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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seball/News & Talk2015.07.09 20:00

[DANIEL KIM BASEBALL COLUMN] '류리베'를 추억하며

<사진 제공: LA Dodgers>


이제 그는 류현진의 동료가 아니다. 그리고 이제 그는 LA 다저스가 아닌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의 선수이다. 갑자기 찾아온 이별이 당황스럽게 느껴지지만, 이 세상에 영원한 것은 그리 많지 않다. 물론 메이저리그도 예외는 아니다.

지난 2년 동안 그림자처럼 류현진의 곁을 지켰던 후안 유리베. 많은 한국 야구 팬들은 그의 파이팅 넘치는 허슬 플레이에 열광했고 가끔 더그아웃에서 그가 연출했던 몸개그에 웃음을 멈추지 못했다. 한국을 단 한 차례도 방문한 적은 없지만, 우리에겐 참 가깝게 느껴졌던 선수였다. 하지만 이제 그는 류현진 아니 우리의 곁을 떠나게 됐다.


유리베의 트레이드 소식을 접하고 난 이후 지난 2년 동안 그와 함께했던 순간을 돌이켜 봤다. 그리고 한 가지 질문을 던져봤다.

"왜 우리는 유리베에게 열광했을까?"

<사진 제공: LA Dodgers>


유리베가 우리에게 웃음거리를 만들어준 것은 사실이지만, 그게 전부였을까? 절대 아니다.

그는 리더였고 그리고 좋은 친구 아니 좋은 사람이었다. 그리고 그의 웃음 속에는 배려가 있었고 존중이 있었기 때문에 지난 2년 동안 우리는 그에게 빠져있었던 것이 아닐까?

"소통은 마음으로"

메이저리그에서 뛰는 외국인 선수들에게 영어는 야구 다음으로 풀어야 하는 중요한 숙제이다. 기본적인 영어 실력이 없이 어떻게 코칭 스태프와 그리고 동료들과 대화를 할 수 있겠는가?
하지만 말이 통한다고 무조건 소통이 된다고 생각한다면 큰 오산이다. 소통의 시작은 마음이다. 아무리 영어를 잘해도 마음이 닫혀있다면 소통이란 있을 수 없다.

그리고 유리베의 '마음'은 모든 동료에게 항상 열려있었다. 항상 열려있는 그의 마음은 그가 모든 다저스 선수들에게 '리더'로 인정받을 수 있었던 이유 중의 하나이기도 하다.

그렇다면 냉정하게 생각해보자.

<사진 제공: LA Dodgers>


1987 생인 류현진은 이제 미국 생활 고작 3년 차다.
그리고 1979년생인 유리베는 아직도 영어보단 스페인어가 편하다.

나이 차이는 말할 것도 없고 피부색도 다르고 언어도 다르다. 겉으로 보기엔 이 두 남자는 친구가 될 수 없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을 뛰어넘어 '친구'가 될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유리베는 마음으로 소통했기 때문이다.

'마음'은 통역이나 번역이 필요 없다. 그리고 유리베는 마음으로 소통하는 사람이었다.

"배려는 작은 것에서 시작"

대부분 유리베 하면 강하고 정확한 송구 또는 시원한 그의 홈런 스윙을 떠올린다. 하지만 그가 가장 멋있게 느껴졌던 순간은 따로 있다.

류현진이 베이스 커버 수비를 하고 나면 유리베는 마운드에서 항상 류현진을 기다리고 있었다.

그리고 그는 류현진에게 묻는다.

<사진 제공: LA Dodgers>

"What's my name?"

그가 마운드에 올라 류현진에게 잠시나마 호흡을 가다듬을 기회를 만들어주는 모습은 쉽게 지나칠 수 있다. 하이라이트 프로그램에서도 볼 수 없다.
하지만 동료 유리베가 어떤 사람인지 잘 대변해주는 장면이기도 하다. 그는 겉모습과는 다르게 섬세하고 작은 것을 생각하는 사람이다. 그리고 그의 생각과 배려는 작은 것에서 부터 시작한다.

유리베는 코치가 아니다. 그가 굳이 마운드에 올라 투수를 신경 쓸 이유가 없다. 그의 역할은 따로 있다. 그리고 내야수인 그가 딱히 투수에게 해줄 것이 많은 것은 아니다.

별거 아니라고 생각할수도 있겠지만 유리베의 배려는 작은 것부터 시작한다.

"WTW"

요즘 메이저리그 야구 이야기하면서 세이버메트릭스는 빼놓을 수 없다. 분명히 중요한 부분이다.

WAR, Babip, wRC+, wOBA, wRAA를 모두 이해하려면 많은 노력과 시간이 필요하다. 하지만 야구에서 가장 중요한 데이터는 따로 있다.
바로 WTW 즉 Will To Win (이기려는 의지)이다. 그리고 유리베의 WTW는 메이저리그 정상급이다. 유리베의 메이저리그 통산 타율은 2할5푼7리이다.
타율 3할대를 기록한 시즌은 2시즌밖에 없다. 아무리 찾아보려고 해도 특히 눈에 들어오는 인상적인 기록은 찾기 어렵다.

<사진 제공: LA Dodgers>


하지만 그는 2개의 월드시리즈 우승 반지를 보유하고 있다. 15년 동안 메이저리그에서 뛰면서 누구도 그의 의지를 의심한 적은 없다. 그는 항상 최선을 다했던 선수였고 팀이 꼭 필요로 했던 선수이다.

성적이 좋지 않으면 더그아웃에서 응원단장의 역할을 맡았다. 출전 기회가 줄어들어도 큰 불평 없이 조용히 기회를 기다렸다. 팀의 승리를 먼저 생각했고 그가 원했던것은 그저 팀이 승리하는 것이었다.

후안 유리베는 올해 만으로 36살이다. 그의 모습을 메이저리그에서 볼 날은 그리 많지 않다. 은퇴시기가 가까워지고 있다.
그는 레전드도 아니고 그의 번호가 영구결번이 될 가능성은 없다. 하지만 그는 우리에게 아주 큰 선물을 했다.

그가 우리에겐 남긴 가장 큰 선물은 추억이다.










Posted by NBrun
Baseball/Team NB2015.05.29 15:06

[DANIEL KIM BASEBALL COLUMN] 열아홉 살 류현진을 기억하시나요?


메이저리그 정규 시즌이 개막했다. 길고 길었던 겨울을 뒤로하고 패넌트 레이스가 본격적으로 시작한 것이다. 하지만 뭔가 개운치 않다. 아마도 많은 한국 야구 팬들에게 류현진이 없는 메이저리그는 뭔가 부족하다. 아쉽게도 류현진은 재활을 포기하고 결국 수술대를 선택했다. 2015년 시즌 마운드에 오른 그의 모습은 볼수 없게 된것이다. 

그의 어깨 수술 소식이 들려오고 난 이후 많은 기사가 쏟아져 나왔다. 
미국 현지에서도 그의 부상은 큰 뉴스였다. 
2년 연속 류현진의 어깨가 다시 이슈로 떠오르고 만 것이다. 

왜 류현진은 부상을 당했을까? 그리고 그는 왜 수술대를 선택해야 했을까? 

4일 쉬고 등판하는 메이저리그 일정이 원인이었을까? 

작년 시즌 중 장착한 고속 슬라이더가 문제였을까? 

류현진의 팬이라면 한 번쯤 던져봤을 만한 질문이다. 
솔직히 그 누구도 정확한 이유는 알 수 없다. 

고민도 해봤고 류현진의 기록도 세밀하게 찾아봤다. 특별한 이유가 있어서가 아니라 그냥 궁금했다. 그러던 중 다르빗슈 유의 팔꿈치 부상 소식을 접했다. 일본인 선수들의 3년 차 부상 악몽은 다르빗슈 유도 피할 수 없었던 것 같다. 

메이저리그 3년 차 시즌을 시작하기도 전에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류현진, 다르빗슈 유의 부상과 다른 일본 메이저리그 선수들의 3년 차 부상 징크스를 통해서 무엇을 찾을 수 있을까? 

다르빗슈 유 다음으로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일본 메이저리거는 바로 다이스케 마쓰자카이다. 2008년 시즌 마쓰자카는 18승 3패를 기록하며 보스턴 레드삭스의 팬들을 설레게 했다. 하지만 메이저리그 3년 차 시즌이 되었던 2009년 시즌에 4승 6패 평균자책점 5.76을 기록했다. 형편없는 성적이었다. 당시 마쓰자카는 팔꿈치 통증으로 12경기밖에 뛰지 못했다. 한 마디로 몸 상태가 엉망이었다. 

메이저리그 2년 차 시즌이었던 2008년 시즌 이후 마쓰자카는 단 한 시즌도 두 자리 승수를 기록하지 못했다. 물론 그의 발목을 잡은 것은 크고 작은 부상이었다. 첫 2시즌 동안 반짝 활약한 시기가 마쓰자카의 메이저리그 하이라이트였다. 



그렇다면 아시아 출신 투수들에게 메이저리그 일정은 무리인 것인가? 
충분히 던져볼 만한 질문이다. 

하지만 예외는 있다. 아니, 예외는 있었다고 지금까지 생각하고 있었다. 그리고 바로 그 주인공은 히로키 쿠로다이다. 구로다는 현재 친정팀인 히로시마 도요 카프에서 뛰고 있다. 구로다는 만으로 33살에 메이저리그에 데뷔했지만, 큰 부상 없이 7시즌 동안 활약하며 79승 평균자책점 3.45를 기록했다. 2010년부터 2014년 시즌까지는 5년 연속 두 자리 승수를 기록했고 190이닝 이상 소화했다. 30대 중반에 메이저리그에 도전장을 내민 그는 유일하게 큰 부상을 피했던 일본인 메이저리그 선발투수이다. 

4년 전 뉴욕 양키스 스프링 켐프장에서 그를 만날 기회가 있었다. 

대니얼김: 아시아 출신 선수들이 3년 차 시즌에 부상을 당하는 경우가 많았다. 지금까지 큰 부상 없이 메이저리그에서 버틸 수 있는 비결은 무엇인가?

구로다: 이유는 나는 잘 모르겠다. 열심히 운동하는 것이 전부이다. 일본에서 해왔던 나만의 방식으로 미국에서도 쭉 해오고 있다. 

구로다가 말한 것처럼 정말 특별한 이유가 없는 것일까? 
구로다의 일본 프로야구 기록을 살펴보면서 한 가지 힌트를 찾았다. 

다르빗슈 유, 다이스케 마쓰자카 그리고 류현진에겐 한 가지 공통점이 있다. 이 세 명의 투수는 프로 데뷔한 첫 시즌부터 에이스의 역할을 해냈고 만으로 20세가 되던 시즌엔 세 명 모두 200이닝 이상을 소화했다. 하지만 구로다의 과거는 이들과는 달랐다. 구로다는 고등학교 졸업 이후 프로가 아닌 대학 진학을 선택했고 그가 처음으로 200이닝을 소화했던 시즌은 그가 만으로 28살이 되었던 시즌이었다. 그냥 우연이라고 지나치기엔 어려운 기록이다.

그렇다면 류현진의 기록을 자세히 살펴보자. 

그는 이미 두 차례 200이닝을 소화한 경험이 있다. 2006년 시즌 류현진은 201이닝을 소화하며 30경기에 등판에 18승을 기록했다. 당시 그의 나이는 만으로 19살이었다. 스무 살이 되었던 2007년 시즌에는 17승 7패를 기록하며 총 211이닝을 소화했다. 그가 마지막으로 200이닝 이상을 소화했던 시즌이었다. 당시 류현진은 정규 시즌 이외에도 2008년에는 베이징 올림픽에 참가했고 2009년에는 WBC에 참가하기도 했다.

류현진.
다이스케 마쓰자카.
다르빗슈 유. 

스무 살이 되기 전에 ‘괴물’로 불렸던 선발투수들이다. 하지만 ‘괴물’이라는 타이틀을 얻기 위해선 희생이 필요했고 그들은 상당히 어린 나이에 많은 이닝을 소화해야 했다. 메이저리그 정규 시즌 개막과 함께 류현진의 부상에 대한 질문을 많이 받고 있다. 

필자는 그들에게 오히려 한가지 질문을 던져보고 싶다. 

19살 류현진을 기억하십니까? 

















Posted by NBrun
Baseball/Excellent Maker2015.05.19 15:56

[< DUGOUT > 매거진 48호] 뉴발란스 미국 본사의 한국 방문기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뉴발란스가 한국 야구 시장에 주목했습니다.

2013년 10월, 류현진 선수와의 글로벌 후원 계약 체결을 시작으로 올 3월 휘문고 야구부와의 스터디를 진행하기까지!

이 모든 과정을 대한민국 대표 야구문화 잡지 <더그아웃>이 담았습니다.








뉴발란스가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과 공식 후원계약을 체결 이후 다시 한 번 만났습니다.

지난 1년간 신었던 커스텀 스파이크에 대한 피드백과 앞으로 신을 제품에 대한 의견을 듣기 위해서였죠.


2014시즌 내내 뉴발란스 'MB3000'을 바탕으로 제작한 스파이크를 신은 류현진은 "누벅과 메쉬 소재를 활용한 어퍼 덕분에 착용감이 안정적이고 발목 지지가 뛰어나 격렬한 움직임에도 전혀 무리가 없었다."라는 평을 내렸습니다.


뉴발란스는 류현진 선수에게 2015시즌을 위해 준비한 '3000v2' 베이스의 새로운 커스텀 스파이크를 선보였는데요. 이에 류현진 선수는 스파이크의 컬러와 원하는 디자인 요소를 전달하며 뉴발란스와 함께 제품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답니다! 





또한 뉴발란스는 모든 야구 선수에게 꿈의 무대인 메이저리그 올스타전 출전을 기원하며 류현진 선수에게 특별한 제안을 하기도 했습니다.

바로 류현진이 올스타전에 출전할 경우, '올스타전 전용 스파이크'를 제작해주기로 약속한 것이죠!

샘플을 확인한 류현진은 "디자인과 기능성이 매우 마음에 든다."며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이번 시즌, 메이저리그 올스타전에 선 류현진 선수의 모습을 기대해봐도 좋을듯 합니다!








한국 야구 시장과 한 걸음 더 가까워진 뉴발란스!

3월에는 뉴발란스 미국 본사 임직원들이 직접 한국에 방문해 휘문고 야구부와 함께 '포커스 그룹 스터디'를 진행했습니다.


한국 야구 시장은 물론 아마추어 선수들의 취향과 환경 등 그들의 가감 없는 생각에 귀기울여 보고자 한 자리이기도 했는데요. 


학생들과의 대화 후 뉴발란스 본사 야구 총괄 디자이너 Jonathan Grondin은 이번 스터디에서 얻은 정보를 바탕으로 한국 야구 인프라에 맞춘 신제품을 개발하는 데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한국 방문으로 한국의 야구 시장과 보다 더 친해진 뉴발란스.

앞으로 보여줄 행보에 많은 관심과 사랑 기대해주세요! 










Posted by NBrun
Baseball/Item Review2015.05.12 15:56

[야구화 추천] 류현진 야구화, 뉴발란스 3000시리즈가 < DUGOUT > 매거진에 소개되었습니다!

야구화

야구화


일명 '류현진 야구화', 뉴발란스 3000시리즈가 대한민국 최고의 야구문화잡지 <더그아웃>에 소개되었습니다.  

LA다저스의 류현진 선수가 즐겨 착용해 주목을 받았던 'MB3000'를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하며 강력해진 모습으로 돌아온 뉴발란스 3000시리즈!

지금 바로 뉴발란스 3000시리즈의 이모저모를 확인해보세요.







야구화, baseball


뉴발란스 러닝화의 테크놀로지를 야구화에 적용한 뉴발란스 3000시리즈.

기존 제품보다 30% 가벼우면서도 뛰어난 쿠셔닝과 서포트 기능을 구현한 레브라이트 미드솔을 야구화에도 탑재했습니다. 

여기에 봉제선 없는 일체형 구조인 텀핏(Fantom Fit) 디자인으로 제품을 설계해 완벽한 착화감을 더했죠.

야구화의 생명인 파이크 징은 고광택으로 처리한 바닥면에 MLB에서 인증한 메탈 클릿 8개를 분산 삽입했습니다.







야구화


뉴발란스 3000시리즈가 반가울 수 밖에 없는 이유가 하나 더 있습니다.

바로 한국인의 발 특성에 맞는 발볼 사이즈로 출시되었다는 것이죠.

지금껏 외국인의 발 형태를 기준으로 제작된 기존의 야구화들과는 차별화된 편안한 핏감을 느껴보세요.

이미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은 물론 호세 바티스타(토론토 블루제이스), 미겔 카브레라(디트로이트 타이거즈), 에반 롱고리아(탬파베이 레이스) 등 유수의 MLB 선수들과 삼성 라이온즈, NC 다이노스, LG 트윈스의 선수들이 뉴발란스 3000 시리즈를 선택했습니다.


2015년 그라운드를 밝힐 뉴발란스 3000시리즈는 뉴발란스 야구화의 국내 단독 판매업체인 브리온스포츠 및 온라인샵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뉴발란스 3000시리즈 바로 가기 ▶

PC 버전 : http://goo.gl/9Iqukb

모바일 버전 : http://goo.gl/9Iqukb








Posted by NBrun
Baseball/Team NB2015.03.26 11:38

[DANIEL KIM BASEBALL COLUMN] 류현진의 부상 그리고 메이저리그 일정



메이저리그 선발 투수가 부상 없이 정상적으로 정규시즌 소화한다면 약 33번의 등판기회를 얻게 된다. 정규시즌 일정이 총 162경기라는 것을 생각했을 때 약 20% 정도 되는 수치다. 결코, 작은 경기 수는 아니다. 그만큼 메이저리그 투수들에게 체력은 곧 실력이다. 

2015년 메이저리그 시즌이 코앞이다. 출국 기자 회견장에서 200이닝을 언급했던 류현진. 

하지만 그의 시즌은 시작하기도 전에 잠시 멈추고 말았다. 다행히 큰 부상이 아니라 수술대는 피하게 되었지만, 류현진의 어깨 상태는 계속 지켜봐야 한다. 이제 막 전성기에 들어서는 류현진에게 가장 무서운 상대는 메이저리그 강타자들이 아닌 바로 그의 어깨가 아닐까 싶다. 

그렇다면 류현진의 어깨 부상 원인은 무엇일까?

쉽게 답이 나오는 질문은 아니다. 만으로 19살 때 데뷔한 류현진은 그동안 많은 이닝수를 기록했다. 고등학교를 졸업하자마자 프로에 데뷔한 그는 곧장 2년 연속 200이닝 이상을 소화했다. 어린 투수가 감당하기에는 상당히 많은 이닝수였다. 하지만 이닝수가 전부다라고 보기는 어렵다. 

류현진의 부상은 단순한 문제가 아니다. 한두 가지의 이유가 아닌 여러 가지 요소가 복합적으로 작용했던 것으로 보인다. 





메이저리그는 한국 프로야구와는 다르다. 앞선 언급한 데로 체력적으로 더 많은 것이 요구되는 곳이다. 메이저리그 진출을 준비하면서 류현진에게 가장 큰 어려운 숙제가 있었다면 바로 메이저리그의 빡빡한 일정이었다. 메이저리그 선발투수에게 주어진 휴식일은 4일이다. 간혹 일정상 5일 이상의 등판 간격이 있기도 하지만 대부분 4일 등판 간격으로 일정을 치러야 한다. 한국에서 6일 휴식일에 익숙해 있던 류현진에게는 아주 큰 변화였다. 

류현진은 지난 2시즌 동안 총 56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그리고 그는 28승 그리고 승률 0.651을 기록했다. 상당히 좋은 기록이다. 그렇다면 그의 등판 일정이 성적에는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알아보자. 

그가 선발 등판한 56경기 중 25경기는 4일 휴식 후 등판했던 경기였다. 그리고 그는 10승 8패 평균자책점 3.51를 기록했다. 나쁜 기록은 아니지만, 좋은 기록이라고 보기에도 어렵다. 그냥 평범한 4,5 선발급 투수가 남길만한 기록이었다. 하지만 승수와 평균자책점이 전부가 아니었다. 그는 무려 15개의 홈런을 허용했다. 그가 메이저리그에서 허용한 홈런의 65%가 4일밖에 쉬지 못했던 경기에서 나오고 말았다. 기록이 증명하듯 분명히 류현진에게 4일 휴식 기간은 충분하지 못했던 것으로 보인다. 

그렇다면 4일 휴식이 아닌 5일 이상 휴식일 주어졌을 때 류현진의 기록은 어땠을까? 5일 휴식 이후 등판했던 경기에선 11승 4패 평균자책점 3.20을 기록했다. 6일 이상 휴식일 주어졌을 때는 7승 3패 평균자책점 2.48을 기록했다. 에이스에 가까운 기록이다. 한 마디로 류현진은 휴식일이 많으면 많을수록 더 좋은 성적을 남겼다. 바로 이 부분이 류현진과 다저스의 에이스인 클레이튼 커쇼의 차이이기도 하다. 커쇼는 4일 휴식일 기록이 더 좋은 편이다. 그는 4일 쉬고 등판했을 땐 평균자책점 2.48을 기록했고 5일 쉬고 등판했을 땐 평균자책점 2.64를 기록했다. 류현진과는 정반대로 4일 휴식 후 등판했을때 기록이 더 좋았다. 그래서 메이저리그에선 체력이 바로 실력이다. 





해결책은 없나? 

류현진이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하는 동안 만큼은 다른 방법이 없다. 돈 매팅리 감독 또한 그의 투구수와 휴식 기간을 조절해줄 것으로 보이지만, 한계가 있는 것은 분명하다. 일정은 일정이고 시간은 그 어느 선수도 기다려주지 않는다. 

메이저리그는 최고의 야구 선수들이 경쟁하는 곳이다. 물론 류현진은 메이저리그에 마운드에 설 자격과 실력이 있는 선수이다. 하지만 이 세상엔 완벽한 선수는 없고 류현진 또한 풀어야 할 숙제가 있다. 그의 재능과 능력은 이미 인정받았다. 그에게 남겨진 숙제는 이제는 단 한 하나이다. 

어쩌면 그에겐 가장 어려운 도전이 될 수도 있다. 메이저리그 일정은 마라톤이다. 그리고 체력이 좋은 선수만 살아남을 수 있다. 












Posted by NBrun
Baseball/Team NB2015.03.18 16:10

[DANIEL KIM BASEBALL COLUMN] 류현진, “시즌 초반 성적? 나한테 맡겨!”


(사진제공:LA 다저스 구단 제공)


메이저리그 정규시즌은 라톤이다. 일단 시즌이 개막되면 모든 팀 162경기 일정을 각각 소화하면서 페넌트 레이스를 펼친다. 한  성적이 좋다 해서 우승팀이 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시즌 초반  분위기와 성적이 정규 시즌에 미치는 영향은 크다. 스타트가 좋으면 조금 편안하게 정규 시즌 일정을 소화할  있지만, 반대로 4월과 5 성적이 좋지 못하면 시즌 내내 끌려가는 느낌으로 어렵게 시즌을 치러야 한다. 


정규시즌  달인 4월엔 적어도 승률 5할은 기록해야 한다. 2014 시즌 월드시리즈에서 맞붙었던 캔자스시티 로열스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4월에 각각 승률 0.560 (14 11) 0.593 (17 11) 기록했다

 

그렇다면 내셔널리그 서부지구를 우승한 LA 다저스의 시즌 초반 성적을 어땠을까?

 

다저스 또한 작년 시즌 4월에만 15승을 거두며 기본 좋게 시즌을 시작할  있었다. 에이스였던 클레이튼 커쇼가 당시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었지만,  매팅리 감독은 류현진과  그레인키를 앞세워 다행히 시즌 초반 분위기를 끌어올릴  있었다


2013 시즌 초반엔 그레인키가 부상과 부진으로 4월과 5월에  2승밖에 거두지 못했다







(사진제공:LA 다저스 구단 제공)


에이스가 부상으로 빠진 상황에서 보여준 류현진의 호투. 우연이었을까? 

절대 아니다

 

류현진은 지난 2시즌 동안 ‘굿 스타터’였다. 료들이 부상과 슬럼프에 빠지면서  몫을 하지 못했던 시즌 초반 매팅리 감독이 그나마 믿을  있었던 선수가 바로 류현진이었다. 2014 시즌 류현진은 4월과 5월에만 6승을 기록했고 전반기를 10승으로 마감할  있었다. 전반기에만 10승을 거둔 3선발 투수는 메이저리그에서 류현진이 유일했다

 

2013 시즌에도 성적을 비슷했다. 류현진 2013 시즌 4월과 5월에 6 2패를 기록했다. 당시 메이저리그 타자들은 류현진을 상대로 2할대 초반 타율 기록하면서 류현진을 상대로 무기력한 모습을 보여줬다. 

 마디로 그레인키와 커쇼가 번갈아가면서 시즌 초반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상황에서 팀을 이끌어준 선수가 바로 류현진이었다. 



지난 2시즌 4월과 5 승수.

류현진 12

커쇼 8

그레인키 10

 

기록은 팩트이다. 그리고 류현진이 지난 2시즌 동안 4월과 5월에 기록한 12승은 커쇼와 그레인키를 넘어서는 기록이었다

그렇다면 2015 시즌 다저스의 시즌 초반 성적이  중요할까?


LA 다저스는 4월에  21경기를 치른다. 그중 18경기가 내셔널리그 서부지구에 소속된 팀들과 대결이다.  마디로 4월에 페넌트레이스가 판가름   있다는 뜻이다. 물론 4  달이 전부가 아니다. 하지만 다저스가 4월에 좋은 성적을 거둔다면 지난 2시즌과 같이 내셔널리그 서부지구를 우승하는   도움이  것이다

 

앞서 언급한 데로 정규시즌은 마라톤이다. 4월에 우승팀이 나올 수는 없지만 4월에 탈락하는 팀은 분명히 나올  있다. 












Posted by NBrun
Baseball/Team NB2015.03.05 18:56

[DANIEL KIM BASEBALL COLUMN] 다저스의 비정상 연봉 랭킹



"행복은 연봉순이 아니잖아요!"

 

2015 시즌 LA 다저스 류현진의 순수 연봉은 400 달러이다. 연봉이 외에도 시즌 지급되는 계약금 일부를 합산하면 그가 시즌 다저스 구단에 받는 액수는 정확히 48,333,333달러이다. 3 5 환율로 계산하면 한화로 정확히 53 603 2,967원이다

 

올해 나이가 만으로 27살인 그는 분명히 고액 연봉자이다

 

일반인 기준으로 봤을 그는 버는 20 청년이지만, 다저스에서 함께 뛰는 동료들과 비교했을 그의 연봉은 솔직히 적은 편이다. 특히, 그의 공헌도와 승리 기여도를 생각하면 약간 억울한 생각이 드는 것은 사실이다

 

돈이 전부는 아니지만, 그래도프로 돈으로 인정받는 것이 아닌가? 

 

현재 류현진의 다저스 구단 연봉 랭킹은 16위이다. 다저스의 3선발 투수로 뛰고 있지만, 연봉은 불펜투수 급이다. 실제로 좌완 불펜투수인 JP 하월의 연봉은 550 달러다








다저스 구단이 생각하는 류현진의 연봉은 만달러이다. 이미 구단은 한화이글스에 2,570 달러를 일시금으로 지불했다. 류현진은 FA (자유계약) 신분이 아니었기에 포스팅 과정을 통해서 다저스와 계약을 맺을 있었고 한화이글스는 그를 보내주는 조건으로 포스팅피를 챙긴 것이다

 

다저스가 한화이글스에 지급한 포스팅비와 류현진에게 보장해준 액수를 합산하면 6,100 살짝 달러가 넘는다. 그의 계약 기간이 6년이라는 점을 생각하면 다저스의 '류현진' 연평균 지급액은 1,000 달러인 셈이다.  

 

류현진에게 순수하게 돌아가는 시즌 연봉은 500 달러가 되지 않지만, 다저스의 입장에선 그는 분명히 달러 선수이다. 










2015 시즌 다저스에서 가장 많은 연봉을 받게 선수는 클레이튼 커쇼이. 계약금을 포함한 연봉이 3257 달러(한화 357 )이다. 2014년 시즌 내셔널리그 MVP 사이영상을 동시에 받은 프랜차이즈 스타답게 그의 연봉은 높다. 그가 연봉 1위라는 점은 이상하지 않다. 

 

하지만 다저스의 연봉 랭킹을 들여다보면 이상한 부분들이 많다. 특히 류현진의 팬에서 입장에서 보면 말이다

 

2 그레인키 25,000,000 ( 274)

3 애드리언 곤잘레스 $21,857,142 ( 240)

4 크로포드 $21,357,142 ( 234)

5 안드레 이디어 18,000,000 ( 198)

6 브랜든 매커시 $12,500,000 ( 137)

7 지미 롤린스 $11,000,000 ( 120)

8 브래트 앤더슨 $10,000,000 ( 110)

9 하우이 켄드릭 $9,850,000 ( 108)

10 브랜든 리그 $8,500,000 ( 93)

11 후안 유리베 $7,500,000 ( 82)

12 켄리 젠슨 $7,425,000 ( 81)

13 알렉스 게레로 $$6,500,000 ( 71)

14 야시엘 푸이그 $6,214,285 ( 68)

15 JP 하웰 $5,500,000 ( 60)

16 류현진 $4,833,333 ( 53)

17 AJ 엘리스 $4,250,000 ( 47)

18 다윈 바니 $2,525,000 ( 28)

19 저스틴 터너 $2,500,000 ( 28)

20 후안 니카시오 $2,300,000 ( 25)

21 크리스 하이지 $2,160,000 ( 23)

 

1 커쇼, 2 그레인키, 그리고 3 곤잘레스. 충분히 이해할수 있다

 

하지만 시즌 4선발 투수로 내정되어있는 브랜든 매커시가 6위에 이름을 올렸다. 매커시는 작년 시즌 10 15 평균자책점 4.05 기록했다. 200이닝을 소화했다는 점은 인상적이었지만, 그는 메이저리그 평균 이하의 성적을 남겼다. 지난 시즌 애리조나에서 방출 직전까지 내몰렸던 선수의 연봉이 류현진의 연봉에 이상이라는 점은 한국 팬들의 입장에서는 조금 받아들이기 어렵다. 5선발로 내정된 브래트 앤더슨의 연봉까지 생각하면 시즌 다저스 선발투수들 가장 연봉이 낮은 선수는 바로 류현진이다

 

류현진과 함께 메이저리그 3 시즌을 준비 중인 야시엘 푸이그 또한 저액 연봉자에 포함되었다. 같은 쿠바 출신인 알렉스 게레로의 연봉이 푸이그의 연봉보다 높다는 점은 이상하다. 메이저리그 올스타로 성장한 푸이그의 연봉이 트리플A에서 시즌을 보낸 선수의 연봉보다 적다는 것은 어떻게 설명해야 것인가








가지 분명한 것은 류현진의 가치는 올라가고 있다. 이변이 없는 그는 3 옵트아웃 조항을 행사하면서 FA시장에서 재평가 받게 것이다. 3 뒤면 그의 나이는 만으로 30살이다. 이번 스토브리그에서 워싱턴 내셔널스와 2 달러가 넘는 계약을 맺은 맥스 셔어저의 나이가 바로 서른이었다

 

류현진에게도 기회가 있다는 뜻이다

 

“Show RYU the money!”










Posted by NBrun
Baseball/Team NB2015.02.17 11:24

[DANIEL KIM BASEBALL COLUMN] 이해하기 어려운 수수께끼 류현진?

 

 

야구는 기록의 스포츠이다. 한 경기를 치르고 나면 수많은 기록이 쏟아져 나온고 그 기록들은 영원히 남는다. 경기가 끝나고 또 시즌이 끝나고 나면 그동안 남겨진 기록을 통해서 우리는 치열했던 승부의 순간으로 다시 돌아갈 수 있다. 비록 경기는 끝났지만, 야구는 기록을 통해서 재탄생된다고 하여도 과언은 아니다.

 

이제 메이저리그 3년 차 시즌을 앞둔 LA 다저스의 류현진 또한 지난 2시즌 동안 많은 흔적(?)을 남겼다. 이미 많은 야구팬들이 알고 있듯이 류현진의 기록은 에이스급이다. 물론 다저스의 프랜차이즈 스타인 클레이튼 커셔가 버티고 있으므로 에이스 자리는 당분간 커셔의 자리이다. 아직 류현진은 다저스의 에이스가 아닌 3선발 투수이다.

 

얼마 전 mlb.com이 공개한 선수 랭킹에서 류현진은 100위를 차지했다. 현재 약 1,200명의 선수가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는 점을 고려할 때 상당히 좋은 순위다. 쉽게 설명하자면 류현진은 메이저리그에서도 상위 10% 안팎에 들어가는 선수로 인정받고 있다는 뜻이다. 그동안 그의 기록이 좋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먼저 류현진의 기본적인 기록을 살펴보자.

 

지난 2시즌 동안 류현진은 28승 15패 (승률 6할5푼7리) 평균자책점 3.17을 기록했다. 훌륭한 기록이다. 특히 6할대인 그의 승률이 눈에 들어온다. 지난 7시즌 동안 커셔가 기록했던 승률 6할6푼7리와 비슷한 기록이다. 류현진이 선발 등판하는 날만큼은 다저스의 승률을 6할 중반대 이상으로 껑충 뛴다.

 

기록으로 봤을 때 류현진은 분명히 에이스급 활약을 하고 있다. 하지만 기본적인 승패 기록이 류현진의 전부는 아니다. 류현진의 기록을 아주 세밀하게 살펴보면 그 동안 우리가 알고 있는 류현진과 상당히 다른 류현진을 만날 수 있다.

 

 

 

 

 

 

 

수수께끼 류현진?

 

2014년 시즌 류현진은 상당히 재밌는 기록들을 남겼다. 그중 가장 흥미로운 기록은 바로 타순별 그의 피안타율이다. 구체적인 기록을 살펴보기 전에 결론부터 정리해보도록 하겠다. "류현진은 강한 타자에게 강했고 약한 타자에겐 약했다.” 3번 타자와 4번 타자는 팀 내 최고의 타자가 배치는 되는 자리이다. 3번 타자는 장타력과 정교함을 골고루 갖춘 타자가 자리하고 4번 타자는 팀내 장타력이 가장 좋은 타자가 차지하게 되는 자리이다. 당연히 선발투수에겐 상대하기 까다로운 타순이다. 하지만 류현진은 기본적인 야구 상식을 깨트리는 기록을 남겼다.

 

2014년 시즌 그가 상대했던 3번 타자들은 타율 2할2푼9리를 기록했고 류현진이 시즌 내내 3번 타자에게 내준 홈런은 1개뿐이었다. 상당히 좋은 기록이다. 메이저리그 최고의 타자들은 류현진에게 꼼짝 못 했다. 그냥 일방적으로 당하고 말았다. 4번 타자들도 마찬가지였다. 2014년 시즌 메이저리그 4번 타자들은 류현진을 상대로 타율 2할3푼5리를 기록했고 홈런은 단 한 개도 뽑아내지 못했다. 장타력이 가장 좋다는 타자들도 1년 내내 류현진을 상대로는 말 그대로 ‘허당’이었다. 하지만 류현진의 수수께끼는 바로 지금부터 시작이다. 기록이 증명해주듯이 류현진은 분명히 상위 타선에 배치된 메이저리그 정상급 선수들을 상대로 아웃카운트를 잘 잡아냈다. 그들의 존재는 류현진에겐 큰 문제가 아니었다.

 

하지만 하위타선은 달랐다. 2014년 시즌 류현진은 하위타선에 배치된 타자들에게 약했다. 7번 타자에 배치된 선수들은 류현진을 상대로 타율 2할8푼1리를 기록했고 6번 타자들은 3할에 가까운 2할9푼7리를 기록했다. 류현진의 수수께끼는 그게 끝이 아니었다. 상대팀 투수가 차지하게되는 9번 타자들을 상대로는 피안타율 2할5푼을 기록했다. 9번 타자의 피안타율이 (2할 5푼) 3번 타자의 피안타율 (2할2푼9리)보다 높은 것은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다. 야구의 기본적인 상식을 파괴하는 류현진만의 기록이다. 그리고 이러한 비정상적인 흐름이 시즌 내내 계속되었다는 점 또한 신기할 뿐이다.

 

 

 

 

 

 

 

류현진이라는 남자는 강한 자에겐 강했고 약한 자에겐 약했다. 현대야구의 중심에는 데이터 즉 기록이 자리 잡고 있다. 모든 선수는 기록으로 평가받고 그들의 운명은 기록에 의해서 정해진다. 류현진 또한 피할 수 없는 현실이다. 그동안 메이저리그에서도 정상급 투수로 인정받고 있는 류현진. 그가 앞으로 또 어떤 재밌는 기록을 남길지 기대된다.

 

 

 

 

 

 

 

 

 

 

Posted by NBrun
Baseball/Team NB2015.02.12 18:19

[DANIEL KIM BASEBALL COLUMN] 류현진의 체인지업, 무엇이 문제였나?

 

 

역시 류현진 하면 체인지업이다. 그리고 체인지업 하면 류현진이다. 지금 이 순간 류현진이 한화 이글스의 유니폼이 아닌 LA 다저스의 유니폼을 입고 있는 가장 큰 이유는 메이저리그에서도 인정받고 있는 체인지업이 있었기 때문이다. 3년 전 그를 스카우트하기 위해서 한국을 찾았던 수많은 메이저리그 스카우트들. 그들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은 것은 바로 류현진의 체인지업이었다. 

 

류현진의 LA행 비행기 표는 신용카드가 아닌 체인지업으로 결제(?)했다고 하여도 과언이 아니다. 그렇다고 류현진에게 체인지업이 전부는 아니다. 미국 무대에 진출한 이후 많은 노력과 연구 끝에 느린 커브와 고속 슬라이더를 장착했다. 그는 더 이상 단조로운 '투 피치' (two pitch) 투수가 아니다. 이제는 다양한 방법으로 메이저리그 타자들을 공략하며 정상급 투수로 성장하고 있다. 하지만 그가 결정적인 순간에 믿고 있는 무기는 아직은 체인지업이다. 그가 메이저리그에서 롱런할 가능성이 높아 보이는 이유 또한 투수 어깨에 큰 무리가 가지 않는 체인지업이 있기 때문이다. 어떻게 보면 류현진에게 체인지업은 중요한 사업 파트너(?) 같은 존재이다. 

그렇다면 체인지업은 어떤 구종인가? 
 
스피드 Speed 
 
2014년 시즌 류현진의 빠른 공의 평균구속은 91마일 (146KM)였다. 구속으로만 봤을 때 류현진을 강속구 투수로 보기엔 어렵다. 한 마디로 힘과 힘으로 타자들을 상대하면 실패할 확률이 높다. 파워를 앞세운 메이저리그 타자들은 대부분 공격적이고 빠른 공을 좋아한다. 타자들의 파워를 무기력화 하려면 결국 류현진은 타이밍 싸움에서 이겨야 한다. 2014년 시즌 류현진의 체인지업 평균구속은 82마일 (131KM)이었다. 류현진의 체인지업은 그의 빠른 공과 약 9마일의 차이가 있다는 뜻이다. 빠른 공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에서 9마일이나 느린 체인지업이 들어오면 타자들의 배트는 허공을 가를 수밖에 없었다. 
 
무브먼트 Movement 
 
스피드 변화를 통한 강약조절이 체인지업 전부는 아니다. 또 다른 매력이 있다. 류현진의 체인지업은 스트라이크 존에서 떨어진다. 예외는 있을 수 있지만, 대부분 타자는 낮은 공에 약하다. 설사 떨어지는 체인지업을 콘택트 하여도 땅볼로 이어질 확률이 높다. 장타를 내줄 확률이 상당히 낮은 구종이 바로 체인지업이다.  체인지업은 여러 가지로 매력적인 구종이다.

 

 

 

 

 

 

 

지난 1월 출국 기자 회견장에서 류현진은 체인지업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메이저리그 3년 차 시즌을 앞둔 상황에서 류현진은 왜 다시 체인지업을 언급했을까? 이유는 간단하다. 작년 시즌 류현진의 체인지업 기록은 좋지 못했다. 첫해였던 2013년 시즌 메이저리그 타자들은 류현진의 체인지업을 상대로 타율 1할6푼1리를 기록했다. 정말 좋은 기록이다. 하지만 2014년 시즌은 타자들은 그의 체인지업을 상대로 타율 3할1푼8리를 기록했다. 2013년 시즌 명품으로 인정받았던 구종이 단 한 시즌 만에 평균 이하로 전락하고 만 것이다. 

 

그렇다면 과연 무엇이 문제였을까? 기술적인 문제였을까? 아니면 메이저리그 타자들이 류현진의 체인지업에 적응한 것일까? 정확한 이유는 알 수 없다. 하지만 지난 2시즌의 데이터를 살펴보면 힌트 몆 가지를 찾아낼 수 있다. 
 
류현진은 두 가지의 체인지업을 구사한다. 스트라이크존에 들어가는 체인지업이 있고 스트라이크존에서 완전히 벗어나는 유인구성 체인지업이 있다. 스윙을 유도하는 구종인 만큼 유인구성 체인지업을 구사했을 때 상대 타자가 스윙을 해줘야 류현진은 경기를 쉽게 풀어나갈 수 있다. 
 
2013년 시즌 유인구성 체인지업을 구사했을 때 스윙 유도율은 43.3%를 기록했다. 상당히 좋은 기록이다. 하지만 2014년 시즌에는 33.3%밖에 기록하지 못했다. 그렇다면 첫 번째 힌트가 바로 여기에 있다. 메이저리그 타자들이 그의 나쁜(?) 체인지업에 배트를 내밀지 않았다. 그리고 쉽게 표현하자면 타자들이 속지 않았다. 그렇다면 스윙했을 때는 어떤 결과로 이어졌을까? 
 
2013년 시즌 류현진이 스트라이크존에 체인지업을 구사했을 때 컨택트 확률은 74%였다. 하지만 2014년 시즌에는 85.7%를 기록했다. 지난 두 시즌의 데이터를 분석했을 때 한 가지 결론에 이르게 된다. 유인구성 체인지업에 타자들은 속지 않았고 스트라이크 체인지업을 구사했을 때 타자들은 콘택트를 하는 데 성공했다. 어쩌면 류현진의 작년 시즌 체인지업 기록이 나빠졌던 것은 당연해 보인다. 

 

류현진이 올 시즌 분명히 풀어내야 하는 숙제이다.

 

 

 

 

 

 

 

어쩌면 류현진은 그 해답을 이미 찾았을지도 모른다. 그가 새롭게 장착한 고속 슬라이더와 느린 커브볼이 바로 류현진의 키워드이다. 

 

류현진의 체인지업 자체에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다. 메이저리그 타자들이 그의 체인지업을 대비하고 타석에 들어서고 있을 뿐이다. 그렇다며 류현진의 입장에서는 굳이 체인지업을 고집할 필요는 없다. 타자들의 머릿속에 체인지업이 있다는 사실만으로 체인지업은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 새롭게 개발한 슬라이더와 커브의 비율을 당분간 높이면 된다. 

 

메이저리그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끊임없는 연구와 생각이 필요하다. 그리고 2014년 시즌 류현진의 체인지업은 그 과정의 일부일 뿐이다.

 

 

 

 

 

 

 

 

 

 

 

Posted by NBrun
Baseball/Team NB2015.02.05 18:42

[DANIEL KIM BASEBALL COLUMN] 2015년 그리고 류현진의 키워드

 

 

역시 할리우드에 위치한 구단답게 LA 다저스의 오프시즌은 다이너믹했다. 프랜차이즈 스타였던 매트 켐프가 팀을 떠났고 지난 3시즌 동안 중심 타선을 지켰던 핸리 라미레즈는 FA (자유계약) 신분으로 보스턴 레드삭스와 계약을 맺었다. 다저스의 변화는 선수 로스터에서 끝나지 않았다. 2005년 시즌부터 다저스의 단장으로 활약했고 류현진을 영입했던 네드 콜레티 단장이 물러났고 앤드루 프리드먼이 사장으로 그리고 파한 자히디가 단장으로 영입됐다. 변화의 태풍이 다저스 스타디엄을 강타하고 지나갔다. 2년 연속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우승을 거둔 다저스이지만, 만족할 수 없었다. 그리고 새로운 도전을 위해서 다저스 구단은 그렇게 변화를 선택했다. 많은 동료가 팀을 떠났지만, 다행히(?) 류현진은 팀의 에이스인 클레이튼 커셔와 함께 올 시즌도 다저스의 선발 로테이션을 지키게 되었다. 그렇게 류현진의 3번째 메이저리그 시즌이 다가오고 있다. 지난 2년 동안 류현진은 28승과 평균자책점 3.17을 기록했다. 대 성공이다. 하지만 과거는 과거일 뿐이다. 초심을 잃어버리는 선수는 메이저리그에서 오래 살아남지 못한다. 2015년 시즌을 앞둔 류현진. 이제 막 전성기에 들어서고 있는 그의 2015년 시즌 키워드로 먼저 풀어보기로 했다.

 

 

 

 

 

 

 

메이저리그 선발투수가 부상 없이 정상적으로 한 시즌을 소화한다면 약 32번의 선발등판 기회를 얻게 된다. 그리고 에이스급 투수라면 기본적으로 200이닝을 책임져야 한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특급 에이스인 매디슨 범가너는 2014년 시즌 32경기 선발 투수로 마운드에 오르면서 총 이닝수는 217이닝을 기록했다. 에이스다운 성적과 결과이다. 2년 연속 10승 이상을 기록하고 3점대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는 류현진이지만, 그는 아직 메이저리그에서 200이닝을 넘지 못하고 있다. 2013년 시즌 그는 192이닝을 기록했고 2014년 시즌에는 152이닝밖에 기록하지 못했다. 아쉬운 대목이다. 그가 출국 기자회견장에서 200이닝을 목표로 내세운 이유도 그 또한 200이닝의 중요성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메이저리그 선발투수에게 200이닝은 자존심이다. (예외는 있을 수 있지만) 200이닝을 소화하지 못하면 에이스가 될 수 없다. 실제로 2014년 시즌 내셔널리그 선발투수 중 200이닝 이상을 소화해낸 투수는 15명밖에 되지 않는다. 결코, 쉬운 기록은 아니다. 하지만 이제 전성기에 들어서는 류현진은 과거에 만족할 수 없다. 욕심을 내야 한다. 물론 페이스조절은 필요하지만, 이제 류현진은 한 단계 업그레이드가 필요한 시기이다. 어제 그가 남긴 기록에 만족해서는 안된다. 이유는 단 하나다. 그는 더 좋은 투수가 될수 있는 능력을 갖춘 선수이기 때문이다. 2014년 시즌 가장 아쉬웠던 부분은 바로 총 이닝수였다. 3차례 부상 명단에 이름을 올렸던 그는 150이닝을 간신히 넘겼다. 그가 만약 부상 없이 200이닝 소화했다면 충분히 18승, 아니 20승까지 노려볼 수 있었던 페이스였다. 2015년 시즌 류현진의 목표는 20승이 아닌 200이닝이다. 그가 200이닝 목표를 이룬다면 분명히 승수는 자연스럽게 따라올 것이 확실해 보인다.

 

 

 

 

 

 

 

지난 2시즌 동안 류현진은 4명의 포수와 호흡을 맞췄다. (AJ 엘리스 40경기 / 팀 페드로비치 5경기 / 드류 부테라 5경기 / 라몬 헤르난데즈 6경기) 다행히 다저스의 선발 포수로 활약해왔던 엘리스와는 큰 문제가 없었다. 엘리스가 선발 포수로 나섰을 때 류현진은 평균 자책점 3.15 피안타율 2할5푼2리를 기록하며 상당히 안정적인 투구 내용을 보여줬다. 하지만 2015년 시즌 새로운 파트너가 기다리고 있다. 다저스의 파한 자히디 단장은 원터미팅 기간 중 팀의 간판스타였던 매트 켐프와 팀 페드로비치를 샌디에이고 파드레스로 트레이드하고 포수 야스마니 그란달을 영입했다. 백업 포수로 활약했던 드류 부테라는 LA 에인절스로 트레이드되며 그 또한 다저스를 떠났다. AJ 엘리스가 남아있지만, 올해 그의 나이는 만으로 34살이다. 체력적인 부담감이 많은 포지션이기 때문에 그가 풀 시즌을 소화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이다. 반면 새롭게 다저스의 유니폼을 입게 되는 그란달은 아직 어리다. 올해 만으로 26살이다. 이제 막 전성기에 들어서는 선수이다. 경험은 부족하지만, 그란달은 다저스의 미래이다. 프로의 세계는 때론 냉정하다. 엘리스는 분명히 좋은 리더였고 다저스 모든 선발투수의 좋은 파트너였다. 하지만 다저스는 그와의 이별을 준비하고 있는듯하다. 2015 시즌 류현진의 파트너는 엘리스가 아닌 그란달이 될 가능성이 상당히 높아 보인다.

 

 

 

 

 

 

 

류현진의 트레이드마크는 분명히 체인지업이다. LA 다저스가 6,000만 달러가 넘는 거금을 투자해서 그를 영입한 가장 큰 이유는 그의 체인지업을 믿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의 체인지업은 메이저리그에서도 통했고 그를 배신하지 않았다. 2013년 시즌 메이저리그 타자들은 그의 체인지업을 상대로 타율 1할6푼4리밖에 기록하지 못했다. 꼼짝 못 하고 그의 체인지업에 당하고 만 것이다. 하지만 2014년 시즌은 달랐다. 류현진의 체인지업을 무기력하게 지켜봐야 했던 메이저리그 타자들이 2014년 시즌에는 그의 체인지업을 집중적으로 공략했다. 2013년 시즌 1할대였던 체인지업 피안타율이 2014년 시즌에는 3할대로 껑충 상승했다. 믿기 어려운 결과였다. 다행히 류현진은 고속 슬라이더를 장착하며 곧장 대응했다. 시즌 중반부터는 체인지업이 아닌 고속 슬라이더로 아웃카운트를 잡아내면서 예전에 볼 수 없었던 류현진을 우리는 만날 수 있었다. 흥미로운 광경이었다. 분명히 그가 발전하고 있다는 증거였다. 2015년 시즌 그가 또 어떤 변화를 시도할지 기대된다. 하지만 체인지업은 그가 다시 찾아야 하는 구종이다. 솔직히 말해서 3할대 체인지업 피안타율은 류현진에게는 굴욕이다. 메이저리그 데뷔 시즌에 보여줬던 월드클래스 체인지업을 그가 다시 찾을 수 있다면 2015년 시즌 분명히 그는 성공할 것이다.

 

 

 

 

 

 

 

좌완투수가 좌타자에게 강한 것은 기본적인 야구 상식이다. 그래서 메이저리그 감독들은 중요한 시기에 상대 팀의 거포형 좌타자가 타석에 들어서면 좌완 스페셜리스트를 마운드에 올리곤 한다. 하지만 예외는 있다. 바로 류현진이 그중 한 명이다. 역회전 공인 체인지업을 주무기로 사용하는 류현진은 좌타자가 아닌 우타자에게 강하다. 2014년 시즌 우타자들은 류현진을 상대로 2할4푼9리를 기록했다. 만족한 만한 기록이다. 하지만 좌타자들의 기록은 정반대였다. 메이저리그 좌타자들은 류현진을 상대로 타율 2할8푼3리를 기록했다. 3할대에 가까운 기록이다. 류현진과 다저스의 입장에서는 결코 만족할 수 없는 결과이다. 류현진이 에이스급 투수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분명히 풀어야 할 숙제이기도 하다. 류현진의 좌타자 숙제를 풀어내기 위해선 브레이킹 구종인 고속 슬라이더와 느린 커브볼이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되어야 한다. 
 

“좋은 커브볼을 던지는 투수는 좌, 우타자 모두 자유롭게 잡아낼 수 있다.” 
 

메이저리그의 최고의 레던드중 하나인 테드 윌리엄스가 남긴 말이다. 류현진은 좌타자에게 약했다. 좌타자들을 상대로 그가 자신 있게 사용할 수 있는 결정구가 없다는 뜻으로 해석할 수 있다. 그가 좌타자용 결정구를 개발할 수 있다면 그는 분명히 메이저리그 정상급 투수로 인정 받을 수 있을 것이다. 류현진은 이제 3번째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한 가지 확실한 것은 그는 더이상 비밀이 아니다. 지난 2년 동안의 기록이 남겨져 있고 메이저리그는 그를 공부하고 분석하고 있다. 그렇다고 그가 두려워할 필요는 없다. 그는 어깨와 팔로 공을 던지지만, 승부는 머리로 하는 투수이기 때문이다. 
 

2015년 류현진의 모습이 궁금하고 기대된다. 
 
Are you ready?

 

 

 

 

 

 

 

 

 

 

Posted by NBrun
Baseball/Team NB2015.01.12 13:53

[류현진 with 뉴발란스] "2015시즌은 200이닝 목표" 류현진 선수의 인천국제공항 출국 현장 스케치!

2015년 1월 10일 토요일, 오후 2시 50분 비행기를 타고 LA로 출국한 류현진 선수! 메이저리그 3년차, 당당한 선발투수 류현진 선수 출국 소식으로 인천국제공항의 현장 열기는 대단했습니다! 지금부터 뉴발란스와 함께 Ryu99의 출국 현장을 함께 만나보시죠! 




지난해 10월 귀국해 자선 행사, 방송 출연, 개인 트레이너와 함께 체력훈련 등 3개월동안 국내일정을 소화한 류현진 선수! 


본격적인 2015시즌 준비를 위해 10일(토) 미국으로 출국했습니다. 많은 취재진들 앞에서도 당당한 모습을 유지하며 포토월에 선 Ryu99!


인터뷰 도중 적막이 흐를 때면 "저 이제 들어갈까요?" 라는 센스 있는 농담으로 출국장의 분위기를 바꿔놓기도 했었죠!  


LA로 출국한 류현진 선수는 1월 말까지 LA에 있는 보라스 코퍼레이션 훈련장 BSTI에서 체력훈련에 집중할 계획입니다. 


이어 애리조나 캠프로 이동해 가벼운 캐치볼부터 투구 훈련을 하며 2월 21일 다저스의 첫 훈련에 임할 예정이죠!  


또, 류현진 선수의 동갑내기 친구 강정호 선수에 대한 언급도 있었습니다. “공격과 수비 모두 뛰어난 선수다. 실력에서는 강정호가 결코 미국 선수들에게 밀리지 않는다. 강정호가 좋은 조건으로, 최대한 빨리 계약해서 훈련을 시작했으면 한다.” 라고 출국 전 강정호 선수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출국 전 20분 동안 진행된 인터뷰 내용 중 NB 베이스볼 마니아들이 궁금해하실 류현진 선수의 15시즌 목표와 활동 방향을 모아봤습니다! 함께 보시죠.


올해는 부상을 당하지 않고 최대한 많은 이닝을 소화하고 싶습니다. 올해 목표인 200이닝을 달성하기 위해 몸 관리를 철저하게 하는 것이 중요할 것 같네요.


첫해에는 아무것도 모른 상태에서 캠프를 시작해서 훈련도 부족하고 시행착오도 많았었죠. 지난해에는 팀 훈련에 돌입하기 전에 개인 훈련을 해 수월하게 스프링캠프를 마쳤습니다. 이번 스프링캠프는 첫 마음가짐에, 14년의 준비 상태로 열심히 임할 생각입니다. 


지난해 체인지업의 낙차가 크지 않았습니다. 이 부분을 조금 더 가다듬을 생각이고, 같은 체인지업이라도 구속을 달리하는 법도 연마할 생각입니다.


지금 제가 던지는 구종(직구, 체인지업, 슬라이더, 커브)을 잘 가다듬는 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새로운 구종을 추가할 계획은 전혀 없습니다.


2년 뒤 완전한 자유계약 선수가 되면 또 기회가 오겠죠, 다시 도전할 수 있고 능력이 있는 투수들이니 잘 해낼 겁니다.


아직 결혼에 대한 생각은 없습니다. (웃음)


뭔가를 하지 못하고 미국으로 가는 듯한 아쉬움은 늘 있죠! (웃음) 하지만 이젠 정말 본격적으로 훈련을 시작할 때고, 아직 애리조나 캠프지로 이동할 시점을 결정하지 못했지만 최대한 빨리 들어갈 예정입니다. 


류현진 선수의 출국현장을 영상으로 함께 보시죠! 


20분가량 인터뷰를 마친 류현진 선수는 가족들과 짧은 인사를 나눈 후 LA 비행기에 올랐습니다. Ryu99의 15시즌 목표 달성을 위해 뉴발란스와 함께 응원해주세요! 





Posted by NBrun
Baseball/Team NB2014.10.22 16:22

[류현진 with 뉴발란스] 2014 류현진 선수 입국 공식 기자회견 현장스케치!

지난 10월 14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류현진 선수가 어제 오후 2시 워커힐에서 입국 공식 기자회견을 진행했습니다. 메이저리그 2년차 다운 당당한 모습으로 인터뷰에 임했는데요! 지난 시즌 에피소드와 팬들이 평소에 궁금했던 질문에 대해 답해주었습니다. 취재 열기로 뜨거웠던 현장을 뉴발란스와 함께 만나보시죠! 





류현진 선수 인터뷰에 앞서 에이스펙코퍼레이션 유현수 대표님이 나오셔서 기업 소개와 류현진 선수의 향후 일정에 대해 안내해주셨는데요! 


에이스펙코퍼레이션은 스포츠 선수, 연예인 등 엔터테이너들의 국내외 활동에 대한 체계적인 매니지먼트 및 에이전트 역할을 수행하는 곳으로 류현진 선수가 몸담고 있기도 합니다. 


향후 류현진 선수는 류현진 재단을 통해 공익활동 및 자선활동, 소외된 가정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마련 중이라고 합니다! 앞으로 류현진 선수의 활동이 더욱더 기대가 됩니다.



멋지게 양복을 입고 기자회견장에 등장한 류현진 선수! 

생중계로 기자회견을 보고 있는 시청자분들에게

"안녕하세요, 류현진입니다. 감사합니다."라고 간단한 인사를 전했습니다!  



2시 10분부터 취재진들의 인터뷰가 진행되었습니다. 지난 시즌 에피소드와 평소 류현진 선수에게 궁금했던 질문들이 쏟아졌는데요. NB 베이스볼 마니아들도 궁금할 것 같은 질문 TOP15를 모아봤습니다. 함께 보시죠!


한국 들어와서는 부모님과 식사하고 그동안 보지 못 했던 선배들을 만나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슬럼프라기보다는 이번 시즌 부상이 많았습니다. 부상 후에는 체계적으로 재활 운동을 해서 마운드로 빨리 돌아올 수 있었습니다. 부상이 심하지 않아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부상이 3번 있었었는데 다른 선수들처럼 부상이 크고 기간이 길지 않아 만족하는 면도 있습니다. 부상을 줄이기 위해 겨울 기간 동안 중점적으로 어깨 관리를 할 것입니다. 운동도 작년보다 빨리 시작해 부상 방지를 위해 힘쓰겠습니다. 



작년에도 등판 간격에 대해 이야기가 많이 나왔는데 4일 휴식, 5일 휴식 둘 다 준비하는 과정이 같기 때문에 크게 문제 되지 않습니다. 내년 시즌 부터는 4일 등판에 맞춰 가려고 노력 하겠습니다!


200이닝을 던지기 위해서는 부상과 조기 강판이 없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최선을 다하기 위해 200이닝을 목표로 잡았습니다. 


작년보다는 무실점 경기가 많아 만족합니다. 안 좋아진 점은 체인지업이 작년에 비해 안타율이 많아졌고, 조기 강판과, 부상 3가지입니다. 



경기전에는 분석 이외에는 따로 선택한 적은 없습니다. 불펜서 몸을 풀었을 때 좋았던 공을 주로 던졌습니다.


그럴 생각 전혀 없고요.(웃음) 야구 선수는 야구만 잘하면 됩니다!


시즌에는 체계적인 웨이트 트레이닝을 하고 있고, 부상 때는 근력운동이나 잔근육운동, 아령을 사용해 운동을 많이 합니다. 취미로는 골프 치고 있습니다.


 

가장 편한 경기장은 다저스 스타디움입니다. 시설 면에서는 세인트루이스 경기장이 좋았습니다. 좋은 경기장이 너무 많아서 다 말하기가 힘듭니다.


일단 너무나 기다려지고 좋은 경기라고 생각합니다. 신수 형 어려운 선수고 올해 부상 때문에 아쉽지만 존경하고 좋은 선배입니다. 경기에서 만나게 되면 반갑고 편할 것 같네요. 내년 시즌이 기대가 됩니다!


장난치는 선수는 분류가 되어 있습니다. 다들 아시다시피 푸이그, 유리베, 라미레스 등입니다. 서슴없이 잘 받아주기 때문에 장난을 자주 치게 되는 것 같네요. 한국에 오고 싶어 하는 선수들도 너무 많습니다. 한국에서 인기가 많아지다 보니 선수들도 한국 팬들을 좋아합니다. 영어 실력은 아직 부족한 게 많죠. 제 옆에 마틴이 있기 때문에 형만 믿고 있습니다. 공부는 천천히 할 생각입니다.(웃음)



작년에도 선배들이 시켜준 적이 없고, 올해도 소개팅 얘기는 없네요.(웃음) 결혼은 아직 할 마음이 없습니다. 좀 더 있다가 몇 년 후에 생각해야 할 것 같습니다.


한화 경기 중 아쉬운 부분이 많았지만 1년 동안 열심히 했습니다. 좋아진 게 더 많기 때문에 내년이 더 기대되는 팀입니다! 내년에 더 잘 했으면 좋겠습니다.


월드시리즈는 캔자스시티가 우승할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캔자스시티가 우승하는 게 우리 팀 입장에서 좋을 것 같네요. (웃음)


생생한 기자회견 영상을 함께 보시죠!


ⓒ Youtube_LA다저스 류현진 기자회견 동영상



1시간가량 인터뷰 시간이 끝나고 다음 스케줄을 위해 이동하는 류현진 선수!

한국에 약 3개월간 머물며 광고 촬영, 방송 스케줄, 자선 행사 등 

공식 일정을 소화할 계획이라고 하는데요! 류현진 선수의 한국 활동도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Posted by NBrun
Baseball/Team NB2014.10.15 17:00

[류현진 with 뉴발란스] 금의환향한 류현진 선수의 인천국제공항 입국 현장 스케치!

2014년 10월 14일 화요일, 오후 5시 20분 비행기로 인천국제공항에 입국한 류현진 선수! 

메이저리그 2번째 시즌도 값진 성적을 거뒀는데요. 

기자들의 취재 열기와 팬분들의 환영으로 인천국제공항 현장의 열기가 대단했습니다.

지금부터 뉴발란스와 함께 류현진 선수의 입국 현장을 함께 만나보시죠! 





미국 프로야구 LA다저스에서 2년 연속 14승을 기록하며 성공적인 시즌을 보낸 괴물투수 류현진!

로스앤젤레스에서 출발한 비행기편을 타고 5시 50분경 인천공항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1월 8일 이후 약 9개월 만에 고국의 땅을 밟은 류현진 선수! 감회가 새로울 것 같습니다. 



카메라 플래시 세례 속에 입국장에 들어선 류현진 선수는 꽃다발을 전해 받고 

취재진과 팬들에게 환하게 웃으며 손을 흔드는 모습입니다.

더불어 "작년에 이어 많은 분들이 나와주셔서 감사하다"고 환영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습니다.


너무 오랜만에 와서 좋습니다. 

작년에 이어 공항에 많은 분들이 나와주셔서 감사합니다.


부상이 너무 많았다는 것입니다. 무실점 경기를 많이 하기는 했지만 

초반에 무너진 경기도 많았고 특히, 부상자 명단(DL)에 세 번이나 들어간게 가장 아쉬웠습니다.


승수보다는 200이닝을 던져보고 싶습니다.

한국에서도 200이닝 던지기가 쉽지 않지만 도전해보고 싶습니다.


한국에는 맛있는 것이 많으니까 기대가 되네요.(웃음)

오랜만에 왔으니까 푹 쉬고 싶습니다.


한 경기 등판하고 끝나서 아쉬운 부분이 있습니다.

동료들과 함께 일 년 동안 열심히 준비했기 때문에 더 아쉽네요. 

겨울에 준비 잘 해서 내년에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끝으로, 인터뷰 내용과 귀국 소감을 영상으로 함께 보시죠!


ⓒ Youtube_LA다저스 류현진 인천공항 입국 영상




2014시즌 정규리그를 14승 7패, 평균자책점 3.38로 내셔널리그(NL) 다승 12위에 오른 류현진 선수! 메이저리그 2번째 시즌도 값진 성적을 거두고 금의환향한 LA다저스 '코리안 몬스터 Ryu99'에게 뜨거운 박수를 보내주세요!



Posted by NBrun
Baseball/Team NB2014.10.07 16:56

[류현진 with 뉴발란스] 6이닝 5피안타 1실점, 돌아온 류현진의 아쉬운 패배 세인트루이스전(1-3) 경기리뷰

오늘(7일) 오전 10시 7분, 류현진은 세인트루이스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와의 3차전 경기에 등판해 6이닝 5피안타(1피홈런) 4탈삼진 1실점을 기록하며 부상 복귀전에서 호투를 펼쳤다.


아쉬운 결과였지만 류현진은 커브, 직구, 체인지업 등 다양한 구종을 선보이며 세인트루이스 타선을 혼란스럽게 만들었다. 최상의 컨디션으로 복귀한 'Ryu99'의 경기를 함께 돌아보자!




ⓒLA 다저스 페이스북

24일 만에 마운드에 오른 류현진의 1회! 까다로운 세인트루이스 1,2번 타자를 연속 삼진으로 잡아내며 순조로운 출발을 했다. 이후 3번 타자를 볼넷으로 진루시켰지만 ‘자니 페랄타'를 3루수 앞 땅볼로 잡아내며 위기관리 능력을 발휘했다. 2회는 연속 안타를 맞고 무사 1, 2루 위기에 처했지만, '존 제이'를 헛스윙 삼진으로 처리한 후 다음 타자를 유격수 땅볼로 처리하며 2회를 무사히 마쳤다.


ⓒLA 다저스 페이스북

류현진은 3회 '카펜터'에게 솔로 홈런을 맞았다. 볼카운트 1B-2S에서 던진 체인지업이 한가운데로 몰리면서 홈런을 허용했지만 이후 추가 실점 없이 이닝을 종료했다. 4회에는 투구수를 절약했다. 1사 1루에서 병살타로 이닝을 마무리한 류현진은 5회와 6회를 모두 삼자범퇴로 막으며 호투를 이어갔다. 그리고 두 팀이 1-1로 맞선 7회 초 세 번째 타석을 앞두고 '스캇 반 슬라이크'와 교체되며 이날 경기를 마쳤다. 


ⓒSpotv 캡처화면

돈 매팅리 감독은 류현진에 대한 완벽한 믿음을 나타냈다. “류현진이 아니라면 난 굉장히 긴장할 것이다. 류현진은 불펜에서 피칭 점검을 했는데 포수가 원하는 곳으로 공을 던졌다. 류현진이 경기에 나오지 않은지 24일이 됐지만 예리해 보였다.”라고 말했다.


■ 호투를 보여준 류현진 현지해설 코멘트 류, '극찬 일색!'




24일 만에 등판해 다양한 구종을 선보이며 세인트루이스전에서 호투를 보여준 류현진 선수. 결과는 아쉽지만 좋은 컨디션을 유지해 다음 경기에서는 꼭 승리를 거둬주길! 뉴발란스와 함께 다저스와 류현진 선수를 응원해보자!




Posted by NBrun
Baseball/Coach2014.09.11 09:00

[BASEBALL/Coach] 뉴발란스와 함께 알아보는 야구배트의 모든 것! 배트의 명칭부터 종류까지~

한국 프로 야구 관중 700만 돌파! 연예인 야구단 부터 취미로 야구를 즐기는 사회인 야구단까지~ 이제 '보는 야구'가 아닌 '하는 야구'의 시대로 변화하고 있다. 직접 발로 뛰며 야구를 할 때 즐거움과 성취감은 두 배! 뉴발란스가 소개하는 '야구 초보자가 꼭 알아야 할 야구배트의 모든 것!' 지금부터 함께 알아보자.





야구 배트는 쉽게 4개의 부분으로 나눌 수 있다. 손잡이 끝(knob)은 손잡이 끝에 있는 둥근 부분을 뜻하며 손이 배트에서 미끄러지는 것을 막아준다. 손잡이(handle)는 타자가 잡는 배트의 가장 가는 부분으로 미끄럼 방지 물질이 발라져 있기도 한다. 상표나 문장(crest)을 넣는 부분에는 배트의 상표나 제조사를 나타낸다. 타격면(hitting area)은 배트의 가장 넓은 부분으로 공을 치는 곳이며 지름이 7cm를 넘어서는 안 된다.


★Baseball Tip : 타격면이 크면 클수록 스위트 스팟이 크며 공이 잘 맞는다.

*스위트 스팟 [Sweet Spot] : 스포츠에서 테니스 클럽, 야구 배트 혹은 탁구 라켓 등에 공이 맞았을 때 가장 멀리 날아가는 부분을 의미한다.



배트의 구조형식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원피스배트(One-Piece-Bat)는 배트 전체가 같은 소재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투피스배트에 비해 타격 진동이 팔에 그대로 전달된다. 그래서 손맛을 아는 타자라면 원피스 배트를 고집한다. 손맛을 느끼는 것은 타격감을 이어가기에 가장 좋기 때문! 

투피스배트(Two-Piece-Bat)는 원피스배트와 다르게 핸들 부분과 배럴 부분이 분리되어 있다. 자연스레 스위트스팟은 커지지만 타격 시 손맛을 느끼지 못하는 아쉬움이 있다.


★Baseball Tip : 원피스배트의 단점 

원피스배트는 공과 배트가 잘못 타격 될 경우 배트의 울림이 손으로 전달되어 근육 손상이나 어깨 햄스트링이 올 수 있다. 그러니 처음 야구를 배우는 야구초보라면 원피스배트보단 투피스배트를 추천한다.



일반적으로 배트를 고를 때는 길이 > 무게 > 배럴 순으로 선택한다. 먼저 나에게 맞는 길이를 선택한 후, 자신의 스윙 스타일에 따라 배트의 무게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성인들이 사용하는 배트의 길이는 기본 ​33inch를 선택하면 되지만, 신장에 따라 배트길이의 선택이 달라지니 참고하자! 


무게를 선택하는 방법은 정해진 것이 없다. 다만, 개인이 가질 수 있는 힘과 스피드에 따라 달라진다. 미국에서 많이 사용하는 무게는 3드랍이며 미국 체형에 맞다 보니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는 조금 무거울 수 있다. 5드랍이 한국 사람들에게 맞는 배트의 무게이며 8드랍은 학생들이 쓰기에 적합하다. 무거운 배트를 계속 돌리면 어깨 통증을 유발할 수 있고 쉽게 팔이 지칠 수 있으니 자신에게 맞는 무게를 선택하는 것 또한 중요하다.


★Baseball Tip : 신장에 따른 적정 배트 

175cm 미만 32인치 29온스

175cm ~ 185cm 33인치 28온스 ~ 33인치 30온스

185cm 이상 34인치 / 31온스

 



야구배트의 재질은 알루미늄, 콤포짓, 하이브리드 세 가지로 나눌 수 있다. 


알루미늄배트(Alloy-Bat)는 금속 합금으로 제작되며 타격 시 '깡~'하고 맑은소리가 난다. 내구성이 강하기 때문에 저온에서도 사용 가능하며 배트의 수명도 길다. 대신 영하의 날씨에 타격을 하면 갈라짐 현상을 보일 수 있으니 조심하자! 


콤포짓배트(Composite-Bat)는 타격 시 공과 배트가 마찰할 때 합성재료의 탄성이 공에 전달되어 반발력을 높여 준다. 타격을 많이 할수록 배트의 탄성이 좋아져 많은 타자들이 선호한다. 다양한 합성섬유를 사용하다 보니 상대적으로 배트의 강도가 낮아져 내구성이 약하고 특히, 온도에 민감해서 저온에서는 배트가 자주 깨지는 현상을 볼 수 있다.


최근에 많이 출시되는 하이브리드배트(Hybrid Bat)는 핸들 부분에 탄성이 좋은 합성재료를 사용하고 배럴 부분에는 금속 합금을 사용했다. 즉, 반발력과 무게는 콤포짓의 장점을 배트 배럴의 강점과 내구성은 알루미늄배트의 장점을 더했다. 




야구를 처음 시작하는 사람이라면 배트에 대한 기본 상식은 알아야 할 필요가 있다! 뉴발란스와 함께 알아본 배트 상식을 잘 기억해 합리적인 구매를 하도록 하자. 필요한 야구 아이템을 모두 구입했다면 이제 야구장으로 Let's GO! 



Posted by NBr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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