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ball/Team NB2014.05.28 09:41

[류현진 with 뉴발란스] 7회까지 무안타 무사사구 무실점 퍼펙트 투구를 보여준 류현진 신시내티전(4-3) 경기리뷰

5월 27일 9시 10분,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의 홈경기에서 시즌 5승과 동시에 짜릿한 홈 경기 첫 승을 거둔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 그동안 홈경기 승리 소식을 기다리며 마음 졸이던 팬들의 여한을 드디어 오늘 풀어주었다. 7회까지 무안타 무사사구 무실점을 기록하며 멋진 승부를 펼친 신시내티전을 뉴발란스와 함께 살펴보자!





ⓒ LA다저스 트위터


류현진은 27일(한국시간) 메모리얼 데이를 맞아 군복 무늬가 새겨진 유니폼을 입고 등장했다. 메모리얼 데이는 미국 남북전쟁 전사자를 추모하는 공휴일로 한국의 현충일과 비슷하다. 경기 전 묵념의 시간을 가진 류현진은 다소 긴장된 표정으로 마운드에 올랐다. 군복 무늬의 유니폼을 입어서일까. 1회부터 완벽한 피칭을 선보이며 전투적인 모습을 보이던 류현진은 3이닝을 퍼펙트하게 막아냈다. 그뿐만이 아니다. 3회말 팀이 0-0으로 맞선 상황에서 첫 타석에 들어선 류현진은 시즌 세 번째 희생번트까지 성공시키며 LA 다저스의 선취점 획득에 도움을 주었다.


ⓒ LA다저스 트위터


4회 때는 LA 다저스 3루수 저스틴 터너의 호수비가 류현진을 도왔다. 신시내티 첫 타자였던 해밀턴의 타구는 3루 쪽으로 굴러갔고, 그는 1루에 안착하는듯 했다. 하지만 터너는 재빠르게 공을 잡아 1루로 송구하며 해밀턴을 아웃시켰다. 그는 코자트의 땅볼까지 처리하며 환상적인 수비를 펼쳤고, 류현진의 4이닝 무결점 피칭에 협력했다. 류현진은 5회 때 루드윅을 상대로 힘겨운 승부를 펼치기도 했지만, 7회 때도 주자 출루를 허용하지 않으며 퍼펙트게임에 대한 기대치를 올렸다. 8회 때 허용한 2루타로 비록 퍼펙트게임은 무산되었지만, 류현진은 7.1이닝 7탈삼진 3피안타 무사사구 3실점으로 호투했다.


ⓒ 나비컴


홈 징크스를 깨부수고 7회까지 주자 출루를 막아내며 호투를 펼친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 그의 멋진 경기력에는 미쓰에이 멤버 수지의 관중석 응원이 큰 몫을 한 것 같다. 류현진의 등판일에 맞춰 시구자로 나설 예정이었던 수지는 그의 등판이 앞당겨져 일정이 어긋났다. 29일(한국시간) 경기에 시구자로 나설 예정인 수지는 류현진을 응원하고자 27일 다저스타디움을 방문했다. 직접 준비한 플래카드와 함께 관중석에서 응원전을 펼친 미쓰에이 수지. 그녀의 힘으로 류현진은 무사히 시즌 5승과 홈 경기 첫 승을 일궈냈다.


ⓒ LA다저스 트위터


상대 투수 조니 쿠에토는 메이저리그 평균자책점 4위(1.86), 올 시즌 완봉승만 2번 기록한 신시내티 에이스. 그를 상대로 승리투수가 되는 일이 쉽지 않았지만, 7회까지 퍼펙트게임을 이어가며 호투를 펼친 류현진은 다시 한 번 코리아 몬스터의 위력을 보여주었다. 류현진을 이어 등장한 브라이언 윌슨이 만루 위기를 자초하며 LA 다저스에 위기가 찾아왔지만, 마무리 투수 켄리 젠슨이 무실점으로 경기를 마쳐 류현진의 시즌 5승을 지켜냈다.  


7회까지 무안타 무사사구 무실점 7탈삼진 기록을 세우며, 퍼펙트게임과 노히트 노런 등 대기록 달성을 꿈꾸게 해준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 아쉽게 퍼펙트게임은 놓쳤지만, 95마일의 빠른 직구와 체인지업 등 보석 같은 피칭이 빛나는 경기였다. 홈 징크스, 4일 휴식 징크스 등 각종 징크스도 멋지게 깨부순 류현진의 다음 승리(시즌 6승)도 뉴발란스와 함께 응원해보자.




류현진이 털어놓은 야구를 시작하게 된 계기, 경기에 임하는 자세 등 뉴발란스 베이스볼 페이스북을 통해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의 스토리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또, 류현진 페이지 인터뷰 영상을 시청한 뒤 류현진 선수를 응원하는 댓글을 남겨주시는 15분께 더위를 시원~하게 날릴 수 있는 아이스크림 기프티콘을 선물로 드리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니 지금 바로 뉴발란스 베이스볼 페이스북으로 GO GO~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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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NBrun
Baseball/Team NB2014.04.14 16:55

[류현진 with 뉴발란스] 류뚱의 부활! 7이닝 무실점 완벽투구! 시즌 2승을 수확한 LA 다저스의 에이스 류현진! 매팅리 감독을 함박웃음 짓게 한 애리조나전(6-0) 경기 리뷰


지난 12일 10시 40분,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체이스 필드에서 열린 애리조나 전에서 천적 타자 골드슈미트를 무력하게 만든 류현진! 지난 5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에서의 최악의 피칭으로 많은 팬들이 애리조나전을 걱정했으나, 역시 우리의 류뚱! 지난 경기는 머릿속에서 깔끔하게 Del키를 눌러주시고, 미친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달콤한 6일 휴식 후, 전투력 폭발한 류현진의 지난 12일 경기! 즐거운 마음으로 다시 한 번 돌아보자. 


 



처: 위키미디어 Commons

 

커쇼의 부상으로 LA다저스가 기댈 곳은 류현진 뿐인 상황에서 겨우 4일 휴식 후 치른 지난 샌프란시스코 전은 LA다저스와 류현진에게 악몽이었다. 6일의 휴식 후 애리조나전에 선발 등판한 Ryu 99! 이날 경기에서는 모두의 우려를 씻고 완벽에 가까운 피칭을 선보였다. 1회 초, 애드곤조의 투런포 활약으로 가벼운 마음으로 마운드에 오른 류현진! 그러나 1사 주자 1루 상황에서 골드슈미트와 마주치고 말았다. 긴장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골드슈미트는 류현진의 슬라이더에 무너지며 삼진아웃! 천적이라는 명함이 무색해지고 말았다. 


류현진은 2회에 선두타자 몬테로를 안타로 내보냈지만 삼진-뜬공-뜬공으로 이닝을 마무리했다. 4회 때 또다시 몬테로에게 안타를 허용하여 아쉬움을 남겼지만, 큰 어려움 없이 무실점을 이어갔다. 류현진은 이어 5-6회에 삼진 3개를 추가 하였고, 마지막 이닝에서 트럼보를 삼진아웃시키며 10타자 연속 범타 처리했다. 7이닝 8K 무실점! 류현진은 이날 99개의 공을 던지면서 스트라이크 70개, 볼 29개를 기록할 정도로 어메이징한 제구력을 보여주었다. 마지막 트럼보의 타석 때 손이 다소 불편한 장면을 보였지만, 큰 문제는 없었다. 


처: 위키미디어 Commons

 

7이닝 동안 2피안타 무실점으로 팀의 6-0 대승을 이끈 류현진은 이날 주무기로 슬라이더를 사용했다. 평소 주무기였던 체인지업을 대신한 슬라이더로 상대 타자들을 혼비백산하게 만든 셈! 작전은 성공했다. 체인지업 16개, 커브 8개, 슬라이더 19개를 던진 류현진. 경기 후 “애리조나 타자들이 체인지업에 많이 대비 한 것 같아 슬라이더를 던졌다”고 설명했다. 이에 미국 언론도 류현진의 슬라이더에 대해 주목하고 있는 상황! 류현진은 지난 3월 31일 샌디에이고전에서는 커브로 승부수를 띄웠다. ‘체인지업-커브-슬라이더’까지! 변신에 변신을 거듭하는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 커쇼가 컨디션 회복을 위해 조금 더 쉬어도 괜찮지 않을까!


LA타임즈는 애리조나전에서 류현진 선수의 활약상을 보도하며, 일주일 만에 정상 기량을 되찾은 그를 놀라워했다. 돈 매팅리 감독 역시 류현진에 대해 “오늘 정말 날카로웠다. 기대했던 모습이었다. 지쳐있던 불펜 투수들도 덕분에 휴식을 취했다”고 극찬했다. 류현진이 6일간의 휴식 후 선발 등판한 것에 대해서는 "많이 쉰다고 좋은 것은 아니지만, 류현진은 추가로 쉬면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고 덧붙였다. 앞으로 류현진의 휴식 관리에 더욱 신중을 기하려는 모습! 참고로 지금까지 류현진의 휴식 일별 평균 자책점은 4일 휴식 후 3.79, 5일 휴식 후 2.12, 6일 이상 휴식 후 2.56이었다.


처: Ron Gallegos 플리커

 

애리조나 감독은 패전 후 가진 인터뷰에서 “류현진 선수가 나오니 답을 찾을 수 없었다”며 혀를 내둘렀다. 이번 경기에서 최고의 기량을 선보인 자랑스러운 Ryu 99! 다음 경기는 언제일까? LA다저스는 14일 시작되는 샌프란시스코와의 원정 3연전(16~18일) 선발 투수로 조시 베켓과 폴마홀름, 류현진을 확정 발표했다. 18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를 상대로 설욕전에 나서는 류현진! 충분한 휴식 후 선발 등판하는 경기인 만큼 지난 4월 5일, 2이닝 8피안타 4사사구 2탈삼진 8실점(6자책)으로 실추 되었던 명예를 다시금 회복하길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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