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ball/Team NB2014.09.01 13:50

[류현진 with 뉴발란스] 류현진의 화려한 복귀전, 시즌 14승 달성에 성공한 샌디에이고전(7:1) 경기리뷰

오늘(1일) 오전 5시 10분, 류현진은 펫코 파크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원정경기에서 등판해 7이닝 4피안타 7탈삼진 1실점을 기록, 부상 복귀전에서 완벽한 투구를 펼쳤다.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피칭을 선보인 RYU99는 커브, 속구 등 다양한 구종을 선보이며 샌디에이고 타선을 압도했다. 이날 선보인 그의 속구는 153km. 최상의 컨디션으로 복귀전을 빛낸 '몬스터 류'의 샌디에이고전을 돌아보자. 




ⓒLA다저스 트위터


지난 14일 부상자 명단에 오른 류현진. 심각한 부상은 아니었지만, 많은 팬들이 류현진을 걱정했다. 충분한 휴식을 취하며 건강 관리를 한 그는 지난 27일 32개의 불펜피칭을 마치고 28일 시뮬레이션 피칭까지 무리 없이 소화해냈다. 오늘 열린 샌디에이고전에서 84개의 투구수를 기록했고 이 중 57개가 스트라이크였다. 코리아 몬스터 류현진이 성공적으로 마운드에 복귀한 모습이었다. 


ⓒSpotv 캡처화면


17일 만에 선발 등판한 류현진은 선두타자에게 2루타를 맞으며 다소 불안한 출발을 보였다. 하지만 회를 거듭할 수록 평균 구속을 90마일(144km) 이상을 유지하며 안정감을 찾아갔다. 2회부터는 류현진의 진가가 여실히 나타났다. 직구와 커브를 적절히 활용했고 여기에 고속슬라이더까지 섞어 효율적인 투구를 선보였다. 무결점 피칭은 이후에도 계속됐다. 3회 말 상대 타선을 다시 삼자범퇴로 처리하며 몬스터 투구의 면모를 보여준 것!


ⓒLA다저스 트위터


클린업 트리오를 만난 4회 역시 흔들리지 않았다. 저코, 그랜달, 라이머 리리아노 3명의 타자를 볼 10개로 아웃시켰다. 또, 5회 말 공격적인 투구로 타자들을 잡아내며 다시 삼자범퇴를 기록했다. 13타자 연속 범타였다. 6회 헛스윙 삼진으로 선두 타자를 돌려 세웠지만 솔라르테에게 중전안타를 맞았다. 7회말에도 안타를 맞았지만, 더블 플레이로 깔끔하게 이닝을 마무리했다.



매팅리 감독은 경기가 끝난 뒤 "오늘 상당히 잘 던져줬다"고 거듭 강조한 뒤 "6회에 피곤한 기색이 있어서 교체시켰다"고 덧붙였다. 


샌디에이고 버드 블랙 감독도 AP통신에 "그는 정말 완벽한 투수"라며 류현진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류현진이 섞어 던지는 4가지 구종이 탁월하다면서 "직구는 속도와 정확도가 훌륭하고, 잘 제구되는 슬라이더는 시속 80마일대에 달하면서 급격히 꺾여 스트라이크존으로 들어가는 좋은 변화구"라고 평가했다.

 

■ 샌디에이고전에서 호투를 보여준 류현진 선수의 투구모음!


ⓒYoutube_Spotv




샌디에이고전에 선발 등판해 7이닝 4피안타 7탈삼진 1실점으로 복귀전에서 14승을 달성한 류현진 선수! 샌디에이고에게 이틀 연속 끝내기 패배를 당했던 다저스도 이번 승리로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이 기세를 몰아 류현진의 시즌 15승과 다저스의 연승을 뉴발란스와 함께 응원해보자! 




Posted by NBr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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