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unning/Item Review2012.02.23 11:36

[리뷰] 경량화 어디까지 신어 봤니? 겨울에도 끄떡없는 베어풋화 미니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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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문이 불여일견이다. 레브라이트 미드솔이니 N-durance기술이니 암만 늘어놔도 ‘그랬구나. 그런 게 쓰였던 거구나. 그랬구나’ 하고 잊어버리기 마련. 게다가 러닝을 이제 갓 시작한 초보 러너라면 더욱이나 지난 편이 이해되지 않았을 것이다. 눈은 번쩍! 귀는 쫑긋! 말초신경은 아~ 할 수 있는 리뷰를 위해 직접 미니머스를 신고 인근 공원으로 달려나갔다.

초경량화 미니머스와의 밀착 데이트 후기! 2편을 시작한다.

[리뷰] 맨발로 누리는 도심 속 자유, 미니머스를 만나다 

[뉴발란스 미니머스]
자연스러운 맨발 러닝 효과를 위해 뒷꿈치와 앞꿈치의 높이 차이를 줄임으로써, 사람의 맨발 형태에 가까운 핏을 적용하였습니다.  Revlite 미드솔을 사용해 유연성과 경량성을 강화, 봉제선을 최소화한 심리스 구조로 무게를 줄이고 부드러운 착화감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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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비 & 사이즈: D, 220~250  

- 무게: 185g(240사이즈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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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오렌지 컬러! 여성용 미니머스(WR10OG)

날이 풀렸다는 뉴스를 듣고 잽싸게 달려 나갔지만 전날 내린 눈은 여전히 쌓여 있었다. 게다가 정면으로 불어오는 칼바람은 거의 남극 수준. 하지만 춥다고 웅크리고 있다가는 몸이 퍼지기 일쑤다. 커플이 아닌 친구와 커플 미니머스를 신고 공원 입성! 추운 날씨에 갑자기 달리면 부상의 위험이 있으니 스트레칭부터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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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 잘 빠졌다” / “나?” / “아니. 미니머스.” / “(퍽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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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에서 설명했던 것처럼 역시 평발 모양이다. 하지만 미드솔의 라인을 가만히 살펴보면 아치형으로 맨발 모양과 흡사함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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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쌀한 날씨에 미니머스를 신고 집 밖을 나서면서 사실 걱정을 많이 했다. 소재가 얇고 신발 자체가 워낙에 가벼웠기 때문에 발이 시리면 어쩌나 하고. 하지만 쓸데 없는 걱정이었다. 메시가 이중 처리 되서 그런지 찬바람을 막아주면서 동시에 통기성 역시 우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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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발 컨셉으로 사진을 찍어 보자고 졸라 눈 위에서 촬영했다. 촬영 의도는 ‘맨발이 곧 미니머스요, 미니머스가 곧 맨발이니라.’ 그만큼 미니머스는 발에 자유로움과 안정감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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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이 끝나고 친구는 젖은 발 그대로 미니머스를 신었다. 요구한 게 아니라 친구는 맨발로 미니머스를 신고 왔다. 안감이 부드러워 양말이 없어도 불편함이 없다고 했다. 반면 나는 양말을 착용하고 미니머스를 신었다. 피부가 약한 편이라 새 신발을 신을 때면 뒤꿈치가 어김없이 까지기 때문에 맨발로는 신발을 잘 신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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젖은 발로 미니머스를 신고 가볍게 워킹을 시작했다. 아웃솔이 워낙 가벼워 되레 갑피가 두껍게 느껴진다. 또 신발이 유연해 발의 움직임이 전반적으로 자유로웠다.

우스갯소리 하나 하자면, 착화감이 어느 정도 되는지 실험 해보기 위해 혼자 집 근처 공원에 나가 지압길을 걸었다. 실제 맨발로 걸을 때만큼은 덜하지만 지압길의 오돌토돌한 느낌이 충분히 전달됐다. 쿠션감은 어떻냐고? 뒤꿈치가 바닥에 닿을 때 푹신하다 싶은 정도로 워킹 시 뒤꿈치가 받는 충격을 흡수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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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 한 지 30분, 축축했던 발이 마르면서 신발이 보송보송해졌다고. 통기성 하나는 끝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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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하나의 장점! 토박스가 다른 러닝화에 비해 넓은 편이라 발가락의 움직임이 자유롭다. 반면 발볼은 타이트한 편. 처음 신었을 때 살짝 답답한 기분도 들고 어색했지만 이러한 구조가 달릴 때 발에 견고함을 실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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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으로 러닝 스타트. 오르막을 오를 때에도 가볍다. 아웃솔이 부드러워 접지력은 그다지 좋지 않겠다고 생각했는데 예상 외였다. 발 쏠림 현상 없이 안정적으로 오르막길과 내리막길을 달릴 수 있었다. 다만 아스팔트나 지표면이 거친 곳에서 신다 보면 아웃솔이 금세 닳을 것 같다. 부드러운 만큼 감수해야 할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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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길을 달릴 때에도 안정적이다. 다만 벌집 모양의 아웃솔에 모래가 낄 수 있으니 달린 뒤에는 꼭 관리하자. 러닝화를 잘 관리해야 건강한 달리기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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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머스, 어디까지 걸어 봤니?’ 남성용 미니머스(MR10BG)

한 시간가량의 러닝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려는데 괜히 아쉬운 마음이 들었다. 유연성, 통기성, 안정성 외에 오래 걸었을 때 발에 피로감은 얼마나 오는지, 미니머스의 접지력은 얼마나 되는지 궁금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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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퉁불퉁한 계단의 표면이 발에 고스란히 전달 된다. 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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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고 오르다 인적이 드문 숲길을 비집고 들어갔다. 약간 경사가 진 곳이다. 눈이 녹고 난 후라 낙엽이 조금 젖어 있어 미끄러웠지만 오르는 데엔 무리가 없었다. 그렇지만 등산용으로 추천하지는 않는다. 거친 산행을 하고 나면 아웃솔이 남아나지 않을 테니까. 지금 소개하고 있는 미니머스는 ‘로드 미니머스’로 산행이나 트레킹을 자주 하는 사람이라면 ‘트레일 러닝용 미니머스’를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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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유도에 머문 시간은 총 두 시간 가량. 평소에도 여유가 있으면 두 시간 정도 워킹과 러닝을 병행하는데 미니머스는 발의 피로감이 거의 느껴지지 않는다.

무엇보다 마음에 들었던 것은 신발이 전반적으로 부드럽다는 것이다. 필자는 평소 새 신발만 신으면 뒤꿈치가 까지고 물집이 잡히곤 했다. 하지만 미니머스를 신는 동안은 전혀 문제가 없었다. 또, 신발 자체가 워낙에 가볍고 지면에 떨어질 때 발의 움직임, 회전이 무척이나 자연스럽다.

쿠셔닝이 다른 제품에 비해 약하긴 하지만 개인적으로 지면에 닿을 때 무겁게 느껴지는 쿠셔닝 보다는 미니머스의 가벼운 감이 마음에 들었다. 




선유도를 다녀온 후로도 몇 차례 미니머스와 함께 러닝을 즐겼다. 눈에 잘 띄지는 않지만 미드솔에 약간 변형이 생겼다. 1편에서 설명했던 것처럼 미드솔의 변형은 EVA소재를 이용한 제품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 미니머스에는 EVA소재 뿐만 아니라 변형을 막아주는 레브라이트 기술도 함께 적용되어 있으니 안심하자.

신발에 문제가 있는 게 아니라 미니머스가 당신의 발을 편안하게 만들어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 우리는 열심히 뛰기만 하면 된다. 든든한 파트너 미니머스와 함께 자유를 꿈꿔 보자.

Barefoot is Minimus! Minimus is pleasure!!

Posted by NBrun
Running/Item Review2012.02.22 10:30

[리뷰] 맨발로 누리는 도심 속 자유, 미니머스를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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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미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아이템이 있다. 맨발로 달리는 느낌 그대로라는 '베어풋화'!


최근 하버드대가 맨발로 달리기를 하는 사람들이 발에 심각한 부상을 입을 확률이 더 낮고, 종아리와 발 근육을 효율적으로 사용한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하면서 맨발에 대한 미국 사회 내 관심이 현재까지도 높은 추세이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도심 한복판을 맨발로 걷는다는 것은 무리. 그래서 등장한 게 바로 베어풋화다. 국내에서도 몇몇 브랜드가 베어풋화를 선보였다.

그 중 하나가 바로 뉴발란스의 미니머스. 여성화 240사이즈를 기준으로 185g밖에 나가지 않는 초경량 러닝화, 미니머스를 뉴발란스 러닝 블로그에서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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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눈에 먼저 들어오는 건 역시 컬러와 디자인. 여성용 미니머스(WR10OG)의 경우 형광빛 오렌지와 화이트 컬러의 조합이 꽤나 귀여운 이미지를 풍긴다. 때문에 미니머스가 처음 홈페이지에 소개됐을 때 여성들은 물론이고 뭍 남성들까지 마음 설레 했다. 남성용 미니머스(MR10BG)는 또 어떤가. 짙은 블루는 일상생활에서 청바지에 입어도 깔끔하게 잘 어울렸다. 

미니머스의 디자인은 평발을 떠올리게 한다. 앞코와 뒤꿈치의 높이 차이가 남성화를 기준으로 측정해봤을 때 4mm 정도 밖에 되지 않았다. 때문에 겉보기에 쿠셔닝이 없어 보이나, 신었을 때 지면으로부터 받는 충격을 완화시켜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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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하나의 특징은 *토박스(Toe-box)가 다른 러닝화에 비해 굉장히 넓다는 점. 위에서내려다 봤을 때 마치 오리발을 연상케 한다. 반면 발볼은 조금 타이트한 느낌. 사이즈는 정 사이즈로 출시 되었기 때문에 발에 맞춰 구입하면 되지만 처음 신었을 때 다소 어색할 수 있다. 참고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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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피를 보면 영락 없는 클래식 러닝 슈즈다. 미니머스는 심리스 구조로 봉제선을 최소화하여 갑피가 두껍지 않고 상당히 가벼우며 부드러운 편이다. 때문에 기존의 러닝화는 신었을 때 무겁고 답답한 느낌이 종종 들었는데 미니머스는 그러한 문제를 해소시켜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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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발란스 N 로고 안에 'MINIMUS'가 새겨져있다.

소재는 메쉬와 패널로 이루어져 있다. 겨울철에 신으면 발이 시리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통기성이 뛰어나 보였다. 하지만 메쉬가 이중처리 되어 있어 신었을 때 견고하고 안정감 있었다. 또한 플러시 천(plush)을 사용했기 때문에 양말 없이 맨발로 신어도 무리 없다.

여기서 잠깐! 미니머스는 정말 겨울철에 신고 뛰어도 될까? 정답은 미니머스 리뷰 2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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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발란스가 미니머스를 제작할 때 가장 신경을 많이 쓴 부분이 바로 이 미드솔이다. 뉴발란스 러닝화890과 마찬가지로 레브라이트 미드솔을 사용해 유연성, 경량성을 한층 강화시켰다. 또한 상당히 가벼운 편인데다가 반응성까지 뛰어난 소재여서 변형이 쉽게 일어나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사진을 가만히 살펴보면 기존의 러닝화보다 미드솔의 높이가 약간 낮아졌고 모양도 아치구조를 그리고 있다는 점을 발견할 수 있다. 이는 중간 발 착지 러너가 지면으로부터 받는 충격을 흡수시켜 주고 발의 피로감을 줄여준다.

언더컷(Undercut) 재질이 중간 발 착지 러너가 좀 더 앞쪽으로 착지하기 쉽게끔 만들어 주기 때문에 자신이 중간 발 착지 러너라면, 혹은 회내근 회전에 문제가 없는 중립 스타일의 러너라면 미니머스의 기능을 최대로 느껴볼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뉴발란스가 특정 러너들만 편애하는 것은 아니다.

EVA(에틸렌초산비닐) 소재를 이용해 쿠션감을 높였기 때문에 내구성 증가하고 바닥에 닿는 느낌을 최대화시켜 모든 러너들이 러닝을 하면서 지표면의 느낌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다만 EVA재질의 특성상 무게에 눌리면서 형태를 잡아가기 때문에 몇 차례 러닝을 하고 나면 변형될 수 있다. 하지만 신발 자체에 문제가 생기는 건 아니다. 오히려 오래 신을수록 러너의 발 형태에 맞춰져 편안함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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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색감이 굉장히 화려하다. 요즘 모든 러닝화의 아웃솔이 화려해지고 있지만 미니머스의 아웃솔 컬러는 상당히 매력적이다.

아웃솔에는 'N-durance'라고 불리는 뉴발란스의 기술이 적용됐다.
 'N-durance'란 벌집모양의 패턴이 적용 된 아웃솔을 말하는데 군데군데 뚫려 있는 작은 구멍들은 무게를 줄여주고 유연성을 증가시켜주는 역할을 한다. 이 육각 모양은 겉으로 돌출되어 있지는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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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에서 봤을 때와 달리 뒤에서 보니 쿠셔닝 처리가 도드라진다.

뒤꿈치 부분에는 블로운 러버(Blown Rubber)가 사용됐다. 블로운 러버는 가볍고 부드러워 유연한 발의 움직임을 도와주기 때문에 러닝화에 많이 사용되고 있는 소재이다. 뒤꿈치에 받게 될 충격을 감소시켜주고 러닝 시 바운스 효과를 준다. 아웃솔의 나머지 부분은 비교적 부드러운 편으로 손으로 만져 봤을 때 접지력이 약간 우려됐다. 너무 경사진 부분에서는 다소 한계를 보일듯. 또한 발목 부분에는 패드처리가 되어 있어 맨발로 신었을 때에도 뒤꿈치가 까지거나 이물감이 들지 않았다. 

직접 신어 봤을 때의 느낌은? 역시 2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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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꿈치 블로운 러버 사용: 가볍고 부드러워 유연한 발의 움직임을 도와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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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부림 정도 테스트 : 미드솔과 아웃솔이 상당히 유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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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머스의 인솔은 조금 독특한 편이다. 일체형으로 신발과 분리되지 않는다.
또한 오래 신었을 때 냄새가 배지 않을까 걱정이 됐지만 향균 처리가 되어 있다고 한다.

더불어 안감이 상당히 부드러워 맨발로 신었을 때에도 상당히 편안
하다. 하지만 인솔의 너비가 다른 러닝화에 비해 좁은 편이다. 인솔이 넓은 운동화를 신다가 미니머스를 처음 신었을 때엔 좁은 너비 때문에 어색하게 느껴지기도 했다. 그러나 이질감이나 불편함은 잘 느껴지지 않았고 시간이 지날수록 발을 상당히 안정적으로 잡아 준다는 느낌. 일체형 인솔 혹은 좁은 인솔이 불편한 러너는 필요에 따라 깔창을 추가로 사용하면 좋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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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플한 디자인의 슈레이스. 설포 역시 디테일하게 디자인됐다. 화면에서는 잘 안 보이지만, 실제로 보면 그물망 안에 도트무늬 천이 덧대어져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남성화의 경우 자세히 보지 않으면 티가 나지 않지만 여성화의 경우 오렌지색 도트무늬가 미니머스의 발랄한 이미지를 더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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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머스는 
전반적으로 부드럽고 유연하면서도 견고함을 갖추고 있는 러닝화다. 아마 러닝을 많이 하면 할수록 미니머스는 약간의 변형을 일으키며 자연스럽게 러너의 발에 자신을 맞춰 갈 것이다.

디자인이나 기능 면에서 봤을 때 미니머스는 체중이 가벼운 중간 발 착지 러너, 혹은 이제 갓 달리기 시작한 초보 러너나 여성에게 어울릴 법하다. 러닝에 기술이 붙어 더 이상 쿠셔닝을 필요로 하지 않는 러너에게도 역시 추천한다.

미니머스는 맨발을 토대로 만든 베어풋화답게 걸음걸음마다 풍만한 자연의 느낌을 선사한다.
봄 맞이 러닝화 장만을 계획하고 있다면 미니머스를 자신 있게 권하는 바이다.



 

지금까지 뉴발란스의 야심작 베어풋화, 미니머스의 기능에 대해 속속들이 살펴 보았다.

하지만 이것이 끝이 아니다. 진짜는 지금부터! 어려운 용어가 즐비하는 딱딱한 리뷰가 아닌!
미니머스와의 밀착 데이트를 통해 느낀 실상을 낱낱이 소개한다. 2부를 기대하시라.


Barefoot is Minimus! Minimus is pleasure!!

☞ [리뷰] 경량화 어디까지 신어 봤니? 겨울에도 끄떡 없는 베어풋화 미니머스!

Posted by NBrun
Running/Item Review2012.02.02 21:30

[뉴발란스 헤리티지 1] 러닝화로 태어나 패션 아이콘으로 거듭난 뉴발란스 420과 320 이야기

러닝화로 시작했지만 지금은 레트로풍 라이프 스타일화로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뉴발란스의 두 가지 아이템, 뉴발란스 420과 320

이 두 가지 아이템은 러닝화로 시작해서 지금은 다른 포인트로 인기 아이템이 되었다는 공통점 외에도, 20~30년이란 긴 시간동안 꾸준히 사랑받아왔다는 점에서 서로 무척이나 닮아있다. 다른 브랜드의 신발에게 20~30년이란 시간은 곧 '기능성이 떨어지는', '유행에 뒤쳐지는'이라는 수식어와 동의가 될 일이다. 그러나 뉴발란스의 420과 320은 현대적으로 변화하려는 노력과 시대를 한 발짝 앞서가는 새로운 디자인으로 뉴발란스만의 헤리티지 감성을 품은 레트로무드 패션 아이콘으로 새롭게 자리잡았다.

뉴발란스 420, 현대적인 것으로의 끊임없는 변화
현재 뉴발란스 레트로 스니커즈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420은 본래 1980년대 육상선수들의 발을 보호하기 위해 탄생되었다. 1800년대 말 세 겹의 아웃솔을 사용한 420 러닝화는 당시 최고의 충격흡수와 쿠셔닝을 제공하며 러닝 경기화로 유명세를 떨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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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발란스가 후원했던 Original team - NB

그리고 뉴발란스가 후원하던 대학육상부, YMCA 육상부 등은 420을 훈련화와 경기화로 착화하였다. 이런 420은 약 10년이 지난 1990년대 420 러닝화를 신은 마라토너가 마라톤 경기에서 신기록을 내며 러닝 경기화로써의 그 명성을 이어갔다.

신발기술의 발달로 이전 420 러닝화의 기술로는 러닝화의 기능을 백분 발휘할 수 없게 된 지금, 420은 1980년대의 디자인을 차용, 복각하여 멋스러운 빈티지 아이콘으로의 변화를 시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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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6가지 모던한 컬러로 복각된 뉴발란스 420

뉴발란스 420은 2010년 무려 16가지의 컬러의 제품을 출시하며 현대적인 것으로 끊임없는 변화에 대한 노력을 멈추지 않고 있다. 여기에 현재 출시된 다양한 컬러의 420에서 F/W시즌에는 더욱 모던한 컬러감이 더해질 예정이다. 지난 30년 동안 누렸던 유명세보다 앞으로의 30년이 더 기대되는 아이템이다.
 

뉴발란스 320, 시대를 한 발짝 앞서가는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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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대 320 운동화 광고 - MA BALANCE PA BALANCE

1973년과 1974년 미국 보스톤마라톤대회에서 아깝게 2위를 차지한 톰 플레밍(Tom Fleming). 그는 결국 1975년 뉴욕마라톤대회에서 우승을 하게 된다. 그 해, 그를 우승으로 이끌 수 있었던 러닝화는 바로 뉴발란스 320이었다. 그렇게 알려진 320은 다음 해인 1976년 미국의 마라톤 잡지 ‘러너스 월드(Runner's World)’에서 선정하는 최고의 운동화로 뽑히면서 전세계 러너들의 주목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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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발란스 320은 러너스 월드(Runner's World)에서 선정하는 최고의 운동화로도 꼽혔었다

뉴발란스 320 운동화의 특별한 이력은 디자인 측면에서도 빛난다. 뉴발란스 운동화라면 어김없이 갑피 옆면에서 볼 수 있는 알파벳 N 로고. 이 N로고가 처음으로 사용된 신발 또한 320이다. 예전의 320이 지금 보아도 전혀 촌스럽지 않은 이유는 시대를 한 발짝 앞서가는 디자인을 시도한 첫 모델이었기 때문이라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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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0 midsole, outsole 제작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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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지널 320과 2010년 복각된 320

화려한 70년대를 보낸 320은 2010년, 처음 자신의 존재를 선보이며 이름을 날렸던 그 당시의 디자인과 동일하게 복각되었다. 신발 케이스 또한 현재의 뉴발란스 신발 케이스와는 다른 70년대 사용하던 오리지널 케이스를 그대로 사용하였다. 약 25년이 지난 지금, 320의 N로고는 현재의 다른 뉴발란스 운동화의 N로고보다는 조금 투박할지 모르나, 뉴발란스의 오리지널 헤리티지 감성을 느낄 수 있어 변하지 않고 출시된 320이 오히려 반가운 마음이다.

뉴발란스 420과 320. 그들에게 화양연화는 아직 오지 않았다
뉴발란스 매니아들은 말한다. 70, 80년대를 추억하고 헤리티지 감성을 느끼고 싶다면 420과 320을 선택하라고. 옳은 말이다. 그러나 뉴발란스만의 미니멀하고 모던한 감성을 느끼고 싶을 때에도 뉴발란스 420과 320 신발은 추천대상 1순위의 아이템이다. 이것이 뉴발란스 420과 320만의 신기한 매직이다.
3,40년의 견고한 세월의 유산을 물려받았으면서도 지금 막 새롭게 출시된 신상 아가들처럼 블링블링함까지 느껴진다! 2010년 현대적인 상큼함과 빈티지 레트로 무드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420과 320. 그들에게 진정한 화양연화(花樣年華)는 아직 오지 않았다.

Posted by NBrun
Running/Item Review2012.02.02 12:01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트랙의 별들, 뉴발란스 글로벌 NB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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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승선을 20m 남겨두고 앞과 옆에 아무도 없어 뭔가 잘못된게 아닌가 싶었어요."


여자 마라톤을 시작으로 지난 8월 27일부터 9월 4일까지, 장장 9일간 걸쳐 진행되었던 '2011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이번 대회는 사상 최대 규모인 202개국 1,945명의 선수들이 남녀 47개 종목에 참가했음은 물론 유난히 변수와 이슈들이 많았던 대회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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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거리 육상 강국 케냐의 에드나 키플라갓이 여자 마라톤에서 2시간 28분 43초를 찍고 대회 첫 금메달의 주인공이 된 가운데 우사인 볼트의 남자 100m 결승에서의 부정출발로 인한 실격, 다이론 로블레스, 류샹, 데이비드 올리버가 맞붙어 '세기의 대결'로 꼽힌 남자 110m 허들 결승에서 반칙으로 인한 로블레스의 실격, '미녀새' 이신바예바의 메달권 진입 실패 등등 예상치 못한 이변들이 속출했다. 이뿐 아니라 애초 세계신기록을 갈아치울 것으로 예상됐던 선수들이 줄줄이 낙마하면서 남자 400m 계주 외에는 세계기록은 가뭄이었다.

그러나 세계기록을 갱신하거나 우승을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번 대회를 위해 굵은 땀방울을 흘리고 선의의 경쟁을 위해 멋진 경기를 펼쳤던 선수들 모두에게 박수를 쳐줘야 하지 않을까? 치열한 경쟁과 인간 한계의 도전은 전세계 사람들에게 감동을 선사하기에 충분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뉴발란스 글로벌이 후원하는 뉴발란스 NB팀 선수들이 출전해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했다. 승리의 주역 속 뉴발란스 선수들을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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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1,500m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뉴발란스 NB팀의 간판 스타 '제니퍼 배린저 심슨'.
 그녀는 금메달을 따고서도 한동안 믿기지 않는다는 표정이었다. 그도 그럴 것이 아무도 제니가 금메달을 딸 것이라고 기대하지 않았음은 물론 심지어 본인 조차도 메달을 기대하지 않았기 때문. 제니의 올해 최고기록은 4분 3초 54로 결선에서 뛴 12명의 선수 중 무려 9위에 해당하는 기록이었다. 특히 제니와 함께 뛴 선수들 중에는 대회 3연패를 노리는 마리암 자말과 칼키단 게자헤인 등 기라성 같은 선수들이 함께 진출했기에 아무도 제니에게 주목하지 않은 상황이었다. 설상가상 제니는 지난해 허벅지 부상으로 훈련조차 제대로 소화하지 못한 상태였다.

그러나 경기 중반까지도 중위권에 맴돌던 제니는 트랙을 세 바퀴 돈 후 직선주로에 4위로 접어들기 시작하면서 막판 스퍼트를 내 선두로 달리던 나탈리아 로드리게스와의 거리를 점점 좁히더니, 불과 30m를 남기고 극적으로 추월해 그대로 결승선까지 내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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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제니의 주종목은 여자 3,000m 장애물 경기로, 지난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 출전한 적이 있고, 2009년 베를린 대회에서는 5위에 오른 전력이 있다. 또한 장애물 경주 허들 미국 기록 보유자이면서, 1,00m에서 5,000m에 이르는 6가지 실내 및 실외 육상 기록까지 갖고 있는 재원이다. 장애물 경기는 미국 내 경쟁자가 많아 코치의 권유로 1,500m로 전향해 출전한 이번 경기에서 좋은 성적을 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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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발란스 스파이크화를 신고 경기에 출전한 제니 심슨

제니는 빼어난 미모와 운동실력 그리고 콜로라도 대학교를 다니며 지성까지 겸비해 육상계에서 주목받는 선수 중 한 명으로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되는 선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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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외모와 타고난 패션 센스로 '미국 미녀 육상 선수'로 불리며 대회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던 매기 베시.

그녀는 이미 지난해 미국 오레곤주 유진에서 열린 프리폰테인 클래식 육상경기 여자 800m에서 우승을 차지한 이력이 있는 만큼, 금번 대회에서도 많은 주목을 받았다. 매기 베시는 이번 대회 800m 결승에 진출해 1분 58초 50 이라는 자신의 시즌 신기록을 세우는 쾌거를 이뤄, 단순히 외모만 예쁜 선수가 아니라 실력까지 출중한 선수임을, 이번 대회를 통해 제대로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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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여자 3,000m 장애물 경기에 출전한 3명의 선수, 베버리 라모스, 스테파니 렐리, 바바라 파커 선수 중 바바라 파커 선수는 '2010 National 3000m Steeple Chase'에서 우승한 전력이 있다. 이번 대회에서는 결승까지 진출했으나 아쉽게 메달 획득에는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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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3,000m 장애물 경기의 빌리 넬슨 선수는 비록 1라운드에서 탈락하기는 했지만, 올해 6월 유럽에서 열린 '2011 USA Outdoor Track & field Championships' 남자 3,000m 장애물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만큼 앞으로 꾸준한 기량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2011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서 멋진 활약을 보여줬던 뉴발란스 NB팀!
스스로의 한계에 도전해서 엑설런트(excellent)한 결과를 만들어낸 이들을 앞으로도 쭈욱 뉴발란스 블로그가 응원한다.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도 뉴발란스 NB팀의 멋진 모습을 함께 기대해 보자.

Team NB, You made EXCELLENT happen!


Posted by NBrun
Running/Item Review2012.02.02 11:51

[뉴발란스 헤리티지 2] 스토리가 축적되어 히스토리가 된 뉴발란스 MT580과 H710 이야기

태생은 다르지만 진정한 'New Balance'로 돌아온 아이템, 뉴발란스 MT580과 H710

“도대체 나다운게 뭔데?”
드라마에서건 영화에서건, 하이톤이건 로우톤이건 손발이 오글거리는 저 대사를 한 번쯤은 들은 적이 있을 것이다. 혹 누군가는 본인의 입으로 직접 내뱉어 본 말일 수도 있겠다.
그런 질문에 상대방은 그저 멍한 표정으로 바라보고만 있듯, ‘나 다운 것’에 대한 정의를 내리기란 참 어렵다.
태생은 트레일 러닝 슈즈, 즉 하이킹 슈즈로 태어났지만, 독특한 이유들 때문에 현재는 스트리트 슈즈가 되어 마니아층을 만들며 사랑받고 있는 뉴발란스 헤리티지 아이템들이 있다. 이 아이템들은 분명히 ‘뉴발란스다운’ 헤리티지 아이템들인데 뉴발란스다운 것이 무엇인지 한 문장으로 표현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어 이들의 이야기를 들려주려 한다.아~ 진정 뉴발란스다움이란 역사를 타고 흐르는 헤리티지에 있다.

트레일 러닝 슈즈 580 스니커즈, 10년에 걸쳐 콜렉터의 마음을 훔치다
1996년 일본. 하이레벨의 트레일 러닝 슈즈를 컨셉으로 580 운동화는 처음 탄생하게 된다. 이는 당시 일본에서 한창 인기가 많았던 USA 프레스티지 러닝신발인 M858에서 영감을 받은 것으로 858을 기능적으로 업그레이드 했을뿐만 아니라 디자인적으로도 패셔너블한 신발로의 재해석을 하고자 했다.

그러나 기대와 달리 580은 일본 소비자들에게 기능적, 디자인적 둘 중 어느 쪽도 매력적으로 다가가지 못했고, 오히려 M576과 M1300이 많은 인기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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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580에 영감을 준 USA 프레스티지 러닝신발 M858

1999년 580은 HECTIC의 디자이너 요시후미(Yoshifumi Egawa)와 MITA SNEAKERS의 디렉터 시게유키(Shigeyuki Kunii)와의 콜라보레이션을 기획하며 인기아이템으로의 도약을 꿈꾸게 된다.

요시후미는 미타 스니커즈 가판대에 있는 모든 580의 재고를 구매한 인연으로 580의 디자인 콜라보레이션을 함께 하게 되었다. 당시 브라운과 그린 컬러를 스니커즈에 사용하는게 흔치 않았는데, 그 컬러 센스가 매우 혁신적으로 느껴졌었다고 한다. 정해진 룰이 없는 이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요시후미는 어떤 어려움도 느끼지 않았다. 그저 새로운 뉴발란스를 창조하는 것만이 요시후미가 생각하는 프로젝트의 전부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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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CTIC의 디자이너 Yoshifumi Egawa 와 MITA SNEAKERS의 디렉터 Shigeyuki Kunii

시게유키는 미타 스니커즈 판매 스텝으로 일했을 당시 가장 편했던 신발을 580이라고 기억한다. 몸의 발란스를 안정적으로 맞춰주는 580의 Roll Bar 기능은 시게유키로 하여금 580을 자신이 판매하는 상품 중 가장 애착을 갖는 상품으로 만들었다. 그래서 580으로 콜라보레이션을 생각하게 되었고, 요시후미와 함께 580에 컬러와 소재의 모든 콤비네이션을 시도하게 된다.

1년여의 구상 끝에 2000년 새로운 모습으로 선보인 580은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일본을 넘어 전 아시아 스트릿 씬에서 이슈화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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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CTIC, MITA SNEAKERS 그리고 뉴발란스의 협업 10주년 첫번째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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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CTIC, MITA SNEAKERS 그리고 뉴발란스의 협업 10주년 두번째 시리즈, 지금까지 발매된 MT580이 그려진 인솔

현재 580은 HECTIC, MITA SNEAKERS 그리고 뉴발란스 협업 10주년을 맞이하여 한정판으로 판매되는 기념 운동화로 출시되었다. 어느새 580은 아시아뿐 아니라 전 세계의 스니커즈 콜렉터들이 발매일을 손꼽아 기다리게 하는 인기아이템으로 자리를 지키고 있다.

‘사고 싶어도 쉽게 살 수 없는’ 운동화라는 운동화계의 최고의 별명을 갖게 된 580. 지금은 기존 트레일 러닝 슈즈로서의 기능적인 면과 디자인이 많이 달라졌지만, 580운동화는 스트릿 슈즈, 한정판 스니커즈 콜렉터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아이템이 되었다.

1984년, 하이킹 부츠의 역사를 새로 쓴 빈티지 하이킹 부츠 H710의 히스토리
1984년 미국인 최초로 에베레스트를 등반한 전설적 산악인 루 휘태커(Lou Whittaker). 그가 이런 업적을 남기기 전, 그에게도 시련이 있었다. 1982년 루는 그가 이끄는 등반팀과 미국에서 여성 최초로 에베레스트 정복을 꿈꾸던 마티 호이(Marty Hoey)와 함께 이제까지 누구도 시도하지 않았던 에베레스트 북벽 코스를 통해 등정을 시작했다.

하지만 에베레스트 정복을 약 400미터 앞두고 캠프를 설치하던 중 마티 호이는 안전벨트가 풀려 추락사를 당하게 되고, 그 사고로 인해 루와 그의 등반팀은 에베레스트 등정을 포기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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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 최초 에베레스트를 등반한 루 휘태커(Lou Whittaker)

그로부터 2년 뒤, 루는 동료를 잃은 아픔을 이겨내고 12명의 등반팀을 새롭게 구성해, 무산소 등정을 했던 라인홀트 메스너(Reinhold Messner)의 루트보다 위쪽을 가로지르는 북벽 루트로 도전하여 에베레스트 정복에 성공한다.

이 때 루의 에베레스트 정복 과정에서 그와 함께한 신발은 다름아닌 뉴발란스 H710의 전신인 하이킹 부츠였다. 그 당시, 1980년대 하이킹 부츠들은 투박한 디자인과 무거운 무게의 제품이 대부분이었다. 그러나 루가 신었던 한층 가벼워진 뉴발란스 하이킹 부츠가 발매를 계기로, 이후 아웃도어 슈즈들은 경량면에서 엄청난 진화를 이루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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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 휘태커는 뉴발란스 하이킹 부츠를 두 검지손가락으로 들며 경량성을 보여주고 있다

이런 히스토리를 간직한 H710은 사실 2008년 이미 복각판이 출시된 적이 있었다. 2008년 출시된 H710은 알록달록한 컬러감, 아웃도어 모티브로 스니커즈 매니아들에게 전폭적인 지지를 받았고, 그때 발매되었던 제품들은 현재 품절되어서 구할 수 조차 없는 귀한 아이템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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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출시되었던 H710 레트로 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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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출시된 뉴발란스 H710 하이킹 부츠

2010년 가을, H710은 감각적인 빈티지 하이킹 부츠로 새롭게 출시되고 있다. 늘 새롭고 참신한 아이디어가 샘솟는 뉴발란스 재팬팀에 의해 재탄생된 H710은 감각적인 컬러링과 체크 패턴으로 대중적이고, 흔한 아웃도어화가 되기를 온몸으로 거부하고 있다.

재현과 재이슈의 완벽한 조합
한때 재고만 점점 쌓여갔던 트레일 러닝 슈즈가 가장 핫한 아이템이 된 580와 아웃도어 모티브 스니커즈 매니아를 만들어낸 흔하지 않은 아웃도어화로 변신한 H710 이야기같이 오랜 시간동안의 스토리가 축적되어 히스토리가 되는 신발들. 그것이 가장 ‘뉴발란스다운’ 헤리티지 아이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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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발란스 MT580은 리미티드 에디션입니다.


Posted by NBrun
Running/Item Review2012.02.02 10:44

24시간 내로 320km를 완주하라! 뉴발란스 NB레이스팀, '리치 더 비치'를 정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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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창시절, 체력장 하는 날 엄청나게 긴장했던 기억이 난다. 잘해 봐야 1등급 받는 게 전부인데 왜 이렇게 목숨거나 생각이 들기도 했지만 남보다 뒤쳐지기는 싫은 게 사람 자존심! 이를 악물고 100m, 200m, 오래달리기까지 끝내고 나면 숨이 턱까지 차오른다. 이중 2km 남짓 뛰는 오래달리기는 악몽 중에 악몽이었다. 그런데 24시간 내로 320km를 달려야 한다면?

뉴발란스가 후원하는 '리치 더 비치(Reach The Beach)'는 12명이 한 팀을 이뤄 약 320km를 24시간 내에 완주해야 하는 릴레이 마라톤 대회로, 이번 대회에는 총 425개 팀, 전세계 5천여 명이 참가했다.

'리치 더 비치' 대회는 지난 해, 2011년 9월 16일과 17일, 양일간에 걸쳐 진행됐으며 총 5명의 한국 대표 선수들로 구성 된 'NB레이스 팀'이 출전했다. 대회를 앞둔 9월 12일, 미리 미국 보스턴으로 떠났던 NB레이스 팀. 대회 전 마음은 어땠는지 그들이 전하는 당시 뒷 이야기를 들어보자.

※ NB레이스 팀은 2011년 6월 뉴발란스 NB레이스 참가자 중 선발된 4명과 뉴발란스 무료 트레이닝 프로그램 에너지런 시즌 2 우승자 1명으로 구성되었습니다. NB레이스 팀의 항공권과 숙박비 등 대회 참가를 위한 모든 경비는 뉴발란스가 지원했습니다.



NB레이스 팀 선수들은 미국 보스턴 도착 후 먼저 펜웨이파크(Fenway Park)에 방문했다.
야구팬에게 '보스턴'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곳은 아마 펜웨이파크가 아닐까? 팬웨이파크는 미국 메이저리그 아메리칸리그에 소속된 프로야구팀 보스턴 레드삭스의 홈구장으로 전세계 야구팬들이 열광하는 장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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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 레드삭스의 홈구장인 '펜웨이파크'. 뉴발란스는 보스턴 레드삭스를 후원하고 있다


혹시 '보스턴'하면 '뉴발란스'가 생각난다는 뉴발란서도 있을지 모르겠다. 그렇다면 뼛 속까지 뉴발란스 마니아라고 봐도 무방할 듯. 보스턴은 뉴발란스 본사가 있는 곳이기도 하다.

'보스턴'이라는 공통점 때문일까? 뉴발란스는 보스턴 레드삭스와 공식적인 협약을 맺고 선수들의 신발과 의류, 펜웨이파크의 모든 직원들에게도 후원을 하고 있다. 때문에 NB레이스 팀 선수 역시 펜웨이파크는 놓칠 수 없는 명소!

이날 저녁, NB레이스 팀 선수들은 리치 더 비치에서 한 팀을 이룰 NB Apac 팀 선수들과 함께 출정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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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 Apac 팀 선수들은 NB레이스 팀을 포함해 중국, 홍콩, 타이완, 싱가폴 등 아시아 지역에서 온 선수들로 구성되었다. 때문에 국가와 언어는 물론, 23세부터 57세까지 이르는 등 연령대도 다양해 처음에는 정말 어색했다. 하지만 자기소개 시간을 갖고 게임을 하며 친목을 돈독하게 다졌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이들이 쉽게 단결 될 수 있었던 건 러닝이라는 공통된 관심사가 있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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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발란스는 저녁 만찬 후 NB Apac 팀 선수들을 위해 뉴발란스 커스텀 574를 특별 제작해 선물로 제공했다. 자신만의 개성있는 디자인을 담은 뉴발란스 커스텀 574를 손에 든 NB Apac 팀 선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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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쁨도 잠시, NB Apac 팀 선수들은 곧 이렇게 지쳐버렸다. 아직까지 시차적응을 하기에는 역부족인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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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NB Apac 팀은 뉴발란스 본사와 스포츠 연구소를 방문했다.
뉴발란스 스포츠 연구소는 신발의 기능성 실험과 각종 착화 테스트 그리고 제품 생산까지 이루어지고 있는 곳으로, 특히 약 5,000여명의 나이, 성별, 경력 등 포괄적인 데이터를 바탕으로 달리기와 걷기 등 모든 테스트가 단계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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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스트레스와 관절 근육에 미치는 영향을 줄일 수 있는 연구가 이루어지는 등, 최고의 신발을 만들기 위한 뉴발란스의 연구는 모두 뉴발란스 스포츠 연구소에서 이루어진다고 봐도 무방하다.

스포츠 연구소 견학을 마친 NB Apac 팀은 뉴발란스 로렌스(Lawrence) 공장을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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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발란스의 베스트셀러인 993이 미국 신발 장인에 의해 한땀 한땀 만들어진다는 이야기를 뉴발란스 블로그에서도 몇 차례나 언급한 적이 있었는데, 바로 그 신발 장인들이 있는 곳이 로렌스 공장. 로렌스 공장은 기계화된 과정이 아니라 신발 장인, 즉 신발 전문가들이 손수 신발을 만드는 곳이다. 993을 비롯해 뉴발란스의 'Made in USA' 상품은 모두 이곳에서 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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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을 마친 NB Apac 팀은 리치 더 비치 대회를 위한 컨디션 조절 차 호텔에서 휴식을 취했다.
내일이면 리치 더 비치 대회를 위해 대회장 근교로 이동을 해야하는데, 얼마나 힘든 대회가 될지 선수들은 짐작이나 하고 있었을까?


전날 리치 더 비치 대회장 근교로 이동한 NB Apac 팀은 리치 더 비치에 출전하는 모든 선수들과 함께 만찬을 즐기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 후, 다음날 대회를 위해 일찍 잠자리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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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리치 더 비치 대회 당일! 당일 날씨는 비, 바람, 낮은 온도로 장거리 달리기를 즐기기에 완벽했다.
리치 더 비치는 순위와 상관없이 12명이 한 팀이 되어 약 320km를 완주해야 하기에, 한 명의 선수가 평균 8~9km의 거리를 총 3번 뛰어야 하는 쉽지 않은 대회다. 하지만 '모두 함께 달리는 즐거움'을 만끽하는 리치 더 비치 대회는 일반적인 마라톤 대회와는 달리, 참가자들이 재미있는 복장을 하거나 화이팅을 외치는 등 하나의 축제로 대회를 즐기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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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치 더 비치 참가 선수들이 24시간 동안 타고 이동할 '팀벤'. 사인펜으로 마음껏 차량을 꾸밀 수 있다

리치 더 비치에 참가하는 434팀은 마지막 골인 시간을 비슷하게 맞추기 위해 참가신청서를 낼 때 작성했던 러닝 기록을 바탕으로 기록이 낮은 팀부터 순차적으로 출발한다.


오전 7시 36분. 드디어 리치 더 비치 경기가 시작되었고, NB Apac 팀은 오후 12시 30분에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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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 Apac 팀의 1번 주자는 홍콩의 'Ng Che Ming'로, 많은 사람들의 응원 속에서 레이스를 펼쳤고, 그는 레이스 후 "기대했던만큼 좋은 러닝이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NB Apac 팀의 NB레이스 팀 선수들은 3번 주자 김영아 선수, 4번 주자 이용택 선수, 8번 주자 홍기표 선수, 11번 주자 서충만 선수, 그리고 마지막으로 서윤미 선수가 배정됐다.

비가 내리는 가운데, 날씨는 비, 바람으로 추웠지만 오히려 NB Apac 팀의 과열된 몸을 달래기에 그만이었다. 3번 주자 김영아 선수는 "멋진 풍경과 시원한 날씨 덕분에 즐기면서 달렸다"고 말했으며, 4번 주자 이용택 선수는 "힘든 레이스였지만, 뛰는 동안 매우 행복했다"며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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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을 새며 레이스를 펼치는 선수들을 위해 포스트별 간단한 음식들이 준비되어 있다. 단, 기부금을 내야 먹을 수 있다


리치 더 비치의 레이스는 어두운 저녁에도 계속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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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달린 윗줄 왼쪽  사진 속 8번 주자 홍기표 선수는 "밤에 달렸기에 보스턴의 경치를 즐길 수는 없었지만, 오직 앞만 보고 집중해서 달리기에 그만이었다"며, "밤에 달린 적이 없어 힘들었지만 그만큼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다들 힘을 합쳐 잠은 고사하고 레이스를 펼치는 선수들이 새삼 대단했다.

레이스를 펼친 지 27시간이 지나고, 9월 17일 오후 3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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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NB Apac 팀은 리치 더 비치의 골인 지점인 햄튼 비치(Hampton Beach)에 도착했다.
NB Apac 팀을 맞이하고 있는 광경은 햄튼 비치의 놀랍도록 멋진 풍경!
NB Apac 팀은 다른 팀들의 환호를 받으며, 한 명의 낙오자도 없이 모두 손에 손을 잡고 골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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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24시간을 넘기긴 했지만, 예상 시간보다 3시간이나 일찍 도착했을 정도로, NB Apac 팀 선수 모두가 멋진 레이스를 펼쳤다. 총 434팀 중 무려 88번째로 들어왔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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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고통과 장애물을 해치고, 모두 하나되어 완주에 성공한 NB Apac 팀 그리고 그 속에 NB레이스 팀 선수들. 모두가 고개를 설레설레 흔들 정도로 힘든 레이스였지만 자기 자신과의 싸움에서 승리한 이들에게 박수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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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t’s Make Excellent Happen!

Posted by NBrun
Running/Item Review2012.02.01 22:22

뉴발란스 320, 러닝화계의 아이콘으로 떠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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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시대를 통과하면서 '시대를 풍미한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시대를 풍미하기'위한 조건으로는 무엇보다도 그 시대 사람들이 인정할 만한 가치가 있어야 한다.

1970년대 미국에서는 베이비붐 시대의 개인주의와 건강에 대한 관심으로 조깅 붐이 일어났던 때였다.
바로 1970년대 조깅 붐에 일조한 대표적인 아이템이 있으니, 바로 뉴발란스 320이 그 주인공!
뉴발란스 320은 1970년 당대 조깅 붐을 낳았음은 물론, 2011년 현재 라이프스타일화의 영역으로 확대되어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아래는 뉴발란스 320이 어떻게 조깅 붐에 일조했는지에 대한 이야기이다.



1970년대 미국에서는, 당시 조깅이 일대 붐이었다. 남녀노소 불구하고 누구나 스니커즈를 신고, 노상 달리고 있었던 것. 당시의 조깅 붐은, 불안정한 세계 정세나 산업의 발달에 의해서 일어난 환경 문제 등이 기인이 되어, 미국 전 국토에 퍼졌다. 지금의 '웰빙', '로하스' 등의 건강 붐의 원조라고도 해야 할 이 유행은, 미국 뿐만이 아니고 전세계 스포츠 브랜드 발전에 큰 영향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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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미국의 세계적인 러닝 전문지 <러너즈월드(Runner's World)>에서는 매년 10월에 '슈즈 랭킹(Shoes Ranking)'을 발표했다. '러닝', '레이싱' 등 카테고리 별로 채점하면서 각 부문별 신발을 소개해주는 이 '슈즈 랭킹'은 러닝 애호가들에게 러닝화를 선택하는 기준을 제시했다.
1966년에 창간한 <러너즈월드> 잡지가 조깅 붐을 북돋웠다.

이처럼 '슈즈 랭킹'은 결과적으로 러닝 애호가들의 러닝화 선호도를 좌지우지하게 되었고, 이는 곧 각 스포츠 브랜드들이 러닝 슈즈의 개발에 한층 더 힘을 쏟는데 결정적인 계기가 된다. 때마침 조깅 붐이 절정에 이르러 각 스포츠 브랜드들의 새로운 기술 개발을 촉진시켰으며, 많은 러닝화 명작이 탄생한 것도 이즈음이다.

당시 미국에서 일대 붐을 일으킨 러닝화가 있었으니, 바로 '뉴발란스 320'이 그 주인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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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발란스 320을 신고 75년 뉴욕마라톤을 우승 한 톰 플레밍(Tom Fleming)

뉴발란스 320은 1975년 출시된 후, 뉴욕 마라톤에서 '톰 플레밍(Tom Fleming)'이 뉴발란스 320을 신고 대회 우승한 것을 계기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게 되었다. 그리고 이듬해 1976년, 뉴발란스 320은 <러너즈월드>의 '슈즈 랭킹' 1위, 최고의 러닝화로 선정되어 전 세계 러너들에게 주목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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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대 뉴발란스 320 광고 그리고 러너스 월드(Runner's World)선정 최고의 운동화 뉴발란스 320

당시 26달러 95센트였던 뉴발란스 320은 현재 그 가치에 몇 십배의 가격이 붙었다.

1970년대 '뉴발란스 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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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다섯개의 위엄이 빛나는 초기 뉴발란스 320

디테일 1.
뉴발란스 320은 러닝 시, 발끝을 자유롭게 하기 위해 여분의 힘이 들어가지 않게 궁리된 디자인이다. 이처럼 의료적인 관점에서 개발된 어퍼(upper) 디자인은 당시 러너의 기록 갱신에 큰 역할을 했다.

디테일 2.
1975년 초기 모델에서는 사이드 스웨이드 부분에서 특별한 장식을 찾아볼 수 없으나(위 첫 번째 사진 참조), 이후 뉴발란스 'N'로고가 삽입되게 된다. 뉴발란스 모델 중 특히 뉴발란스 320이 주목받는 이유는 뉴발란스에서 최초로 알파벳 'N'로고를 갑피 옆면에 새겨 사용했다는 것이다.




이처럼 조깅 붐의 한 가운데 태어난 '뉴발란스 320'은 기능성 뿐 아니라 디자인까지 추구하며 발전에 발전을 거듭했다. 2010년 뉴발란스 320은 뉴발란스만의 쿠셔닝은 그대로 하여 편안한 착화감은 기본으로 하되 발을 감싸는 듯한 가벼운 느낌으로 재탄생되었다. 오리지널 모델과 동일하게 복각하여 특유의 빈티지한 레트로 스니커즈로 탄생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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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지널 320과 2010년 복각된 320

2010년 뉴발란스 320은 좀더 다양한 컬러로 출시되었다

이처럼 1970년 당시의 영예를 간직한 모델을 다시 소생시킴으로서 뉴발란스의 헤리티지 감성을 다시금 느낄 수 있게 되었다.

- 내용 출처: 닥터마라톤


Posted by NBrun
Running/Item Review2012.01.11 16:57

22,000명 러너들의 늦가을 데이트, 뉴발란스와 함께한 2010 중앙서울마라톤 현장 스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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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 중앙일보

쾌적한 가을 날씨, 평탄하고도 아기자기한 코스 그리고 알록달록한 가로수길까지.
올해로 12번째를 맞이한 '중앙서울마라톤'은 한해의 마지막 마라톤 대회로, 1년동안 열심히 달리기에 매진해온 러너들에게는 한 해를 정리하는 대회이며, 2009년 휠체어 부문의 신설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하는 국내 유일의 마라톤대회이기도 하다.

11월 7일 일요일! 2010년 대미를 장식할 국제대회, '2010 중앙서울마라톤'은 국내외 총 22,000여명의 러너들과 함께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출발해 성남 순환코스를 거쳐 잠실종합운동장에서 마무리되는 코스로, 휠체어 풀코스, 비장애인 풀코스(42.195km)와 10km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특히 올해 중앙서울마라톤은 뉴발란스 하계마라톤 교실을 수료한 회원들은 풀코스 도전를 뉴발란스 에너지런(N-ergy Run)의 에너지러너들이 10km 코스에 도전했으며, 뉴발란스 부스를 마련해 많은 러너들을 만났다.
뉴발란스와 함께한 2010 중앙서울마라톤! 그 현장을 생생하게 감상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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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시작 전 몸을 풀고 있는 러너들~!

일찌감치 종합운동장으로 속속 모인 러너들! 종합운동장역부터 몸을 풀기 시작하는 러너들의 모습이 다시금 중앙서울마라톤의 열기를 짐작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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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발란스 3단계 무료발측정 서비스를 받고 있는 러너들

뉴발란스 부스에서는 러닝 신상 제품 전시와 함께 뉴발란스만의 3단계 무료 발측정 서비스를 진행했는데, 정확한 발측정을 통해 러너 개개인에게 적합한 신발을 추천해드려 많은 러너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던 서비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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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을 풀고 있는 뉴발란스 에너지런의 에너지러너들!

대회 시작 30분을 앞두고 여기저기 몸을 풀며 각오를 다지는 러너들에게 화이팅을 외치며, 뉴발란스 부스 앞에서 열심히 스트레칭을 하던 러너 한 분과 뉴발란스 에너지런에서 열혈 활동 중인 에너지러너를 만나 각오를 들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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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서울마라톤, 최선을 다해 뛰어야죠~ / 에너지런을 통해 갈고 닦은 실력을 보여드리겠습니다. 10km 45분이 목표입니다

8시 출발을 앞두고 하나 둘 출발선으로 향하는 러너들. 뉴발란스의 마스코트 뉴비(Newbie)도 러너들의 최고의 축제, 중앙서울마라톤에서 빠질 수 없다~! 뉴비들 역시 러너들에게 화이팅을 외치며 하이파이브를 하는 등 많은 러너들을 격려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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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림이 화이팅~!

또한 백혈병 어린이를 돕자는 의미로 뉴발란스에서는 빨간 풍선을 러너들에게 나누어 주며 대회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대회 시작 전 오세훈 서울시장, 뉴발란스 김병권 BU장 등이 개회식에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해준 후, 폭죽과 함께 8시 장애인 풀코스 달리기를 시작으로, 비장애인 풀코스 그리고 8시 20분 10km 순으로 본격적인 2010 중앙서울마라톤이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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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성과 함께 달리는 러너들, 그리고 러너들을 응원하는 뉴비~!

가만히 있을 수 없다! 우리도 달린다! 뉴발란스 김병권 BU장님과 함께 달려라, 달려~!

2010 중앙서울마라톤 엘리트 부문에서는 케냐의 데이비드 키엥 선수가 2시간8분15초를 기록해 모로코의 모하메드 엘 하치미 선수를 2초 차로 제치고 우승했다. 또한 국내 남자부에서는 황준현(코오롱)선수가 2시간10분43초로 우승했고, 국내 여자부에서는 김은정 선수가 2시간44분25초로 1위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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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가 끝난 후 뉴발란스 부스에서 룰렛게임 등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러너들

중앙서울마라톤을 위해 지난 1년간 구슬땀을 흘리며 대회를 준비해 온 러너들.
원하는만큼의 결과가 안나와서 혹은 부상을 당해서, 너무 힘들어서 등등 대회를 준비하며 흘렸던 땀과 눈물에 대한 결실을 맺는 시간이었으리라 짐작해본다.

땀과 노력들을 단 몇 시간만에 보여줘야 하는 중앙서울마라톤은 단순히 달리는 것, 기록증진을 위한 것이 아니라 자신과의 도전에서 승리를 하는 것에 더 큰 만족감과 성취감을 느꼈으면 좋겠다.
자신과의 도전에서 승리한 여러분은 모두 위너입니다!
Posted by NBrun
Running/Item Review2012.01.11 16:50

[2011 뉴발란스 동계마라톤 교실] 러닝 러버들의 본격 담금질 현장 스케치

국내 최고의 역사와 권위를 자랑하는 '뉴발란스 마라톤 교실'을 알고 계시나요?
달리기를 시작하는 초급 러너와 마라톤 기록 단축을 목표로 하는 중상급 러너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뉴발란스 마라톤 교실은, 전문적이면서도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보다 많은 분들에게 즐거운 러닝 문화를 선사해 러너들의 호응을 받고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그간의 명성 그대로 2011년 12월 4일 '제 10회 2011 뉴발란스 동계 마라톤 교실'이 시작되었습니다. 추운 날씨 속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설레임 속에서 시작된 생생한 현장으로 함께 달려가 보실까요?



오전 8시, 과천 관문운동장에 모여 스트레칭과 관절체조로 몸을 풀고 있는 61명의 뉴발란스 동계마라톤 교실 교육생들

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양재천로를 힘차게 달리고 있는 뉴발란스 동계 마라톤 교실

마라톤 교실 첫날인만큼 달리기 능력을 시험해보기 위해, 과천 관문체육공원 내 운동장에서 스트레칭과 관절 체조, 20분간의 조깅으로 워밍업을 한 후, 양재천에서 10km를 달렸습니다. 달리기에 처음 입문하시는 분들은 버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었으나, 달리기 교실인만큼 혼자 달리는 것이 아니라 여러 코치진과 교육생들이 함께 달렸기에 모두 즐겁게 즐기며 달릴 수 있었습니다.
 
뉴발란스 동계마라톤 교실은 교육생들의 운동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10km 달리기 능력을 기초로 총 4개 반으로 편성되 운영되며, 4주 후 각 반을 2개조로 편성해 수준별 총 8개 레벨로 나뉘어 운영됩니다.

2011 동계마라톤 교실 내내 함께할 방선희 감독님과 스텝들

매주 토요일 오전 8시와 화요일 오후 8시에 경기도 과천 관문 체육공원 내 운동장에서 진행될 이번 뉴발란스 동계마라톤 교실은 국내 최고의 교수이자 전 마라톤 국가대표였던 방선희 감독님과 스텝에 의해 운영됩니다.

42.195km를 2시간 30분 이내 목표로 하는 고수 러너부터, 초보 러너에게는 달리는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으며, 기초지구력, 유산소 지구력, 근력 지구력, 근력, 스피드까지 마라톤에 대한 모든 것을 훈련할 수 있는 최고의 러닝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방선희 감독님은 "마라톤은 땀과 눈물이 녹아서 기록으로 남는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겨우내 춥다고 몸을 웅크리기 보다는, 추울수록 땀냄새를 진하게 풍기며 연습하다보면 부쩍 향상된 실력을 체감하실꺼라 장담합니다. 보다 확실한 마라톤 교실을 통해 러닝 실력을 향상시키는 것도 현명한 방법이겠죠?

16주간 함께할 뉴발란스 동계마라톤 교실 교육생과 코치진!



Posted by NBrun
Running/Item Review2012.01.11 16:47

여러분은 모두 챔피언 입니다! 2011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속 뉴발란스 NB팀 선수들

'2011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가 개막 7일째를 맞으며, 중반을 넘어 종반으로 치닫고 있다.
이번 대회는 유독 예상치 못한 이슈가 많았다. 대회 전부터 전세계인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았던 '인간탄환' 자메이카의 우사인 볼트는 남자 100m 결승에서 뛰어보지도 못한 채 충격의 실격을 당했고, 여자 장대높이뛰기의 '미녀새' 이신바예바는 세계 신기록 갱신은 커녕, 노메달의 수모를, 남자 110m 허들에서 1위로 골인한 주자가 실격당해 메달의 주인공이 바뀌는 등 각종 이변이 속출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경기는 여전히 진행 중이며, 각종 종목에서 값진 금메달과 기록을 획득한 선수들도 있다.
특히 이번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서는 뉴발란스 글로벌의 NB팀 선수들이 출전해 흥미진진하게 경기를 진행하고 있다.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 출전한 총 9명의 뉴발란스 NB팀 선수들은 다음과 같다!



바로 어제 9월 1일, 여자 1,500m 결승에서 당당히 결승점을 1위로 통과한 뉴발란스 NB팀의 제니퍼 배린저 심슨! 이미 지난 준결승전에서도 조 2위로 가볍게 결승전에 진출했기에, 과연 결승전에서는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내심 기대하고 있었다. 결승점을 통과한 후 성조기를 휘날리며 환호하는 제니의 모습은 감동 그 자체였다.


<'2011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여자 1,500m 금메달리스트 제니퍼 배린저 심슨 인터뷰>


이미 뉴발란스 러닝화 레브라이트 890 여성화 뒤축에 이름이 새겨져 있어 뉴발란서들에게 익숙한 제니퍼 배린저 심슨. 그녀가 1,500m 금메달을 목에 건 것은 결코 우연이 아니었다. 장애물 경주 허들 미국 기록 보유자이면서 1,500에서 5,000미터에 이르는 6가지 실내 및 실외 육상 기록까지 보유하고 있는 제니퍼 배린저 심슨은 뉴발란스 NB팀의 대표 선수이자, 이번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 참가한 선수 중 숨은 보석과 같은 존재였다.

여자 1,500m 결승전에서 결승점을 골인 후 환호하는 제니퍼 배린저 심슨. 성조기와 함께 뉴발란스 스파이크화를 들고 있다.

지난 8월 27일 여자 1,500m 예선전 참여 당시, 한 러닝 전문지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대회 참가가 매우 흥분된다", "경기장에는 우승을 목표로 하는 선수들이 많아, 쉽지 않은 도전이 될 것"이라며, 설레는 마음과 겸손함을 동시에 나타내기도 했었는데, 그 흥분이 그대로 좋은 결과를 가져왔다. 다시 한 번, Congratulation, Jenny!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여자 800m에 출전한 선수 중 경기 전부터 화제가 된 선수가 있었다. 바로 뉴발란스 NB팀의 매기 베시 선수가 그 주인공. 화려한 외모와 멋진 패션 센스로 경기 전부터 '미국 미녀 육상 선수', '매기 배시 패션' 등으로 화제를 불러모았다.

그러나 화려한 외모만 주목하면 섭하다. 매기 베시는 이미 지난해 미국 오레곤주 유진에서 열린 프리폰테인 클래식 육상경기여자 800m 결승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등 빼어난 외모만큼이나 실력 또한 출중하다.

오른쪽 사진 속처럼 매기 베시는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 경기를 앞두고 구슬땀을 흘리며 훈련에 전념했다.

매기 베시는 이번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위해 건조하고 뜨거운 대구 날씨와 비슷한 지역인 캘리포니아와 텍사스를 오가며 훈련에 매진했다. 그녀는 고된 스케줄을 모두 소화하며, 자신감을 많이 얻게 되었다고 한 러닝 채널과의 인터뷰에서 밝혔다.

준결승전이 열리는 오늘, 9월 2일 오후 7시 25분! 매기 베시의 선전을 기원한다. 결승까지 고고고~!

400m 트랙을 7바퀴 반을 돌며, 28개의 장애물과 7개의 물웅덩이를 뛰어넘고 달려야 하는 3,000m 장애물 경기는 말만 들어도 혀를 내두를 정도다.

남자 3,000m 장애물 경기 1라운드에서 경기 중인 빌리 넬슨. 뉴발란스 경기화가 눈에 들어온다.

뉴발란스 NB팀의 선수로 남자 3,000m 장애물 경기에 출전한 빌리 넬슨 선수는 금번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남자 3,000m 장애물 경기 1라운드에서 떨어지긴 했으나, 지난 2008 베이징 올림픽에서 3,000m 장애물 경기에 출전했고, 올해 6월에 유럽에서 열린 '2011 USA Outdoor Track & field Championships' 남자 3,000m 장애물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등 3,000m 장애물 경기에서 주목 받고 있는 선수 중 한 명이다.

또한 여자 3,000m 장애물 경기에 출전한 선수는 총 3명으로 베벌리 라모스 선수와 스테파니 렐리, 바바라 파커 선수가 있다. 특히 이중 바바라 파커 선수는 이번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서 결승까지 진출했으나 메달은 획득하지 못해 아쉬움을 남기고 있다. 그녀 역시 지난 '2010 National 3000m Steeple Chase'에서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던 만큼, 앞으로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리라 기대된다.

2011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 출전한 뉴발란스 NB팀 선수들을 위해 특별히 제작된 경기화로, 경기 당일 NB팀 선수들이 신고 뛰었다. 제니퍼 심슨 선수가 사진 속에서 들고 있는 스파이크가 바로 이 경기화.

이밖에 남자 5,000m의 애드리안 블린코(Adrian Blincoe), 여자 1,500m의 카일라 맥나이트(Kaila McKnight), 남자 10,000m의 벤 로렌스(Ben St. Lawrence)의 선수도 금번 2011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 출전한 NB팀 선수들이다.



물론 경기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면 가장 좋겠지만, 우승 여부를 떠나 그들이 흘린 땀방울과 열정, 노력은 박수 받아 마땅하다.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할 선수들에게 다시 한 번 뜨거운 박수를 보낸다.

LET'S MAKE EXCELLENT HAPPEN!


Posted by NBrun
Running/Item Review2012.01.11 10:40

촉촉한 가을비와 함께 단풍 속 러닝 데이트 - 뉴발란스와 함께한 2011 중앙서울마라톤 이모저모

올해로 13회째 진행된 2011 중앙서울마라톤은 올시즌 마지막 마라톤 대회로, 러너들에게는 한 해를 정리하기에 안성맞춤이다. 또한 오색찬란한 단풍길을 질주하며, 늦가을의 정취를 즐기기에도 그만. 중앙일보와 일간스포츠, 대한육상경기연맹이 주최하고 서울시가 후원한 2011 중앙서울마라톤은 국내외 최정상급 선수를 포함해 약 22,000여명의 러너가 참가했다.


잠실종합운동장을 출발해 성남시 둔전동에 위치한 반환점을 거쳐 다시 운동장으로 돌아오는 풀코스와 올림픽공원 입구에서 반환하는 10km 코스 두 가지 종목으로 나눠 진행됐다.


또한 뉴발란스는 2년 연속 중앙서울마라톤대회의 공식 협찬사로 선정돼 대회 전반에 필요한 각종 용품 및 뉴발란스 기능성 티셔츠를 대회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품으로 제공했다. 이밖에 뉴발란스 부스에서 다양한 이벤트와 전시 등도 함께 진행돼 러너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는데, 그 생생한 현장을 뉴발란스 블로그에서 소개한다.




2011 중앙서울마라톤이 열리는 잠실주경기장에 새벽부터 열혈 러너들이 속속 모이기 시작했다. 가을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 탓에 러너들은 체온저하를 대비해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스트레칭에 매진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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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 중앙서울마라톤에서 에너지러너들의 모습. 더 많은 사진은 뉴발란스 페이스북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이번 2011 중앙서울마라톤에는 뉴발란스의 무료 러닝 트레이닝 프로그램인 '에너지런(N-ergy Run)'에 참가한 에너지러너를 위한 부스가 별도로 운영되어, 물품보관은 물론 간단한 간식도 함께 제공되었다. 에너지런 부스에 모인 에너지러너들은 서로를 격려해주며, 함께 스트레칭을 하는 등 '에너지런은 하나'임을 여실히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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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너지런 사진으로 장식한 홍보 부스, 뉴발란스 대표 러닝화 '미니머스 시리즈'와 '레브라이트 890'
 
에너지러너를 위한 에너지런 부스 옆에는 뉴발란스 홍보 부스가 마련되어 있었다. 에너지런의 활약상을 그대로 보여주는 에너지런 활동 사진이 전시된 에너지런 홍보 부스에서는 새로운 개념의 러닝 문화를 만들어가겠다는 에너지런만의 자부심이 돋보였다.


또한 경량성과 내구성을 모두 갖춘 레브라이트 890과 맨발의 느낌을 그대로 체험할 수 있는 미니머스 시리즈 등 뉴발란스 대표 러닝화들을 한 자리에 만나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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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브라이트 890 무게 맞추기와 맨발 가위바위보 이벤트가 성황리에 진행됐다.


또한 269g(275 사이즈 기준)에 불과한 레브라이트의 무게를 직접 맞춰보는 이벤트와 맨발로 가위바위보를 하는 등의 이벤트가 함께 진행되어 2011 중앙서울마라톤에 참가한 러너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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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삼오오 모여 러너들에게 풍선을 나눠주느라 여념이 없는 뉴비들


이제는 슬슬 스타트 라인으로 이동할 시간. 바삐 움직이는 러너들 사이에서 어김없이 뉴발란스 마스코트, 뉴비(Newbie)가 등장했다. 러너들에게 화이팅을 외치며 풍성을 나누어주고, 함께 기념사진도 찍는 등 감히 2011 중앙서울마라톤 마스코트라 해도 손색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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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 대회에도 즐거운 복장으로 많은 웃음을 선사하겠습니다" 아쉽게도 원더우먼과 슈렉은 행방불명!


이날의 하이라이트는 바로 배트맨, 수퍼맨, 스파이더맨, 원더우먼, 아바타, 슈렉 등 인기 외화 캐릭터들의 등장이었다. 뉴발란스 사내 마라톤 동호회인 '에너지팀'이 캐릭터 분장을 하고 이날 10km 레이스에 도전한 것. 함께 달리는 러너들에게 활기 넘치는 달리기 문화를 선사하고 싶어 분장을 하고 출전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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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자의 힘찬 안내와 함께 2011 중앙서울마라톤이 휠체어 풀코스, 비장애인 풀코스, 10km 순으로 스타트를 끊었다. 역시나 빠지지 않는 뉴비들의 활약! 뉴비들은 러너들에게 무사히 완주할 것을 당부하며 힘차게 화이팅을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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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가 오는 궂은 날씨 때문에 걱정했지만 은총이가 있기 때문에 제가 달립니다. 은총이가 꿈과 희망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이날 현장에서 반가운 얼굴을 만날 수 있었는데, 바로 뉴발란스가 후원하는 '은총이 가족'이 2011 중앙서울마라톤대회 10km에 출전한 것. 희귀 난치병과 뇌병변을 앓아 장애 1급 판정을 받은 아들 은총이를 휠체어에 태우고 은총이 가족이 함께 10km 완주에 도전한 것이다. 특히 은총이 어머님은 이번 대회를 통해 처음으로 10km에 도전하는지라 더욱 의지를 불태우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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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사 완주를 기원합니다!" 2011 중앙서울마라톤 스타트 라인에서 뉴발란스 김병권 이사장님과 뉴비, 캐릭터들

10km를 출발한지 30분을 갓 넘기자마자 피니쉬 라인을 통과한 선수가 등장했다. 하나 둘 러너들이 피니쉬 라인을 밟으며 감격과 흥분을 감추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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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사완주한 은총이 가족과 뉴발란스 캐릭터들, 일반 참가자들


2011 중앙서울마라톤은 대회 전 강력한 우승 후보였던 케냐의 제임스 쾀바이가 42.195km 풀코스를 2시간8분50초를 기록하며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지난해 우승자였던 케냐의 데이비드 키엥은 2시간9분21초로 2위를, 에티오피아의 예맨 트세게이가 2시간10분47초로 3위를 기록했다.




지난 1년간 달리기에 매진하며 대회를 준비한 러너들에게 2011 중앙서울마라톤이 한 해의 보람찬 결실을 맺을 수 있는 장이 되지 않았을까?


궂은 날씨 탓에 실력발휘를 하지 못했거나 컨디션이 나빠, 혹은 부상을 당해 제대로 레이스를 펼치지 못했다 한들 자신과의 도전에 과감히 승부수를 던진 여러분들 모두 위너임을 잊지 말았으면 한다. 또한 에너지런과 함께 기록 증진에 애쓴 에너지러너에게도 값진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


☞ 2011 중앙서울마라톤 사진 보러가기 http://on.fb.me/tTKkWt

Posted by NBr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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