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ball/News & Talk2015.07.09 20:00

[DANIEL KIM BASEBALL COLUMN] '류리베'를 추억하며

<사진 제공: LA Dodgers>


이제 그는 류현진의 동료가 아니다. 그리고 이제 그는 LA 다저스가 아닌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의 선수이다. 갑자기 찾아온 이별이 당황스럽게 느껴지지만, 이 세상에 영원한 것은 그리 많지 않다. 물론 메이저리그도 예외는 아니다.

지난 2년 동안 그림자처럼 류현진의 곁을 지켰던 후안 유리베. 많은 한국 야구 팬들은 그의 파이팅 넘치는 허슬 플레이에 열광했고 가끔 더그아웃에서 그가 연출했던 몸개그에 웃음을 멈추지 못했다. 한국을 단 한 차례도 방문한 적은 없지만, 우리에겐 참 가깝게 느껴졌던 선수였다. 하지만 이제 그는 류현진 아니 우리의 곁을 떠나게 됐다.


유리베의 트레이드 소식을 접하고 난 이후 지난 2년 동안 그와 함께했던 순간을 돌이켜 봤다. 그리고 한 가지 질문을 던져봤다.

"왜 우리는 유리베에게 열광했을까?"

<사진 제공: LA Dodgers>


유리베가 우리에게 웃음거리를 만들어준 것은 사실이지만, 그게 전부였을까? 절대 아니다.

그는 리더였고 그리고 좋은 친구 아니 좋은 사람이었다. 그리고 그의 웃음 속에는 배려가 있었고 존중이 있었기 때문에 지난 2년 동안 우리는 그에게 빠져있었던 것이 아닐까?

"소통은 마음으로"

메이저리그에서 뛰는 외국인 선수들에게 영어는 야구 다음으로 풀어야 하는 중요한 숙제이다. 기본적인 영어 실력이 없이 어떻게 코칭 스태프와 그리고 동료들과 대화를 할 수 있겠는가?
하지만 말이 통한다고 무조건 소통이 된다고 생각한다면 큰 오산이다. 소통의 시작은 마음이다. 아무리 영어를 잘해도 마음이 닫혀있다면 소통이란 있을 수 없다.

그리고 유리베의 '마음'은 모든 동료에게 항상 열려있었다. 항상 열려있는 그의 마음은 그가 모든 다저스 선수들에게 '리더'로 인정받을 수 있었던 이유 중의 하나이기도 하다.

그렇다면 냉정하게 생각해보자.

<사진 제공: LA Dodgers>


1987 생인 류현진은 이제 미국 생활 고작 3년 차다.
그리고 1979년생인 유리베는 아직도 영어보단 스페인어가 편하다.

나이 차이는 말할 것도 없고 피부색도 다르고 언어도 다르다. 겉으로 보기엔 이 두 남자는 친구가 될 수 없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을 뛰어넘어 '친구'가 될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유리베는 마음으로 소통했기 때문이다.

'마음'은 통역이나 번역이 필요 없다. 그리고 유리베는 마음으로 소통하는 사람이었다.

"배려는 작은 것에서 시작"

대부분 유리베 하면 강하고 정확한 송구 또는 시원한 그의 홈런 스윙을 떠올린다. 하지만 그가 가장 멋있게 느껴졌던 순간은 따로 있다.

류현진이 베이스 커버 수비를 하고 나면 유리베는 마운드에서 항상 류현진을 기다리고 있었다.

그리고 그는 류현진에게 묻는다.

<사진 제공: LA Dodgers>

"What's my name?"

그가 마운드에 올라 류현진에게 잠시나마 호흡을 가다듬을 기회를 만들어주는 모습은 쉽게 지나칠 수 있다. 하이라이트 프로그램에서도 볼 수 없다.
하지만 동료 유리베가 어떤 사람인지 잘 대변해주는 장면이기도 하다. 그는 겉모습과는 다르게 섬세하고 작은 것을 생각하는 사람이다. 그리고 그의 생각과 배려는 작은 것에서 부터 시작한다.

유리베는 코치가 아니다. 그가 굳이 마운드에 올라 투수를 신경 쓸 이유가 없다. 그의 역할은 따로 있다. 그리고 내야수인 그가 딱히 투수에게 해줄 것이 많은 것은 아니다.

별거 아니라고 생각할수도 있겠지만 유리베의 배려는 작은 것부터 시작한다.

"WTW"

요즘 메이저리그 야구 이야기하면서 세이버메트릭스는 빼놓을 수 없다. 분명히 중요한 부분이다.

WAR, Babip, wRC+, wOBA, wRAA를 모두 이해하려면 많은 노력과 시간이 필요하다. 하지만 야구에서 가장 중요한 데이터는 따로 있다.
바로 WTW 즉 Will To Win (이기려는 의지)이다. 그리고 유리베의 WTW는 메이저리그 정상급이다. 유리베의 메이저리그 통산 타율은 2할5푼7리이다.
타율 3할대를 기록한 시즌은 2시즌밖에 없다. 아무리 찾아보려고 해도 특히 눈에 들어오는 인상적인 기록은 찾기 어렵다.

<사진 제공: LA Dodgers>


하지만 그는 2개의 월드시리즈 우승 반지를 보유하고 있다. 15년 동안 메이저리그에서 뛰면서 누구도 그의 의지를 의심한 적은 없다. 그는 항상 최선을 다했던 선수였고 팀이 꼭 필요로 했던 선수이다.

성적이 좋지 않으면 더그아웃에서 응원단장의 역할을 맡았다. 출전 기회가 줄어들어도 큰 불평 없이 조용히 기회를 기다렸다. 팀의 승리를 먼저 생각했고 그가 원했던것은 그저 팀이 승리하는 것이었다.

후안 유리베는 올해 만으로 36살이다. 그의 모습을 메이저리그에서 볼 날은 그리 많지 않다. 은퇴시기가 가까워지고 있다.
그는 레전드도 아니고 그의 번호가 영구결번이 될 가능성은 없다. 하지만 그는 우리에게 아주 큰 선물을 했다.

그가 우리에겐 남긴 가장 큰 선물은 추억이다.










Posted by NBrun
Running/News & Talk2015.07.09 16:02

[뉴발란스] 멈추지 않는 도전, 'Always in Beta'



안녕하세요. 오늘은 뉴발란스의 새로운 캠페인 런칭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Always in Beta 캠페인이 바로 그것인데요.

Always in Beta는 끊임없는 성장과 전진을 멈추지 않겠다는 의지를 담은 브랜드 캠페인이랍니다.


뉴발란스의 CEO 롭 드마티니(Rob DeMartini)는

"Always in Beta 는 100년 이상 뉴발란스가 지켜온 진정한 브랜드의 정신이자 핵심 가치입니다."라며

"이는 과거의 성공에 안주하지 않고 스스로를 채찍질하며 계속적으로 더 전진해 나가기 위한 우리들의 헌신을 표현하고 있다." 라고 말했습니다.


Always in Beta 캠페인을 통해 끊임 없는 혁신과 제품개발로 고객과 선수들을 만족시키고 꾸준히 성장할 것이라는 브랜드의 목표를 표현한 것인데요.

이번 캠페인과 발 맞춰 뉴발란스는 세계 각지의 고객 및 운동선수들의 열정과 니즈를 반영한 신발, 의류, 용품 등 다양한 퍼포먼스 상품라인들을 함께 선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얼마 전 소개해드렸던 속도에 최적화된 기술력을 집약한 러닝화 라인 '바지(VAZEE)'

새롭게 런칭한 축구화 '퓨론(FURON)''비자로(VISARO)'가 Always in Beta의 가치와 정신을 잘 담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캠페인의 컨셉을 전달하기 위해 제작한 영상 "Storm" 편을 통해 계속적인 진화와 발전을 위한 “멈추지 않는 도전”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무려 4주간에 걸쳐 3개 대륙을 오가며 촬영이 진행된 이 영상은 스스로의 한계를 뛰어넘는 한 여성러너의 이야기입니다.

더 이상 앞으로 나아갈 수 없을 정도로 지쳐 있던 그녀는 환상 속에서 만난 수백 명의 운동선수들의 도움으로 한계를 극복하고 나아갈 수 있게 됩니다!


영상 "Storm"에는 러닝, 야구, 테니스, 축구 등 다양한 종목의 세계정상급의 운동선수들 17명 이상이 동시에 출연하고 있는데요.

미국의 중장거리 육상 챔피언 제니 심슨(Jenny Simpson), 미국 국가대표 육상선수 엠마 코번(Emma Coburn),

미국 메이저리그 야구선수 미구엘 카브레라(Miguel Cabrera), 로빈슨 카노(Robinson Cano),

세계 랭킹 6위의 캐나다 테니스 선수 밀로스 라오니치(Milos Raonic),

프리미어리그 축구선수 아론 램지(Aaron Ramsey), 빈센트 콤파니(Vincent Kompany), 

아이언맨 월드 챔피언 세바스찬 킨러 (Sebastian Kienle) 등이 그들입니다.


각기 다른 종목의 운동 선수들의 스토리와 뉴발란스의 기술 혁신의 역사 등을 통해

Always in Beta 캠페인의 메시지 전반을 경험할 수 있는 웹사이트 nbkorea.com/beta도 오픈 될 예정이고,

각종 온라인 매체, 매장 환경 등 또한 활용될 예정이니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뉴발란스의 글로벌 마케팅 디렉터인 힐러리 키츠(Hilary Keates)는

"뉴발란스에서 우리들은 항상 앞으로 전진한다는 것의 의미를 잘 알고 있다. 우리의 역할은 끊임 없는 기술 혁신을 통해 고객과 운동선수들이 한계를 뛰어 넘을 수 있도록 돕는 것."이라고 말하며,

"이것이 뉴발란스가 모든 선수들과 공유하는 정신이며, Always in Beta 캠페인의 핵심"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런 대단한 캠페인에 함께 참여하고 싶은 마음이 드신다면 방법이 있습니다! 

"멈추지 않는 도전"이라는 캠페인의 의미를 참여자가 자기만의 의미로 해석하여 포스터 (BETA WALL)을 만들어 다운 받거나 쉐어 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원하는 이미지를 고르고 자기만의 도전을 다짐하는 문장을 작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웹과 모바일을 통해 7월 8일부터 7월 28일까지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다운로드와 쉐어가 가장 많은, 인기 있는 BETA WALL을 만드는 참가자분께는 스피드 러닝화 바지(VAZEE)가 증정 될 예정이오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리겠습니다.


베타 월 이벤트 참여하기▶

PC 버전: http://goo.gl/47EGqo

모바일 버전: http://goo.gl/CMivpM




뉴발란스의 새로운 시작

ALWAYS IN BETA

멈추지 않는 도전







Posted by NBrun
Running/News & Talk2015.07.09 15:16

[RUNNOVATION PROJECT] 러노베이션 프로젝트 새로운 출석체크 방법 안내


안녕하세요. 러노베이션 러너님들:)

그동안 중동 호흡기질환(MERS)으로 인하여 잠시 중단됐었던 러노베이션 프로젝트가 지난주부터 다시 시작되었습니다!

러노베이션 프로젝트 출석 체크 방식이 보다 간편하게 바뀌었는데요.

아래의 공지를 확인하시고 앞으로 러노베이션 프로젝트에 참가해주시면 더욱 즐겁고 편리하게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1. 뉴발란스 앱 다운로드 받기


                         <안드로이드>                                                     <IOS>



먼저 앱스토어에서 '뉴발란스' 를 검색하신 후 앱을 다운 받습니다.




2. 멤버십 가입하기



뉴발란스 앱 다운 받으신 후 실행하면 위와 같은 시작 화면이 나옵니다.

여기서 우측 상단의 'MY메뉴' 를 선택!





기존 멤버십 회원이시라면 바로 로그인!

아직 멤버십 회원이 아니시라면 '원가입' 을 해주세요.




3. 출석체크시 바코드 보여주기



(회원 가입 후) 로그인 하시면 위와 같은 화면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여기서 'MY메뉴' 를 터치해주세요.





'MY메뉴'에 들어오시면

하단에 붉은색 'NB MEMBERSHIP' 메뉴가 보입니다!

터치하시면,





짠! 이렇게 'NB 멤버쉽 바코드'가 나옵니다.

진행 데스크 도우미분에게 이 바코드를 제출하시면

출석체크 완료!




출석 체크하는 방법은 이제 다 숙지하셨다구요?

그럼 제대로 출석 체크가 됐는지 확인하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마이메뉴=> 마이페이지=> RUNNOVATION MORE+=> RNVATN DIARY



'MY메뉴' 에서 '마이페이지' 를 선택




 

하단에 반가운 '러노베이션 프로젝트를 발견하실 수 있습니다.





스크롤을 내리시면 러노베이션 페이지가 보입니다.

여기서 우측 상단의 'More +' 를 터치!





즐거운 러노베이션의 인스타그램 사진들이 보이고

그 밑에 출석조회, 'RNVATN DIARY' 메뉴가 있습니다.

'RNVATN DIARY' 를 터치!





달력이 나오고 러노베이션 참가하신 날짜에 NB마크가 쿵! 찍혀있습니다:)




자, 지금까지 새로운 러노베이션 출석 체크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그래도 아직 궁금하신 점들이 있을실 텐데요.

자주 물으시는 질문에 대해서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Q: 저는 왜 러노베이션 프로젝트 메뉴가 안 보이나요?

A: 현재까지의 러노베이션 프로젝트 출석 결과조회는, 7월 6일(월) 기준 뉴발란스 멤버십 회원이신 분에 한해 가능합니다. 7월 6일(월) 이후 가입하신 분은 그 다음주부터 출석 현황이 반영됩니다.


Q: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으면 출석체크를 할 수 없나요?

A: PC에서  멤버십 가입을 완료한 후  MY PAGE 통합 마일리지 페이지에서 ‘카드번호’를 확인하여, 출석체크 시 매장에 알려주시면 됩니다.

(2G폰으로 확인되신 분에 한해서만 예외적으로 위와 같은 방법으로 진행됩니다.)


Q: 바코드를 확인하려 하니 마일리지를 통합하라는 메시지가 보입니다어떻게 해야 하나요?

A: 아래 방법을 참고하여 해결. 동일 문제 발생 시 매장에 이름과 연락처를 남겨주세요.


1. 기본 웹브라우저 쿠키 허용


2. 웹브라우저 쿠키허용방법

http://cs.daum.net/m/faq/faqlist/27605


3. 앱 삭제 재설치

앱 실행 시 wifi – off 후 실행




이제 궁금증이 어느 정도 해소되셨나요?


7월 10일(금) 압구정, 7월 11일(토) 홍대 러노베이션 프로젝트부터는 뉴발란스 앱으로 출석체크가 진행되오니,

반드시 뉴발란스 앱 다운 및 멤버십 가입 완료 후 매장에 방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기록이나 속도의 경쟁이 아닌 즐거운 달리기, 러노베이션 프로젝트!

금요일에 만나요~



※뉴발란스 APP 다운 받기

안드로이드 ▶ http://bit.ly/12DnAHP
아이폰 ▶ http://bit.ly/1sS0TH0







Posted by NBrun
Running/News & Talk2015.07.03 10:23

[2015 THE COLOR RUN ] 컬러런 참가자만을 위한 쿠폰 혜택!



뉴발란스 2015 THE COLOR RUN 참가자만을 위한 혜택!


당신의 여름을 컬러풀하게 물들여줄 뉴발란스 공식 후원 2015 THE COLOR RUN!

뉴발란스가 컬러런 참가자들을 위한 선물을 준비했습니다.

바로 뉴발란스 매장에서 10만원 이상 구매 시 1만원 쿠폰 바우쳐 2매를 발급해 드리는 특별한 기회를 마련한 것인데요.

지금 바로 전국 뉴발란스 매장 및 온라인스토어에서 확인해보세요!


■ 일정 : 7월 3일(금) ~ 7월 31일(금)

■ 해당매장 : 전국 뉴발란스 매장 및 온라인 스토어(상설 제외)

해당상품 : 퍼포먼스, 라이프스타일 모든 제품

쿠폰내용 : 10만원 이상 구매 시 1만원 2매 (중복 사용 불가)

사용방법

  ① 오프라인 매장 - 뉴발란스 멤버십 모바일카드 및 실물카드 제시 후 사용

  ② 온라인/모바일 스토어 - 로그인 후 쿠폰함에서 쿠폰 확인 후 사용


※뉴발란스 온라인 스토어에서 쿠폰 확인하기

PC ▶ nbkorea.com

모바일 ▶ m.nbkorea.com


※뉴발란스 APP에서 쿠폰 확인 하

안드로이드 ▶ http://bit.ly/12DnAHP
아이폰  http://bit.ly/1sS0TH0






내 쿠폰확인하기 

PC ▶ nbkorea.com

모바일▶ m.nbkorea.com

 

※ 본 쿠폰 바우쳐는 기존 뉴발란스 멤버십 회원 또는 컬러런 접수과정에서 뉴발란스 멤버십 약관에 동의하신 회원에게만 지급됩니다.

※ 컬러런 참가자 정보와 뉴발란스 멤버십회원 정보가 동일한 경우에만 쿠폰 확인이 

가능합니다.

※ 본 쿠폰 바우쳐는 쿠폰간 중복사용, 타쿠폰 및 마일리지와 중복 사용이 불가합니다. 

※ 뉴발란스 앱을 설치하시면 쿠폰함에서 쉽게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자세한 대회 관련 정보는 더 컬러런 코리아 페이스북에서 확인해주세요.






Posted by NBrun
Baseball/Team NB2015.07.02 13:07

[DANIEL KIM BASEBALL COLUMN] 메이저리그 원정엔 무언가 특별한 것이 있다?!


메이저리그 팀 중 이동거리가 가장 많은 팀은 시애틀 매리너스이다. 미국 북서부에 있 매리너스의 2011년 시즌 총 이동거리는 78,869km이었다고 한다.

서울과 부산을 대략 85번 왕복한 셈이다. 아무리 체력이 좋은 메이저리그 선수들이라고 해도 결코 쉬운 스케줄이 아니다.

메이저리그 팀은 총 162경기를 치른다. 물론 그중 81경기는 원정이다. 일단 4월 초에 정규시즌이 시작되면 10월 초까지 거의 매일 경기가 있다. 그렇다 보니 원정 기간 중 선수들의 컨디션 유지는 정말 중요하다.

메이저리그 팀의 원정은 과연 어떨까? 필자는 2003년 시즌부터 2005년 시즌까지 (뉴욕 메츠와 콜로라도 로키스) 원정 스태프에 포함되어 각 팀 선수들과 3시즌 동안 원정을 함께했다.


(콜로라도 로키스 전용기)


전용기


모든 메이저리그 팀들은 전용기를 사용한다뉴욕 메츠 같은 경우에는 메인 스폰서인 D항공사 전세기편을 사용하고 콜로라도 로키스 같은 경우에는 전용기가 따로 있다.

그렇다보니 뉴욕 메츠가 사용하는 비행기는 보통 기종이었다.

하지만 로키스의 전용기는 특별하다비행기 전체 내부가 선수들을 위해서 디자인되어있다.

일단 전 좌석이 비즈니스 클래스이고 테이블을 사이에 두고 서로 마주 볼 수 있게 배치되어있는 좌석들도 있다. 탑승 시 보딩 패스는 없었지만, 좌석에 대한 보이지 않는 규정은 있다.

일단 감독과 코칭스태프는 비행기 앞쪽 자리를 차지하고 노장 선수들은 비행기 뒤쪽 자리를 차지한다. 그리고 남은 프런트와 신인급 선수들은 비행기 중간부분에 있는 좌석을 사용해야만 한다.

루키가 비행기 뒤쪽 좌석에 잠시 불려 갈수는 있지만, 자리를 차지하는 것은 꿈도 못 꾸는 일이다.

공항으로 향하는 이동방법도 특이하다. 선수단을 실은 버스는 공항 보완라인을 넘어 비행기 바로 밑까지 들어오기 때문에 선수들은 비행기 바로 밑에서 하차하게 된다.

간단한 보안체크 (9/11 테러 이후 전용기도 꼭 받아야 한다)는 비행기 날개 밑에서 한다. 그렇다보니 공항에서 보내는 시간은 짧은 편이었고 팬들을 마주칠 기회도 별로 없다.


(뉴욕메츠 전세기에서 서빙되는 스테이크 디너)


일단 비행기에 오르면 과일이 준비되어 있다. 물론 각종 음료와 맥주는 마음껏 마실 수 있다. 식사는 선수들이 원할 때 아무 때나 서빙 되며 스테이크와 닭요리가 메인 코스 아이템이다.
메이저리그 팀과 이동하면서 가장 편했던 부분이 바로 전용기를 사용했다는 점이다. 이동거리가 많다지만 전용기를 사용하다보니 그다지 힘든 것은 느끼지 못했고 선수들 또한 최상의 컨디션을 그나마 유지 할 수 있다.

MEAL MONEY

비행기가 이륙하고 어느 정도 안전한 궤도에 오르면 팀 원정 총 책임자가 하얀 봉투를 손에 잔뜩 들고 하나씩 스태프와 선수들에게 나눠준다. 원정 때 가장 '뿌듯한' 순간이다.

그 봉투 안에는 현금이 잔뜩 있기 때문이다. 2011년 시즌 선수들의 'meal money'는 하루에 106달러였다. 그렇다. 메이저리거의 (원정기간 중) 하루 식비는 약 12만 원 정도이다.

메이저리그 팀이 한번 원정을 떠나면 6 7일에서 9 10일의 일정이 많은 편이다. 10일 원정일 경우 하얀 봉투에는 1,060 달러가 있다는 뜻이다. 물론 연봉과는 전혀 상관없는 '출장비'이다.

▶호텔

원정기간 중 메이저리그 팀이 사용하는 호텔은 5성급이다. 하지만 간혹 리조트 형식 호텔을 사용할 때도 있다.

피닉스 애리조나 같은 경우에는 골프 코스 안 에 위치한 리조트를 사용했고 마이애미 원정 때는 해변에 위치한 리조트를 사용했다. 그렇다고 골프를 친다거나 해변에서 시간을 보내는 여유는 없다.

한마디로 다 그림의 떡임 셈이다. 원정기간 중 경기가 없는 날에는 바로 이동하는 날이다 보니 그다지 시간적인 여유가 없다.

메이저리그는 1 1실이다. 한마디로 메이저리그에는 룸메이트가 없다. 물론 감독과 단장은 각각 스위트룸을 사용한다. 간혹 스타급 선수들 계약서에는 스위트룸 사용 조항이 포함되어 있어 스위트룸을 사용할 때도 있다.

한 가지 재미있는 부분은 바로 호텔 스태프에게 전달되는 투숙객 리스트이다. 간혹 열성 팬과 기자들이 호텔방으로 전화를 하기 때문에 선수들은 가짜 이름을 많이 사용한다.

애리조나 다이어몬드백스 시절 김병현 선수가 자주 사용하던 이름은 James Dean이었다.

▶스태프

프런트 직원들 사이에서도 서로 어떻게 해서든 원정팀에 합류하려고 노력하지만 기회는 그렇게 많지 않다. 홍보팀 직원 2, 트레이너 2, 장비팀 2명 그리고 원정총무가 전부이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스태프는 바로 원정총무이다. Traveling Secretary로 불리는 이 자리는 일단 팀이 원정을 떠나며 '대장' 역할을 해내야한다.

호텔과 버스 예약 그리고 비행기 스케줄까지 모든 것을 꼼꼼히 체크해야 한다. 총무가 실수하면 팀 전체가 발목이 묶인다.

(필자가 몸 담았던 뉴욕 메츠 전용기와 마이크 카메론의 무시무시한(?) 뒷모습)

▶패션


원정 기간 중에 그다지 많은 규정은 없다프로 선수들이다 보니 구단이 일일이 간섭은 하지 않는다하지만 선수들이 귀찮게 생각하는 규정이 하나있다.

이동하는 날에는 모든 선수들과 스태프들은 양복과 넥타이... 그리고 구두를 꼭 착용해야 한다티셔츠와 청바지를 입고는 절대 전용기에 오를 수 없다.

메이저리거들의 공항 패션은 선수들의 선택이 아닌 팀 규정이기 때문이다.

▶가방

10일씩 원정을 떠날 때가 잦다 보니 짐이 많을 수밖에 없다야구장비들과 유니폼은 선수들이 직접 챙기지 않는다.

클럽하우스에서 일하는 '클러비'들과 장비팀 직원들이 알아서 챙겨주고 비행기와 버스에 실어주기 때문이다각 메이저리그 팀들은 시즌 시작하기 전에 가방 3개를 선수들에게 지급한다.

장비가방양복 가방 그리고 대형 수트케이스이다가방들은 똑 같지만 선수들의 등번호와 이름이 새겨진 표가 붙여져 있다

 

마이너리그에서는 장시간동안 버스를 타고 무거운 가방을 직접 들어야 하지만 메이저리그는 다르다어느 한 국가의 원수처럼 이동하고 어디를 가도 항상 최고의 서비스가 그들을 기다리고 있다.

메이저리그 팀과 원정을 다니면서 알게 된 정말 재미있는 사실은 경기에 지고 나서도 일단 비행기에 오르면 팀 분위기가 좋아진다는 점이다.

아마 메이저리그 선수들이 가장 편하게 (세상에서 벗어나잠시 쉴 수 있는 곳은 아마 팀 전용기가 아닌가 생각된다.

한 가지 확실한 것은... 메이저리그 원정은 특별하다.













 


Posted by NBrun
Running/Item Review2015.06.29 18:06

[NEW BALANCE] 스피드 러너들을 위해 탄생한 러닝화 'VAZEE(바지)' 시리즈


프랑스어로 Let's Go 라는 의미의 "바지(VAZEE)"는 스피드 러닝을 즐기는 러너들을 위해 최적화된 기술력을 집약하여 탄생한 뉴발란스의 러닝화 라인입니다.

'우리 안의 더 빠른 스피드가 깨어난다'라는 슬로건 아래 탄생한 VAZEE 시리즈에는 어떤 제품들이 있을까요? 궁금하시다면 Let's go!



VAZEE 시리중에서도 가장 스피드 향상에 초점을 맞춰 개발된 '페이스(PACE)'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건 토 스프링(Toe Spring) 기술이 적용된 토박스 입니다

러너에게 더 빠른 추진력을 제공하기 위해 위쪽으로 향해 있는 날렵한 형태가 무척 인상적입니다.


미드솔 전체에는 가벼우면서도 쿠션감이 풍부한 뉴발란스만의 REvlite 소재를 사용하였습니다.

또한 원피스(One-Piece)로 제작되었기 때문에 이물감이 없고, 마치 양말만 신은 듯한 편안한 착화감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페이스의 아웃솔 역시 뉴발란스만의 최첨단 소재와 기술들이 담겨 있습니다.

러닝 시 무게가 가장 많이 전달되는 뒤꿈치의 아웃솔은 기하학적 패턴으로 만들어져 충격 분산을 최적화하였습니다.


또한 중앙 부분에 정교하게 설계된 블로운 러버 아웃솔, 지면을 디딜 때의 충격이 앞을 박차고 나가는 추진력으로 바뀔 수 있게 해줍니다.

그로 인해 러닝 시 더욱 에너지 넘치는 스텝을 제공합니다.


불필요한 요소들은 모두 덜어내고 러닝에 꼭 필요한 기능만을 남긴

'페이스'는 더 빠른 스피드를 원하는 러너들에게 최고의 파트너가 되어줄 것입니다.




모던한 컬러가 접목되어 기능성 뿐만 아니라 패셔너블한 매력까지 놓치지 않은 '러쉬(RUSH)'





무봉제 공법으로 제작된 '러쉬'의 어퍼는 실밥이 보이지 않아 심플하고 모던한 스타일을 연출합니다.


경량성 쿠셔닝 소재인 REvlite를 발바닥 전체에 미드솔로 사용하여 더 빠른 러닝을 원하는 분들께 산뜻하고 경쾌한 스텝을 제공합니다.





또한 안정성과 경량성을 모두 만족시키는 힐 카운터로 인해 러닝 시 더욱 탄력있는 스피드를 느끼실 수 있습니다.


'러쉬'만의 구조적인 어퍼 디자인은 발등을 지지하여, 빠른 러닝 시에도 발의 뒤틀림 없이 안정적인 움직임을 가능하게 합니다.


스피드를 위한 경량성은 물론 안정성까지 고려한 뉴발란스의 ‘러쉬로 여러분의 러닝을 더욱 빠르고 안전하게 즐겨보세요.




  

바지 시리즈 보러 가기

PC 버전 : http://goo.gl/desbCo

모바일 버전http://goo.gl/CkuzIY








Posted by NBrun
Running/NB Race2015.06.26 10:17

[2015 THE COLOR RUN ] 2015 뉴발란스 컬러런 매장 접수 시작!



당신의 여름를 컬러풀하게 물들여줄 2015 THE COLOR RUN!


컬러런에 참가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 매장 현장 접수가 오늘부터 시작됩니다.

단 3일간 진행되는 매장 접수의 자세한 내용을 지금 아래에서 확인하세요!




일시 : 2015년 6월 26일(금)~6월 28일(일) 3일간

접수 방법 : 기간 내에 뉴발란스의 새로운 쿠션 러닝화 시리즈인 '바지(VAZEE)’ 시리즈와 전체 퍼포먼스 의류 및 용품을 15만원 이상 구매

해당 매장 : 홍대 플래그십 스토어, 강남점, 압구정점, 뉴발란스 공식 온라인 스토어 (4개 점)

해당 상품 : 뉴발란스 러닝화 '바지(VAZEE)’ 시리즈, 전체 퍼포먼스 의류 및 용품





※ 온라인 접수와 매장 현장 접수 중복 신청은 불가합니다.

※ 매장 접수는 일반 패키지로 접수 됩니다.


▶ 매장 접수 문의

홍대 플래그십 스토어 (Tel. 02-333-9901)

강남점 (Tel. 02-3477-1906)

압구정점 (Tel. 02-543-5465)

뉴발란스 온라인 스토어 (Tel. 02-338-9085)


 자세한 대회 관련 정보는 더 컬러런 코리아 페이스북에서 확인해주세요.









▶ 
온라인 스토어에서 컬러런 접수하기










Posted by NBrun
Running/Item Review2015.06.25 19:50

[축구화 추천] 뉴발란스 풋볼 축구화 비자로(VISARO)&퓨론(FURON)


그 동안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던 뉴발란스 풋볼 라인이 드디어 그 베일을 벗었습니다. 국내 최초로 발 너비 사이즈(Multi-width)를 선택할 수 있도록 출시되어 '발이 편안한 축구화'로 차별화를 두었는데요. 

어떤 기능과 매력으로 가득한지 지금 바로 만나볼까요?!





뉴발란스 풋볼만의 멀티위드스 시스템


뉴발란스 풋볼 라인의 핵심 기능인 멀티위드스(Multi-width) 는 사용자의 발에 완벽한 핏을 제공하는 너비 사이즈 기준을 말합니다. 발길이 뿐만 아니라 발 너비까지 연구하여 D, 2E의 두 가지 발 너비 사이즈를 제공합니다.


지금껏 국내에서 만나볼 수 있었던 타 사의 축구화는 일반적으로 서양인의 족형을 기준으로 제작된 제품이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발 너비가 넓은 분들은 착용 시 불편함을 느끼셨을 텐데요. 

이러한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뉴발란스 풋볼은 멀티위드스 옵션을 적용해 발 볼에 따라 두 가지 사이즈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피벗 존 아웃솔(Pivot Zone Outsole)

 인 앤 아웃 사이드 어퍼 패턴(In & Out Side Upper)

 프레시폼 인삭(Fresh Foam Insock)


'비자로 프로(VISARO PRO) FG'는 공격수에게 찬스를 만들어주는 미드필더용 축구화입니다. 
멀티 위드스 시스템 뿐만 아니라 다양한 기능들을 가지고 있는데요. 
지금부터 그 놀라운 기능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피벗 존 아웃솔]


방향 전환 시 무게 중심이 쏠리게 되는 피벗존은 원통형 스터드를 사용해 방향 전환 시 유리하며, 그 외에는 삼각 스터드를 사용하여 접지력을 높였습니다.





[인 앤 아웃 사이드 어퍼 패턴]


두터운 인조가죽을 사용하여 내구성을 강화했으며 표면의 인 앤 아웃 어퍼 패턴은 슈팅과 정교한 패스 시 최상의 터치감을 완성합니다.




[프레시 폼 인삭]


뉴발란스의 독자적 기술인 프레시 폼 인삭은 육각형 구조로 설계되어 충격을 흡수해주는 동시에 발을 서포트해줍니다.


현재 비자로를 착용하는 선수로는 잉글리쉬 프리미어 리그의 아론 램지, 마루앙 펠라이니, 사미르 나스리, 빈센트 콤파니 등이 있습니다.







팬텀 핏 어퍼(Fantom Fit Upper)

엑셀러레이션 존 아웃솔(Acceleration Zone Outsole)

레브라이트 인삭(Revlite Insock)


두 번째 풋볼 라인 제품은 퓨론 프로(Furon Pro) FG입니다.

가볍고 날렵한 실루엣으로 공격수들에게 최적화된 모델입니다.





'퓨론 프로 FG'는 토박스에 적용된 하이 에너지 리턴 어퍼(High Energy Return Upper)가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압도적인 반발력을 지닌 소재로 제작되어 슈팅 시 강력한 무기가 되어줄 겁니다.




[하이에너지 리턴 어퍼]


인사이드부터 아웃사이드까지에 걸쳐 발등을 강하게 지지해주는 팬텀 핏 어퍼(Fantom Fit Upper)도 확인할 수 있을 텐데요. 

이 팬텀핏 어퍼는 뉴발란스 러닝화부터 적용되며 경량성과 지지력에 있어 이미 보장된 뉴발란스만의 기술입니다.

발과 하나가 된 피팅감을 체험할 수 있음은 물론 통풍이 뛰어나 쾌적한 착용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팬텀 핏 어퍼]


초경량 소재로 제작된 엑셀러레이션 존 아웃솔(Acceleration Zone Outsole)은 날카로운 스터드와 함께 순간적인 스피드를 극대화 시켜줍니다.
퓨론은 앞 쪽에는 울트라 디렉셔널 스터드(Ultra Directional Stud)로 고루 스터드가 분포된 반면 뒷꿈치에 단 두 개의 스터드를 탑재해 방향 전환을 자유자재로 가능하도록 합니다. 



[엑셀러레이션 존 아웃솔 및 팬텀 핏 어퍼]


'퓨론 프로 FG'는 또 다른 뉴발란스의 미드솔, 레브라이트 인삭(Revlite Insock) 을 탑재해 압도적인 경량성을 선사합니다.
아드낭 야누자이, 헤수스 나바스, 페르난도 헤제스, 그리고 알바로 네그레도 선수도 착용한 뉴발란스 퓨론을 주목해주세요!



[레브라이트 인삭(Revlite Insock)]


멕시코 음식 브리토에서 착안해 안쪽으로 말려들어가도록 설계된 텅은 깔끔한 디자인을 선사하며, 넓어진 내부 공간을 제공합니다.








마지막으로 '비자로 프로 레더(VISARO PRO LEATHER) FG' 를 소개합니다.

퀼팅 처리 된 캥거루 가죽을 사용한 ‘비자로 프로 레더 FG’만의 부드러운 터치감! 

초경량 나일론 소재의 아웃솔을 사용해 결코 무겁지 않을뿐더러,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된 스터드는 편안함마저 더해줍니다.








지금까지 뛰어난 품질과 상대적으로 합리적인 가격대의 뉴발란스 풋볼 라인의 제품들을 살펴보았습니다. 다양한 연령대의 축구인들에게 사랑 받게 될 뉴발란스 풋볼 시리즈 중 자신의 발에 최적화할 수 있는 아이템을 골라보세요.


비자로 프로 FG \159,000

퓨론 프로 FG \159,000

비자로 프로 레더 FG \199,000








Posted by NBrun
Baseball/Team NB2015.06.25 16:40

[DANIEL KIM BASEBALL COLUMN] 메이저리거의 팁 문화-강정호가 2만 달러를 팁으로 지불해야 하는 사연은?

(사진 제공 : 피츠버그 파이레이츠)

 
미국 여행을 오신 손님들이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가장 많이 묻는 말은 팁(tip)에 관련 것들이 많다.

"식당에서 팁은 꼭 줘야 하나요?"

"얼마 정도 주면 되나요?"

청구된 금액에 적게는 10%에서 많게는 25%까지 팁을 추가로 내야 하는 게 미국 식당 문화이다. 
물론 아깝지만 좋은 점도 있다. 
팁으로 먹고사는 서빙요원들은 조금이라도 더 받기 위해서(물론 예외는 있다) 친절하고 신속하게 손님들의 요청에 대응한다. 
미국에서는 친절함도 결국 공짜가 아니라는 얘기다.

이러한 미국의 팁 문화는 메이저리그 클럽하우스에서도 찾을 수 있다. 


보스턴 레드삭스 시절 테리 프랭코나 전 감독은 새로운 선수가 트레이드로 영입되면 곧바로 선수의 전 소속팀 클럽 하우스 요원들에 전화를 한다. 
새롭게 영입된 선수에 대한 정보와 성격을 사전에 미리 파악하기 위해서 프랭코나 감독은 전 소속팀 감독이나 코치가 아닌 클럽하우스에서 일하는 '알바생'들에게 전화를 한다는 뜻이다.

'클러비'라고 불리기도 하는 클럽하우스 직원들은 선수들과 아주 친밀하게 지낸다. 
클럽하우스 문이 닫힌 이후에도 클럽하우스에서 선수들과 함께 생활하는 이들의 기본적인 임무는 유니폼 빨래와 장비 정리이다. 
하지만 선수들과 항상 가깝게 생활하는 클러비들은 선수들의 요청에 따라 개인적인 심부름도 맡아서 해주고는 한다. 
자동차 세차는 기본이고 선수가 나이트클럽이나 뮤지컬 티켓이 필요할 때 클러비에게 요청하면 쉽게 해결될 수 있다. 
워낙 선수들과 같이 보내는 시간이 많다 보니 클러비들과 선수와의 관계는 서로의 비밀을 터놓을 정도로 가깝게 형성되기도 한다.

물론 클러비들은 친한 선수들에 대한 충성도가 높고 때론 영혼을 판 것처럼 그들의 모든 심부름을 맡아서 해결해 준다. 
하지만 공짜는 없다.

2004년 시즌 뉴욕 메츠에서 활약한 서재응은 그 해 시즌 마지막 날 1만 달러가 넘는 돈을 클러비들에게 나눠줘야 했다. 
1년 동안 수고했던 클럽하우스 매니저와 클러비들을 위한 '팁'이었다. 
당시 메이저리그 최저 연봉을 받고 있었기에 1만 달러에서 끝낼 수 있었지 고액 연봉자들은 그보다 몇 배가 더 많은 액수를 내야 한다. 
같은 해 마이크 피아자는 클러비에게 1억 원이 넘는 고급 스포츠카를 선물하기도 했다.

물론 누구도 강요하지는 않지만 이러한 광경은 메이저리그 클럽하우스의 독특한 문화(?) 중의 하나이다.

올 시즌 기본 연봉이 250만 달러인 강정호 또한 팁 문화를 피할 수 없을 것이다. 
만약 클러비들을 외면(?)하면 '짠돌이'로 낙인이 찍힐 것이 확실하다. 
 


(사진 제공 : 피츠버그 파이레이츠)


그렇다면 왜 2천만 원일까?

물론 2만 달러는 필자가 추정한 액수이다. 더 낼 수도 있고 덜 낼 수도 있다. 
물론 그것은 강정호가 결정해야 한다.

하지만 2만 달러가 전부 클러비들의 팁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일단 클럽하우스 사용료가 포함되어 있다. 물론 클럽하우스 공간은 구단이 제공하지만, 클럽하우스 내부에 설치된 각종 오락 시설들과 음식 일부는 구단이 제공하는 것이 아니다. 클럽하우스 매니저가 먼저 개인 돈으로 구매한 다음 선수들에게 청구하는 시스템이다.

투수들에게는 클러비들 이외에도 팁을 줘야 하는 도우미들이 있다. 
바로 불펜 포수들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시즌 내내 캐치볼을 해주고 불펜에서 포수 역할을 해주는 불펜 포수들은 투수들을 위해서 정말 많은 희생을 한다. 
투수들은 시즌 중 그들에게 양복을 사주기도 하고 원정을 떠나서는 그들을 잘 챙기는 편이다.

투수들에게 불펜 포수가 있다면 야수들에게는 BP 투수 (배팅볼 투수)가 있다. 
BP 투수들은 타격 훈련 때 투수 대신 공을 던져주는 역할을 맡고 있다. 
특히, 슬럼프에 빠진 선수들을 위해서 24시간대기 하고 있다. 
야수들은 시즌이 끝나면 꼭 그들에게 '팁'으로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

로마에서는 로마법을 따라야 한다!

메이저리그 팁 문화를 이해하는데는 조금 시간이 필요할 수도 있다. 
하지만 클럽하우스에서 이러한 문화가 자리 잡은 지는 오래되었다고 한다. 
이제 강정호는 미국에서 집도 구해야하고 세금도 내야 한다. 
복잡한 행정적인 과정이 기다리고 있다. 그리고 미국에서 면허증은 필수다. 
한 가지 다행인 것은 클러비들이 강정호의 자동차 세차는 확실히 해줄 것이다. 
물론 2,000만 원을 내야 하지만……. 











Posted by NBrun
Running/Item Review2015.06.24 13:50

[우먼스 트레이닝 의류] 뉴발란스 우먼스 브라탑 & 레깅스

어떤 운동을 하든 늘 같은 브라탑 제품을 사용하고 계시진 않나요

브라탑의 기본적인 기능은 가슴 부분을 잘 고정시켜주고 운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지만 운동의 강도와 종류에 따라 착용해야 하는 브라탑의 종류는 다릅니다.

이제 용도에 알맞은 뉴발란스 우먼스 브라탑과 레깅스로 더 건강하고 아름답게 피트니스를 즐겨보세요!


 용도에 맞는 브라탑을 착용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일반 브라탑을 착용하고 러닝했을 시 충격 감소 수치는 38%,스포츠 브라탑을 착용하고 러닝했을 시에는 일반 브라탑 충격 감소의 거의 두배인 70% 만큼이나 충격을 감소합니다! 

가슴을 지탱하는 낚시줄 같이 투명한 조직인 쿠퍼인대라고 하는데, 이 쿠퍼인대는 한번 손상되면 회복이 거의 불가능하다고 하니 운동 시에 용도에 맞는 브라탑 착용은 무척 중요하답니다.



 하이 임팩트에 비해 비교적 자유로운 움직임이 가능한 신축성

 스타일에 따라 백후크 또는 스트랩이 있어서 사이즈 조절 가능

 러닝, 피트니스, 싸이클링 등 격하지 않은 실외 스포츠 시 적합 




높은 프론트가 가슴을 편안하게 지지해주며, 뒷편의 후크와 엘라스틴 밴드를 사용해 바디라인에 밀착되는 피팅감을 즐기실 수 있는 '백후크 브라탑'! 패드를 둘러싼 부분의 메쉬 소재로 통기성과 착용감까지 우수합니다.


함께 매치한 베이직한 디자인의 7부 레깅스는 리플렉티브 디테일로 야간 러닝을 안전하게 달릴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여름과 잘 어울리는 감각적인 컬러 매치가 돋보이는 '어반 브라탑'

피부 마찰을 최소화해주는 부드러운 밴드를 사용해 뛰어난 착용감을, 부분적으로 사용된 스트레치 메쉬 소재로 우수한 통기성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또한 내장된 패드는 탈부착이 가능해 더욱 편리합니다.


함께 매치된 '레터링 레깅스' 다리를 탄탄하게 잡아주면서도 부드러운 촉감을 제공합니다. 흡한속건의 소재로 트레이닝 시 배출되는 땀을 잘 흡수해주고 빠르게 건조되어 언제든지 산뜻하게 입으실 수 있답니다.





컬러 포인트로 디테일에 포인트를 준 '2in1 나시탑'은 브라탑이 내장되어 있어 더없이 편안하고 경제적인 제품입니다. 

이제 더 이상 속옷과 운동복을 따로 챙길 필요 없이 간편하게 피트니스를 즐겨보세요!





 안정적인 구조의 패드가 상하좌우의 움직임을 잡아주고 충격을 최소화

 육상, 테니스, 복싱 등 흔들림이 많은 고강도 운동 시 적합




내장된 브라캡으로 안정적인 구조와 탄탄한 지지력을 선사하는 'C+M 브라탑'은 운동시 격렬한 동작에도 상체를 단단히 고정시켜주어 흔들림이 없습니다. 또한 등판의 레터링 프린트로 레이어드 코디 시 포인트가 되는 제품입니다. 


함께 매치한 부분 카모 패턴의 'C+M 여성7부팬츠 레깅스'는 러닝 팬츠가 레이어드된 디자인으로 레깅스 단벌 착장이 부담스러운 분에게 적합한 제품입니다. 여기에 탈부착이 가능한 무릎 패드와 작은 소지품을 수납할 수 있는 포켓을 더해 안정적인 스포츠 활동에 유용합니다.





타이트한 HIGH IMPACT 브라탑과 레이어드하여 착용하기 좋은 'C+M 여성 탱크탑'은 

폴리스판 원단이 사용되어 활동량이 많은 실외 운동에 추천됩니다.

내장형 브라캡으로 안정성을 더했으며, 부분 메쉬 소재로 통기성이 뛰어나기 때문에 답답하고 습한 여름에도 쾌적한 착용감을 유지하도록 도와줍니다. 


밝은 오렌지 컬러의 슬리브리스와 매치한 '베이직 7부 레깅스'는 활동성을 높히기 위해 7부로 제작되었으며, 측면에 빛을 반사시키는 리플렉티브 디테일이 포함되어 야간러닝 시 보호 기능을 가진 제품입니다. 






심리스 원단으로 피부마찰을 줄여 편안한 '심리스 브라탑

더블 레이어 니트 구조가 부드럽게 잡아주는 안정적인 착용감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브라탑만 착용하시는 것이 부담스럽다면 슬리브리스 탑과 레이어드 하여 착용해보세요! 

'우븐 스트레치 루즈 롱나시' 함께 매치해 보았는데요. 부담스럽지 않은 스포티룩으로, 가벼운 산책이나 외출시에 착용해도 좋을만큼 트렌디한 스타일링을 연출할 수 있습니다. 






운동 상황과 강도에 맞춰 제작된 다양한 기능과 다양한 디자인을 갖춘 뉴발란스 우먼스 브라탑과 레깅스를 뉴발란스 전국 매장과 온라인스토어에서 만나보세요.


뉴발란스 온라인 스토어 바로가기  

PC 버전 : http://www.nbkorea.com/

모바일 버전 : http://m.nbkorea.com/







Posted by NBrun
Running/Item Review2015.06.23 18:39

[2015 THE COLOR RUN] 뉴발란스가 제안하는 컬러런 룩!



6월 26일부터 뉴발란스 매장에서 접수가 진행되는 '2015 THE COLOR RUN'

어떤 제품을 골라야 할지 고민이라면?

컬러런의 다채로운 색상만큼 톡톡 튀는 뉴발란스의 아이템들을 소개합니다!



CAP : NBGD5S3302 / Black / \39,000

TOP : NBNE527713 / Blue,D Grey,Orange / \39,000

BOTTOM : NBNV527713 / Black,D Grey  / \49,000

SHOES : NBPF5F811N / Navy, Blue / 250~290(5단위) / \99,000


트렌디하면서도 실용적인 퍼포먼스 캠프캡과 땀의 흡수와 건조가 빠른 멜란지 베이직 로고 티셔츠!
블루 컬러로 포인트를 준 러닝 팬츠를 어퍼 부위의 덧댐으로 안정성까지 갖춘 뉴발란스의 새로운 러닝화 'VAZEE RUSH'와 함께 매치해보세요.





TOP : NBNE526041 / Orange,Blue / \39,000

BOTTOM : NBNV527713 / Black,D Grey / \49,000 

SHOES : NBPF5F801O / Orange,Grey / 250~285(5단위) / \119,000

 

땀이 많이 나는 부위에 부분 메쉬 소재를 사용하여 발수성을 높힌 오렌지 컬러 메쉬 패치티셔츠!
오렌지 컬러로 포인트를 준 러닝 팬츠와 함께 'VAZEE PACE'를 신고 상큼하게 달려주세요.




 TOP : NBNE526032 / Blue,Pink,Black / \39,000

BOTTOM : NBNS526042 / Black,Pink / \54,000

SHOES : NBPF5F802Y / L Yellow,Grey / 220~250(5단위) / \119,000

 

미니멀한 디자인의 러닝 티셔츠와 3M 소재의 디테일로 스포티함과 안정성을 두루 갖춘 7부 레깅스.
여기에 경량성과 스피드에 초점을 갖춰 개발된 'VAZEE PACE'까지 더한다면 쿨한 컬러런 룩 완성!

 


 

 TOP : NBNG526112 / Pink Black / \49,000

BOTTOM : NBNV526122 / Black,Pink,L Yellow / \64,000

SHOES : NBPF5F802G / Grey,L Yellow / 220~250(5단위) / \119,000

 

와이어가 없어 장시간 착용에도 편안함을 제공하는 브라탑!
안쪽에 메쉬 레깅스가 레이어드된 러닝 팬츠에 그레이 컬러와 핑크 컬러의 조합이 멋스러운 'VAZEE PACE'를 신고 RUN!


 


TOP : NBNE526022 / Pink,Blue / \39,000

BOTTOM : NBNS526042 / Black,Pink / \54,000

SHOES : NBPF5F812N / Navy,Pink / 220~250(5단위) / \99,000 

ACC : NBGU5S2502 / Red,black,Navy / \5,900


러닝 시에도 톤온톤 룩을 즐겨보세요! 

메쉬 소재 사용으로 통기성을 극대화한 핑크 컬러 티셔츠에 레드 포인트가 경쾌한 느낌을 주는 7부 레깅스를 매치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무봉제 공법으로 날렵하고 세련된 스타일을 제공하는 'VAZEE RUSH'로 컬러런 스타일을 완성해보세요.

 

 

 

뉴발란스 공식 온라인 스토어 바로가기 

PC 버전 : http://goo.gl/yWD9A5

모바일 버전 : http://goo.gl/Dn0vtB

 

 

 

 

 

 



Posted by NBrun
Baseball/Team NB2015.06.19 18:34

[DANIEL KIM BASEBALL COLUMN] "나도 메이저리그 스카우트가 될 수 있다!"‏


메이저리그 구단의 스카우트는 참 외로운 직업이다. 

혼자 야구장을 찾고 혼자 이동한다.


저녁엔 야구장에서 패스트푸드로 대충 끼니를 때우고 숙소로 돌아가서는 텅 빈 모텔 방에서 스카우팅 리포트를 혼자 작성하는 게 일과이다

함께 일하는 동료(?)는 스피드건과 랩톱 컴퓨터가 전부이다

아참! 요즘엔 스마트폰도 있다

간혹 파트너 스카우트와 이동할 기회가 있지만 자주 있는 일은 아니다

많은 야구팬들의 기대(?)와 다르게 스카우트의 업무는 상당히 단조롭고 때론 지루하기도 하다. 화려함이란 찾아보기 힘들다

상당수의 스카우트는 1년 계약직이며 고등학교 또는 대학리그 야구를 스카우트한다

(아주 극소수의 스카우트들에게만 메이저리그 경기를 관람하고 스카우트할 기회가 주어진다.) 

그렇다 보니 좋은 유망주를 알아보는 ''도 중요하지만 운전 실력도 상당히 좋아야 한다

그만큼 이동을 많이 하기 때문이다.


상상을 해보자

아무리 야구를 사랑한다 해도 한 여름에 40도가 넘는 텍사스지역에 어느 한 텅 빈 야구장에서 고등학생들의 경기를 지켜보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은 아니다

상당히 끔찍한 일이다.


필자는 약 2년 반 동안 2개의 메이저리그 구단의 스카우트로 일해봤다. 

어려웠다. 역시 돈 버는 일은 뭐든지 다 어렵다는 결론을 내렸다.

2013년 시즌을 앞두고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 스카우팅 계약을 맺은 이후 곧바로 마크 샤피로 사장에게 축하와 환영의 이메일을 한 통 받았다.


가장 기억에 남는 문장이 있다.

"넌 혼자 멀리 있지만, 혼자가 아니다."

따듯한 한 마디였지만, 현실은 혼자였다.


스카우트로 활약하면서 한 가지 아주 흥미로운 사실을 알게 되었다. 바로 스카우트들 사이에서만 사용되는 '단어'와 표현이 존재한다는 것이다. 스카우트들 사이에서만 사용되다 보니 영어 실력과 상관없이 다시 공부(?)가 필요했다. 사전에도 없는 단어가 아주 자유롭게 사용되는 신세계를 만났다고나 할까.





"Make up" (메이크업)

여성들에게 'MAKE UP'은 화장품을 의미한다. 

하지만 메이저리그 스카우트들에게는 선수의 성격과 멘탈을 의미한다.

스카우트들은 "Does he have a good make up?"이라는 식으로 질문을 자주 던진다. 

물론 "화장 잘하는 친구야? "라고 묻는 것이 아니라 그 선수의 성격과 정신력을 묻는 것이다. 


경기 중 본인의 감정 컨트롤하지 못하고 경기를 자주 망치는 선수는 나쁜 메이크업을 가진 선수로 분리된다.


메이크업의 좋은 예: 

매디슨 범가너, 마리아노 리베라, 아담 웨인라이트, 류현진, 페드로 마르티네즈



Pitchability (피치어빌리티)

피치어빌리티는 사전에서 찾을 수 없는 스카우트들 사이에서만 사용되고 이해되는 단어이다. 사전에는 없지만, 그럴듯하게 들리는 것은 사실이다. 


그렇다면 피치어빌리티는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

상당히 많은 의미를 담고 있는 단어(?)이다. 

일단 피치어빌리티를 가진 투수는…….

1. 코너워크가 좋다. 

몸쪽 또는 바깥쪽 코너에 꽉 차는 공을 구사하는 능력을 의미한다.

2. 게임을 운영한다. 

필요에 따라 상대 팀 강타자와의 대결을 피하고 대기석에 있는 타자를 선택한다. 

상대하는 타선에 대한 이해도가 높으며 영리하게 승부 타이밍을 알고 있어야 한다.

3. 불리한 카운트를 피한다. 

카운트 싸움에서 타자를 압도하다 보니 결정적인 순간에 빠른 공 대신 유인구성 변화구를 선택한다.

4. 중요한 순간에 최고의 공을 구사한다. 

승부처가 왔을 때 본인이 던질 수 있는 최고의 공을 완벽하게 구사하는 능력이 있다.

5. 카운트와 경기 상황에 상관없이 원하는 공을 원하는 코스에 완벽하게 구사한다.


좋은 예: 

매디슨 범가너, 클레이튼 커셔, 잭 그래인키, 류현진, 다르빗슈 유, 클리프 리



Repeat Delivery (리피트 딜리버리)

메이저리그 스카우트들이 투수를 관찰하면서 자주 사용하는 표현이다. 

Delivery는 상체의 움직임을 의미한다. 공을 글러브에서 빼는 동작을 시작으로 릴리스하는 순간까지의 크고 작은 모든 움직임을 체크한다. 

그렇다면 Repeat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메이저리그 코치나 스카우트가 좋아하는 투수는 바로 일정 된 폼을 유지하는 투수이다.

구종에 따라 또는 투구 수가 많아지면서 투구 폼에 변화가 생기는 투수는 리피트 딜리버리가 안 되는 투수이다.


반복되고 일정 된 투구 폼을 중요시하는 가장 큰 이유는 제구력과 커맨드의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좋고 나쁜 폼을 떠나서 투수가 같은 폼을 유지하는지는 스카우트가 꼭 체크해야 한다.

제구력 문제가 있는 투수들의 공통점은 대부분 일정 된 투구 폼을 유지 못 한다. 

주자가 루상에 나가 있거나 위기에 몰리면 갑자기 제구가 흔들리는 선수가 있는데 긴장하면서 아주 미비하게 투구 폼에 변화가 생겼을 가능성이 높다.

류현진 투구폼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꾸준히 일정 된 투구폼을 유지한다는 점이다. 

그의 안정적인 투구 내용에 숨겨진 비밀(?)을 바로 그의 REPEAT 능력이다.


좋은 예: 

류현진, 코리 클루버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나쁜 예: 

팀 린스컴





Clean Delivery (클린 딜리버리)

공이 더럽다는 표현은 투수에게 아주 큰 칭찬이다. 

하지만 정반대로 투구폼은 깨끗해야 한다.

"Does he have clean delivery?" (그 친구 투구 폼이 깨끗해?)

메이저리그 스카우들 사이 서로 자주 던지는 질문이다. 

여기서 말하는 깨끗한 폼은 예쁜 폼이 아니다. 

투구 폼에 필요 없는 동작이 없는 선수를 의미한다. 

머리가 많이 흔들리는 선수가 있는가 하면 팔꿈치의 움직임이 큰 선수가 있다. 

앞서 언급한 repeat delivery가 제구력과 연관이 있다면 clean delivery는 부상 가능성을 체크하는 목적으로 체크된다. 

투구 동작에 불필요하거나 팔꿈치 또는 어깨에 무리가 가는 투구 폼은 깨끗한 투구 폼이 아니다. 

물론 투구 폼으로만 부상 가능성을 완벽하게 예측하기는 어렵다. 

뉴욕 메츠의 매트 하비처럼 깨끗한 투구 폼을 갖고 있으면서도 큰 부상을 당하는 선수가 있다.


좋은 예: 

류현진, 코리 클루버, 로저 클래먼스, 패드로 마르티네즈, 팀 허드슨, 장원삼, 이태양



Late Tail (레이트 테일)

문자 그대로 해석하자면 '늦은 꼬리'이다. 뭔가 이상하다. 


스카우트가 투수의 공을 관찰한 후 레이트 테일이 인상적이었다는 표현을 쓴다면 공 끝이 좋았다는 의미이다. 

홈플레이트에서 공의 구속이 살아있었고 무브먼트까지 확인되었을 때 사용된다. 

한 가지 재밌는 사실은 좋은 투심 패스트볼을 봤을 때 스카우트들이 자주 사용하는 표현이다.


물론 투심 패스트볼에만 해당하는 문자는 아니지만…….


좋은 예: 다르빗슈 유 



Scout (스카우트)

많은 야구팬들은 스카우트에 대한 환상이 조금씩 있다.

필자 또한 스카우트로 직접 일해보기 전까지 마찬가지였다. 

냉정하게 말해서 스카우트는 현장에서 뛰는 영업사원과 비슷하다. 

직접 발로 뛰어야 하고 타사 영업 사원들과 부딪치면서 경쟁해야 한다. 

세이버매트릭스가 주목받으면서 한때 스카우트들의 위치가 불안했던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사람의 눈보다 더 좋은 수학 공식과 기계는 없다.


단어 몇 개 알고 있다고 메이저리그 구단의 스카우트로 취직이 가능한 것은 절대 아니다. 

하지만 메이저리그 스카우트를 만나 대화를 나눌 기회가 있다면 앞서 언급된 단어를 사용하길 바란다.

당신을 바라보는 스카우트의 '눈빛'이 분명히 달라질 것이다.












Posted by NBrun
Running/NB Race2015.06.17 17:32

[긴급 공지] 에너지런 시즌10 조기 종료 안내



안녕하세요. 에너지 러너 여러분! 

지난 5월부터 함께 해온 에너지런 시즌10이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로 인해 조기 종료하게 되었습니다. 


뉴발란스 에너지런 운영진은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관련 내용을 지속적으로 예의주시하며 지켜본 결과, 에너지 러너들의 건강과 안전을 우선적으로 생각하여 이러한 어려운 결단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이 점 여러분들의 많은 양해 부탁드리며, 자세한 사항들을 아래에서 꼭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에너지런 시즌10 조기 종료로 인하여, 출석체크 리워드 대상자를 지금까지 진행되었던 프로그램 총 7의 출석을 기준으로 선발하게 되었습니다.

에너지런 시즌10 프로그램에 5회 이상 출석한 참가자에게는 대여화 REVlite 890v5’가 리워드로 지급됩니다.


※ 5월 14(), 5월 18(), 5월 21(), 5월 28(), 6월 1(), 6월 8(), 6월 15() 중 5회 이상 참석자




팀 러닝 미션에 가장 많은 인원이 참가한 팀은 에너지(N-ERGY)팀 입니다!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로 인한 조기 종료로 6월 25일 목요일 진행예정이었던 트랙런 프로그램 또한 취소 되었습니다. 따라서 기존 팀 러닝 미션의 리워드였던 트랙런 프로그램의 가산점 대신 소정의 상품으로 대체하여 리워드를 지급해 드립니다.


팀 러닝 미션 68, 15일에 참가한 에너지(N-ERGY)팀 러너들을 대상으로 리워드를 지급해 드립니다.



※ 출석체크 리워드와 팀 러닝 미션 리워드는 개인 주소지(2015 뉴레이스 서울 레이스 패키지 수령지)로 6월 중으로 택배 발송될 예정입니다.

※ 주소지가 변경된 경우 에너지런 시즌10 사무국(02-336-6275)으로 주소변경 기간(6월 19일 금요일)까지 연락 주셔서 변경하시기 바랍니다.




에너지런 시즌10 사진 보러 가기

https://www.flickr.com/photos/nbrun_kr/albums


에너지런 시즌10 러너 여러분!

다시 한번 양해의 말씀을 드리며, 건강 관리에 유의하시고 

다음 시즌 더욱 알찬 프로그램으로 만나뵙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Posted by NBrun
Baseball/Team NB2015.06.12 13:42

[DANIEL KIM COLUMN] 강정호, 무엇이 부족한가?


분명히 성공적인 ‘루키’시즌을 보내고 있다

LA 다저스의피더슨이 홈런 17개를 기록하면서 내셔널리그 신인왕은 멀어지고 있지만, 시즌 전 강정호가 피할 수 없었던 의심스러운 시선은 찾아보기 어렵다

말이 아닌 결과로 강정호는 본인의 실력을 입증하고 있다

한 마디로 ‘메이저리거’ 강정호는 더 이상 가능성이 아닌 현실로 우리에게 다가왔다.

그렇다면 이제 더 높은 곳을 바라봐야 할 시기이다

물론 과한 욕심에 발목을 잡힐 수 있지만, 누구에게나 목표는 필요하다

메이저리그에서 평범한 선수가 되는 것이 강정호의 목표일까

지금 현재의 만족해야만 하는가?

메이저리그에서 그저 살아남기 위해서 그가 도전을 한 것은 아닐 것이다

최고의 무대인 메이저리그에서 최고의 선수가 되기 위해서 그는 태평양을 건넜다.

이쯤에서 질문 하나를 던저보자

유격수 강정호가 정상급 ‘메이저리거 성장하려면 어떤 것들을 채워가야 할 것인가?




'원정을 즐겨라!'


강정호는 홈구장에서 성적이 상당히 좋다

피츠버그 파이레이츠의 홈구장인 PNC파크에서 그는 타율 354리와 출루율 411리를 기록하고 있다. 홈구장 기록만 놓고 그를 평가하면 메이저리그 최고 수준이다

하지만 아쉽게도 원정 기록은 정반대이다

올 시즌 강정호는 원정 경기에서 타율 29리와 출루율 293리를 기록하고 있다

원정 기록만 놓고 봤을 때 강정호는 선발급 선수가 아니다

그리고 마이너리그로 강등될만한 기록을 남기고 있다.

물론 누구에게나 단점은 있다. 강정호도 예외는 아니다

하지만 원정에서의 기록은 한 번쯤은 그가 생각해 봐야 할 부분이다

타자에게 결코 유리하지 않은 PNC 파크에선 강정호는 메이저리그 올 스타급 기록을 남기고 있다. 솔직히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다. 하지만 좋은 기록은 좋은 것이다

그렇다면 결국 문제는 원정 기록이다

이제 고작 22개의 원정 경기를 소화했을 뿐이다강정호가 만회할 수 있는 기회는 많다.

그가 홈구장에서의 좋은 기록을 유지하면서 동시에 원정 기록을 조금이라도 끌어올린다면 그의 중후반기는 더 빛날 것이다.




'카운트 조절'


투수가 유리한 볼 카운트에서 피안타율이 낮아지는 것은 당연하다

반대로 타자는 유리한 볼카운트에서 타율이 높아진다. 아주 기본적인 야구 상식이다

하지만 강정호는 정반대이다. 상당히 이해하기 어려운 기록이다.

강정호는 올 시즌 유리한 볼카운트에서 타율 22푼밖에 기록하지 못하고 있다

의외의 기록이다. 그렇다면 불리한 볼카운트에서 그의 기록을 어땠을까?

그는 불리한 볼카운트에서 타율 32리를 기록하고 있다상식을 파괴하는 기록이다. 특히 투수에가 압도적으로 유리한 볼카운트인 노볼 투스트라이크 상황에선 타율 3할 기록하고 있고 강정호가 절대적으로 유리한 볼카운트인 쓰리 볼 원 스트라이크 상황에선 타율 143리를 기록하고 있다.

그 어느 타격 전문가도 이해하기 어려운 타격 패턴이다. 물론 일시적인 상황일수도 있다.

그렇다면 유리한 볼 카운트에서 타율이 저조한 이유는 무엇일까

의욕이 앞서다보니 스윙 타이밍이 잘 맞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한 마디로 너무 욕심을 내고 있었다는 뜻이다. 딱히 납득할만한 다른 이유가 없어 보인다.

시즌 초반이기 때문에 일시적인 기록일수도 있다.

남은 시즌 동안 유리한 볼카운트에서 차분하게 승부를 한다면 강정호의 기록은 분명히 더 좋아질 것이다.

메이저리거 강정호는 아직 완성품이 아니다. 충분히 더 좋은 기록을 남길 가능성은 열려있다. 지난 4월과 5월 그는 많은 것을 입증했고 그는 이제 ‘메이저리거 인정받고 있다. 하지만 그에겐 더 많은 과제가 남겨져 있다.

강정호의 진정한 도전은 지금부터이다.








Posted by NBrun
Running/Item Review2015.06.11 17:37

[운동화 추천] 뉴발란스 우먼스 트레이닝화 CUSH+(쿠시플러스)


30도를 넘나드는 날씨, 뜨거운 태양을 피해 실내에서의 운동을 생각 중이라면? 

세련되고 편안한 뉴발란스 CUSH+ 라인을 추천합니다!

실내에서도 편안하고 안정감 있는 고강도 운동을 즐길 때 적합한 우먼스 트레이닝화 CUSH+, 지금 바로 만나보세요.






CUSH+의 핵심 기술인 쿠시플러스 미드솔.

운동 시 충격을 흡수하는 쿠셔닝이 뛰어날 뿐더러, 가벼운 무게감으로 어떠한 격렬한 운동에도 발을 편안하게 서포트해줍니다.




'WX811'의 어퍼를 감싸고 있는 테이프 디테일에 주목해주세요.

바로 뉴발란스만의 팬텀 테이핑 기술인데요.

CUSH+ 미드솔과 함께 많은 움직임에도 발을 안정적으로 잡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가벼운 유산소 운동 시에는 물론 스튜디오 트레이닝이나 서킷 트레이닝과 같은 고강도 운동 시에도 'WX811'의 소프트한 쿠셔닝을 느껴보세요!





'WX811'시리즈는 유니크한 매력이 돋보이는 패턴과 네온 컬러를 조합한 프리미엄 라인과 함께 사랑스러운 베이비 핑크 컬러, 심플한 블랙 컬러로 출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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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결한 디자인으로 여성들의 마음을 쏙 빼앗는 'WX711' 시리즈!

'WX711' 역시 'WX811'과 마찬가지로 CUSH+ 미드솔을 탑재해 피트니스에서 하루종일 편안한 쿠셔닝과 착화감을 제공합니다.





캐주얼한 멜란지 코튼 소재에 봄, 여름에 어울리는 파스텔 컬러가 만났습니다.

눈으로 느껴지는 가벼움과 소프트한 느낌 그대로, 신었을 때도 그 푹신한 쿠셔닝에 더 만족하실 수 있습니다. 






다양한 버전으로 출시된 'WX711'!

뜨거운 여름에도 시원하게 착용이 가능한 메쉬소재와 다채로운 프린팅이 가미된 디자인까지!

'WX711'로 여러분의 트레이닝을 더 활기차게 만들어보세요! 


'WX711' 보러 가기

PC 버전 : https://goo.gl/kurPu1

모바일 버전 : http://goo.gl/N8Ycb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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