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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seball/Team NB2014.07.29 09:32

[류현진 with 뉴발란스] '6이닝 7K 3실점, 샌프란시스코 원정 3연전 싹쓸이!' 시즌 12승 달성한 류현진 샌프란시스코전(4-3) 경기 리뷰

오전 9시 7분, 류현진이 미국 샌프란시스코 AT&T 파크에서 열리는 샌프란시스코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6이닝 7K 3실점'으로 경기를 마쳤고, 경기 후 "류현진, 더욱 상대하기 어려운 투수가 됐다"라며 매팅리 감독에게 극찬을 받았다. 이날 경기에서 152km에 육박하는 빠른 공과 143km의 빠른 슬라이더를 적절히 섞어 던지며 타자들을 요리했다. 결과는, 시즌 12승 달성과 더불어 SF 원정 3연전에 성공했다. '원정의 전사' 류현진의 샌프란시스코전 승리의 순간을 함께 보자!!




ⓒ다저스 페이스북

류현진은 서부지구 라이벌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에 시즌 20번째 선발 등판했다. 그레고 블랑코, 헌터 펜스, 버스터 포지로 이어지는 샌프란시스코 1,2,3번 타자를 각각 1루 땅볼, 투수 앞 땅볼, 2루 땅볼로 가볍게 처리했다. 1회의 여세를 몰아 2회에서도 파블로 샌도발을 좌익수 뜬공, 마이클 모스와 아담 듀발을 각각 헛스윙 삼진과 3루수 땅볼로 잡아내며 위력적인 모습을 보였다.


3회에는 이날 경기 첫 실점을 했다. 선두 댄 어글라를 볼넷으로 내보낸 것이 아쉬웠다. 곧바로 브랜든 크로포드를 고속 슬라이더로 헛스윙 삼진을 잡아낸 후, 제이크 피비도 삼진으로 처리해 위기를 벗어나는 듯 보였다. 그러나 블랑코에게 안타를 맞고 1점을 내줬다. 빗맞은 타구가 적시타로 둔갑해 류현진에게는 다소 아쉬운 장면이었다. 다행히 포지를 스탠딩 삼진으로 잡아 추가실점은 없었다.


ⓒ다저스 페이스북

4회에는 1사 이후에 연속 안타를 내주며 위기를 맞았다. 1사 1, 2루에서 어글라를 중견수 뜬공으로 잡아냈지만, 후속 크로포드에 1타점 좌전 적시타를 맞아 한 점을 더 잃었다. 5회에는 2사 뒤 포지에 올 시즌 여덟 번째 피홈런을 허용했다. 세 번째 실점을 했지만 류현진은 다음 타자 산도발에 유격수 땅볼을 유도하며 5회를 마쳤다.


ⓒSPOTV 중계 화면

류현진은 6회초 1사 1루에서 세 번째 타석을 맞이했다. 2볼1스트라이크에서 침착하게 1루쪽으로 번트를 대 1루주자를 2루까지 진루시켰지만 후속타 불발로 득점과 연결되지는 못했다. 6회말 마지막으로 마운드에 올랐다. 선두 타자 모스를 4구만에 삼진으로 돌려세운 류현진은 듀발을 9구 접전끝에 3루땅볼로 잡았다. 이어 어글라를 풀카운트 끝에 루킹 삼진으로 처리, 투구를 마쳤다. 다저스는 7회부터 J.P하웰-브라이언 윌슨-켄리 젠슨을 차례로 투입하면서 샌프란시스코 타선을 무실점으로 틀어막고 한 점차 승리를 지켰다. 


ⓒSPOTV 중계 화면

경기 후 미국 스포츠 전문매체 ESPN은 “보스턴에서 샌프란시스코로 트레이드된 제이크 피비가 호투했다”면서도 “하지만 류현진이 조금 더 잘 던졌고, 다저스가 스피드와 짜임새를 갖고 피비에게 이겼다”고 평가했다. 


이번 12승은 류현진이 메이저리그 전체 다승 공동 2위로 올랐다는 점에서 대단히 의미가 있다. 다승왕 레이스의 후보로 당당히 도전장을 내민 형국이다. 또한, 오늘 경기로 팀의 연승기록도 이어갔다. 다저스는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선두자리를 지키며 2위 샌프란시스코와의 승차를 1.5경기로 벌렸다. 만약 샌프란시스코에게 졌다면 선두 자리가 바뀔 수 있는 상황에서 류현진의 12승은 큰 의미를 갖는다.


올 시즌 다저스는 60경기를 남겨놓고 있다. 따라서 류현진에게는 10번 이상의 등판 기회가 더 주어질 전망이다. 이대로라면 박찬호의 한국인 메이저리거 한 시즌 최다승 기록인 18승을 달성할 가능성이 농후하다. 남은 경기에서도 '몬스터파워'를 보여 줄 류현진 선수를 기대하자!



Posted by NBrun
Baseball/Team NB2014.07.22 17:58

[류현진 with 뉴발란스] 원정경기의 전사, 류현진 선발 등판! 7이닝 5피안타 2실점, 시즌 11승 달성 성공! 피츠버그전(5-2) 경기 리뷰



22일 오전 8시 5분, 미국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린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의 경기에서 류현진 선수가 선발 등판했다. 경기 후 LA타임스는 류현진을 "원정경기의 전사(road warrior)"라 칭하며, "류현진에게 원정구장은 승리가 기다리는 곳"이라고 전했다. 이날 경기에서 코리안 몬스터 다운 면모를 다분히 보여준 류현진. 5-2로 팀의 승리를 이끌었을 뿐 아니라 시즌 11승 달성에 성공한 피츠버그전을 함께 살펴보자.





지난 14일 전반기 마지막 경기 샌디에이고전에서 시즌 10승을 달성한 류현진! 메이저리그 진출 후 2년 연속 두 자릿수 승리를 달성하며 코리안 몬스터다운 명승부를 보여줬다. 이후 8일 간의 휴식. 모처럼 기분 좋은 휴식을 취했기 때문일까? 류현진은 어느 때보다 기운 넘치는 모습으로 마운드에 올랐다. 


1회, 류현진은 삼자범퇴로 산뜻하게 출발했다. 시속 148km의 빠른 볼, 변화구의 제구도 안정적이었다. 2사 후 지난 해 내셔널리그 MVP인 앤드루 매커천과의 대결에서 슬라이더 두 개를 연속해 던져 헛스윙 삼진으로 타자를 돌려세우는 인상적인 장면을 남기기도 했다. 류현진은 2회에도 슬라이더를 던져 4번 타자 가비 산체스를 헛스윙 삼진으로 잡았는데, 닐 워커에게 우전안타를 맞으면서 이날 첫 출루를 허용했다. 하지만 러셀 마틴을 삼진으로 잡는 한편, 조르디 머서를 우익수 뜬 공으로 아웃시키며 이닝을 마쳤다.



3회 1사 1, 2루에서 다저스는 맷 켐프의 좌익수 쪽 2루타로 선취점을 뽑았으며, 앤드리 이디어의 유격수 땅볼로 추가점을 냈다. 다저스가 5-0으로 앞선 4회 말, 류현진은 잠시 고전하면서 두 점을 빼앗겼다. 1사 후 매커천의 잘 맞은 타구가 2루수 디 고든의 호수비를 아슬하게 비껴가면서 내야 안타로 처리되었다. 2사 후 워커에게 볼넷을 내주면서 주자가 둘로 늘어난 상황. 이후 러셀 마틴과 조르디 머서에게 연속 우전 적시타를 맞으면서 2실점 했다. 그러나 계속된 2사 1, 3루에서 추가 실점을 막은 류현진은 2루수 디 고든의 빼어난 수비 도움으로 이닝을 마감했다.


류현진은 7이닝 역투로 승리 투수로서의 요건을 갖춘 채 마운드를 내려왔다. 다저스는 이후 윌슨과 J.P. 하월을 투입해 8회를 막고, 9회에는 마무리 투수로 켄리 얀선을 세워 승리를 지켰다. 이번 승리에는 다저스 타선의 득점 지원이 큰 승리 요인이기도 했다. 다저스 타선은 12안타로 류현진을 지원했고, 3, 4회 초반 점수를 뽑아내며 류현진이 보다 수월하게 경기를 풀어갈 수 있도록 도왔다.



ⓒLA다저스 트위터


류현진은 이날 경기에서 시즌 14번째 퀄리티 스타트에도 성공하면서 시즌 기록 11승 5패로, 클레이턴 커쇼(11승 2패), 잭 그레인키(11승 6패)와 함께 팀 내 다승 공동 선두가 됐다. 이로써 다저스는 올 시즌 메이저리그에서 처음으로 11승 기록을 가진 투수를 3명 보유한 구단이 됐다. 


이날 효율적으로 투구수를 관리한 류현진은 98개의 공으로 7이닝을 책임졌다. 삼진 5개를 솎아낸 류현진은 볼넷 1개만을 내줬다. 홈구장 만큼 편안하고 안정적인 투구를 선보였다는 평이다. 미국 스포츠 전문매체 ESPN은 “류현진이 또다시 자신의 임무를 충실하게 수행했다”며 류현진의 꾸준하고 안정적인 플레이를 강조했다. 


경기 후 매팅리 감독은 류현진의 투구 내용에 대해 “패스트볼도 좋고, 모든 구종을 고루 활용하며 균형을 유지했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류현진은 충분한 휴식을 가진 후에는 늘 좋은 투구를 선보인다. 류현진다운 뚝심과 안정적인 플레이, 그리고 모두에게 신뢰를 안겨주는 몬스터급 투구가 다음 경기에도 이어지길 응원해본다.






Posted by NBrun
Baseball/Team NB2014.07.14 11:38

[류현진 with 뉴발란스] '6이닝 10K 무실점, 메이저리그 올시즌 한 경기 개인 최다 탈삼진 기록!' 시즌 10승 달성한 류현진 샌디에이고전(1-0) 경기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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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다저스 페이스북


7월 14일 오전 5시 10분, 미국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샌디에이고전에 류현진이 선발 등판했다. 세인트루이스전(1-3), 클리블랜드전(4-5), 디트로이트전(5-14)까지 이미 세 차례 시도했던 시즌 10승의 꿈을 이루기 위해 마운드에 선 류현진은 각오를 단단히 다진 표정이었다. 92마일의 강력한 초구를 던지면서 시작된 이날 경기에서 류현진은 이전의 페이스를 되찾고 ‘류현진 답게’ 흔들리지 않는 투구와 경기운용능력을 보여줬다. 결과는 6이닝 10K 무실점, LA다저스의 올시즌 전반기 마지막 경기에서 드디어 10승 달성! ‘코리안 몬스터’다운 투구와 샌디에이고전 승리의 순간을 함께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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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보다 떨어진 구속과 제구력으로 부진한 투구를 보였던 지난 등판과는 달리, 코리안 몬스터다운 초구를 시작으로 1번 데노피아를 88마일 빠른 슬라이더로 삼진 처리했다. 이후 헤들리를 2루 땅볼, 쿠엔틴을 삼진 처리하며 1회를 마감한 류현진. 이것은 탈삼진 퍼레이드의 예고편이었다. 2회에는 ‘그랜달-리베라-메이빈’으로 이어진 상대팀 클린업트리오를 상대로 2K 삼자범퇴 처리했다. 3회에도 선두타자 콘라드를 상대로 9구까지 가는 접전 끝에 헛스윙으로 삼진 처리한 것을 비롯하여, 후속타자 아마리스타와 로스까지 연달아 돌려세우며 3이닝 퍼펙트를 기록했다. 이어지는 4회에는 2사후 쿠엔튼에게 안타를 맞아 처음으로 출루를 허용했지만, 이내 그랜달을 땅볼로 처리, 위기 없이 이닝을 마쳤다. 5회에도 류현진은 리베라와 콘래드를 삼진으로 잡으며, 삼자범퇴로 이닝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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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몬스터' 류현진의 압도적 구위는 5회까지 9개의 탈삼진이라는 놀라운 쾌거를 기록했다. 6회에서 선두타자 아마리스타에게 두 번째 안타를 내주었지만, 더 이상의 출루 허용은 없었다. 그리고 6회 말까지 0-0으로 팽팽하게 맞서던 중 마침내 다저스에서 득점이 나왔다. 1사 후 고든의 안타와 크로포드의 볼넷으로 1, 2루까지 진출한 상황에서 푸이그가 적시타를 때려낸 것이다. 6회 말까지 침묵했던 다저스의 타선이 마침내 선취점을 얻어낸 것. 이후 곤살레스와 이디어의 범타로 다저스는 추가 득점을 만들지 못했지만, 류현진이 세운 탈삼진 기록은 메이저리그 올시즌 한 경기 개인 최다 탈삼진 기록인 10K 였다.  


7회부터 브랜든 리그에게 마운드를 넘겨준 류현진은, 리그-하웰-젠슨으로 이어지는 불펜이 한 점을 끝까지 지켜냄으로써 시즌 10승 달성을 이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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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의 시즌 10승 달성은 한국 프로야구선수로 임할 때부터 메이저리거가 된 지금에 이르기까지, 의미있는 성과다. 류현진은 지난 2006년 한국 프로야구 리그에 데뷔해 시즌 첫 해 18승을 기록, 이후에도 17승, 14승 등을 기록하며 지난 2012년(9승)을 제외하고는 모두 10승을 달성했었다. 메이저리그에 입성한 후에도 시즌 초 세웠던 목표치인 두 자릿수 승수를 달성했으며, 이것이 2년 연속으로 이어지는 괴력을 보여주고 있다. 


메이저리그에서 정상급 투수로 인정을 받으려면 단연 ‘꾸준함’이 뒷받침되어야 한다. 2년 연속 시즌 10승을 따낸 류현진 역시 ‘꾸준함’이 가장 큰 무기다. 올해 류현진의 등판을 보면, 2경기 연속 대량 실점이 없다. 부진하다 싶으면 바로 다음 경기에서 보란 듯이 호투를 선보인다. 이는 류현진만이 가진 ‘몬스터급 뚝심’의 작용이 크다. 매팅리 감독이 류현진을 향해 “언제든 반등을 해낼 선수”라고 신뢰를 보내는 게 당연하다.

류현진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LA다저스는 전반기 54승 43패 승률 0.557을 기록하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를 제치고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1위로 전반기를 마무리 했다. 류현진은 전반기 총 18번의 선발 등판을 통해, 10승 5패, 평균자책점 3.44를 기록했다. 팀에게도, 류현진 스스로에게도 최고의 피날레를 장식한 시즌 전반기 마지막 경기 샌디에이고전. 류현진의 승리에 응원의 댓글로 축하를 남겨보자. 그리고 다가오는 22일, 후반기에 더 막강해진 코리안 몬스터의 모습을 기대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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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NBrun
Baseball/Excellent Maker2014.07.07 17:49

[류현진 with 뉴발란스] 지금 힘들고 어려운 변화구가 날아오고 있습니까? 축하드립니다. 홈런을 칠 멋진 기회가 주어졌군요.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류현진 EXCELLENT HISTORY”

어려움에 부닥쳤을 때 여러분은 어떤 선택을 하는가? 어차피 안될 일이라고 포기하는가? 아니면, 당당히 맞서 이겨내는가? 어떤 선택이든 할 수 있지만 매 순간 같은 선택을 하기는 어렵다. 그런데 여기, 언제나 후자를 선택해 오늘의 승리를 거머쥔 남자가 있다. 바로 LA다저스의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이다. 


한국 프로야구 투수 부문 다승·탈삼진·평균자책점 1위, 신인왕과 MVP까지 움켜쥐었던 절대 에이스 류현진은 7년 동안의 한국 프로야구 선수 생활 끝에 2013년 미국으로 건너갔다. 19세 고졸 신인으로 한국 프로야구에 입단했던 류현진이 메이저리거로 거듭나 ‘코리안 몬스터’로 군림하기까지, 위기를 기회로 바꿨던 류현진의 ‘EXCELLENT HISTORY’를 뉴발란스와 함께 살펴보자! 

 



류현진의 어린 시절도 보통의 남자 어린아이와 다르지 않았다. 심부름을 시키면 도망가거나, 투정을 부리거나 했고 개구쟁이처럼 장난도 많이 쳤다. 그런 그를 일순간에 순한 양으로 만들어 버리는 아버지의 한 마디가 있었으니, “야구장 데려갈게!” 였다.

어린 시절, 아버지 류재천 씨가 처음 사준 글러브가 왼손잡이용이어서 류현진 선수가 좌완 투수가 되었다는 일화는 어린 나이에도 야구에 대한 집념이 대단했음을 짐작할 수 있게 한다. 류현진은 훈련이 힘들 거나 선배들이 심술 맞게 굴어도, 하다못해 놀고 싶다는 단순한 마음이 일어도 야구하기 싫다고 도망가는 일이 없었다. 아버지가 오히려 “야구 좀 쉬어가면서 해라”고 염려할 정도였다. 그러면 류현진은 “아빠, 난 야구해서 평생 먹고 살 테니 걱정하지 마세요!” 하고 되레 큰소리를 쳤다.

아버지와 같이 틈만 나면 인천 도원야구장을 찾았던 류현진은 초등학교 3학년 때, 인천 창영초등학교에서 캐치볼 테스트에 합격한 후 1996년 9월 말부터 같은 학교 야구팀에서 선수 인생을 시작했다. “현진이는 그때부터 야구 외에는 도통 다른 데 관심을 보이지 않았다. 5~6학년 형들보다 4학년인 현진이의 폼이 더 유연하고 예뻐 ‘신동’으로 불렸다. 하나를 가르치면 열을 알아듣고 그대로 흡수했다. 승부욕이 남달라 게임에서 지고서는 분을 참지 못했다.” 고 류현진의 아버지는 회상한다.



류현진의 야구에 대한 집념, 끈기, 담대함은 부상에도 굴하지 않았다. 훈련으로 혹사당한 팔에 무리가 와서 고2 때 왼쪽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을 받았고, 선수생활 중단 위기를 겪었다. 매일 아침 7시, 직행버스를 타고 인천 집에서 출발해 서울 잠실 재활센터에서 치료를 받다가 밤 9시에 귀가하는 생활을 무려 7개월 동안 지속해야 했다. 언제 마운드에 다시 설 수 있을지 기약도 할 수 없는 상황. 류현진은 울지 않았다. 인상조차 찌푸리지 않았다. 후에 그 시절을 회고하며 류현진은 “운동장에서 연습하는 동료를 보면 견딜 수 없어서 혼자 학교 운동장을 돌고 또 돌았다.” 고 말했다. 


간절함 때문이었을까. 이듬해 류현진은 고교야구선수권대회 주전 투수로 뛰어 모교인 인천 동산고에 우승을 선사했다. 류현진은 고통스러운 부상 시기에도 다시 마운드에 올라서고야 말겠다는 일념으로 위기에 정면으로 맞섰다. 고난은 그를 꺾지 못했고, 오히려 그를 더욱 강하게 만들었다. 

 


부상과 재활치료 후 류현진은 변화구 같은 상황들을 겪어야 했다. 수술 경력 때문에 고향 연고팀인 SK의 신인 1차 지명을 받지 못하는가 하면, 그의 활약에도 불구하고 팀 전체가 부진에 빠지기도 했다. 하지만 류현진은 굴하지 않았고 꿋꿋하게 계속 앞으로 나아갔다. 


드디어, 류현진의 담대함이 빛을 발하는 순간들이 찾아왔다. 2006년 신인 2차 지명 1라운드에서 한화의 선택을 받았고, 첫해부터 트리플 크라운(다승·방어율·탈삼진, 3개 타이틀 동시 석권)을 달성하면서 시즌 최우수 선수상과 최우수 신인 선수상을 동시에 거머쥐었다. 그러나 한국 프로야구 생활의 마지막 해였던 2012년, 7년 동안 '절대 에이스'로 활약했던 류현진은 한화 팀의 부진으로 최악의 해를 보내야 했다. 


묵묵히 최고의 에이스로서 최선을 다해 투구하는 그의 야구 인생에 보답이 주어진 것일까? 2013년 류현진에게 최고의 기회가 주어진다. 메이저리그 역대 4위에 이르는 계약금을 받고 메이저리거가 된 것이다!  


“직구보다 변화구에서 왜 홈런이 더 많이 나오는 줄 아세요? 치기는 어렵지만 일단 치면 더 많은 회전이 담긴 변화구가 힘을 받고 더 멀리 날아가기 때문입니다. 지금 내 앞에 남들보다 힘들고 어려운 변화구가 날아오고 있습니까? 축하 드립니다. 당신에게 홈런을 칠 멋진 기회가 주어졌군요.”


류현진, 그의 야구인생을 말할 때 당당함과 배짱은 빼놓을 수 없는 덕목이다. 류현진은 3,600만 달러, 약 403억 원이란 거금 앞에서도 구단과 줄다리기를 했다. 구단이 제안한 마이너리그 조항 삽입을 거절한 것이다. 다저스는 결국 계약 시한 1초를 남겨놓고 류현진의 손을 들어줬다. 또 스프링캠프에서도 등판일 사이에 불펜 피칭을 권하는 다저스 코치진에게 “한국에선 불펜 피칭을 하지 않았다. 하던 대로 하게 해 달라”며 자신만의 방식을 고집했다. 미국 무대에서 실력이 검증되지 않은 상황임에도 류현진은 무모할 정도로 당당했다. 


바로 그 당당함과 배짱이 있기에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이 2014 MLB 시즌에서 LA다저스의 구원투수로서 마운드에 우뚝 설 수 있는 것이 아닐까.


누군가 인생은 야구와 같다고 한다. 위기는 우연한 순간에 찾아온다. 최선을 다해 던진 실투가 어이없게 홈런을 맞기도 하고, 방망이를 휘둘러보지도 못한 채 삼진 아웃을 당하기도 한다. 우연을 이기는 대안은 하나뿐이다. 올곧게 맞서서 나아가는 것. 그것이 류현진으로부터 우리가 배울 수 있는 ‘EXCELLENT LEARNING’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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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NBrun
Baseball/Team NB2014.06.12 20:49

[류현진 with 뉴발란스] 6이닝 4실점, 아쉬웠던 류현진 신시내티전(0-5) 경기리뷰

 

6월 12일 오전 8시 10분, 류현진이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신시내티를 상대하기 위해 마운드에 올랐다. 경기 시작 1시간 전 갑작스럽게 쏟아졌던 폭우가 경기 시작 30분 전 거짓말처럼 그치고, 경기는 정각에 시작되었다. 2회말, 류현진은 폭우로 젖은 마운드에서 휘청하며 아찔한 순간을 연출하기도 했다. 폭우로 마운드가 젖어있었기 때문. 그러나 류현진은 평정을 찾고 마운드에서 최선을 다해 공을 던졌다. 다소 아쉬움을 남긴 경기, 질펀했던 그의 신시내티전을 돌아보자. 





| ⓒ SPOTV, 중계화면 캡처


1회, 류현진은 깔끔한 삼자범퇴 처리로 좋은 스타트를 끊었다. 지난 5월 27일 자신의 퍼펙트게임을 무산시켰던 토드 프레이저를 통쾌하게 삼진시켰다. 안타를 맞은 2회 때는 디 고든의 호수비로 무실점을 지켰다. 0-0으로 팽팽하게 진행되던 경기는 3회부터 기울어지기 시작했다. 첫 두 타자를 모두 아웃으로 잡아내며 기대를 끌어올린 류현진. 다음 타자 빌리 해밀턴에게 볼넷을 내주며 조금씩 흔들렸고, 후속 타자 프레이저도 볼넷으로 보내며 3실점 했다. 


다행히 4회 때 류현진은 안정을 찾았다. 탈삼진 3개를 뽑아내며 무실점으로 이닝을 마친 것. 5회 역시 삼자범퇴로 깔끔하게 상대 타선을 정리했다. 호투하는 류현진, 그럼에도 LA 다저스의 타선이 묶였다. 상대 투수 조니 쿠에토의 활약이 두드러졌기 때문이다. 쿠에토는 5이닝 동안 10개의 탈삼진을 잡았다. 3실점 이후에도 흔들리지 않았던 류현진이지만, 타선이 풀어지지 않자 힘겨운 싸움을 계속 해야 했다. 결국, 6회 때 제이 브루스에게 솔로 홈런을 맞으면서 류현진은 4연기 연속 퀄리티스타트 기록을 멈춰야 했다.


| ⓒ ESPN


오늘 열린 신시내티전은 심판 판정에 대한 의구심이 많이 드는 경기였다. 2회 때 1볼2스트라이크 상황에서 루킹 삼진을 당한 맷 켐프는 높은 볼을 스트라이크로 선언한 심판에게 강하게 항의하다 결국 퇴장 당했다. 류현진이 프레이저에게 던진 낮은 슬라이더 역시 스트라이크로 선언돼도 무방했던 공이었지만 볼넷이 선언됐다. 스트라이크 선언이 되었다면 3실점 역시 없었으리란 아쉬움이 남는다. 신시내티전은 일관성 없는 주심의 스트라이크존 때문에 LA 다저스팀이 고심을 겪어야 했던 경기였다.  


| ⓒ latimes / therunnersports


오늘(12일) 열린 신시내티전에서 류현진은 조니 쿠에토와 다시 맞붙었다. 지난 맞대결 당시 류현진은 7이닝 퍼펙트 행진을 이어가며 홈경기에서 시즌 5승을 달성한 반면, 조니 쿠에토는 4피안타 2볼넷 3탈삼진 4실점으로 패전 투수가 됐다. 이후 조니 쿠에토는 애리조나전에서 7⅓이닝 무실점, 필리스전에서 5이닝 4실점을 기록하며 기복있는 피칭 컨디션을 보여주었다. 홈에서 류현진을 상대한 오늘, 각오가 남달랐던 것일까? 조니 쿠에토는 6이닝 3피안타 12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하며 승리 투수가 됐다. 


지난 5월 27일, 7이닝 퍼펙트로 조니 쿠에토를 무찔렀던 류현진이지만 오늘은 반대의 상황을 맞게 됐다. 조니 쿠에토가 12탈삼진으로 활약한 반면, 류현진은 시즌 8승과 5연승에 실패하고 올 시즌 첫 원정 경기 패배의 쓴맛을 보았다. 짓궂은 날씨와 심판 판정으로 매끄럽지 못한 경기였지만 젖은 그라운드에서도 끝까지 최선을 다해 투구했던 류현진 선수에게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 다음 선발 경기에서는 승리할 류현진을 기대하며 뉴발란스와 함께 응원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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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seball/Team NB2014.06.10 08:40

[류현진 with 뉴발란스] 류현진, 시즌 7승과 거침없는 4연승 달성! 콜로라도전(7-2) 경기리뷰

지난 6월 7일 9시 40분, 류현진은 콜로라도 로키스를 상대하기 위해 투수들의 무덤 쿠어스필드 마운드에 올랐다. 경기 전 불펜 피칭에서 평소와 똑같은 폼으로 던졌는데도 볼이 높게 들어가 당황했다는 류현진. 해발고도 1,610m 고지에 위치한 쿠어스필드는 공기저항이 작아 장타가 쉽다. 하지만 류현진은 곧 쿠어스필드에 적응, 포수 미트보다 낮게 던지자는 마음가짐으로 위력적인 제구력을 보여주었다. 연패로 침체되었던 LA다저스를 또다시 승리로 이끈 원정괴물 류현진! 그의 콜로라도전을 다시 한 번 살펴보자.





| ⓒTimes Colonist


1회초 디 고든의 3루타에 이은 헨리 라미레스의 활약으로 선취점을 따낸 LA다저스. 모처럼 1회부터 시원하게 터진 LA다저스 타선 덕분에 류현진은 가벼운 마음으로 마운드에 올랐다. 그러나 타자에게 유리한 쿠어스필드는 상대팀 타선에도 도움을 주었다. 류현진은 찰리 블랙먼에게 내야안타를, 트로이 툴로위츠키에게 좌전안타를 맞았지만, 무사히 1회를 지켜냈다. 2회 때는 다소 고전했다. 볼넷과 좌전안타로 1, 2루 상황을 맞았지만, 실점은 없었다. 4회와 5회 역시 류현진 특유의 위기관리 능력으로 무실점 행진을 이어갔다.

 

| ⓒSPOTV, 중계화면 캡처


류현진은 5회 첫 타자 블랙먼을 삼진으로 잡았다. 이어 후속 타자들도 삼자범퇴 처리하고 더그아웃으로 내려왔다. 류현진의 무실점 행진은 스텁스의 홈런으로 아쉽게 6회말 중단됐다. 하지만 부상 복귀 후 첫 등판인 5월 22일 뉴욕 메츠전 이후 4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다. 투수들의 무덤인 쿠어스필드에서 살아남은 것은 물론, 4연승과 시즌 7승도 일궈냈다.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꾸준한 기량을 보여준 류현진. 평균자책점도 3.09에서 3.08으로 소폭 하락시키며, 원정 괴물의 면모를 과시했다.

 

| ⓒDodgersnation


“류현진이 ‘로드 워리어(원정용사)’답게 뛰어난 투구를 펼쳤다.” LA 다저스의 해설자로 활약하고 있는 오렐 허샤이저는 콜로라도전에서 승리투수가 된 류현진을 극찬했다. 홈플레이트 좌우 코너를 찌르는 직구와 체인지업을 앞세워 땅볼 타구를 유도한 것이 승리를 따내는 원동력이 됐다고 분석, 류현진의 제구력을 칭찬했다. 투수들의 무덤으로 악명 높은 쿠어스필드 첫 등판으로 류현진에게는 부담이 컸을 콜로라도전. 하지만 류현진은 안타 8개(홈런 포함)를 2실점으로 막으며 시즌 7승과 파죽의 4연승을 만들어 냈다.

 

| ⓒAP


투수로서의 활약도 엄청났지만, 류현진의 타격 솜씨도 놀라웠다. 5회초 두 번째 타석에서 2루타를 만든 류현진. 2루타는 시즌 처음이며 그의 올 시즌 세 번째 안타였다. 류현진은 디 고든의 3루타로 홈까지 밟으며 LA다저스에 점수를 보탰다. 그의 방망이는 멈추지 않고 6회까지 이어졌다. 무사 1, 2루에서 타석에 선 류현진은 희생 번트로 주자를 2, 3루로 보냈다. 고든의 적시타로 다저스는 2점을 추가했다. 그의 희생 번트 덕분에 2점을 만들어 낸 것. 2타수 1안타를 기록한 류현진은 시즌 타율도 1할 3푼으로 끌어올렸다.

 

변화구를 던지는 데 어려움을 겪었지만, 공을 낮게 던지며 콜로라도를 상대한 류현진. 쿠어스필드라는 장소의 심리적 압박을 이겨내고 6이닝 동안 2탈삼진 8피안타 2실점을 기록, 시즌 7승을 달성했다. LA 다저스의 연패를 끊어주며 스토퍼라는 별명까지 얻은 류현진. 그의 시즌 8승과 5연승을 위해 뉴발란스와 함께 응원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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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seball/Team NB2014.06.02 19:30

[류현진 with 뉴발란스] 3연패의 수렁에서 LA다저스를 구하고, 시즌 6승과 3연승을 이룬 류현진의 피츠버그전(12-2) 경기리뷰

지난 6월 1일(일) 8시 15분,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전에서 류현진이 선발투수로 나섰다. 3연패의 늪에 빠져 침체된 분위기의 LA다저스를 구해낸 건 다름 아닌 해결사 류현진! 지난 신시내티전에서는 퍼펙트게임을 기대하게 하더니 이번에는 특유의 위기관리능력을 뽐내며 LA 다저스의 대승리를 이끌었다. 시즌 6승과 3연승을 챙긴 류현진의 피츠버그전! 기분 좋은 그 순간을 다시 한 번 돌아보자.





ⓒ ESPN


1회부터 터진 헨리 라미레즈, 맷 켐프의 적시타는 LA 다저스를 3연패의 늪에서 구해야 할 류현진의 어깨를 가볍게 만들어 주었다. 4일 휴식 후 등판인데도 불구, 류현진은 초반부터 슬라이더, 커브 등 다양한 구종으로 상대 타선을 혼란스럽게 만들었다. 2회까지 안타 3개를 허용하긴 했지만, 실점은 없었다. 3회에 첫 삼자범퇴를 기록, 4회까지 제 몫을 해냈다. 타선 지원도 계속 이어져 LA 다저스 시즌 첫 두 자릿수 득점을 만들어냈다. 투타 밸런스가 완벽해 돈 매팅리 감독이 모처럼 편안하게 경기를 지켜봤다는 후문이다.


| ⓒSPOTV, 중계화면 캡처


류현진은 5회때 위기를 맞았다. 진마 고메스에게 우전 안타, 해리슨에게 2루타를 내준 것. 이때 류현진을 도운 건 유격수 헨리 라미레즈의 점핑캐치! 수비까지 완벽해 모처럼 LA 다저스에 활기가 넘쳤다. 범타 유도로 무사히 5회 위기를 넘긴 류현진은 6회때 안타 2개를 허용하며 1실점 했지만, 퀄리티스타트로 마운드를 내려왔다. 경기 후 LA타임스는 "류현진이 여전히 효과적인 피칭을 했다"고 보도했다. 10개의 최다 피안타를 기록했지만 2점밖에 내주지 않은 그의 위기관리 능력이 빛났기 때문이다. 또 4개의 삼진을 잡는 동안 볼넷을 단 한 번도 허용하지 않으며 흐트러짐 없는 경기력을 보여줘 다른 매체들도 류현진을 호평했다. 


ⓒ Keith Allison의 플리커


매팅리 감독은 피츠버그전에서 시즌 6승을 이뤄낸 류현진을 향해 다각도로 칭찬 릴레이를 펼쳤다. "류현진의 피칭이 좋았다. 스스로 준비된 모습을 보였다"며 "켄리 잰슨, 브라이언 윌슨 등 마무리 투수들을 쉬게 하고 싶었는데 계획대로 됐다"며 미소를 보였다. 또 매팅리 감독은 "류현진은 경기 상황과 상관없이 꾸준히 경기를 이끌어나갔다. 완급 조절도 좋았고, 제구도 뛰어났다.”며 칭찬했다. “주자를 득점권에 내보냈을 때는 걱정됐지만, 상황에서 주어진 이점을 잘 활용했다, 류현진은 위기에서 더욱 빛을 내는 선수이며, 부러지지 않고 휘어지는 선수다"라며 그의 뛰어난 위기관리능력에 대해 높이 평가했다. 

 

ⓒ Keith Allison의 플리커


피츠버그전에서 승리투수가 되며 시즌 6승과 3연승을 이룬 류현진 선수는 이날 또 하나의 대기록을 달성했다. 메이저리그 데뷔 2년 차인 류현진 선수가 ML 20승을 이룬 것. 그동안 총 41명의 한국인 투수가 미국 무대에 도전했고 류현진의 20승 돌파는 그중 4번째 기록이다. 메이저리그 좌완 에이스로 꼽히는 팀 동료 클레이튼 커쇼보다 빨랐다. 커쇼는 3년 차에 메이저리그 20승을 달성한 반면 류현진은 메이저리그 2년 차에 선발 등판한 40경기에서 20승을 성취했다. 코리안 몬스터라는 그의 별명을 넘어 상상을 초월하는 대기록를 써내려가는 류현진 선수에게 뜨거운 박수를 보낸다.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무사사구 4탈삼진 2실점으로 시즌 6승, 3연승을 올린 류현진. 메이저리그 통산 20승이라는 대기록과 함께 LA 다저스의 두자릿수 득점 승리를 이끌었다. 10안타를 맞고도 2실점 하면서 류현진만의 위기관리능력을 다시 한 번 증명했던 피츠버그전. 그 기세를 이어 류현진이 시즌 7승을 이룰 수 있도록 뉴발란스와 함께 응원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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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seball/Team NB2014.05.22 16:32

[류현진 with 뉴발란스] 기분 좋은 부상복귀전, 시즌 4승 달성한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의 뉴욕메츠전(4:3) 경기리뷰

오늘(22일) 오전 8시 10분, 류현진은 뉴욕 메츠의 홈구장인 시티필드에서 열린 뉴욕 메츠전에서 6이닝 9피안타(1홈런) 2실점을 기록, 부상을 완전히 털어낸 모습을 보이며 쾌투를 펼쳤다. 


6회 때 맞은 홈런이 아쉽지만,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피칭을 보였고, 직구, 슬라이더, 체인지업, 커브 등 다양한 구종을 선보이며 뉴욕 메츠 타자들을 혼란스럽게 만들었다. 이날 선보인 류현진의 직구 최고 구속은 95마일(약 151km). 최상의 컨디션으로 시즌 4승을 만들어낸 류몬스터의 뉴욕메츠전을 돌아보자.

 




LA다저스 트위터


돈 매팅리 감독은 “특별히 투구 수를 제한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밝히며 뉴욕메츠전에 선발로 나서는 류현진 선수에 대해 굳건한 믿음을 내비쳤다. 지난 15일 부상자 명단에 오른 류현진. 심각한 부상은 아니었지만, 많은 팬이 류현진을 걱정했다. 충분한 휴식을 취하며 건강 관리를 한 그는 지난 17일 시뮬레이션 게임과 불펜 투구에 나섰다. 70개의 투구를 무리 없이 소화해 다음 경기에 대한 우려를 말끔히 씻어준 류현진. 오늘 열린 뉴욕 메츠전에서 6이닝 동안 총 89개의 공을 던지며 퍼펙트 피칭을 보여주었다. 특히 류현진은 탈삼진 9개를 잡아내며 올 시즌 개인 최다 삼진 기록을 세워 성공적으로 마운드에 복귀했다.

 


류현진은 1회말 첫 타자 후안 라가레스에게 체인지업을 던져 삼진을 잡아냈다. 산뜻하게 출발한 뉴욕메츠전이었지만 3회초 위기가 찾아왔다. 류현진은 후안 라가레스에게 중전 안타를, 3번 타자 라이트에게는 좌전 안타를 맞았다. 다음 타자였던 크리스 영에게는 볼넷을 내줘 2사 만루 위기가 왔다. LA다저스의 위기 상황에 모두가 숨죽였던 그 순간, 류현진은 5번 타자 커티스 그랜더슨을 삼진으로 잡아내며 특유의 위기관리 능력을 보여주었다. 만만치 않았던 뉴욕메츠를 상대로 긴장을 끈을 놓치지 않은 류현진은 무실점 행진을 계속 이어갔다.

 

| ⓒSPOTV, 중계화면 캡처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은 6회 2사까지 무실점 호투를 이어갔으나, 에릭 캠벨에게 맞은 2점 홈런으로 대기록의 장정을 마쳤다. 이 홈런을 내주기 전까지 류현진 원정 기록은 33.2이닝 연속 무실점. 이는 LA다저스 구단 역사상 3위인 대기록이다. 그의 대기록 행진이 멈춰 아쉬움이 남기도 하지만, LA다저스 3위 기록이라는 점을 기억하자. 류현진은 홈런을 맞은 뒤에도 흔들리지 않고 6회를 마무리, 평균 자책점 3.00을 유지했다. 그는 팀이 3-2로 앞선 상황에서 마운드를 내려와 승리투수 요건을 충족시켰고 LA 다저스가 4:3으로 승리하면서 기대했던 시즌 4승을 올렸다.

 

뉴욕메츠전에서 다양한 구종을 선보이며 활약한 류현진은 원정 경기 33.2이닝 연속 무실점 기록올 시즌 한 경기 최다 탈삼진 기록(9탈삼진)을 세우며 성공적으로 복귀했다. 좋은 컨디션을 유지해서 또 다른 대기록을 세워주길 바란다. 류현진의 시즌 5승을 위해 뉴발란스와 함께 응원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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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seball/Team NB2014.04.28 14:54

[류현진 with 뉴발란스] 흔들린 몬스터. "다음에는 꼭 승리해야죠!" 류현진 콜로라도전(1-6) 경기리뷰


 오늘(28일) 새벽 5시 10분,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시즌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경기에서 5이닝 9피안타 6실점이라는 아쉬운 경기 내용으로 다저스 1만 승 투수의 영애와 4승 사냥의 주인공이 되지 못한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 89개의 투구 수 중 64개의 스트라이크를 던지고 다음 승리를 기약할 수 밖에 없었던 그의 경기를 함께 살펴보자!





| ⓒSPOTV, 중계화면 캡처


 류현진에게 더 이상의 1회 징크스는 보이지 않았다. 1회 초 선두타자 찰리 블랙몬에게 던진 5구에서 빗맞은 안타로 중전안타를 맞고, 후속타자 브랜든 반스에게도 좌전 안타를 맞아 시작부터 무사 1, 2루 득점권 출루를 허용하고 말았다. 하지만 류현진은 쉽게 실점하지 않았다. 후속타자 카를로스 곤잘레스를 좌익수 뜬공으로 처리한 뒤 트로이 툴로위츠키는 헛스윙 삼진 처리했다. 기가 막힌 바깥쪽 체인지업 움직임으로 저스틴 모노 역시 뜬공으로 막아내며 실점 없이 1회를 마치고 위기관리 능력을 뽐냈다.


| LA다저스 홈페이지


 하지만 2회 초 류현진은 선두타자 놀란 아레나도에게 중전 안타를 허용한 뒤, 데라로사, 블랙몬에게 내야 안타 및 데드볼을 내줬고, 이어 반스에게 또 다시 적시타를 맞으며 2점을 내줬다. 경기 운영력이 흔들리기 시작한 것. 3회와 4회에는 콜로라도 타자들을 삼자범퇴로 처리하였으나 5회 초, 흔들리기 시작한 류현진은 선두 블랙몬에게 2루타를 허용하며 1실점, 6회에는 시즌 첫 3점 홈런을 허용하면서 무너졌다. 이후 다저스는 뒤진 점수를 만회하지 못한 채 경기를 마쳤고, 류현진은 패전의 멍에를 안았다.




 2회 말 2사 1루 첫 타석에 올라 6경기 만에 2호 안타를 기록한 류현진. '베이브 류스'라는 애칭을 얻을 정도로 이번 경기에서도 만만치 않은 타격 실력을 보여줬지만, 매팅리 감독이 "직구 구위가 예리하지 않았다"며 경기 직후 인터뷰에서 아쉬움을 드러낼 정도로 홈 경기에 약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일각에서는 '4일 휴식 등판 징크스', '홈 징크스' 등을 언급하며 큰 우려를 나타내고 있지만, 류현진은 "등판할 때마다 최상의 투구를 펼칠 수는 없는 일"이라며 다음 등판에서의 재기를 자신하고 있다.

 메이저리그에서의 두 번째 시즌, 매 경기 자신만의 엑설런트를 만들기 위해 노력에 노력을 거듭하고 있는 류현진! 뉴발란스와의 인터뷰에서 야구를 시작하게 된 계기와 경기에 임하는 자세 등에 대한 속마음을 진솔하게 털어놓았다. 그의 인터뷰 영상을 보며 4일로 예정된 마이애미전에서의 활약을 기대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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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seball/Team NB2014.04.18 16:50

[류현진 with 뉴발란스] "조금이라도 힘이 될 수 있도록 국민께 이기는 모습을 보여 주고 싶었다." 류현진 샌프란시스코전(2-1) 경기 리뷰

오늘(18일) 새벽 4시 45분, 캘리포니아주 AT&T파크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와의 원정경기에서 시즌 3승을 이어간 류현진. 무거운 마음으로 마운드에 오른 류현진은 혼신의 힘을 다해 112개의 공을 던졌다. 온 국민이 침통한 상황에서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 싶었다는 Ryu99. 그의 샌프란시스코전을 돌아보자.





| 류현진 트위터(@HyunJinRyu99)


류현진은 경기 전날인 17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모두들 무사히 가족 품으로 돌아갔으면 좋겠네요. 모두들 힘내세요. Remembering the SEWOL disaster(세월호 참사를 기억하며)"라는 글을 남겨 세월호 실종자 가족들을 위로했다.  경기가 마무리되고 인터뷰에서 “우리나라에 큰 일이 벌어지고, 국민들이 많은 상처를 받은 만큼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 위해서 이기는 모습을 보여드리려 노력했습니다.”라며 구단 라커룸에 `SEWOL4.16.14'라는 문구를 붙인 류현진. 조국을 위해 공을 던졌다는 그의 경기 내용을 함께 살펴보자.

| ⓒhttps://www.facebook.com/Dodgers


무거운 마음 때문일까? 1회 말, 헌터 펜스에게 안타와 도루를 허용해 불안한 출발을 보인 류현진. 하지만 이내 마음을 가다듬은 그는 후속타자들을 차례로 아웃 시키며 무사히 1회를 마쳤다. 2회 때, 우익수 야시엘 푸이그가 날아오는 공을 떨어뜨려 LA다저스 팬들을 놀라게 했으나, 다행히 빠른 송구로 타자의 2루 진루를 막았다.

3회 말에는 헌터 펜스에게 내야 안타를 맞았으나 무실점으로 이닝을 마무리 하였고, 그 이후에도 큰 어려움 없이 경기를 이어갔다. 최종성적은 7이닝 4피안타 1볼넷 3탈삼진 무실점의 완벽한 호투! 총 투구 수 112개로 올 시즌 처음으로 100개를 넘기며 LA 다저스의 3연전 스윕 패배를 막음과 동시에 지난 5일 자신에게 충격적인 첫 패배를 안겨주었던 샌프란시스코를 상대로 통쾌한 설욕에 성공했다.


| 엘지전자 플리커(ⓒLGEPR)


현재 LA다저스는 시즌 10승 6패를 기록, 샌프란시스코와 함께 서부지구 공동 선두를 기록하고 있는 중이다. LA다저스의 돈 매팅리 감독은 경기 후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상대 선발 매디슨 범가너는 공략하기 어려운 투수로 오늘도 구위가 위력적이었고, 스트라이크 존 공략도 뛰어났다. 하지만, 류현진의 구위 역시 위력적이었다"며 류현진의 투구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간판스타이자 메이저리그 대표 공수겸장 포수인 버스터 포지 역시 "그는 뛰어난 직구를 던졌다. 모든 구종이 똑같이 오는 것처럼 보였다."며 류현진의 완벽 피칭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뛰어난 활약으로 현지 언론의 칭찬도 이어졌다. 특히 류현진의 원정경기 강세에 대해 LA 타임스는 "천하무적(invincible)"이라는 표현을 사용했고, AP통신은 "류현진이 조국을 위해 공을 던졌다. 여객선 침몰 사고로 인해 슬픔에 잠겨 있을 조국에 위로가 되고자 마운드에서 힘을 냈다"고 보도했다.


어느 순간에나 마음을 다해, 온 힘을 다해 최선의 경기를 펼치고 있는 Ryu 99. 현재까지 그의 원정경기 기록은 26이닝 무실점. 그러나 공교롭게도 홈 구장에서는 패한 류현진에게 "그의 다음 선발 등판 때는 홈 구장 다저스타디움을 개조해야 한다"는 우스갯소리가 나올 정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만큼, 류현진이 다저스타디움에서 승리를 챙겨갈 수 있도록 응원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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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NBrun
Baseball/Team NB2014.04.14 16:55

[류현진 with 뉴발란스] 류뚱의 부활! 7이닝 무실점 완벽투구! 시즌 2승을 수확한 LA 다저스의 에이스 류현진! 매팅리 감독을 함박웃음 짓게 한 애리조나전(6-0) 경기 리뷰


지난 12일 10시 40분,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체이스 필드에서 열린 애리조나 전에서 천적 타자 골드슈미트를 무력하게 만든 류현진! 지난 5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에서의 최악의 피칭으로 많은 팬들이 애리조나전을 걱정했으나, 역시 우리의 류뚱! 지난 경기는 머릿속에서 깔끔하게 Del키를 눌러주시고, 미친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달콤한 6일 휴식 후, 전투력 폭발한 류현진의 지난 12일 경기! 즐거운 마음으로 다시 한 번 돌아보자. 


 



처: 위키미디어 Commons

 

커쇼의 부상으로 LA다저스가 기댈 곳은 류현진 뿐인 상황에서 겨우 4일 휴식 후 치른 지난 샌프란시스코 전은 LA다저스와 류현진에게 악몽이었다. 6일의 휴식 후 애리조나전에 선발 등판한 Ryu 99! 이날 경기에서는 모두의 우려를 씻고 완벽에 가까운 피칭을 선보였다. 1회 초, 애드곤조의 투런포 활약으로 가벼운 마음으로 마운드에 오른 류현진! 그러나 1사 주자 1루 상황에서 골드슈미트와 마주치고 말았다. 긴장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골드슈미트는 류현진의 슬라이더에 무너지며 삼진아웃! 천적이라는 명함이 무색해지고 말았다. 


류현진은 2회에 선두타자 몬테로를 안타로 내보냈지만 삼진-뜬공-뜬공으로 이닝을 마무리했다. 4회 때 또다시 몬테로에게 안타를 허용하여 아쉬움을 남겼지만, 큰 어려움 없이 무실점을 이어갔다. 류현진은 이어 5-6회에 삼진 3개를 추가 하였고, 마지막 이닝에서 트럼보를 삼진아웃시키며 10타자 연속 범타 처리했다. 7이닝 8K 무실점! 류현진은 이날 99개의 공을 던지면서 스트라이크 70개, 볼 29개를 기록할 정도로 어메이징한 제구력을 보여주었다. 마지막 트럼보의 타석 때 손이 다소 불편한 장면을 보였지만, 큰 문제는 없었다. 


처: 위키미디어 Commons

 

7이닝 동안 2피안타 무실점으로 팀의 6-0 대승을 이끈 류현진은 이날 주무기로 슬라이더를 사용했다. 평소 주무기였던 체인지업을 대신한 슬라이더로 상대 타자들을 혼비백산하게 만든 셈! 작전은 성공했다. 체인지업 16개, 커브 8개, 슬라이더 19개를 던진 류현진. 경기 후 “애리조나 타자들이 체인지업에 많이 대비 한 것 같아 슬라이더를 던졌다”고 설명했다. 이에 미국 언론도 류현진의 슬라이더에 대해 주목하고 있는 상황! 류현진은 지난 3월 31일 샌디에이고전에서는 커브로 승부수를 띄웠다. ‘체인지업-커브-슬라이더’까지! 변신에 변신을 거듭하는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 커쇼가 컨디션 회복을 위해 조금 더 쉬어도 괜찮지 않을까!


LA타임즈는 애리조나전에서 류현진 선수의 활약상을 보도하며, 일주일 만에 정상 기량을 되찾은 그를 놀라워했다. 돈 매팅리 감독 역시 류현진에 대해 “오늘 정말 날카로웠다. 기대했던 모습이었다. 지쳐있던 불펜 투수들도 덕분에 휴식을 취했다”고 극찬했다. 류현진이 6일간의 휴식 후 선발 등판한 것에 대해서는 "많이 쉰다고 좋은 것은 아니지만, 류현진은 추가로 쉬면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고 덧붙였다. 앞으로 류현진의 휴식 관리에 더욱 신중을 기하려는 모습! 참고로 지금까지 류현진의 휴식 일별 평균 자책점은 4일 휴식 후 3.79, 5일 휴식 후 2.12, 6일 이상 휴식 후 2.56이었다.


처: Ron Gallegos 플리커

 

애리조나 감독은 패전 후 가진 인터뷰에서 “류현진 선수가 나오니 답을 찾을 수 없었다”며 혀를 내둘렀다. 이번 경기에서 최고의 기량을 선보인 자랑스러운 Ryu 99! 다음 경기는 언제일까? LA다저스는 14일 시작되는 샌프란시스코와의 원정 3연전(16~18일) 선발 투수로 조시 베켓과 폴마홀름, 류현진을 확정 발표했다. 18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를 상대로 설욕전에 나서는 류현진! 충분한 휴식 후 선발 등판하는 경기인 만큼 지난 4월 5일, 2이닝 8피안타 4사사구 2탈삼진 8실점(6자책)으로 실추 되었던 명예를 다시금 회복하길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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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NBrun
Baseball/Team NB2014.03.31 16:43

[류현진 with 뉴발란스] 무결점 환상피칭! 3월 31일 미국 본토 개막전에서 커쇼의 빈자리를 완벽하게 채운 LA다저스 신흥 에이스, 류현진! 샌디에이고전 경기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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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9시 5분,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미국 본토 개막전에 선발 등판하여 완벽한 호투를 펼친 '코리아 몬스터' 류현진! 지난 23일, 호주 개막전에서 발톱 부상으로 금일 경기를 무리 없이 치를 수 있을지 많은 이들이 염려했으나, 류현진은 역시 위기에 강했다. 7이닝 무실점으로 승리 투수 요건을 갖춘 상황에서 팀이 역전패를 당하는 안타까운 상황이 연출되기는 했으나, "류현진의 보석 같은 피칭이 빛났다"는 현지 언론의 보도 내용처럼 오늘 게임 역시 Excellent! 지금부터 오늘 경기 리뷰를 간단하게 정리하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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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 MLB.com

31일, 오늘 경기에는 당초 LA다저스의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가 등판할 것으로 예상하였다. 하지만 커쇼가 갑작스러운 부상으로 부상자 리스트에 오르게 되면서, 그 자리를 류현진이 대신하게 되었다. 표현은 '대신하게 되었다'지만, 사실 류현진이 미국 본토 개막전에 1선발로 등판했다는 것은 MLB 현역 최고의 좌완투수인 커쇼를 대체할 만한 팀의 '에이스'로 자리매김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당초 지난 23일 호주 개막 2연전 두 번째 경기에서 주루 플레이 도중 오른쪽 엄지발톱을 다치며 4월 5일, 샌프란시스코와의 홈 개막전에 등판하게 될 것으로 보였으나 예상보다 빠른 회복세를 보이며 금일 미국 본토 개막전인 샌디에이고전에 출전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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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 LA다저스 인스타그램 @dodgers
 
류현진은 샌디에이고와의 개막전에서 7이닝 동안 3피안타 3볼넷 7탈삼진 무실점으로 역투를 펼쳤다. 1, 2회에는 '초반 징크스'로 위기를 겪었다. 변화구 제구에 어려움을 겪는 듯 초구 볼이 많았다. 특히 1회, '도루의 귀재'라고 불리는 선두타자 에베스 카브레라를 풀카운트 끝에 7구 볼넷으로 출루시킨 후 크리스 디노르피아에게 우전안타를 허용하며 무사 2,3루 상황에 몰렸다. 하지만 류현진은 흔들리지 않았다. 위기 상황에서도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해 1-2-3 병살을 만들며 이닝을 마쳤고, 2회 선두타자 메디카에게 내야안타를 내준 후 맞은 무사 1, 2루 위기 역시 카브레라와의 재대결에서 스트라이크아웃낫아웃으로 이닝을 막아냈다.

이후에는 천하무적! 3회부터 7회까지 샌디에이고의 타자들을 16타자 연속 범타로 처리하는 무결점 환상 피칭으로 상대 타선을 완벽히 틀어막았다. 오늘 경기에서 류현진이 던진 공은 불과 88구! 구속은 최고 93마일(약 150km)까지 찍혔다. 버드 블랙 샌디에이고 감독이 "상대하기 괴로웠다"고 평가할 정도로 훌륭한 경기를 보여준 류현진은 7이닝을 마친 후, 컨디션 조절을 위해 마운드를 내려왔다. 승리 투수 요건을 갖춘 상태였지만, 이날 LA다저스가 역전패하며 2승 달성에는 실패했다. 하지만 류현진은 경기 후 "아쉽긴 하지만, 오늘 경기는 여러 게임 중 한 경기일 뿐"이라며, "시즌 개막전이라 긴장이 많이 돼서 경기 초반, 구질이 좋지 않았다. 하지만 초반 위기를 잘 넘겨서 만족스러우며, 커브와 슬라이더가 잘 들어가 줘서 후반에는 더욱 편하게 경기할 수 있었다"고 자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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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직후,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매팅리 감독은 "4월 5일 다저스타디움 홈 개발전 선발 투수 기용은 류현진의 몸 상태를 봐서 결정하겠다"며 라인업에 대한 즉답을 피했다. 하지만 커쇼가 부상자 명단에 올라 있는 상황이고, 잭 그레인키가 4월 1일 경기에 등판하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5일, 홈 개막전에는 류현진이 선발 등판하게 될 가능성이 상당히 높을 것으로 보인다. 발톱 부상 회복 후 컨디션에 대해 강한 자신감을 보이고 있는 류현진! 나흘 동안의 휴식 후 다저스타디움 홈 개막전 선발 투수로 다시 한 번 '마운드의 지배자'가 될 수 있을지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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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의 열렬한 팬이라면 눈치챘을 수도 있겠지만, 오늘 경기에서 류현진 선수는 지난 경기 착용했던 뉴발란스 야구화, 미드컷 4040V2 대신 '류현진 시그니쳐 라인 야구화'를 신고 등판했다. 모던하고 민첩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뉴발란스 '류현진 시그니처 라인 야구화'는 스피드 클리트 특유의 민첩성과 발목을 지탱하는 안전성을 동시에 제공하는 제품으로 류현진 역시 "착화감이 매우 편해서 오랫동안 잘 신을 수 있을 것 같다"며 만족감을 표현한 신발이다. 해당 제품은 오는 5월, 국내 뉴발란스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을 예정!

오늘 경기에서는 아쉽게도 2승에 실패했지만, 엑설런트 파트너 뉴발란스와 남은 경기 보석같은 피칭할 수 있도록 팬 여러분들도 함께 응원 메시지를 전해주시기 바란다. 류현진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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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NBrun
Baseball/Team NB2014.03.24 17:50

[류현진 with 뉴발란스] '마운드를 지배하는 자!' 3월 23일 호주 개막전에서 완벽한 승리를 이끈 LA다저스의 코리아 몬스터, '류뚱' 류현진 경기 리뷰


■ 美 NBC 스포츠 "마운드에서 거의 칠 수 없는 공을 던졌다. 애리조나 타자들은 2개의 단타와 1개의 볼넷을 얻어내는 데 그쳤다. 대신 삼진은 5개나 당했다"

■ MLB.com
"자신의 2년차 시즌을 인상적으로 시작했다"

■ ESPN "본인은 스스로 긴장했다고 밝혔지만, 전혀 그렇게 보이지 않았다. 그는 애리조나 타선을 완전히 묶어버렸다"

■ 클레이튼 커쇼(26, LA다저스) “그는 잠에서 깨자마자 어떤 구종으로도 스트라이크를 던질 수 있는 감각이 있다. 똑같은 구종을 같은 위치에 던지지 않는다. 그의 제구력이 부럽다."

외신들과 더불어 자타가 공인하는 MLB 현역 최고의 좌완투수, 커쇼가 입에 침이 마르도록 칭찬하는 인물은 바로 LA다저스의 '코리아 몬스터' 류현진! 3월 23일, 호주 시드니 크리켓 그라운드에서 정규시즌 개막전 선발 투수로 마운드에 오른 류현진은 환상적인 제구력으로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의 타선을 침묵시키며 팀의 2연승을 이끌었다. 국내 팬들은 물론 전세계 야구 팬들을 놀라게 만든 뉴발란스의 엑설런트 파트너, 류현진의 경기 하이라이트를 지금 바로 만나보자.



 



3월 23일, LA다저스와 애리조나의 개막 2연전 두 번째 경기에 선발 등판한 류현진! 이달 초 있었던 시범 경기에서 '1회 징크스'로 다소 불안한 모습을 보였던 그는 마운드에 오르기 전, 긴장된 마음을 내비치기도 했지만 역시 '멘탈 갑'은 달랐다. 1회, 애리조나의 선두타자 A. J. 폴락과 애런 힐을 우익수 뜬공으로 잡은 후 '천적' 골드슈미트에게 우전 안타를 허용하였으나 후속타자 마틴 프라도를 헛스윙 삼진으로 잡으며 기분 좋게 이닝을 마쳤다.

낮경기 징크스와 2년차 징크스 역시 극복했다. 지난해 낮 경기에서 3승 3패, 방어율 4.02, 피안타육 0.268로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였던 류현진은 이날 강한 정신력과 뛰어난 제구력으로 투구수 87개 중 55개를 스트라이크존에 꽂아 넣었고, 최고구속 92마일(약 149km)를 기록하며 5이닝 무실점의 완벽한 경기를 펼치며 7대 5,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1회부터 5회까지 야무지게 경기를 지배하고 내려 온 류현진! 경기 후 인터뷰에서 "더 많이 던지고 싶었는데 아쉽다"는 소감을 밝히기는 했지만, 5이닝 동안 명장면을 많이 배출해 냈다. 2회, 2사 후 안타로 위기를 맞았던 순간 후속 타자를 주 무기인 체인지업을 던져 삼진으로 막아냈고, 4회에는 2루수 디 고든과 유격수 핸리 라미레스의 실책으로 1사 1, 2루에 몰린 상황에서도 프라도와 파라를 루킹 삼진으로 처리하며 애리조나 타선을 잠재웠다.

5이닝 2안타 1볼넷 5삼진 무실점으로 시즌 첫 등판을 마무리 한 류현진의 활약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LA다저스가 1대 0으로 앞선 3회 초, 선두 타자로 나선 류현진은 변화구를 밀어쳐 시즌 첫 안타를 만들어 내며 출루했다. 이어 타석에 오른 디 고든과 푸이그가 나란히 2루타와 적시타를 날리며 류현진은 시즌 첫 득점을 올리는 데에도 성공했다. 3루 베이스를 돌 때 비록 발톱을 다치기는 했지만, 2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하면서 팀 승리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이다.

어제 경기 이후 국내·외 팬들의 관심사는 류현진의 다음 등판 일정! 매팅리 감독은 31일부터 시작되는 미국 개막전 선발 로테이션에 대해 아직까지 침묵하고 있다. 하지만 LA다저스의 에이스, 커쇼의 등판 일정에 따라 류현진의 경기 일정도 어느정도 파악해볼 수 있다. 2선발로 예상되던 잭 그레인키의 컨디션 회복과 다저스의 4월 중순까지의 경기 일정이 변수이긴 하지만, 커쇼가 31일 본토 개막전에 출전할 경우 류현진은 4선발로 밀려 4월 5일, 샌프란시스코와의 홈 개막전에 등판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반면 홈 개막전에 커쇼가 등판할 경우 류현진은 그보다 앞선 샌디에이고 원정에 출격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MLB 정규시즌 개막전에서 투타 맹활약을 보인 류현진! 발톱 부상은 훌훌 털어내고 2년 차, 1회, 낮경기 징크스도 모두 이겨 냈으니 미국 개막전에서도 멋진 모습 보여주길 바란다.


Ryu 99. with new balance
LET'S MAKE EXCELLENT HAPPEN.



Posted by NBrun
Baseball/Team NB2014.03.21 12:11

[이벤트 종료] 류현진 선수의 2014년 시즌을 응원해주세요! 3월 23일 호주 개막전 선발 등판도 응원하고, 류현진 사인볼과 뉴발란스 99X 모자도 선물 받자!



23일 오전 11시 시드니 크리켓 그라운드에서 열리는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정규 시즌 개막 두 번째 경기에 선발로 나서는 뉴발란스의 엑설런트 파트너, 류현진 선수!

류현진 선수가 시즌 첫 경기를 멋지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뉴발란스 베이스볼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NBbaseballKR)에 방문하여
뜨거운 응원 메시지를 댓글로 전해주세요!

뉴발란스 베이스볼 페이스북 '좋아요'를 누르고, 영상 시청 후
류현진 선수에게 응원 댓글을 남겨주신 분들 가운데
추첨을 통해 류현진 선수의 친필 사인볼(1명)과
'류현진 모자'로 유명한 뉴발란스 99X 모자(20명)를 선물로 드립니다!



【이벤트 기간】
3월 21일(금) ~ 3월 23일(일), 총 3일 간

【이벤트 상품】
- 류현진 선수 친필 사인볼(1명)
- 뉴발란스 99X 모자(20명)

【당첨자 발표】
3월 26일(수)

※본 이벤트는 뉴발란스 베이스볼 페이스북에 응모해야 정상적으로 참여가 완료 됩니다.

이벤트 마감되었습니다. 참여해주신 모든 분 감사 드립니다!

3월 26일(수)에 뉴발란스 베이스볼 페이스북을 통하여
당첨자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Posted by NBrun
Baseball/Team NB2014.03.13 16:21

[Team NB] 메이저리그 두 번째 시즌,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 with NB

지난 시즌 14승 8패, 평균 자책점 3.00을 기록하며 LA다저스를 디비전시리즈로 이끈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 선수! 드디어 메이저리그 두 번째 시즌을 맞이하는 그의 정규리그 첫 등판 일정이 확정됐다. 다가오는 23일, 호주 시드니 크리켓 그라운드에서 열리는 LA다저스 VS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개막 2연전에 선발 투수로 출격한다. 지난 11일 미국 애리조나에서 열린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 시범경기에서 5이닝 3피안타(1피홈런) 1실점 4탈삼진의 좋은 투구를 보인 류현진. 솔로 홈런을 하나 허용했지만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며 호주 개막전에 대한 기대치를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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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은 사상 처음 호주에서 열리는 메이저리그 개막전 이벤트에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에 이어 두 번째 경기에 나서게 된다. 원래 3선발로 낙점돼 있었지만 2선발이었던 잭 그레인키가 시범경기에서 종아리 부상을 입어 등판 기회가 찾아온 것. 돈 매팅리 감독은 별다른 고민 없이 류현진에게 2선발을 맡겼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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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개막전을 바라보고 있는 류현진이 극복해야 할 것들은 한 두 가지가 아니다. 장거리 원정, 시차, 그리고 예년에 비해 일주일이나 빨라진 첫 경기일정. 7경기나 던지며 컨디션을 조율해 나간 지난 시즌과는 달리 페이스를 빨리 올려야 한다는 부담감까지 더해졌다.

하지만 현재 페이스가 너무 좋다. 류현진은 시범경기 3차례 등판에서 11이닝을 던지며 평균자책점 2.45를 기록 중이다. 다저스의 투수 중 가장 많은 이닝을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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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찬이다. 호주 원정을 앞두고 열린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 시범경기를 두고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MLB.com)는 지난해보다 페이스가 좋다며 ‘편안하다’라는 단어로 류현진 선수를 설명했다.
 
류현진 스스로도 지난해보다 올해가 확실히 편안한 상황이라며 현재 컨디션에 대해 만족감을 드러내고 있다. 류현진은 경기 후 "작년과 비교해 감독과 코치들이 나를 더 신뢰하는 것 같다. 올해 내가 무엇을 해야 하는 지 잘 안다. 올해는 훨씬 편안하다. 팀도 그렇게 생각해 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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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MLB.com)는 ‘류현진은 지난해 불펜피칭을 하지 않았다. 한국이나 메이저리그나 선발 등판을 앞두고 불펜피칭을 하는 것은 일상화된 것인데 류현진은 코치들의 주문을 거부했고 태도를 바꾸지 않았다'며 '그럼에도 그는 자신만의 독특한 피칭훈련을 유지하며 14승8패, 평균자책점 3.00을 기록했다'며 지난 시즌을 되돌아봤다.

류현진은 불펜 피칭 비난에 대해 “작년에 불펜피칭을 하지 않은 것은 어깨가 아플 뿐만 아니라 회복하는데 시간이 걸리고 힘들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난 내 방식대로 해서 효과를 봤다"고 말했다. 류현진은 불펜 피칭을 하지 않고 컨디션을 조절한다. 이런 방식을 접해보지 않은 미국 현지 분위기 탓에 류현진은 적지 않은 마음 고생을 했다. 하지만 두 번째 메이저리그를 맞이하고 있는 지금, 류현진에게 불펜 피칭을 하지 않는다고 비난하는 목소리는 어디에서도 들리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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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해, '류현진 신발'이라는 애칭으로 불렸던 뉴발란스 야구화 MB3000DM가 인기를 끌었다면, 2014 시즌에는 류현진이 플레이오프 3차전에 착용했던 4040v2 모델에 야구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류현진의 동료인 외야기 이디어가 즐겨신는 모델이기도 한 뉴발란스 4040 시리즈! 모던하고 민첩한 디자인의 뉴발란스 4040v2는 야구선수 안드레 하나의 제안으로 발목을 감싸주는 미드컷 타입으로 출시되었다.

뉴발란스 야구화 Mid-Cut 4040v2는 속도를 위해 설계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스피드 클리트 특유의 민첩성과 발목을 지지하는 미드컷의 안정성을 동시에 체감할 수 있는 제품이다. 더불어, REV-lite 미드솔을 사용해 30% 가벼워진 무게로 우수한 반응성과 내구성까지 선사한다.




류현진 선수의 트위터에 "호주에서 봬요!"라는 반가운 멘션이 올라왔다. 호주의 시드니 크리켓 그라운드를 열심히 달려줄 류현진 선수들에게 따뜻한 응원과 격려를 보내줄 시간! 류현진 선수 이번 시즌에도 엑설런트한 무결점 투구를 보여주기를 바라며 건투를 빈다.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 선수 파이팅!


Posted by NBr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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