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ball/Coach2014.08.01 11:00

[BASEBALL/Coach]야구 강자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3가지 타법(Swing)! 어퍼 스윙, 레벨 스윙, 다운 스윙 익히기!

야구의 배트는 뭘로 만들어질까? 보통은 나무로 만들어지는 야구 배트는 현재까지 변화를 거듭해왔다. 과거 메이저리그의 강타자들은 히코리 나무 배트를 주로 사용했다. 히코리 나무는 잘 부러지지 않지만, 1.5kg이 넘는 무게로 선수들의 어깨와 손목에 무리가 가기 때문에 생산이 중단되었다. 요즘에는 850g~1kg 정도의 가벼우면서도 단단한 물푸레나무와 캐나다 산 단풍나무로 만든다.


어떤 나무로 만들었든, 선수들마다 자기에게 맞는 배트가 있다. 배트의 무게와 두께로 인해 타구의 방향과 비거리가 바뀌기 때문이다. 내 손에 꼭 맞는 배트를 찾는 것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타법(Swing)이다. 날아온 공을 제대로 쳐 내기 위해서는 공의 속도를 고려해 그에 걸맞는 스윙을 해야 한다. 여기, 야구 강자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3가지 타법(Swing)을 뉴발란스가 소개한다.



 

사진출처 : Flickr

어퍼 스윙은 배트를 아래서 위로 걷어 올리는 타법이다. 호쾌한 홈런을 치는 타자들에게서 주로 볼 수 있다. 덩치가 크고 힘이 좋은 타자들이 주로 사용하는 타법인데 홈런 스윙이라 불릴 정도로 장타 욕심이 많은 타자들이 많이 친다. 어퍼 스윙의 포인트는 공이 날아오는 궤적과 스윙의 궤적이 일치하도록 하는 것이다. 궤적의 타이밍이 일치하면 수비수도 잡기 어려운 라인 드라이브를 칠 수 있지만, 타이밍이 맞지 않으면 범타 가능성이 높으니 참고하자. 


어퍼 스윙의 교과서는 '켄 그리피 주니어'다. 그의 어퍼 스윙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타격 폼"이란 찬사를 들을 정도로 정석이다. 그의 유연한 몸놀림을 감상해보자. 


영상 출처 : Youtube


레벨 스윙은 배트가 지면과 수평을 이루도록 휘두르는 타법이다. 수평 스윙이라고도 부른다. 작은 각도의 스윙으로도 힘을 집중시킬 수 있어 장타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레벨 스윙은 상하 스윙 궤적이 작기 때문에 공이 들어맞는 범위가 작다. 따라서 어느 정도 공을 보는 시각이 있고, 타격 재능이 있는 타자에게 권장한다. 연습을 통해 완벽한 레벨 스윙을 구사한다면 어떤 투수라도 긴장할 수밖에 없는 야구 강자로 거듭날 것이다. 


레벨 스윙의 대표적 예로 꼽히는 선수는 '베리 본즈'다. 벼락 같은 스피드로 낮은 공을 받아 홈런을 날리는 그의 레벨 스윙을 감상해보자. 


영상 출처 : Youtube


사진출처 : Flickr

다운 스윙은 어깨에서 허리 쪽으로 강하게 내려친다는 느낌으로 궤적을 그리는 타법이다. 궤적에 공이 들어오는 타이밍이 약간 어긋나도 공이 배트에 맞을 확률이 높다. 장타보다는 단타를 치는 선수에게 적합하며, 배트를 잘 다루는 타자들이 주로 쓰는 타법이다. 다만, 다운 스윙은 배트의 궤적이 위에서 아래로 향하기 때문에 낮은 공을 쉽게 공략할 수 없다. 스윙을 하기 전 공의 구질을 먼저 판단하는 것을 잊지 말자.


다운 스윙의 대표적인 선수로는 뉴욕 양키스에서 활약하는 '이치로' 선수를 비롯해, 기아 타이거즈 '이대형' 선수, 한화 이글스 '이용규' 선수를 꼽을 수 있다. 기아 타이거즈 이대형 선수의 다운 스윙을 잠시 감상해보자.  


영상 출처 : 스포티비


야구 강자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3가지 타법! 그러나 공에 따라 적절한 스윙을 구사할 필요가 있다. 어퍼 스윙, 레벨 스윙, 다운 스윙을 실천하기 앞서 공의 구질을 파악하는 법을 익히자. 야구 관람 시 프로 타자의 스윙법을 유심히 살펴 본다면 타법을 좀 더 수월하게 익힐 수 있을 것이다. 단, 타법의 완성은 '연습'에 있음을 명심하자!


Posted by NBrun
« 1 »


Flickr

    NB Korea Youtub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