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ball/Team NB2014.05.22 16:32

[류현진 with 뉴발란스] 기분 좋은 부상복귀전, 시즌 4승 달성한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의 뉴욕메츠전(4:3) 경기리뷰

오늘(22일) 오전 8시 10분, 류현진은 뉴욕 메츠의 홈구장인 시티필드에서 열린 뉴욕 메츠전에서 6이닝 9피안타(1홈런) 2실점을 기록, 부상을 완전히 털어낸 모습을 보이며 쾌투를 펼쳤다. 


6회 때 맞은 홈런이 아쉽지만,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피칭을 보였고, 직구, 슬라이더, 체인지업, 커브 등 다양한 구종을 선보이며 뉴욕 메츠 타자들을 혼란스럽게 만들었다. 이날 선보인 류현진의 직구 최고 구속은 95마일(약 151km). 최상의 컨디션으로 시즌 4승을 만들어낸 류몬스터의 뉴욕메츠전을 돌아보자.

 




LA다저스 트위터


돈 매팅리 감독은 “특별히 투구 수를 제한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밝히며 뉴욕메츠전에 선발로 나서는 류현진 선수에 대해 굳건한 믿음을 내비쳤다. 지난 15일 부상자 명단에 오른 류현진. 심각한 부상은 아니었지만, 많은 팬이 류현진을 걱정했다. 충분한 휴식을 취하며 건강 관리를 한 그는 지난 17일 시뮬레이션 게임과 불펜 투구에 나섰다. 70개의 투구를 무리 없이 소화해 다음 경기에 대한 우려를 말끔히 씻어준 류현진. 오늘 열린 뉴욕 메츠전에서 6이닝 동안 총 89개의 공을 던지며 퍼펙트 피칭을 보여주었다. 특히 류현진은 탈삼진 9개를 잡아내며 올 시즌 개인 최다 삼진 기록을 세워 성공적으로 마운드에 복귀했다.

 


류현진은 1회말 첫 타자 후안 라가레스에게 체인지업을 던져 삼진을 잡아냈다. 산뜻하게 출발한 뉴욕메츠전이었지만 3회초 위기가 찾아왔다. 류현진은 후안 라가레스에게 중전 안타를, 3번 타자 라이트에게는 좌전 안타를 맞았다. 다음 타자였던 크리스 영에게는 볼넷을 내줘 2사 만루 위기가 왔다. LA다저스의 위기 상황에 모두가 숨죽였던 그 순간, 류현진은 5번 타자 커티스 그랜더슨을 삼진으로 잡아내며 특유의 위기관리 능력을 보여주었다. 만만치 않았던 뉴욕메츠를 상대로 긴장을 끈을 놓치지 않은 류현진은 무실점 행진을 계속 이어갔다.

 

| ⓒSPOTV, 중계화면 캡처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은 6회 2사까지 무실점 호투를 이어갔으나, 에릭 캠벨에게 맞은 2점 홈런으로 대기록의 장정을 마쳤다. 이 홈런을 내주기 전까지 류현진 원정 기록은 33.2이닝 연속 무실점. 이는 LA다저스 구단 역사상 3위인 대기록이다. 그의 대기록 행진이 멈춰 아쉬움이 남기도 하지만, LA다저스 3위 기록이라는 점을 기억하자. 류현진은 홈런을 맞은 뒤에도 흔들리지 않고 6회를 마무리, 평균 자책점 3.00을 유지했다. 그는 팀이 3-2로 앞선 상황에서 마운드를 내려와 승리투수 요건을 충족시켰고 LA 다저스가 4:3으로 승리하면서 기대했던 시즌 4승을 올렸다.

 

뉴욕메츠전에서 다양한 구종을 선보이며 활약한 류현진은 원정 경기 33.2이닝 연속 무실점 기록올 시즌 한 경기 최다 탈삼진 기록(9탈삼진)을 세우며 성공적으로 복귀했다. 좋은 컨디션을 유지해서 또 다른 대기록을 세워주길 바란다. 류현진의 시즌 5승을 위해 뉴발란스와 함께 응원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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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NBr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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