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unning/News & Talk2014.06.12 20:10

[브라질 월드컵] 축구도 즐기고 축제도 즐겨라! 월드컵 개막전 관전 포인트와 개막식의 화려한 볼거리, 꼭 챙겨봐야 할 조별 예선 경기 베스트3까지. 알고 보면 더 재미있는 월드컵 백서!

2014년 여름, 브라질의 뜨거운 태양 아래 펼쳐질 월드컵! 전 세계 32개국이 화려한 대전을 펼칠 이번 월드컵은 6월 13일 새벽 3시 15분(한국시각), 남미의 열정을 느낄 수 있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7월 14일까지 진행된다. 개막식이 끝난 후 5시부터는 절대강호 브라질과 막강파워 크로아티아의 경기가 개막전으로 치러질 예정이다.


브라질 VS 크로아티아 경기 관전 포인트, 개막식의 화려한 볼거리, 한국 경기 일정, 꼭 챙겨봐야 할 조별 예선 경기 베스트3까지. 알고 보면 더 재미있는 월드컵 백서를 뉴발란스가 소개한다!







절대강호 브라질 대표팀은 20년의 월드컵 역사상 가장 많은 우승트로피를 거머쥔 팀이다. 특히 브라질의 공격력은 막강하다. 브라질의 간판공격수 네이마르(22ㆍFC바르셀로나)를 필두로, 헐크(28ㆍ제니트)와 프레드(31ㆍ플루미넨세)가 포진해 있는 공격진은 상대팀이 골 막기에 급급해야 할 정도로 탄탄한 공격력을 갖추고 있다. 브라질의 수비진도 만만치 않다. 지난 5월 치러진 두 차례 평가전에서 상대팀에게 한 골도 내어주지 않는 저력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개막전의 승패는 누구도 예측할 수 없다. 월드컵 개막전은 약팀이 강팀을 누르고 승리하는 징크스가 있다.
게다가 크로아티아는 ‘이변의 명수’로 불린다. 브라질 못지 않은 막강파워를 지닌 팀이다. 1998년 프랑스대회 8강전에서 강호로 손꼽히는 독일을 3-0으로 이기면서 3위에 올랐으며, 유로2008 조별리그에서도 독일을 2-1로 이기는 등 전적이 화려하다. 절대강호 브라질 VS 막강파워 크로아티아, 과연 누가 이기게 될까?


흥미진진한 접전이 예상되는 개막전만큼 30분간 공연될 개막식도 기대된다. 6만 5천 개의 관중석이 축구에 대해 각별한 애정을 가진 브라질은 물론 전 세계에서 온 사람들로 가득 찬 가운데, 월드컵 공인구인 대형 브라주카(Brazuca), 공식 마스코트인 풀레코(Fuleco)의 등장과 함께 브라질의 전통 춤 삼바와 전통 무예 카포에라 공연이 펼쳐진다. 삼바는 이미 카니발과 퍼레이드로 명성이 자자한 브라질의 전통 춤이다. 강하고 개성 있는 리듬에 맞춰 걸으면서 추는 라틴댄스로 브라질 카니발의 흥분과 열정이 고스란히 녹아 있다.


브라질의 국민 무술 카포에라 공연도 볼만 하다. 카포에라의 여러 가지 기술 중에서도 ‘카포에라의 꽃’인 ‘호다(Roda)’는 두 사람이 원으로 빙 둘러싼 사람들 가운데서 겨루기를 하는 특이한 전형을 갖춘다. 원을 둘러싼 사람들은 가능한 빽빽하게 원을 만들어 두 사람이 분출하는 호다의 에너지가 밖으로 빠져나가지 않게 하는데, 남미 사람들은 이를 두고 호다 빼샤두(Roda fechado)라고 한다. 카포에라의 모든 기술과 수련은 호다를 하기 위해 익힌다 해도 과언이 아니라 하니, 개막식에는 빠질 수 없는 퍼포먼스가 될 것이다. “호다!”를 외치며 즐겁게 공연을 즐겨보면 어떨까.



러시아, 알제리, 벨기에와 함께 H조에 배치된 대한민국은 6월 18일 러시아와의 첫 경기를 시작으로, 6월 23일 알제리, 6월 27일 벨기에와의 경기가 예정되어 있다. 이른 아침이나 새벽으로 예정되어 있는 만큼, 대한민국 경기를 볼 때만큼은 새벽형 인간이 되자. 전 국민 응원의 힘으로 대한민국이 16강의 관문을 넘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



월드컵의 묘미는 뭐니뭐니해도 예측할 수 없는 승패, 놀라운 역전 플레이, 그리고 강호들의 치열한 접전이 아닐까. 월드컵의 진면목을 볼 수 있을 꼭 챙겨봐야 할 조별 예선 경기 베스트 3을 뽑았다.



지난 월드컵 결승전에서 네덜란드와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을 펼친 끝에 승리한 스페인. 이번에는 조별 예선에서부터 빅 매치를 하게 되었다. 두 팀 모두 16강 진출 이상을 노리는 만큼 B조 2위로 진출할 경우 다음 라운드에서 절대강호 브라질을 만날 가능성이 높다. 브라질은 우승을 위해서라면 반드시 넘어야 할 산이지만, 어느 팀이나 16강부터 만나고 싶지는 않을 것이다. 조별 예선부터 치열한 접전이 예상되는 이유다. 



막상막하의 실력을 갖춘 잉글랜드와 이탈리아. 근소한 차이로 이탈리아가 약간의 우위를 선점하고 있으며, 잉글랜드는 메이저 대회에서 실력 발휘가 약한 반면, 이탈리아는 메이저 대회에서 실력 발휘를 제대로 하는 편이다. 그러나 D조에 속해 있는 우루과이가 두 유럽 강호를 견제하기에 충분한 만큼 어느 팀이든 승리를 위해 치열하게 경기에 임할 것이다.


 

 

독일과 포르투갈의 경기도 늦은 시각 놓치지 말아야 할 빅매치 중 하나다. 2000년대 이후 3승 1패로 독일이 우세하긴 하지만, 포르투갈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8레알 마드리드)의 위력 때문에 승리를 장담할 수 없다. 호날두는 어느 위치에서 공을 잡더라도 상대 수비에게 위협을 가할 수 있고 공 없이도 순간적인 침투나 헤딩 공격으로 득점할 수 있다. 월드컵 최고의 스타인 호날두의 플레이를 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관전할 가치가 있는 경기다. 




알고 보면 더 재미있는 월드컵. 뉴발란스가 준비한 월드컵 백서로 뜨거운 여름, 단순히 승부 겨루기가 아닌 축제로서의 월드컵을 즐기며 시원한 아침을 맞이해보자.



Posted by NBr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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