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unning/Item Review2012.02.02 12:01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트랙의 별들, 뉴발란스 글로벌 NB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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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승선을 20m 남겨두고 앞과 옆에 아무도 없어 뭔가 잘못된게 아닌가 싶었어요."


여자 마라톤을 시작으로 지난 8월 27일부터 9월 4일까지, 장장 9일간 걸쳐 진행되었던 '2011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이번 대회는 사상 최대 규모인 202개국 1,945명의 선수들이 남녀 47개 종목에 참가했음은 물론 유난히 변수와 이슈들이 많았던 대회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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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거리 육상 강국 케냐의 에드나 키플라갓이 여자 마라톤에서 2시간 28분 43초를 찍고 대회 첫 금메달의 주인공이 된 가운데 우사인 볼트의 남자 100m 결승에서의 부정출발로 인한 실격, 다이론 로블레스, 류샹, 데이비드 올리버가 맞붙어 '세기의 대결'로 꼽힌 남자 110m 허들 결승에서 반칙으로 인한 로블레스의 실격, '미녀새' 이신바예바의 메달권 진입 실패 등등 예상치 못한 이변들이 속출했다. 이뿐 아니라 애초 세계신기록을 갈아치울 것으로 예상됐던 선수들이 줄줄이 낙마하면서 남자 400m 계주 외에는 세계기록은 가뭄이었다.

그러나 세계기록을 갱신하거나 우승을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번 대회를 위해 굵은 땀방울을 흘리고 선의의 경쟁을 위해 멋진 경기를 펼쳤던 선수들 모두에게 박수를 쳐줘야 하지 않을까? 치열한 경쟁과 인간 한계의 도전은 전세계 사람들에게 감동을 선사하기에 충분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뉴발란스 글로벌이 후원하는 뉴발란스 NB팀 선수들이 출전해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했다. 승리의 주역 속 뉴발란스 선수들을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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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1,500m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뉴발란스 NB팀의 간판 스타 '제니퍼 배린저 심슨'.
 그녀는 금메달을 따고서도 한동안 믿기지 않는다는 표정이었다. 그도 그럴 것이 아무도 제니가 금메달을 딸 것이라고 기대하지 않았음은 물론 심지어 본인 조차도 메달을 기대하지 않았기 때문. 제니의 올해 최고기록은 4분 3초 54로 결선에서 뛴 12명의 선수 중 무려 9위에 해당하는 기록이었다. 특히 제니와 함께 뛴 선수들 중에는 대회 3연패를 노리는 마리암 자말과 칼키단 게자헤인 등 기라성 같은 선수들이 함께 진출했기에 아무도 제니에게 주목하지 않은 상황이었다. 설상가상 제니는 지난해 허벅지 부상으로 훈련조차 제대로 소화하지 못한 상태였다.

그러나 경기 중반까지도 중위권에 맴돌던 제니는 트랙을 세 바퀴 돈 후 직선주로에 4위로 접어들기 시작하면서 막판 스퍼트를 내 선두로 달리던 나탈리아 로드리게스와의 거리를 점점 좁히더니, 불과 30m를 남기고 극적으로 추월해 그대로 결승선까지 내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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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제니의 주종목은 여자 3,000m 장애물 경기로, 지난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 출전한 적이 있고, 2009년 베를린 대회에서는 5위에 오른 전력이 있다. 또한 장애물 경주 허들 미국 기록 보유자이면서, 1,00m에서 5,000m에 이르는 6가지 실내 및 실외 육상 기록까지 갖고 있는 재원이다. 장애물 경기는 미국 내 경쟁자가 많아 코치의 권유로 1,500m로 전향해 출전한 이번 경기에서 좋은 성적을 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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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발란스 스파이크화를 신고 경기에 출전한 제니 심슨

제니는 빼어난 미모와 운동실력 그리고 콜로라도 대학교를 다니며 지성까지 겸비해 육상계에서 주목받는 선수 중 한 명으로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되는 선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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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외모와 타고난 패션 센스로 '미국 미녀 육상 선수'로 불리며 대회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던 매기 베시.

그녀는 이미 지난해 미국 오레곤주 유진에서 열린 프리폰테인 클래식 육상경기 여자 800m에서 우승을 차지한 이력이 있는 만큼, 금번 대회에서도 많은 주목을 받았다. 매기 베시는 이번 대회 800m 결승에 진출해 1분 58초 50 이라는 자신의 시즌 신기록을 세우는 쾌거를 이뤄, 단순히 외모만 예쁜 선수가 아니라 실력까지 출중한 선수임을, 이번 대회를 통해 제대로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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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여자 3,000m 장애물 경기에 출전한 3명의 선수, 베버리 라모스, 스테파니 렐리, 바바라 파커 선수 중 바바라 파커 선수는 '2010 National 3000m Steeple Chase'에서 우승한 전력이 있다. 이번 대회에서는 결승까지 진출했으나 아쉽게 메달 획득에는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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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3,000m 장애물 경기의 빌리 넬슨 선수는 비록 1라운드에서 탈락하기는 했지만, 올해 6월 유럽에서 열린 '2011 USA Outdoor Track & field Championships' 남자 3,000m 장애물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만큼 앞으로 꾸준한 기량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2011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서 멋진 활약을 보여줬던 뉴발란스 NB팀!
스스로의 한계에 도전해서 엑설런트(excellent)한 결과를 만들어낸 이들을 앞으로도 쭈욱 뉴발란스 블로그가 응원한다.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도 뉴발란스 NB팀의 멋진 모습을 함께 기대해 보자.

Team NB, You made EXCELLENT happen!


Posted by NBrun
Running/News & Talk2012.01.11 10:02

2011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아는만큼 보인다! 육상경기의 모든 것!!


D-1! 하루 앞으로 다가온 '2011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이미 지난 주부터 속속 선수들이 입국해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대회 하루 전인 오늘, 2011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전야제가 대구 두류공원 야구장에서 열린다. 사전공연을 시작으로 1, 2부로 나눠 국내 최정상급의 공연과 대형 이벤트가 선보인다 하니, 벌써부터 그 열기가 시작된 듯 하다.


올림픽, 월드컵과 함께 지구촌 3대 스포츠 축제로 불리는 'IAAF(국제육상경기연맹) 세계육상선수권대회'. 8월 27일부터 9월 4일까지, 장장 9일간 진행되는 이번 경기는 무작정 봐도 재미있지만, 경기 시작 전 경기에 대해 미리 알고본다면 그 재미가 한층 더할 것이다.


뉴발란스 블로그와 함께 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각 종목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 해당 내용은 '2011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 홈페이지 자료를 토대로 작성되었습니다.




기원전 고대 그리스 올림피아스에서 단거리 달리기를 한 것을 시작으로, 인류역사와 함께 해 온 육상. 17세기에 이르러서야 근대 육상이 발전하기 시작해, 1830년 아마추어 육상경기가 등장한다. 1980년 모스크바 올림픽대회까지 올림픽이 곧 공식적인 세계육상선수권대회였기에, 올림픽대회 우승자가 세계챔피언이었다.


<제1회 헬싱키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이후 국제육상경기연맹(IAAF) 주관 하에, 육상 전종목을 소화하고,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별도로 개최하기에 이른다. 1983년 핀란드 헬싱키에서 처음 개최된 이래 제2회 대회까지 4년 주기로 개최되다가 1991년 제3회 일본 도쿄대회부터 2년마다 홀수 해에 개최되고 있다. 13번째를 맞는 '2011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전세계 212개 회원국에서 선수와 임원 3,000여명이 참가한다.


달리기, 뛰기, 던지기를 기본 동작으로, 육상에서 행해지는 경기를 말하며, 이는 트랙 경기, 필드 경기, 혼성 경기, 로드 레이스로 구분한다.

- 트랙 경기: 달리기 경기, 릴레이 경기, 허들, 장애물 경기
- 필드 경기: 도약경기, 투척경기
- 혼성 경기: 트랙경기와 필드경기를 함께 하며 남자 10종 경기, 여자 7종 경기로 이틀간 치러진다.
- 로드 레이스: 마라톤, 경보


※ 참고: 경기장 트랙의 직선구간은 80m, 곡선구간은 120m, 트랙 한바퀴는 400m다.

경기가 열리는 8월 말에서 9월 초는 늦여름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때이다. 더군다나 대구는 덥기로 유명한 지역. 이런 무더위 속에서 경기를 진행하다보면 선수들에게 불리하지 않을까 싶은데, 높은 기온은 승부가 순식간에 결정되고, 순간적인 파워에 의존하는 단거리 경기나 투척 경기 선수들에게 유리하다고 한다. 고온에서는 공기의 밀도가 낮아지면서 공기저항이 줄어들고, 선수들의 준비시간이 단축되고 몸도 빨리 풀리기 때문.
 
이처럼 알면 더 재밌는 종목별 이모저모 포인트에 대해 알아보자.

Track Events 트랙에서 하는 육상 경기로 속도를 겨루기 위한 종목들이 있다.
- 달리기 경기, 릴레이 경기, 허들, 장애물 경기


같은 단거리 달리기 종목 안에 있지만, 결코 다른 100m, 200m, 400m 달리기. 지금까지 올림픽과 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통틀어 세 개 경기에서 모두 우승한 선수는 없었다. '세계에서 가장 빠른 사나이'로 불리는 우사인 볼트는 물론, 전설적인 마라토너 칼 루이스, 제시 오웬스 등은 100m, 200m 두 종목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200m와 400m를 동시에 우승한 선수는 마이클 존슨이 유일하다. 과연 올해 세 경기를 동시에 석권하는 선수가 나올지 자못 기대되는 대목이다.


육상경기 중 가장 빠른 종목은 무엇일까? 흔히 100m 달리기를 떠올리기 마련이지만, 사실은 400m릴레이다. 100m 기록보다 400m 릴레이 기록을 4로 나누었을 때 기록이 더 빠른 것. 배턴(baton) 교대를 얼마나 잘하느냐에 따라 기록이 2~3초 차이가 난다고 한다.


스타팅 블록에 선 여자 선수들

달리기를 하는 동안 호흡을 어떻게 하느냐도 굉장히 중요한데, 트랙에 선 선수들은 스타팅 블록(starting block: 육상경기 출발에 사용되는 기구)에서 크게 한번 숨을 들이 마시고 출발한 후, 전력 질주 동안에는 약 세 차례 정도만 숨을 크게 내쉬기만 한다고. 출발 후 약 3~4초가 경과하면 최고 속도에 이른다고 한다.


출발 반응 시간은 출발 신호 총과의 거리에 따라 다른데, 국제경기에서는 선수들이 출발 신호를 동시에 들을 수 있도록 선수 바로 뒤에 스피커를 설치한다.
간혹 선수들의 레인 배정 순위가 궁금해지는데, 레인 배정은 이전 라운드 순위와 기록 순으로 하고, 단거리경기는 반드시 스타팅 블록을 사용해야 한다.



각 선수는 정해진 주로 안에서만 달려야 하며, 부정 출발 1회 시 실격처리 된다.
경기 막바지 시 전력질주 하는 선수들은 피니시 라인(finish line)에 누가 먼저 몸통이 들어오는지를 겨룬다. 몸통이 들어온 순간 기록으로 인정되기 때문.

Field Events 필드에서 하는 육상 경기로, 거리 & 높이 등을 겨룬다.
- 도약경기, 투척경기


여자 장대높이뛰기의 주목할 만한 두 선수, 이신바예바와 안나 로고프스카

멀리 뛰거나 가장 높이 뛴 높이로 순위를 겨루는 도약경기 중 장대높이뛰기는 양치기 소년들이 지팡이로 방목장의 울타리나 장애물을 뛰어 넘는데서 유래됐다. 이번 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서는 무려 27번이나 세계신기록을 갈아치운 미녀새, 러시아의 이신바예바와 2009 베를린 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한 폴란드의 안나 로고프스카, 두 미녀 선수의 경쟁도 빼놓을 수 없는 관전 포인트다.


<멀리뛰기의 4단계 연속 동작>

멀리뛰기는 도움닫기, 발구르기, 공중동작, 착지, 4단계 동작이 연속적으로 이루어지는데 이중 '공중동작'에 하치킥(Hiteh kick)은 멀리뛰기 기록향상에 계기가 됐다. 멀리뛰기의 경우 풍속이 초속 2m를 초과하면 공인 기록으로 인정되지 않는다(단거리 100m에서도 마찬가지).


<세단뛰기의 세 가지 동작>

다른 필드 경기에 비해 생소한 세단뛰기는 발구름선에서부터 가장 가까운 착지흔적까지의 거리를 측정하는 경기이다. 총 3단계로 이루어지는 세단뛰지 첫 번째 단계인 홉(Hope)은 발구름판을 밟은 발과 착지하는 발이 같아야 하고, 두 번째 단계인 스텝(step)은 첫 번째 착지했던 발과 다른 발이어야 한다. 마지막 점프(Jump) 단계에 모래장에 착지한다.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세단뛰기 종목에서 가장 주목할 선수 중 한 명은, 광저우 아시안게임 멀리뛰기 금메달 리스트이자 대구국제육상대회 세단뛰기 우승자인 우리나라 김덕현 선수. 이번 대회에서 김덕현 선수의 활약을 기대해 본다.

투척 경기 중 포환 던지기는 원 반대쪽에서 등을 지고 있다가 던지기 직전 몸을 180도 돌리는 오브라이언(O'Brien) 방법이 개발되면서 기록이 급격히 향상됐다. 몸을 90도 돌린 채 던지는 이전 방법에 비해 기록이 무려 1m 이상 늘어났다. 이후 몸을 한바퀴 돌리는 1회전 투법이 등장했지만, 스톱 보드를 넘는 경우가 많아 아직은 오브라이언 투법이 더 많이 이용된다.

<제12회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남자 창던지기 금메달을 획득했던 안드레아스 토르킬센 선수>

해머와 포환, 원반은 투척서클 안에서 던져야하지만, 창던지기의 경우 최소 30m의 도움닫기가 허용된다. 창 무게도 가장 가볍기 때문에 가장 멀리 날아가고 그만큼 사고의 위험이 높다. 창을 45도 이상으로 던지면 공기저항으로 머리부분이 들려 멀리 날아가지 못한다.

<해머던지기 한국신기록을 경신한 바 있는 강나루 선수>

아일랜드에서 나무 끝에 박을 메달아 던진 것에서 유래된 해머던지기는 이후 나무손잡이가 달린 쇠망치를 던지는 경기로 재탄생됐다. 보기만해도 무게감이 느껴지는 해머의 겉은 철이나 황동, 속은 납으로 돼있다. 선수들의 손을 보호하기 위한 장갑은 허용되지만, 테이프로 손가락을 감는 행위는 금지. 남자는 7.26kg, 여자는 4kg에 해머를 사용하는데 해머를 회전할 때 선수들은 300kg의 무게를 손끝에서 느끼게 된다고 한다.


Road Races 트랙을 벗어나 도로에서 실시하는 경기이다.
- 마라톤, 경보

 


일명 오리궁둥이 자세로 잘 알려져 있는 경보는 규정상 선수의 한쪽 발은 늘 땅에 닿아 있어야 하고, 앞쪽 다리는 늘 펴져있어야 한다. 경보에서 중요한 것은 허리 돌리기와 팔 흔들기이며, 무릎 아래가 긴 선수들이 특히 유리하다. 같은 속도의 달리기에 비해 무려 1.5배 이상 에너지가 소비돼 체력소모가 많은 종목이다. 그래서 20km는 남녀 모두, 50km는 남자 경기만 있는 것. 또한 경보는 육상경기 중 판정 시비가 가장 많은 종목이기도 하다.

'육상 경기의 꽃'으로 불리는 마라톤. 마라톤은 코스가 특히 중요한데, 최근 마라톤코스의 트렌드는 '루프 코스(loop course)'다. 도심을 가로지르는 코스는 아름다운 도시의 모습을 고스란히 보여줄 수 있기 때문. 금번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마라톤코스 역시 15km 두 바퀴와 12.195km 한 바퀴로 구성된 루프 코스로, 대구의 역사적 상징물인 국채보상공원을 출발해, 아름다운 숲과 호수가 있는 수성로를 지나 대구의 중심, 반월당을 거쳐 다시 국채보상공원으로 돌아오는 코스다.


※ 2011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 관련 페이지
☞ 2011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 홈페이지 http://www.daegu2011.org
☞ 2011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블로그 http://blog.naver.com/2011daegu
☞ 2011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일정 확인하기 http://bit.ly/osu8KB
☞ 2011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 관전 포인트 http://bit.ly/ph6FJk

※ 함께 보면 좋은 글
- D-10, 2011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뉴발란스가 주목하는 러너 베스트 5




국경과 문화를 넘어, 육상을 통해 지구촌이 하나되는 '2011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세계육상선수권대회는 달리고, 던지고 뛰는 인간의 원초적인 능력을 겨루다보니 다른 스포츠보다 더한 감동을 준다. 인간의 한계에 도전하는 선수들을 뜨거운 관심으로 지켜보도록 하자. 그들의 땀, 눈물, 열정은 우리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p.s. 현장에서 관전 시, 선수들을 위한 숙지사항
1. 출발 총성이 울리기 직전에는 정숙하고 출발 후 열렬한 응원을 보낸다.
2. 선수들이 도움닫기를 준비할 때는 리듬을 맞출 수 있도록 박수를 쳐준다.
3. 선수가 창을 던질 때에도 힘찬 기합과 환호를 보낸다.
4. 경기가 진행되는 동안에는 이동을 자제한다.

 

Posted by NBr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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