

Posted by NBrun
« 1 »


Flickr

    NB Korea Youtub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