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nnis/News & Talk2014.01.21 16:12

테니스, 어디까지 알고있니? 테니스 선수들의 꿈의 무대, 세계 4대 테니스 대회부터 테니스 월드컵까지 한 눈에 파악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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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오픈에서 테니스 선수들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는 소식이 들려오는 요즘, 국내에서도 테니스에 대한 관심이 점차 고조되고 있다. 하지만, ‘전미 오픈’이니 ‘윔블던’이니 하는 테니스 대회 명칭들은 자주 듣기는 했어도 생소하기만한 대회들! 오늘은 테니스 경기 중 주요한 대회를 한데 모아 테니스 국제대회 개념을 정리해보자~!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4대 메이저 대회: 그랜드 슬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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윔블던이라고 잘 알려진 영국선수권대회는 테니스 종주국인 영국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대회이다. 4대 그랜드슬램 대회 중 가장 먼저 생겨난 대회로 처음에는 영국인들만의 시합이었으나, 점차 개방되어 국제경기로 발전하였다. 그랜드 슬램 대회 중에서 유일하게, 초기부터 현재까지 잔디 코트 위에서 경기가 진행되고 있다. 웜블던 대회가 높은 권위를 가지고 있는 것을 보여주듯이 관중들은 크림이 곁들여진 고급스러운 간식을 즐기는 것이 특징이다. 또, 국왕이 대회를 참관하는 것 또한 독특한 전통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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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오픈은 매년 1월 개최되어 연중 처음으로 열리는 메이저 대회 중의 하나이다. 1905년 처음 개최되어 1969년부터 프로에게 오픈 되었으며, 1988년부터는 멜버른 파크의 하드코트에서 개최된다. 호주의 여름 혹서기에 열리기 때문에 폭염 시 특별 규정을 운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 왜 테니스 대회를 ‘오픈’이라고 부를까?
1968년 이후 상업화의 흐름에 따라 프로와 아마추어의 구분이 없어지면서 오픈 시대(Open era)가 시작되었다. 이에 따라 국적과 연맹 가입 여부에 상관없이 선수들이 자유롭게 대회에 참가할 수 있게 되었다. 이후 참가 자격 등 제한이 없는 대회 체제가 정착되어 "OO오픈"이라고 부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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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파리에서 연중 두 번째로 열리는 메이저 대회로, 경기장의 이름을 따 ‘롤랑 가로스’라고 불린다. 1891년에 처음 시작되어, 1912년에는 최초로 ‘클레이 코트’를 도입하였다. 프랑스 선수만 참여할 수 있는 대회로 진행되다가, 1925년부터 외국선수들에게 개방되었고 1968년부터는 최초로 프로들에게도 개방되어 테니스의 오픈 시대를 열었다.

- 클레이 코트
벽돌의 분말로 만들어진 붉은 클레이 재질로 표면을 덮은 코트이다. 클레이 코트는 잔디 코트와 다르게 공이 높게 바운드 되어 안정적인 수비력이 요구되며, 경기가 길어지는 경우가 많아 체력이 중요한 변수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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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는 '전미 오픈'이라고 불리는 US 오픈은 연중 세 번째로 열리는 메이저 대회이다. 1881년 'US National Championship'이라는 명칭으로 출범하였으며, 1968년부터 오픈 대회로 진행되었다. 1884년부터 1911년까지 전년도 우승자가 대회 결승에 자동으로 진출하고, 새로운 결승 진출자가 이에 도전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기도 했다. 1978년부터는 아크릴 소재의 하드 코트인 뉴욕의 플러싱 매도우 코로나 파크의 국제 테니스 센터에서 대회가 열리고 있다. 그랜드 슬램 대회 중에서 유일하게 마지막 5세트에서 타이브레이크를 적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 하드 코트
하드 코트는 아크릴, 아스팔트 등의 재질로 만들어지는 테니스 코트를 말한다. 하드 코트는 볼의 바운드와 속도 면에서 잔디 코트와 클레이 코트의 중간적인 특성이 있기 때문에 선수들에게 비교적 공평한 코트 종류로 여겨진다.
 
- 타이브레이크
테니스에서 게임이 듀스일 경우 12포인트 중 7포인트를 먼저 획득한 자가 승리하는 경기방식을 말한다. 2게임 이상의 차가 나야 세트가 종료되는 규정 때문에 경기가 지속되고, 선수들의 체력이 저하되는 것을 막기 위해 도입되었다.

최고의 테니스 국가를 가려내는 국가 대항 대회: 테니스 월드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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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스 컵은 매년 세계 최고의 테니스 국가를 가리는 ‘테니스 월드컵’이다. 우승컵을 기증한 드와이트 필리 데이비스의 이름을 따라 데이비스 컵이라고 부른다. 모든 경기가 5세트 노-타이 브레이크(no-tie break)로 운영되는 것이 특징이다. 지역 예선으로 선발된 16개국 중에서 본선 토너먼트를 통해 최종 우승국가를 가린다. 모든 시합은 경기를 치르는 두 나라 중 어느 한 나라에서 진행하며, 우승컵은 우승국가가 1년간 보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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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드 컵은 여성 국가 대항 테니스 대회이다. 페드 컵 대회는 1963년에 국제테니스연맹의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출범하였으며, 여성 게임 최고의 권위를 갖고 있다. 기존에는 개최 단체인 인터네셔널 페더레이션의 명칭을 따라 페더레이션 컵으로 불리다가, 1994년에 페드 컵으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데이비스 컵과 마찬가지로 매년 개최되며, 1995년부터는 홈-앤-어웨이 방식으로 경기가 진행되고 있다. 



오늘날 전 세계인이 사랑하는 스포츠인 테니스는 1800년대 유럽인들이 즐기던 놀이가 스포츠로 자리 잡은 것이다. 1877년 영국에서 시작된 윔블던 대회를 시작으로, 곳곳에서 테니스 실력을 겨루는 대회가 생겨났다. 그랜드 슬램과 함께 남, 여 테니스 세계 선수권대회, 그 밖에 수많은 프로 대회가 연중 다양하게 펼쳐지니, 테니스를 사랑하는 팬들이라면 1년 내내 연이은 테니스 소식에 행복한 비명을 지를 듯하다. 2014년에도 굵직한 대회들이 테니스 역사에 새로운 기록을 예고하고 있어 큰 기대가 된다. 아는만큼 보이는 법! 대회의 특징을 미리 알고 테니스를 제대로 즐기기 바란다.

Posted by NBrun
Running/Excellent Maker2012.12.14 09:21

한국인 최초 사막 레이스 그랜드 슬램을 달성! '대한민국 1호 오지 레이서' 유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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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접근을 허락하지 않는 땅, 오지. 일생에 한 번 가보기도 어려운 곳을 일부러 찾아다니는 남자가 있다. 대한민국 1호 ‘오지 레이서’ 유지성씨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사막을 달리고 싶다는 꿈 하나로 다니던 직장까지 그만두고 오지로 떠난 그. 달리기라고는 한 번도 해보지 않았던 그가 한국인 최초 사막 레이스 그랜드슬램(사하라, 고비, 아타카마, 남극 마라톤)을 달성할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일까? 지금부터 그의 드라마틱한 어드벤쳐 레이스 스토리를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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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1호 오지 레이서' 유지성씨는 사실 타고난 레이서는 아니었다고.

‘오지 레이서’라는 직업이 생소한 사람들이 있을지 모르겠다.
우선 오지 레이스란 오지나 극지, 정글처럼 극한의 자연환경을 달리는 어드벤처 레이스 중 하나이다. 대회 참가자들은 식량과 생존에 필요한 필수 장비를 배낭에 넣어 정해진 시간 동안 250km 이상의 거리를 달리게 된다. 이때 배낭의 무게는 대체로 6~8kg 정도 되며, 하루 40km 안팎을 달리거나 걸어야 한다. 한국인 최초의 오지 레이서 유지성씨는 2002년부터 사하라, 고비, 아타카마, 나미브 사막을 비롯하여 남극, 호주, 베트남 등지에서 열리는 메이저 대회에 30회 이상 도전, 모두 완주에 성공하였고, 세계에서 16번째로 사막 레이스 그랜드 슬램을 달성하였다.

‘대한민국 1호 오지레이서’라는 수식어 때문에 그가 타고난 레이서라고 오해할 사람들이 있을지 모르겠다. 하지만 그는 첫 오지 레이스 도전 당시 아무런 준비도 되지 않은 초보 러너, 아니 그냥 평범한 직장인이었다. 본래 건축 설계 엔지니어로 근무하던 유지성씨가 돌연 사막행을 결심한 건 리비아 해외 파견 당시 유럽 위성방송을 통해 중계되던 사하라 사막 오지 레이스를 본 순간이었다. 거친 사막을 달리는 모습에 매료된 그는 ‘그래! 저게 내 갈 길이다!’라는 결심이 들었고, 그 길로 과감하게 사표를 던졌다. 풀코스는 커녕 단축 마라톤 참가 경험도 없었고, 몸무게 또한 90kg에 육박하던 때였다. 여러분 주변에 이런 사람이 사하라에 도전한다고 하면 뭐라고 하겠는가? 아마 대개가 ‘미쳤다’고 말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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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고 고통스러운 과정이었지만, 꿈과 열정이 있었기에 그는 멈추지 않고 달릴 수 있었다

어쩌면 그는 정말 미쳐있었는지 모른다.
250km의 사하라 사막 레이스를 위해 첫 트레이닝을 시작했을 당시, 유지성씨는 학교 운동장 서너 바퀴를 돌다 주저앉아 버렸다. 다른 사람들 같았으면 ‘역시 나한테는 무리야’라며 금세 포기했을지 모른다. 하지만 그는 꾸준히 훈련하며 체력을 길렀고, 천만 원이 훌쩍 넘는 대회 참가비 마련을 위해 스폰서 확보에 열과 성을 쏟았다. 그 결과 2002년 4월, 세상에서 가장 삭막하고 끔찍한 오지 사하라에 발을 내딛게 됐고, 6박 7일 만에 레이스 완주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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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라 사막 대회 당시 겪었던 육체적 고통은 이루 말할 수 없다고 유지성씨는 이야기한다. 35~40km를 매일같이 달리다 보니 발가락 열 개 중 아홉 개에 360도로 물집이 잡혀 터졌고, 발바닥 앞쪽이 벗겨져 살점이 떨어져 나갈 정도였다고. 대회 3, 4일 차에는 발바닥 고통이 너무 심해 양발을 옆으로 세워 뛰기도 했다. 하지만 혹독한 신고식을 치른 후, 그는 ‘탄력’을 받았다. 대회가 끝난 후 앞으로 해야 할 일과 나아갈 방향이 눈앞에 뚜렷하게 그려졌다. 현재 그가 하고 있는 해외 에이전트 활동을 비롯해 스폰서 연결, 스포츠 전문업체 운영 등이 모두 그때부터 계획되어 온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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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 레이스를 통해 순간의 소중함과 행복의 가치를 배웠다는 유지성씨

유지성씨는 사하라 레이스 도전을 발판 삼아 고비 사막 대회(2003년)와 세계 사막코스 중 가장 난코스인 칠레 아타카마 사막 대회(2006년), 그리고 앞서 소개한 모든 사막 코스를 완주해야만 참가 자격이 주워지는 남극 마라톤(2007년)을 완주하였다. 한국 최초, 그리고 세계 16번째로 그랜드 슬램을 달성한 것이다. ‘4대 극•오지 마라톤 코스’를 모두 정복한 그! 하지만 도전은 멈추지 않았다. 지난 2011년에는 ‘560km 세계 최장거리 자급자족 레이스’ 호주 아웃백 레이스를 완주했다. 그 해에 신설된 대회였기 때문에 불편함은 물론 큰 위험까지 감수해야 하는 레이스였으나 유지성씨는 ‘첫 대회’이기 때문에 남길 수 있는 추억들과 알 수 없는 호기심으로 참가를 결정했다.

9박 10일의 560km 레이스는 식량과 장비 모두 스스로 조달해야 하고, 최장거리임에도 제한 시간 등이 빠듯하여 결코 쉽지 않은 대회였다. 무식의 극치랄까. 살아남아야 한다는 생존 본능이 일정도로 이를 악물고 젖 먹던 힘까지 쏟아 부었다. 그야말로 하루 24시간을 단 몇 초의 낭비도 없이 치열하게 보낸 대회. 1분 1초에 집중하며 온 힘을 기울인 결과 세계 최장거리 레이스 완주라는 결과를 얻으면서 그는 순간의 소중함을 배웠다고 이야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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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성씨, 고마워. 당신 때문에 참 행복했어' 이 한 마디 때문에 그의 행복의 기준이 바뀌었다고.

오지 레이스가 그에게 고통만을 안겨주는 것은 아니다.
처음 몇 차례 대회에 출전할 때까지만 해도 상상하지 못할 고통에 힘겨웠다. 하지만 그럼에도 포기하지 않았던 이유는 스스로 즐거웠기 때문이다. 오지 레이서 활동 초기, 유지성 씨는 자신의 행복을 위해 달렸다. 하지만 고통에 차츰 익숙해지고, 순수하게 레이스를 즐길 수 있는 경지에 오르게 되자 미처 신경 쓰지 못했던 부분들이 눈에 들어왔다. 오지 레이스를 함께 하고 싶지만 그럴 여건이 되지 못하는 사람들, 혹은 함께 달리는 사람들의 어려움 등등. 그래서 그는 더 큰 ‘꿈’을 꾸기 시작했다.

바로 ‘공공의 행복’이다. 모두가 마음 놓고 즐길 수 있는 여건을 확립하기 위하여 그는 세계 오지레이스의 한국 에이전시, 런엑스런을 운영하며 국내 레이서들의 대회 참가 신청, 관리, 훈련, 홍보 등 모든 부분을 총괄하고 있다. 크고 작은 무대를 손수 만들고 있는 셈이다. ‘그게 생고생이지 무슨 행복이냐’고 반문할 사람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참가자들이 ‘고마워요, 유지성씨. 당신 때문에 참 행복했어요.’라는 메시지를 전할 때 그는 이루 말할 수 없는 행복을 느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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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능력이 있어야만 오지 레이스에 참가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꿈과 열정만 있다면 누구나 도전할 자격이 있다

만일 여러분 가운데 오지 레이스에 관심이 있다면 망설이지 말고 도전해 보자.
'초보자도 3개월만 준비하면 사하라 사막에 도전할 수 있다'는 유지성씨의 말을 믿고! 물론 어려운 대회의 경우, 6개월을 준비해야 가능하며 장거리 등산과 마라톤 등으로 꾸준히 훈련해서 몸을 만들어 놔야 하지만, 특별해야만 할 수 있는 일은 절대 아니다. 은하수 쏟아지는 사막의 밤하늘을 보며 황홀경에 빠져 달리고, 피로에 절어 졸면서 달리고, 자고 일어나서 또 달리고. 처음엔 견디기 어려울 정도로 고통스럽지만 한 번 재미 들리기 시작하면 계속해서 달리게 되는 게 오지 레이스라고.

단, 대회 참가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게 한 가지 있다. 바로 꿈이다. 유지성씨는 어릴 적 낙타를 타고 사막을 여행하는 게 꿈이었다고 한다. 단 한 순간도 불가능할 거라고 생각하지는 않았다. 계속해서 꿈을 꿨고, 그러한 동경이 있었기에 사막을 달릴 수 있었노라고 믿는다. 꿈과 열정만 있으면 90kg의 거구, 유지성씨가 그랬던 것처럼 누구나 해낼 수 있다. ‘인생 뭐 있어? 즐겁게 사는 게 최고지!’ 그의 이야기에 심장이 요동친다면 ‘몸이 안 따라줘서 못해’, ‘지금 하고 있는 일이 너무 많다’ 등의 핑계는 잠시 접어두고 도전해보자. 용기 있는 자만이 자신의 길을, 그리고 새로운 길을 개척할 수 있다.

내용 및 이미지 출처: 유지성 블로그 및 SNS, 국민대학교 uniK



마지막으로 유지성씨의 SNS에서 발견한 인상적인 글을 하나 소개하며 마무리 지으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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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이란 사막을 건널 때, 길을 가다가 막히면 돌아가고,
안되면 피해 가고, 그마저도 어려우면 다른 길로 가면 된다.
너무 복잡하게 생각하지 말고, 눈치 보지 말고
자신만의 길을 만들어서 가자. 달리면 어떻고 걸으면 어떠한가?


다른 사람들은 순위가 중요한 삶을 살고 있을지 모르겠지만,
또 다른 누군가는 완주 자체만으로 행복해하며 살아간다.
결국 본인의 인생은 스스로가 재미있게 만들어야 한다!”
 
※ 유지성 및 런엑스런 관련 사이트
1) 유지성
블로그: http://blog.naver.com/halox2
트위터: http://twitter.com/runxrun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jesse.yoo

2) 런엑스런

공식 홈페이지: http://www.runxrun.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groups/runxrun2/

Posted by NBr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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