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unning/News & Talk2015.08.06 18:26

[NEW BALANCE FOOTBALL] 뉴발란스가 후원하는 EPL 구단 알아보기



올 시즌부터 뉴발란스에서 후원하는 EPL의 두 구단 리버풀 FC와 스토크 시티 FC!

공교롭게도 한국 시간 8월 9일 자정, 두 팀이 EPL 개막전에서 맞붙게 되었는데요.

이 흥미진진한 뉴발 더비에 앞서 두 구단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리버풀 축구 클럽(Liverpool Football Club)은 비틀즈의 고향으로 유명한 잉글랜드 머지사이드 주 리버풀을 연고로 하는 프리미어리그 축구 클럽입니다.


리버풀은 총 18회의 리그 우승을 한 바 있으며, 8번의 리그 컵 우승, 7번의 FA컵우승, 그리고 5번의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차지한 바 있는데 챔피언스리그 우승은 잉글랜드 내에서는 역대 최다 우승 기록으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프리미어리그 출범 후에는 리그 우승은 단 한 회도 없다는 것이 조금 아쉬운 구단입니다.


리버풀은 1892년에 창단되어, 그 후 눈 부신 상승세를 보여 1900 ~ 1947년도까지 5번의 리그 우승을 거두기도 했었습니다. 하지만 1950년대에는 주로 2부리그에 머물러 있었고 1959년 리버풀의 레전드 빌 샹클리가 감독을 맡기 전까지 리버풀은 1부리그 승격을 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리버풀 FC의 레전드 빌 샹클리 감독(사진출처:더 가디언)


샹클리가 감독을 맡은 지 두 시즌 만에 리버풀은 다시 1부리그로 승격하게 되었고 또다시 리버풀은 세 번의 리그 우승과 두 번의 FA컵 우승과 한번의 UEFA컵 우승을 달성하게 됩니다.


1990년대에 약간의 침체기가 있었지만 2001 UEFA컵 우승을 하였으며, 2005년도에는 '이스탄불의 기적'이라 불리는 다섯 번째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차지하였습니다.




리버풀킷 보러 가기

PC버전: http://goo.gl/5vgRf7

모바일버전: http://goo.gl/x0P6W4


리버풀 FC 엠블럼(출처: 리버풀 FC 공식 홈페이지)



리버풀의 홈 유니폼 컬러는 원래 레드 앤 화이트였으나 1960년대에 지금의 올 레드 컬러로 바뀌었습니다. 리버풀의 엠블럼은 창단 후 변화가 거의 없었지만 1989년 힐즈브러 참사를 기리기 위해 엠블럼의 좌우에 불꽃을 집어넣어 현재에 이르고 있습니다.




리버풀 FC의 홈구장 안필드(사진 출처: 리버풀 FC 공식 인스타그램)



리버풀은 현재 45,362명을 수용하는 안필드를 홈 경기장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광대하고 다양한 팬층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몇몇 클럽 등과는 오랜 라이벌 관계를 유지해오고 있다. 이중에 현재 리버풀의 가장 큰 라이벌이라 볼 수 있는 팀은 맨체스터유나이티드(노스웨스트더비)와 이른바 머지사이드더비라고 불리는 에버턴 등이 있습니다.




풋볼 리그 1부 우승 18

우승: 1901, 1906, 1922, 1923, 1947, 1964, 1966, 1973, 1976, 1977, 1979, 1980, 1982, 1983, 1984, 1986, 1988, 1990


FA컵 우승 7

우승: 1965, 1974, 1986, 1989, 1992, 2001, 2006


풋볼 리그 컵 우승 8

우승: 1981, 1982, 1983, 1984, 1995, 2001, 2003, 2012



유러피언컵/UEFA 챔피언스 리그 우승 5

우승: 1977, 1978, 1981, 1984, 2005


UEFA컵 우승 3

우승: 1973, 1976, 2001


UEFA 슈퍼컵 우승 3

우승: 1977, 2001, 2005




리버풀 FC 공격수 대니 잉스(사진 출처: 리버풀 FC 공식 인스타그램)


2015 리버풀 FC IN:


FW  공격수

대니 잉스 (번리, 자유 이적)

크리스티안 벤테케 (아스톤 빌라 3,250만 파운드)


MF 미드필더

제임스 밀너 (맨체스터 시티, 자유이적)

로베르토 피르미누 (호펜하임, 2,900만 파운드)


DF 수비수

조 고메스 (찰턴 애스래틱, 350만 파운드)

나다니엘 클라인 (사우스햄튼, 1,250만 파운드)


GK 골키퍼

아담 보그단 (볼턴, 자유이적)




리버풀 FC 공격수 크리스티안 벤테케(사진 출처: 리버풀 FC 공식 인스타그램)




2015 리버풀 FC OUT:


MF 미드필더

스티븐 제라드 (LA 갤럭시, 자유이적)

라힘 스털링 (맨체스터 시티, 4,900만 파운드)

셰이 오조 (울버햄튼, 임대)


DF 수비수

글렌 존슨 (방출)

세바스티안 코아테스 (선덜랜드, 미공개)

하비에르 만킬로 (마르세유, 임대)


GK 골키퍼

브래드 존스 (방출)

대니 워드 (에버딘, 임대)


스토크 시티 풋볼 클럽(영어: Stoke City Football Club)은 영국 도자기 공업 도시로 유명한 스토크온트렌트에 위치한 잉글랜드의 프로 축구 클럽입니다.


이 팀은 1863년에 창단되었고, 리버풀처럼 국내에 많은 팬을 갖고 있진 않지만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오래된 클럽입니다. 또한 영국의 노츠카운티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오래된 프로 축구 클럽이기도 한 유서 깊은 구단입니다.


23년 동안 하부 리그 소속이었지만 2008년 챔피언십에서 승격한 이후 프리미어리그에서 선전하고 있습니다.


첫 메이저 트로피는 1972첼시를 2-1로 꺾고 차지한 FA이며 1972-73, 1974-75 시즌에는 유럽 대항전에 진출하기도 하였습니다. 가장 최근 기록은 2011-12 시즌 FA컵 준우승 자격으로 유로파리그에 출전한 것입니다.




스토크 시티 FC의 홈구장 브리타니아 스타디움(사진 출처: 스토크 시티 FC 공식 페이스북)



스토크의 홈구장은 브리타니아 스타디움으로, 27,598명을 수용할 수 있습니다.

1997년 이 경기장이 개장되기 전에는 빅토리아 그라운드를 홈구장으로 삼았었고, 빅토리아 그라운드는 1878년부터 스토크 시티의 홈구장으로 사용되었습니다.




2105 스토크 시티 FC 홈 유니폼(사진 출처: 스토크 시티 FC 공식 페이스북)


스토크 시티 FC 엠블럼(사진 출처: 스토크 시티 FC 공식 홈페이지)


클럽의 별칭은 'The Potters'로 옹기장이라는 뜻이며, 스토크온트렌트가 도자기 산업으로 발전하게 되면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풋볼 리그 챔피언십 우승 2회

우승: 1933, 1963


풋볼 리그 챔피언십 준우승 1회

준우승: 2007


풋볼 리그 우승 1회

우승: 1992


풋볼 리그 플레이오프 우승

우승: 2001



풋볼 리그 컵

우승: 1971


풋볼 리그 컵 준우승

우승: 1963


풋볼 리그 트로피 우승2회

우승: 1991, 1999




스토크 시티 FC 미드필더 이브라힘 아펠아이(사진 출처: 스토크 시티 FC 공식 페이스북)




2015 스토크 시티 IN:


FW 공격수

호세루 (하노버, 590만 파운드)


MF 미드필더

마르코 반 힌켈 (첼시, 임대)

모아 엘 오리아치 (바르셀로나, 미공개)

이브라힘 아펠라이 (바르셀로나, 자유 이적)

세르히오 몰리나 영입 (레알마드리드)



DF 수비수

필립 볼샤이드 (바이엘 레버쿠젠, 미공개)

글렌 존슨 (리버풀, 자유 이적)


GK 골키퍼

야콥 하우고르 (FC 미트윌란, 60만 파운드)

GK 셰이 기븐 (아스톤 빌라, 자유 이적)





스토크 시티 FC 세르히오 몰리나(사진 출처: 스토크 시티 FC 공식 페이스북)




2015 스토크 시티 FC OUT:


MF 미드필더

윌슨 팔라시오스 (방출)


DF 수비수

로베르트 후트 (레스터, 미공개)

앤디 윌킨슨 (방출)


GK 골키퍼

아스미르 베고비치 (첼시, 미공개)

토마스 소렌센 (방출)





지난 2014/201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8라운드 최종전, 그것도 리버풀의 살아있는 레전드 캡틴 제라드의 마지막 공식 경기에서 스토크 시티에 1-6으로 대패했던 리버풀 FC는 이번 개막전을 앞두고 설욕을 다짐하고 있습니다.


거기다 최근 프리시즌 경기에서 이적생들이 적응을 완료한 듯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어 더욱 기대되는 매치가 아닐 수 없는데요.


한편, 스토크 시티 역시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팀 스타일을 착실히 바꿔왔기 때문에 승부를 예측하기 어렵습니다. 스토크 시티는 그간 ‘남자의 팀’이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선이 굵은 롱 볼 축구를 구사해 왔지만, 최근에는 측면과 중앙을 가리지 않는 공격과 짧은 패스 플레이도 수준급으로 구사해 상대를 혼란에 빠뜨리고 있습니다.


또한 아펠라이를 비롯한 호세루와 야콥 하우고르 등 스토크 시티의 새 얼굴들의 활약도 기대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뉴발란스가 이 두 구단의 불꽃 튀는 승부를 앞두고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지금 뉴발란스 퍼포먼스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에 가셔서 본 이벤트 게스글 밑에 경기 시작 전까지 예상 승리팀과 스코어, 첫 골을 넣을 것 같은 선수 이름을 댓글로 달아주시면, 경기 후 결과를 맞추신 분들 중 열 한 분을 추첨하여 리버풀FC 미니볼과 홈 저지를 드립니다.


뉴발란스 더비 즐겁게 관전하시고 이벤트도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 이벤트 기간: 8월 6일(목) ~ 8월 9일(일) 23시 59분까지/ 당첨자 발표 : 8월 12일(수)

▶ 참여 방법: 본 게시글에 예상 승리팀, 스코어, 첫 골 선수 댓글 달기

예) 리버풀승리,1대0,벤테케

▶ 경품:

리버풀FC 미니볼(승리팀과 스코어를 맞춘 10명 추첨)

리버풀FC 홈 저지(모두 맞춘 1명 추첨)


뉴발란스 더비 이벤트 바로가기

PC버전: https://goo.gl/oP4ct0

모바일버전: https://goo.gl/AGwFVm







Posted by NBrun
Running/Item Review2015.08.05 15:50

[NB RUNNING] 뉴발란스가 제안하는 러닝 크루 스타일링


함께 달리는 즐거움, 같이의 가치를 아는 러닝 크루 러너분들께 뉴발란스가 러닝 크루 스타일링을 제안합니다.

여러분의 러닝 크루를 더욱 돋보이게 할 뉴발란스의 스피드 러닝화 VAZEE와 아이템들을 소개할 텐데요.

더욱 빠르고 쿨한 러닝을 원하신다면 지금 바로 만나보세요!



뉴발란스에서 스피드 러닝을 즐기는 러너들을 위해 최적화된 기술력을 집약하여 탄생한 러닝화 라인 VAZEE!

VAZEE 시리즈 중에서도 가장 스피드에 초점을 맞춰 개발된 PACE 입니다.

추진력을 제공하기 위해 날렵하게 위로 향한 토 스프링과 지면을 디딜 때의 충격을 추진력으로 바꿔주는 블로운 러버 아웃솔러닝 시 더욱 에너지 넘치는 스텝을 제공합니다. 보다 속도감 있는 러닝을 즐기는 러닝 크루분들께 적극 추천해드려요!





다음은 모던한 컬러가 접목되어 기능성 뿐만 아니라 패셔너블한 매력까지 놓치지 않은 RUSH 입니다.

무봉제 공법으로 제작된 RUSH는 실밥이 보이지 않아 심플하고 모던한 디자인이 무척 매력적인데요.

스타일 뿐만 아니라 러쉬만의 구조적인 어퍼 디자인은 발등을 지지하여, 빠른 러닝 시에도 발의 뒤틀림없이 안정적인 움직임을 가능하게 한답니다.





자신과 크루의 러닝 스타일, 취향을 고려하여 자유롭게 선택해보세요!





LEFT

OUTER : NBNA526101 / L/Yellow / 129,000

TOP : NBNE526021 / Black / \44,000

BOTTOM : NBNV546041 / Black / \69,000

SHOES : NBPF5F811N / Navy / 250~290(5단위) / \99,000


MID

CAP : NBGD5S3302 / Black / \39,000

TOP : NBNE526051 / M/Grey / \39,000

BOTTOM : NBNV546041 / Black / \69,000

SHOES : NBPF5F802Y / L/Yellow / 220~250(5단위) / \119,000


RIGHT

HAEADBAND : NBGU5S2506 / Black / 7,900

TOP : NBNG546152 / L/Yellow / \49,000

BOTTOM : NBNV526122 / L/Yellow / \64,000

SHOES : NBPF5F812G / L/Yellow / 220~250(5단위) / \99,000

ACC: NBGU5S2501 / Black / 5,900


러닝의 즐거움 만큼 스타일도 놓치고 싶지 않은 스타일리시한 러너들이 모였다면 공통의 포인트 컬러나 조화로운 컬러 매치로 러닝 크루룩을 완성해보는 건 어떨까요?




LEFT

CAP : NBGD5S3402 / Pink / \34,000

TOP : NBNE526022 / Blue / \39,000

BOTTOM : NBNV525011 / Black / \64,000

SHOES : NBPF5F812P / Pink / 220~250(5단위) / \99,000


MID

CAP : NBGD5S3402 / L/Blue / \34,000

TOP : NBNE526071 / L/Grey / \49,000

BOTTOM : NBNV527743 / Black / \49,000

SHOES : NBPF5F811B / Blue / 250~290(5단위) / \99,000


RIGHT

TOP : NBNE526042 / Pink / \39,000

BOTTOM : NBNS526152 / Black / \64,000

SHOES : NBPF5F802G / Grey / 220~250(5단위) / \119,000

ACC : NBGU5S2502 / Navy / 5,900


언제 어디서나 여러분의 러닝 크루를 빛나게 할 뉴발란스의 러닝 크루 스타일링이었습니다. 마음에 드셨다면 지금 바로 뉴발란스 온라인 스토어에서 만나보실 수 있답니다.

함께 달려서 더욱 즐겁고 멋진 크루런 되세요!




바지 시리즈 보러 가기

PC 버전 : http://goo.gl/desbCo

모바일 버전 : http://goo.gl/CkuzIY


뉴발란스 공식 온라인 스토어 바로가기

PC 버전 : http://goo.gl/yWD9A5

모바일 버전 : http://goo.gl/Dn0vtB






Posted by NBrun
Running/News & Talk2015.08.02 21:52

[뉴발란스와 함께 하는 청춘FC] 25명이 모여 청춘FC!


뉴발란스와 함께하는 청춘FC! 이번 화에서는 최종 엔트리를 결정하는 마지막 테스트, 부경고와의 경기가 있었습니다.

길고도 짧았던 합숙이 끝이 나고 선수들의 희비가 엇갈리는 최종 엔트리 발표의 순간이었는데요.

청춘FC 선수들의 뜨거운 눈물! 지금 만나보시죠.


이번 주는 서로 다른 내일을 결정지을 합숙의 마지막 테스트, 고교축구 최강자 부경고등학교와의 경기가 진행되었습니다.





전반전 초반 압박 수비가 전혀 안되는 청춘FC, 첫 경기 결과에 마음이 풀어진 건 아닐까 하는 감독들의 초조한 마음을 대변하듯 목소리는 점점 커져만 갔습니다. 

하지만 선수들의 마음을 다잡기 위한 감독들의 심리전이 통한 것일까요? 다재다능한 미드필더 염호덕 선수의 골을 시작으로 연속 골 행진, 경기를 지배하는 청춘FC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결과는 3 대 0 승리! 승패를 떠나 최종 엔트리를 결정하는 마지막 테스트였던 경기여서 선수들의 마음은 무겁게만 느껴집니다.





25명의 선수 중 20명을 추려야할 수 밖에 없는 상황에 감독들은 결국 이강, 천국회, 권현우, 방진규가 명단에서 제외했습니다. 하지만 안정환 감독은 “탈락이 아니라 예비엔트리로 바꾸기로 했다”며 “부상을 당하는 선수가 나오면 교체할 수 있는 기회를 주겠다”고 밝혔습니다. 축구를 포기할 위기에 놓여 있음에도 그 열정은 누구보다 뜨거운 선수들의 절박한 심정, 그리고 무엇보다 정든 감독과 선수들의 곁을 떠나는 것은 정말 슬픈일이 아닐 수 없는데요. 뜨거운 선수들의 뜨거운 눈물을 볼 수 있는 장면이었습니다.





고생한 선수들을 위한 뉴발란스의 특별한 선물! 선수들에게 뉴발란스의 축구화 비자로와 퓨론 등 축구 용품을 나눠주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기뻐하는 선수들의 모습을 보니 정말 뿌듯하네요. 앞으로도 쭉 뉴발란스가 응원하겠습니다.


뉴발란스 축구화 비자로(VISARO) & 퓨론(FURON)

기능 확인하기http://goo.gl/5YiXPT

온라인 스토어 바로가기 ▶ http://goo.gl/kTW3CY





이제 또 다른 시작입니다. 전지훈련지 벨기에로 떠나는 감독들과 선수들! 앞으로 6주 이들에겐 어떤 일들이 펼쳐질까요?


뉴발란스가 응원하고 후원하는 이들의 도전. 다음주에도 설레는 마음으로 청춘FC의 도전을 지켜보겠습니다.

25명이 모여 청춘FC!







Posted by NBrun
Baseball/News & Talk2015.07.31 07:25

[DANIEL KIM BASEBALL COLUMN] 메이저리그 최연소 아이돌 단장의 시대

메이저리그는 단장 야구이다. 이는 웬만한 메이저리그 팬들도 다 아는 사실이다. 물론 경기가 시작하면 모든 권한은 감독에게 넘어간다.

하지만 경기가 마친 후 그리고 다음 경기가 시작되기 전까지 모든 결정권은 감독이 아닌 단장의 손에 쥐어진다. 아! 그리고 한 가지 더 있다. 단장은 감독을 해고할 수 있는 권한이 있다.
더 이상 설명이 필요 있겠는가? 메이저리그 구단 (구단주 다음으로) 권력의 중심에는 단장이 있다.

그런데 얼마 전부터 메이저리그 단장이라는 자리에 이상한 바람... 아니 변화의 바람이 조금씩 불어오기 시작했다.
 
그럼 일단 상상을 해보자. 한국 프로야구에서는 20대 후반에 단장이 나올 수 있을까? 아직은 가능성이 아주 희박하다고 보인다.
하지만 메이저리그에서는 90년대 후반부터 젊은 단장들이 서서히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그리고 몇몇 팀이 성공을 거두자 아이돌 단장 시대가 마치 한류 열풍처럼 불어왔다.

믿기 어렵지만 28세 대리가 아닌 단장이 있는 곳이 바로 메이저리그이다.

아이돌그룹 'The GM시대'를 소개합니다.

* 단장을 가리켜 GM이라는 표현을 많이 쓴다. 이는 General Manager의 약칭이다. 그냥 평범한 매니저가 아닌 모든것을 총괄하는 자리를 의미한다.
그리고 대부분의 GM들에게는 수석 부사장이라는 직책도 동시에 주어진다.



(뉴욕 양키스 단장 브라이언 케시먼)



1998년 2월 3일 뉴욕 양키스는 당시만으로 31세였던 브라이언 케시먼을 단장으로 임명하며 메이저리그를 놀라게 한다. 당시 최연소 단장이었다.
케시먼이 단장으로 선임되었을 당시만 해도 팬들이나 언론이 익숙해져 있던 단장의 모습은 주름 많고 금태안경을 쓰고 있는 50대 중후반에 (선수경력이 있는 베테랑 스카우트 출신) 아버지 같은 모습이었다.
하지만 케시먼은 달랐다. 그리고 그의 다른 점은 나이뿐만이 아니었다. 그는 무급 인턴으로 양키스 프런트의 발을 들여놓은 사무직(?) 출신이며 프로선수경력은 제로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업무 능력을 인정받아 한 편의 영화 주인공처럼 메이저리그 최고 명문 구단 최고의 자리에 오르게 된다.
그리고 곧장 뉴욕 양키스는 월드시리즈 우승을 하며 최연소 월드시리즈 우승 단장의 영예까지 안게 되었다. 뉴욕 양키스는 케시먼 단장이 이끄는 동안 4번 월드시리즈 우승을 했다.
무엇보다 그의 등장은 많은 변화를 예고했다.

나이? 숫자에 불과하다. 나이가 어려도 메이저리그 단장의 역할을 잘해낼 수 있다는 것을 그는 증명한다.

2012년 시즌을 앞두고 양키스 스프링 캠프에서 그를 잠시 만날 기회가 있었다. 그리고 그에게 물었다. 
Q: 정말 오랫동안 단장의 자리를 지키고 계십니다. 비결이 무엇인가요?

케시먼: "항상 심플하게 매 순간에 집중(focus)했습니다. 그리고 기본(fundamentals)에 충실했습니다. 완벽한 선수가 없듯이 저 또한 완벽한 단장이 될 수 없습니다.
잘 아시겠지만, 저 또한 많은 실수와 시행착오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동안 저는 저의 느낌과 판단을 믿고 결정을 내려 행동으로 곧바로 옮겼습니다. 물론 책임은 저의 몫이죠.
야구선수들이 실력으로 평가받듯이 단장 또한 성적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합니다. 많은 책임(responsibility)이 따르는 자리이지만 실수를 두려워하지 않았습니다."

Q: 그렇다면 단장이라는 자리에 가장 필요한 부분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케시먼: "You've got to have thick face!" (얼굴이 두꺼워야 합니다)

짧은 인터뷰였지만 그의 대답에서 그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엿볼 수 있었다.그가 생각하는 단장은 모든 것을 책임을 져야 하는 자리이다.

그리고 그는 바쁜 듯 짧게 인사를 하고 클럽하우스를 떠났다.

Y대 출신이 무너트린 밤비노의 저주

2002년 가을 보스턴에서 놀라운 소식이 들려왔다. 뉴욕 양키스의 최대 라이벌인 보스턴 레드삭스가 당시 28세이던 테오 엡스타인을 단장으로 선임했다는 소식이었다.
(케시먼은 그래도 30대였는데) 한마디로 믿을 수가 없는 사실이었다. "20대 단장이라... 누군지 모르겠지만, 그가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 당시 메이저리그 분위기는 어리둥절했다.
(참고로 지금 달력으로 환산(?)하자면 1984년생이 메이저리그 단장되었다는 뜻이다)

양키스가 최연소 단장이라는 파격적인 카드를 내세우며 3년 연속 월드시리즈 우승하는 모습을 지켜봐야했던 레드삭스 또한 거부감 없이 과감하게 또 하나의 무급 인턴 출신 단장을 탄생시켰다.
결국 엡스타인 단장은 86년 동안 우승을 하지 못했던 팀을 우승으로 이끈다. 그 뿐만 아니라 보스턴은 2007년 한 번 더 우승하게 된다. 그는 아이비리그 출신이다.
미국 최고의 명문 중의 하나인 예일 대학교에서 영문학을 전공했다.

2003년 시즌부터 2004년까지 잠시 그와 업무를 해야 했던 적이 있었다. 엡스타인 단장은 선수를 일단 신뢰하는 편이었다.
'보스' 행세를 하는 그런 단장이 아닌 선수단과 코칭스태프를 보좌하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많이 보였던 단장으로 기억된다.
콜로라도 로키스로 김병현을 트레이드한 후 그는 짧은 통화에서"인생은 완벽하지 못하지만 앞으로 더 열심히 하길 바란다"는 말을 남겼다고 한다.

엡스타인의 보스턴 시대는 막을 내렸고 그는 이제 단장이 아닌 시카고 컵스 사장이다. 한때 최연소 단장 타이틀의 소유자였던 그가 이제는 최연소 사장이란 또 하나의 새로운 기록을 세우게 되었다.



(템파베이 레이스의 부사장 앤드류 프리드먼)


케시먼과 엡스타인을 앞세워 양키스와 레드삭스가 성공을 거두자 본격적으로 아이돌 단장 시대가 왔다. 그리고 텍사스 레인저스의 존 대니얼스와 탬파베이 레이스의 수석 부사장 앤드류 프리드먼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한 가지 재미있는 사실은 테오 엡스타인과 마찬가지로 프리드먼과 대니얼스는 만으로 28세에 단장이 되었다는 점이다.

LA 다저스의 사장으로 올 시즌을 맞은 앤드류 프리드먼은 탬파베이 레이스에서 수석 부사장이라는 타이틀로 단장의 역할을 해냈었다. 현재 프리드먼은 메이저리그 최고의 프런트로 하나로 꼽히는 인물이다.

만년 하위권에 맴돌던 팀을 메이저리그 최고의 팀으로 만든 장본인이다. 탬파베이에서 그의 성공은 그가 혼자 해낸 것은 아니지만 그의 리더십은 이미 전설이 되었다.
아직 그를 완전히 평가하기에는 이르지만, 그는 어려운 현실 속에서도 엄청난 결과를 내고 있는 것만은 사실이다. 당시 탬파베이의 팀 전체 연봉은 6,000만 달러를 넘기지 못했다.

같은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에서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는 보스턴 레드삭스와 뉴욕 양키스와 비교하면 약 1/3 정도밖에 되지 못하는 액수이지만 현재 선두 자리를 지키고 있다.

금융권에서 이미 성공 궤도에 올라섰던 그는 현 탬파구단주인 스튜어트 스턴버그와의 친분으로 야구계에 발을 들여놓게 되었다고 한다. 그는 주위에 의견을 충분히 듣고 결정을 내리는 스타일이다.



(텍사스 레인저스 단장 존 대니얼스)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에 프리드먼이 있었다면 서부에는 존 대니얼스가 있다. 공교롭게도 이 두 팀은 2012년 시즌 포스트시즌에서 맞붙기도 했다.
존 대니얼스가 이끄는 텍사스 레인저스는 2년 연속 월드시리즈에 진출하며 대니얼스의 주가 또한 계속 오르고 있다.
엡스타인과 마찬가지로 그 또한 아이비리그 졸업장을 갖고 있으며 무급인턴으로 프런트 생활을 시작했다고 한다.
야구계에 진출하기 바로 직전 던킨도넛 본사에서 근무한 경력이 있는 대니얼스는 중학교 2학년 때까지 야구선수 생활을 했던 것이 전부다라고 한다.




그리고 놀랍게도 그가 무급인턴에서 단장으로 승진하는 데는 4년밖에 걸리지 않았다. 물론 아무런 'back'없이 능력하나로 만들어낸 결과였다. 단장이 된 이후 대니얼스도 큰 실수가 없었던 것은 아니다.
하지만 그는 감독 경력이 거의 없던 론 워싱턴 감독을 영입했고 조지 해밀턴을 트레이드로 영입한 바 있다.
무엇보다 그는 공격적으로 팀을 이끌어가고 있으며 구단주가 바뀌었는데도 불구하고 인정받으며 주가를 올리고 있다.

한 가지 무서운 사실은 프리드먼과 대니얼스는 이미 각자 이끄는 팀을 월드시리즈에 진출시킨 경력이 있으며 둘 다 만으로 38세밖에 되지 않았다는 점이다.

야구는 한마디로 이기는 것이 정답이다. 방법이야 어떻게 됐던 이기면 바로 그것이 정답인 셈이다.
90년 말 이후 갑자기 찾아온 아이돌 단장들의 시대. 과연 이 흐름이 이어질지 아니면 일시적인 현상으로 끝날지는 좀 더 지켜봐야겠지만 한 가지 확실한 사실은 메이저리그 드림은 선수들만의 것은 아닌 것 같다.














Posted by NBrun
Running/News & Talk2015.07.27 16:37

[VAZEE SPEEDMATCH] VAZEE 스피드 매치 참가팀 발표


보다 속도감 있는 트랙런 프로그램

오직! 뉴발란스에서만 만나 볼 수 있는 VAZEE 스피드 매치!

드디어 러너 분들께서 기다리시던 참가크루(팀)을 발표합니다.

새로운 러닝, 재밌는 러닝을 함께 하게 될 크루(팀)을 확인해보세요!


일시/장소 : 2015년 8월 15일(토) 오후 6시,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

모집인원 : 러닝크루 40개팀 총 320명 (팀당 남/여 각 4명씩 총 8명, ※선수제외)

경기종목 스피드레이스 3.2K (팀 400M 8인 계주)

                스피드게임 (퀴즈와 스피드를 겨루는 게임)

참가비용 : 인당 1만원

참가혜택 : ① 참가자 전원 크루 커스텀 티셔츠 증정

               ② 얼리버드 100명에게 2015 NB하프마라톤 무료참가권 지급

               ③ 얼리버드 100명에게 VAZEE 대여화 지급

- 리워드 종목별 우승팀 전원 뉴발란스 VAZEE 러닝화+상/하의 의류 풀착장 증정




VAZEE 스피드 매치는 공정성을 위해 인스타그램 공유 및 DM발송까지 이상없이 완료된 크루(팀)를 대상으로 랜덤추첨을 통해 총 40개 팀을 선발하였습니다.


크루(팀)


기쁘니까 청춘런, 깔깔크루, 꿀런, 뉴에이트, 니발내발뉴발


달청남녀, 뛰놀다, 러너즈, 런닝꿍꿔또, 런투유


미팔, 바지락, 북극, 불태우러닝, 너무빨라못바찌


세컨윈드, 아가씨와 유부남들, 전국구크루, 콩으리, 토끼토껴


하누치, 해피_RUN, AinB, CFGN run, DOGANI_MAHOL815


G-MIX, Happy Run Crew, Hot_Vazee, LedRun크루, N-ergy Run


PASSION_CHUNGCHUNRUN, PTxANGEL, RUNNERSHY, RWK, RELA10


runner's world korea, teamslaves8, VAZEE_樂, VazeeRun, 10REVLite



참가 크루(팀) 공지


1. 선정된 참가 크루(팀) 대표자분에게 사무국 개별안내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2. 대표자분께서는 사무국을 통해 전달받으신 참가자 등록 양식을 크루 멤버들에게 공유해주시고 8/2(일)까지 작성 및 제출 완료하도록 안내 부탁드립니다.

3. 참가비는 크루(팀) 대표 1인이 팀 당 8만원을 아래 지정계좌로 무통장입금해주시면 됩니다.

- 기업은행 (주)크레스포마케팅 148-064284-01-017

- 입금자명에는 크루(팀)명을 기입해주세요.

참가자등록양식 및 참가비 입금이 8/2(일) 23:59 까지 완료되지 않을 경우 참가신청이 취소되니 이 점 유의해주세요.




VAZEE 스피드 매치를 함께 하게 된 모든 분들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그럼 참가팀을 위해 뉴발란스가 준비한 혜택을 다시 한번 알아볼까요? 

 

1) 얼리버드 혜택 (대회당일 현장도착 선착순 100명)

  ① 2015 NB하프마라톤 무료참가권 지급

  - 단, 스피드 매치 대회참가후기를 작성, 공유 완료 후 지급됨.

  ② VAZEE 경기화 대여

  - VAZEE 대여화를 신고 스피드 매치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 제공

  - 단, 대회종료 후 VAZEE 착화후기를 작성, 공유하는 조건

2) 크루(팀) 커스텀 티셔츠

  - 각 크루명 또는 크루로고를 바탕으로 커스텀 티셔츠 Kit 제공

3) 기타

  - 더위를 식혀줄 시원한 음료 및 간식 제공(저녁식사 포함)

  -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통한 경품의 기회



메일 : vazeespeedmatch@gmail.com

사무국 번호 : 02-336-6275


이 외에 문의 사항은 위 메일 주소 및 사무국으로 연락해주시기 바랍니다. 




VAZEE 스피드 매치 참가하게 된 팀원 분들 모두 축하드리며 8월 15일 오후 5시에 만나 뜨겁게 달립시다!







Posted by NBrun
Running/News & Talk2015.07.27 06:49

[뉴발란스와 함께 하는 청춘FC] 청춘FC! MAKE CHANCES! TAKE CHANCES!

 

어느덧 세 번째 방영된 청춘FC. 벨기에로 전지훈련을 떠날 최종엔트리 발표 직전까지 왔습니다.

3차 합숙 훈련 테스트를 거치며 얼굴에 점점 밝은 빛을 찾고 있는 선수들의 모습이 참 보기 좋았는데요.

이근호 선수까지 응원과 격려를 하고 간 이들의 파이팅을 지금 만나보시죠!

 

지난주 청주대와 1:0으로 1경기를 마친 청춘FC! 2경기에는 시작과 동시에 한 골을 만회했습니다. 청춘FC 첫 골의 주인공은 바로 섀도우 스트라이커 오성진 선수였습니다.

 

 

 

 

몇 차례의 인터셉트로 좋은 경기력을 선보인 오성진 선수의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데요. 하지만 정작 본인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아직은 설레발 치면 안 될 것 같다"며 겸손한 모습까지 보여줬습니다.

 

오성진 선수가 넣은 골을 이도한 선수의 슈퍼 세이브와 허민영 선수등의 좋은 수비로 잘 지켜낸 청춘FC는 청주대와의 연습 경기를 그렇게 1:1로 마쳤습니다.

 

 

 

 

합숙 훈련에서도 드러난 선수들의 문제는 여전히 체력! 이을용 감독과 안정환 감독은 선수들의 체력을 끌어올리는데 주력하는 모습이었습니다. 강도 높은 체력 훈련에 법대생 김용섭 선수는 눈도 못 뜨는 지경이었습니다.

 

 

 

그리고 다음 날 청춘FC에는 안정환 이을용 감독과 이운재 코치 이외에 반가운 손님도 찾아왔는데요. 2014 브라질 월드컵 러시아전의 선제골 주인공이자 최근 전북 현대로 임대 영입이 된 아시아 최고의 공격수 이근호 선수가 청춘FC 일일코치를 자원했습니다.

 

형처럼 다정하게 선수들의 이름을 불러가며 자신의 노하우를 전수해준 이근호 선수가 정말 멋져 보였습니다.

또한 헤어질 때 선수들에게 "나중에 끝까지 버티는 선수에게 도움을 주려고 생각하고 있다. 열심히 해서 그 혜택을 꼭 받았으면 좋겠다"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는데요. 역시 실력도 마음도 아시아 최고 공격수다웠습니다.

 

 

 

 

비 오듯 땀을 쏟아냈던 축구 미생들은 고된 훈련 속에서도 같은 목표를 향해 전진하는 동료들과 함께 팀워크를 이루고 함께 꿈을 꾸며 미소를 되찾기 시작했습니다.

 

 

 

 

“다들 얼굴에 어두운 그림자가 있었는데, 여기 모인 친구들이 많이 떠들고 웃는 거 보니까 제가 더 기분이 좋다”는 안정환 감독의 말처럼 다시 축구를 할 수 있게 됐다는 것만으로도 선수들은 행복해 보였습니다.

 

이제 축구 명문 부경고와의 연습 경기만을 남겨둔 3차 합숙 훈련 테스트. 과연 어떤 선수들이 최종엔트리에 선발돼 벨기에로 전지 훈련을 떠나게 될까요? 그리고 청춘FC는 어디를 향해 나아갈까요?

 

뉴발란스가 응원하고 후원하는 이들의 도전. 다음주에도 설레는 마음으로 청춘FC의 도전을 지켜보겠습니다.

청춘FC! MAKE CHANCES! TAKE CHANCES!







 

Posted by NBrun
Baseball/Team NB2015.07.23 14:04

[DANIEL KIM BASEBALL COLUMN] 최저임금을 받던 주차 요원이 메이저리그 단장이 된 사연

(사진 제공 : 클리브랜드 인디언스)


지난 7년 동안 칼럼니스트로 활동하면서 딱 한 번 크리스 안토네티 단장과 인터뷰를 진행했었다. 당시 그의 직책은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부단장이었고 추신수 선수가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합류한 지 얼마 되지 않아서 진행했던 인터뷰였다.


많은 메이저리그 단장을 만나보고 같이 일해 봤지만 안토네티 단장은 조금 달랐다. 

일단, 말을 너무 빨리했다. 

억양으로만 그를 판단하면 그는 성격이 엄청나게 급하고 참을성이 없을 것 같은 사람 같았다. 사실, 인터뷰를 마치고 '무슨 이런 사람이 다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너무 말을 빨리했다. 정신없는 인터뷰였다.

 

하지만 그의 성장 과정과 메이저리그 프런트에서 그의 삶을 돌이켜 보면 그의 '스피디'한 삶을 이해할 수 있다. 안토네티 단장은 단 한 번도 느긋함을 즐길 수 없는 나날을 보냈다고 한다.

 

코네티컷 주 뉴헤이븐에서 성장한 안토네티는 4남 중 차남이다.

보수적이고 엄격한 부모님의 교육을 받고 자라난 안토네티 4형제는 고등학교 재학 중 자동차 세차장을 운영하는 부모님을 항상 도왔다고 한다.

물론 학업에도 충실했고 4형제 모두 미국 명문대학인 조지타운 대학을 다녔고 크리스 안토네티 단장을 제외한 나머지 3형제는 모두 의대를 지원해 현재 의사로서 활동하고 있다. 형과 동생들처럼 의대는 아니지만, 크리스 안토네티도 학업에 충실했고 시간이 나면 부모님께서 직접 운영하시는 세차장에서 부모님을 도우며 바쁘게 어린 시절을 보냈다고 한다.


조지타운 대학교에서 경제학을 전공한 그는 4학년이 되던 해에는 학교 농구팀 팀 매니저를 맡으며 동시에 장학금까지 받게 된다. 

그리고 바로 그것이 그가 처음으로 스포츠를 통해서 얻게 된 'job'이었다. 

(미 대학농구 명문 중의 하나로 꼽히는 조지타운 대학 농구팀에는 당시 NBA MVP까지 수상한 알랜 아이버슨이 뛰고 있었다.)



(사진 제공 : 클리브랜드 인디언스)


그리고 졸업 후 그는 스포츠 마케팅 석사 학위를 받기 위하여 매사추세츠 주립 대학원에 입학하게 된다. 그리고 그곳에서 결정적인 멘토를 만나게 된다. 바로 글렌 왕 교수였다. 

당시 글랜 왕 교수는 교수직 이외에도 보스턴 레드삭스 고문으로 활동하기도 하였다.

간혹 학생 중 한두 명에게 레드삭스 관련 작업을 지시하기도 했는데 운 좋게도 크리스 안토네티에게도 그런 기회가 있었다. 

주로 보스턴 레드삭스 선수들의 연봉 조정신청 자료를 수집하는 것과 정리하는 업무였다.


그에게 처음으로 메이저리그 관련 일을 할 수 있는 기회였다. 

글렌 왕 교수는 안토네티의 성실한 모습에 그가 학생임에도 중요한 프로젝트를 맡기게 되었고 몬트리올 엑스포스에서 인턴을 뽑는다는 소식을 접했을 때 그를 강력하게 추천하게 된다.


몬트리올 엑스포스 (현 워싱턴 내셔널스)에서의 그의 직책은 인턴이었지만 쉽게 설명하자면 심부름꾼이었다. 그리고 가장 큰 문제는 무급이었다. 한 푼도 받지 않고 어떻게 서든 버텨야 하는 상황이었다


당시 엑스포스의 마이너리그 운영부는 플로리다 웨스트팜에 있었고 그는 선수들의 숙소에서 지내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충실하게 업무를 해낸다. 

"월급은 없었지만 많은 야구 전문가들을 만날 기회였고 무엇보다 공항 픽업 업무를 자주 하면서 많은 멘토들을 만날 수 있었다"며 당시를 기억했다. 

 

그렇다면 월급이 없는 상황에서 그는 생활비를 어떻게 조달했을까? 

물론 그는 부모님에게 손을 벌리지 않았다.

 

그는 틈이 날 때마다 야구장에서 아이스크림 판매요원으로 최저임금을 받으며 아르바이트를 했고 때론 야구장 발렛 주차 요원으로 용돈을 벌며 생활을 이어갔다.

오후에는 사무실과 공항을 오가며 심부름을 했고 저녁에는 구단 몰래 마이너리그 경기가 있는 야구장에서 아이스크림을 팔고 귀빈들의 자동차를 주차해주면서 최저임금을 받으며 버티고 있었던 것이다. 

"마이너리그 경기장에 관중이 적어서 아이스크림 파는 것이 정말 힘들었다"고 그는 당시를 회상했다.


당시 몬트리올 스카우팅 팀장이었던 닐 허닝턴 현 피츠버그 단장은 "크리스는 월급을 받고 일하는 직원보다 더 많은 업무를 소화해냈다. 한때 그에게 미안할 정도로 그는 열심히 일했다"고 그를 기억했다.


하지만 그의 노력은 그를 배신하지 않았다. 

1999년 시즌을 앞두고 닐 허닝턴 팀장은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스카우팅 팀장으로 이직하였고 같은 해 야구운영부에 자리가 오픈되었을 때 허닝턴은 당시 존 하트 단장에게 그를 추천하게 된다.

화려하지는 않지만 그렇게 크리스 안토네티는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프런트에 입성하게 되었고 당시 그에게 주어진 직책은 스카우팅부서 보좌관이었다. 

이번에는 정규직이고 월급도 지급되는 직책이지만 신입사원이나 마찬가지였다.


비록 신입사원이었지만 그는 메이저리그 구단 프런트 초특급 유망주가 되어 초고속 승진을 하게 된다. 

클리블랜드 구단 입사 후 불과 3년 만에 부단장을 맡게 되고 2008년에는 수석 부사장 그리고 2011년 시즌 그는 단장이라는 최고의 자리에 오르게 된다.

마이너리그 주차 요원이 메이저리그 최고의 자리에 오르는데 약 15년의 세월이 걸렸다.


메이저리그는 꿈의 무대이다. 

하지만 꿈을 향해서 가는 길은 조금씩 다르다. 

크리스 안토네티는 본인의 꿈을 위해서 야구장에서 아이스크림을 팔기도 했고 월급 없이 어려운 생활을 1년 가까이해야 했다.

그런 어려운 과정이 있었기에 지금의 단장 크리스 안토네티가 있을 수 있었다고 그는 오늘도 말한다.


현재 그가 이끌고 있는 클리블랜드 인디언스는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4위를 달리고 있고 월드시리즈 우승을 꿈꾸고 있다. 과연 그 꿈이 이루어질지는 시간이 말해 줄 것이다.













Posted by NBrun
Running/Item Review2015.07.22 17:18

[뉴발란스] 러노베이션 프로젝트 리더들의 스피드 러닝화 라인 VAZEE(바지) 착화기


매주 금요일 저녁과 토요일 아침 뉴발란스의 그룹런 '러노베이션 프로젝트'를 이끌어주는 리더 다섯 분을 만나보았습니다.

'러노베이션 프로젝트'에 대한 이야기들, 그리고 뉴발란스의 스피드 러닝화 라인 'VAZEE(바지)'를 신고 뛰어본 소감을 들어보았는데요.

이들이 들려주는 이야기 지금 함께 들어보시죠!









Q.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태진(이하 '안') : 안녕하세요. 늦깎이 대학생 안태진입니다. 반갑습니다.


백경수(이하 '백') : 토요일 아침 홍대 러노베이션 프로젝트의 리더 백경수입니다. 본업으로 고등학교에서 수학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김태욱(이하 '김') : 안녕하세요. 보험설계사 일을 하면서 뉴발란스 러노베이션 프로젝트 리더를 하고 있습니다.


이연지(이하 '이') : 곧 졸업을 앞둔 대학생 이연지라고 합니다. 반갑습니다.


이종우(이하 '우') : 안녕하세요. OO한방병원 전산팀에서 서버, 네트워크 유지보수 및 프로그램 개발, 수정 하고있는 이종우입니다.


Q.러닝 리더로서 어떤 코칭을 진행하시나요?


안: 백업 스트레칭 및 진행과 8km 코스 리딩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백: 제가 달리기를 취미로 한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 느꼈던 점과 뛰면서 알게 된 것들을 조금씩 안내하고 있습니다.


김: 주로 처음 오신 분들이나 천천히 뛰시는 분들과 함께 뛰며 자세나 호흡법 같은 것들을 조언해 주곤 합니다.


이: 저는 주로 러닝을 처음 접하신 분들을 담당하며 그 동안 러닝을 하면서 배웠던 페이스 조절 및 자세 등을 코칭하고 있습니다.


우: 저보다 잘 뛰는 리더분들이 많아서, 짧은거리 코스 리딩과 러닝 후 간단한 보강운동을 진행하고 있어요.


Q.러노베이션 프로젝트가 다른 러닝 행사와 다른 점은 무엇인가요?


안: 12월부터 지금까지 장기적으로 이어지고 있는 러노베이션은 뉴발란스에서 주최하는 '뉴레이스', '뉴발란스 하프마라톤'을 대비할 수 있는 하나의 과정이 된 거 같습니다.

이런 장기적인 프로그램은 꾸준히 러닝을 하는 사람들에게 정말 좋은 프로그램인 것 같습니다.


백: 동반주를 지향하는 러노베이션 프로젝트는 특히 함께 뛰는 즐거움을 많이 느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김: 일주일에 두번씩 압구정과 홍대 각각 다른 장소에서 다른 느낌을 받으며 뛰는게 매력적이라 생각됩니다.

또한 러닝에 흥미를 붙이기 시작하는 분들이 부담 없이 참가할 수 있는, 낮은 진입장벽도 매력적입니다.


이: 불금을 술이 아닌 러닝으로 불태우며 보다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함께 할 수 있습니다.


우: 금요일 밤에 한다는 점!!! 다들 약속도 많고 놀고싶은 불금인데도 불구하고 오시는 러노베이션 크루분들의 열정을 온 몸으로 느낄 수 있어서 좋아요.





Q.그룹런의 묘미는 무엇인가요?


안: 대회에 나가지 않고 혼자 달리기란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비슷한 실력의 주자들과 함께 달리면 희한하게도 힘이 나고 의지가 됩니다. 결정적으로 '수다런'이 가능해서 재밌습니다.


백: 그룹내 인원을 객관적 실력으로 상/중/하로 구분한다고 했을 때, 하그룹의 사람들에게 적당한 과부하를 주는 강도로 함께 달리면 하그룹의 사람들은 스피드 훈련이 되고, 중그룹의 사람들은 일정페이스 조절능력 향상이 되며, 상그룹 사람들은 팔자세, 착지법, 보폭 및 스텝수 등을 스스로 점검해 볼 수 있습니다.

이런 시너지효과가 그룹런의 묘미 아닐까요?


김: 모르는 사람들과 팀을 이루고 함께 뛰며 친목과 소속감을 느끼는 점이 가장 큰 장점 같습니다.


이: 러닝은 힘들지만 함께 함으로써 힘든 순간 마저 즐거움이 되며 모두가 함께 뛰고 있다는 유대감이 많은 에너지와 힘을 주는 것이 그룹 런의 묘미인 것 같습니다.


우: 처음 보는 사람들임에도 불구하고 같은 코스를 같은 페이스로 같이 뛰는 것만으로도 묘한 동질감과 편안함이 생긴다는 게 묘미인 것 같아요.





Q.러노베이션 프로젝트 활동 중 재미있었던 에피소드는?


안: 5월 15일 스승의 날 때 스승과 제자들이 러노베이션 프로젝트에 참석해 함께 달리는 모습이 정말 인상적이었습니다.

남자아이들은 8km 코스를그룹으로 정말 잘 달려줬고, 여학생들은 5km를 거의 걷다시피 달렸는데 보면서 학창시절 체력장 생각이 나서 뭔가 즐거웠습니다.


백: 브릿지런 했던 것이 기억나네요. 사전에 리더들과 코스 점검도 하고, 참가자들과 시원하게 바람 맞으며 마포대교, 서강대교 뛸 때, 정말 재밌었어요.


김: 브릿지런을 하면서 마포대교를 건넜던게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혼자 뛰면 한강만 뛰는 경우가 많은데 아침 바람을 맞으며 다같이 마포대교를 뛰는것이 참 즐거웠던 기억으로 남습니다.


이: 러노베이션 프로젝트를 통해 러닝을 알게 된 분들이 러닝에 흥미를 가지셔서 달리기 대회나 다른 TR에서 만나서 반갑게 인사해주실 때가 가장 좋은 것 같습니다.


우: 리더와 참여자로 만났었는데, 그 다음날 종종 가는 봉사활동 모임에서 만난 분이 있었어요. 서로 어디서 많이 봤다 했는데…어제 러노베이션에서 뵀었던가요? 하면서 친해졌어요. 착하게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다시금 했다는...



Q.초보 러너를 위한 조언이 있다면?


안: 초보 러너들에게 가장 하고 싶은 말은 '빨리 가지 말고 멀리 가자'입니다.

부상은 보통 몸이 준비가 되지 않은 상태에서 단기간 내에 기록을 단축하려다 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장거리 러닝을 하다 보면 몸은 자연스럽게 빠른 기록을 낼 수 있는 준비가 됩니다. 또한 주기적인 스트레칭은 부상방지에 큰 효과가 있습니다!!


백: 저의 경우 초보 러너들이 어떤 러닝화가 좋냐? 라고 질문을 하면 마음에 드는 가장 예쁜 러닝화를 사라고 얘기하는 편입니다. 러닝화가 예뻐야 자주 신고 싶고, 그래야 더 자주 뛰고 싶어지니깐요.


김: 기록에 연연하기 보다는 안전하고 즐겁게 오래오래 러닝을 즐겼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이: 러닝은 꾸준함과 흥미가 중요한 활동이므로 목표 설정을 통해 러닝 후의 상쾌함과 목표 달성의 뿌듯함을 느낀다면, 흥미 뿐만 아니라 실력도 금방 늘 것입니다.


우: 타이즈 입는것 과 숏팬츠 입는 걸 두려워 하지 않고, 보는 걸 민망해하지 않으셨음 좋겠어요. 제 개인적으론 실력을 떠나 제일 멋있는 복장이라 생각하거든요.

진정한 러너의 마음가짐이 느껴지는 것 같아서 좋아요. 그러니 부끄러워하지 마세요!





Q.VAZEE 제품을 신었을 때 착화감은 어떠셨나요?


안: 흔들림이 적고, 꽉 잡아주는 느낌이 들어 안정감이 느껴집니다!


백: 기존 레브라이트 모델에 비해 바닥이 조금 딱딱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쿠션성이 조금 떨어질까 걱정했는데, 실제로 달리기를 해보니 쿠션이 나쁘지 않더라구요. 가볍고 발등도 안정적으로 잡아줘서 좋았습니다.


김: 일단 발바닥에 닿는 면적이 전체적으로 편했고 발볼이 넓은 편인데 신발끈을 꽉 묶어도 크게 조이는 느낌이 없어 좋았습니다.


이: 신었을 때 굉장히 가볍단 생각이 들었어요. 쿠션을 만졌을 땐 좀 단단한 느낌이지만 충격흡수가 잘 되는 느낌이 들었어요. 또한 발등을 지지해줘서 자세가 흔들리는 저에게 딱 좋았습니다.


우: RUSH를 신어보았는데, 우선 안정감이 있어서 좋았어요. 힐을 꽉 잡아주니 발목이 많이 흔들리지 않아서 정말 좋았어요.

그리고 제가 발등이 높은 편임에도 편안하게 감싸줘서 좋았구요. 게다가 너무 푹신하지도 딱딱하지도 않은 제가 딱 좋아하는 쿠셔닝까지 겸비하고 있어요!





Q.PACE(페이스)와 RUSH(러쉬) 착화 시 어떤 차이가 느껴지나요?


안: 일단 쿠셔닝 차이가 제일 먼저 느껴졌어요. 그 때문에 신발의 무게도 조금은 차이가 있었구요. PACE는 짧은 거리를 빠르게, RUSH는 먼 거리를 천천히 뛸 수있도록 만들어 진 것 같아요. 하지만 둘 다 스피드에 초점을 맞춰 만들어진 러닝화라 그런지 정말 가벼웠습니다.


백: PACE 제품을 아직 신어보지 않았습니다. RUSH가 제 발에 정말 잘 맞아서 굳이 다른 걸 신어보고 싶지 않았거든요.


김: 정말 빠른 러닝을 할 거라면 PACE가 러닝 시 반응이 더 좋은 것 같아요. 안정감을 주는 건 아무래도 RUSH가 나은 것 같구요.


이: PACE와 달리 RUSH는 발등 전체를 감싸주면서 안정감을 주는 것 같습니다.


우: 가볍기는 둘 다 정말 가볍구요. RUSH 발등을 잡아주는 느낌이 좋고 PACE는 쿠션 좋은 양말을 신고 뛰는 기분이 들더라구요.





Q.VAZEE를 신고 러닝 했을 때 다른 러닝화와 다른 점이 있었나요?


안: 일단은 앞코가 들려있어서 그런지 발이 저절로 앞으로 나아간다는 느낌이 들었구요. 그래서인지 확실히 속도를 낼 때 용이한 것 같았습니다.


백: 일단 러쉬 모델 같은 경우 기존 러닝화와 비교해 가격이 저렴한 편이라 여러 가지 기능성들이 상대적으로 떨어지지 않을까라는 걱정을 했었습니다.

실물을 봤을 때도 디자인은 깔끔하지만 발등 쪽이 약해보여서 내리막 길을 달리기는 경우에 발이 밀리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실제로 신고 뛰어보니 적당한 경량성과 안정성을 모두 갖춘 러닝화인 듯 합니다.


김: 11km 정도를 달려 보았습니다. 몸무게가 있는 편이라 쿠션감을 많이 보는 편인데 가벼우면서도 쿠션감이 좋고 발이 신발 안에서 헛도는 느낌이 없어 편했습니다.


이: 밸런스가 굉장히 만족스러운 러닝화이고 무봉제 러닝화기 때문에 발에 따라 유연하게 착용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우: 밑창이 뭘로 만들어졌는지 굉장히 탄력적이란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다른 러닝화들에 비해 발을 딛을 때 앞으로 치고 나가는 추진력이 한결 강하게 느껴졌습니다. 





Q.VAZEE를 추천해주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안: 쿠션성이 좋은 러닝화만 신어 왔던 러너들에게 VAZEE를 추천해주고 싶어요. 좀 더 탄력적이고 안정적인 러닝을 경험하실 수 있을 거에요.


백: 초보러너에서 추천을 하고 싶습니다. 위에서도 말했지만, 저는 초보러너들에게 신발을 추천할 때 예쁜 러닝화를 사라고 합니다.

VAZEE는 디자인도 예쁘고, 경량성과 안정성을 모두 괜찮은 편이라 초보러너들이 부상 없이 달리기에 재미를 붙이는 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심지어 가격 또한 착한 편이라 더더욱 부담없이 추천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김: 달리기를 시작한 초보 러너뿐만 아니라 전체적으로 빠른 러닝을 분들에게 잘 맞을 것 같습니다.


이: 스피드를 즐기는 분들! VAZEE RUSH는 순간적인 스피드를 내고 싶거나 질주 본능을 가지신 분께 적합한 러닝화이므로 스피드 훈련이나 10km 이내 주자분들께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우: 저처럼 과체중이거나 발등이 높은 편인 분들에게 RUSH가 좋을 것 같아요. 분명 더 편하게 더 먼 거리를 더 빨리 뛰는데 도움을 많이 받으실 수 있을 거에요.





지금까지 뉴발란스 그룹런 '러노베이션 프로젝트' 리더 다섯 분에게 러노베이션과 스피드 러닝화 라인 VAZEE에 대해 진솔한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기록이나 속도의 경쟁이 아닌 함께 뛰는 즐거움을 느낄 수 러노베이션!

함께 하고 싶지 않으신가요?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압구정과 토요일 아침 8시 반 홍대에서 출발하는 러노베이션에 참여하시면 대여화로 바지를 신고 러닝하실 수 있습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릴게요!




'러노베이션 프로젝트 인스타그램'

@RUNNOVATION_PROJECT


'VAZEE' 기능 확인 하기

PC 버전 : http://goo.gl/dr6uet

모바일 버전 : http://goo.gl/M8G0Nj


'VAZEE' 보러 가기
PC 버전: http://goo.gl/qjiiSr
모바일 버전: http://goo.gl/gVCSXV














Posted by NBrun
Running/NB Race2015.07.22 10:04

[2015 뉴발란스 컬러런] 토요일 하루를 물들인 컬러풀한 현장 속으로



지난 7월 18일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15 뉴발란스 컬러런!

1만 6000여 명의 참가자들과 함께 가장 행복한 5km 달리기를 무사히 완주했습니다.

하나의 건전한 축제 문화로 자리 잡은 뉴발란스 컬러런의 생생한 현장을 지금 바로 만나보시죠.







토요일 아침 일찍부터 컬러런 참가를 위해 잠실종합운동장으로 속속 모여들고 계신 러너들! 맑은 하늘 만큼 밝은 표정의 러너님들 얼굴엔 설렘이 가득했습니다.






이번 컬러런 참가자분들을 위해 뉴발란스가 준비한 다채로운 부스, 재밌게 즐기셨나요?

NB 포토월은 기본이고, 트램펄린 위에서 파우더를 맞는 순간을 촬영해주는 컬러풀 스튜디오와 원하는 문구를 포토월의 LED 전광판에 입력해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러너스 월(RUNNER'S WALL)까지!

잊을 수 없는 소중한 추억을 사진으로 남기고픈 참가자분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출발을 기다리며 컬러런 베스트&유니크 드레서들을 만나보았습니다:)

어벤져스부터 컬러런과 꼭 맞는 컬러풀한 가발을 착용하신 러너들, 몸빼 바지로 한껏 멋을 내신(?) 분들, 그리고 친구분들과 단체로 미인대회에 나오신 듯한 톡톡 튀는 참가자분들까지!

정말 그 열정에 다시 한 번 물개박수를 쳐드리고 싶네요.





출발 전 워밍업이 빠질 수는 없겠죠? 

보기만 해도 핫해지는 여성 댄스팀 파니아와 함께 하는 느낌 있는 워밍업!

러닝 전에는 웜업을 충분히 해주셔야 안전한 러닝 하실 수 있답니다.





자 이제 웜업을 마친 러너분들이 출발선 앞에서 카운트다운에 들어갔습니다.

3,2,1 BANG! 출발!

특별히 컬러런을 위해 슈퍼맨과 배트맨 의상까지 준비해오신 열혈 참가자분들께서 선두에 서주셨네요.






잠실종합운동장을 돌아 가장 먼저 만난 컬러존은 그린존입니다. 

이 순간만을 기다려온 러너분들이지만 첫 컬러존이라 그런지 살짝 수줍어 하시는 모습도 보입니다.





하지만 두 번째 오렌지존부터는 몸들이 좀 풀리셨나봐요!

신나게 파우더를 맞고 뿌리고 즐기고 계신 참가자분들.

그 와중에 애정 넘치는 커플사진을 찍고 계신 한쌍의 연인도 보이네요.





그린존에서 슈렉이 되었다면 이번엔 스머프가 될 수 있는 블루존입니다.

컬러런 도우미분께서 벌써 스머프로 변해 참가자분들을 스머프로 만들어드리고 있네요.

랄랄라 랄랄라 랄라라랄라라~ 신나는 뉴발란스 컬러런 계속 달려보아요!





컬러존을 세 개나 통과하고 나니 참가자분들의 열기가 무척 뜨거웠답니다.

그래서 올해 처음으로 선보인 리퀴드 존!

이 곳에선 참가자분들의 열기를 식혀드리기 위해 파우더 대신 시원한 물을 뿌려드리고 있었답니다.

참가자분들께서도 시원한 물이 반가우셨는지 리퀴드 존을 즐기시는 모습이 보기만 해도 시원해지는 기분입니다.





자 이제 리퀴드 존을 지나 여성 참가자들이 가장 좋아하는 대망의 핑크존 입장!

아니다 다를까 다른 컬러존들에 비해 한껏 뜨거운 분위기의 핑크존이었네요.

마지막 컬러존이기도 해서 그런지 대부분의 참가자들이 이곳에서 열정을 불태우시는 모습을 목격했습니다.





어느덧 피니쉬 라인을 통과한 2015 뉴발란스 컬러런 러너들!

아쉬움에서인지 많은 분들이 쉽게 들어가지 못하고 함께 했던 친구 또는 소중한 사람들과 사진을 찍고 계시더라고요.

모르는 사이임에도 서로 서로 사진을 찍어주는 모습이 무척 훈훈했다는!






무더운 여름날 5km를 무사히 완주하고 들어오신 참가분들께서 나눠드린 물과 간식을 드시면서 잠시 쉬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무대 위 MC와 디제이의 신나는 진행으로 분위기는 다시 후끈 달아올랐습니다.

뿐만 아니라 끼부자, 흥부자 참가자분들을 무대 위로 모셔 댄스타임도 가졌답니다.





정말 정말 즐거웠던 시간이 지나고 많은 분들께서 기다리셨을 컬러런의 스페셜 게스트

산이 더 빅보이!!!

그의 등장에 앞서 완주 시 나눠드린 컬러런 파우더를 모두 함께 하늘로 던지는 세레머니 니도 빠질 수 없겠죠?!

1만 6000여명의 참가자들이 동시에 던지를 파우더로 잠실의 하늘이 형형색색으로 물든 모습이 무척이나 아름다웠습니다.





마침내 분위기가 무르익었을 무렵 무대 위로 페셜 게스트 산이가 등장했습니다.

참가자분들은 피로도 잊으셨는지 엄청난 함성을 지르시며 산이를 반겼답니다.


산이의 축하공연을 끝으로 모두 무사히 막을 내린 2015 뉴발란스 컬러런!

올해도 역시 무채색 일상에 컬러풀한 활력소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습니다.

함께여서 가장 행복했던 5km 달리기를 마치고, 8월에 있을 뉴발란스 '바지 스피드 매치'를 기약하며 러너분들께 오늘은 이만 작별 인사를 드리겠습니다.

또 만나요 우리!








Posted by NBrun
Running/News & Talk2015.07.20 15:55

[뉴발란스와 함께 하는 청춘FC] 우리가 네 편이 되어줄게


 

지난 18일 방영된 ‘청춘FC 헝그리일레븐'에서는 1차 경기력 테스트를 합격한 46명의 선수들이 2차 테스트에서 27명으로 압축되었습니다.

이와 함께 다시 한 번 기회를 얻고자 도전했던 선수들의 진솔한 사연들은 첫 회에 이어 또 다시 잔잔한 울림을 선사했는데요.

이들의 사연은 무엇이었을까요? 또 벨기에 전지훈련에는 과연 어떤 선수들이 가게 될까요?

 

이날 청춘FC 2화의 제목은 '내가 네 편이 되어줄게'였습니다. 선수들이 그라운드 위에서 모든 것을 걸고 도전할 수 있도록 든든히 ‘내 편’이 돼준 ‘사람들’의 이야기였습니다.






암으로 돌아가신 어머니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간절한 마음을 담아 '청춘FC'에 지원했던 선수의 곁에는 그의 도전을 응원하는 아내가 있었습니다.

남편의 마지막 도전을 진심으로 지지하고 응원해주는 아내가 있었기에 선수는 더욱 간절한 마음으로 뛰었고 27명 중 한 명으로 선발되었습니다.





 

한 선수는 미래를 고민하던 시기에 찾아온 부상으로 골키퍼의 꿈을 접었지만 그의 곁에는 어머니와 형이 있었습니다.

두 아들의 뒷바라지로 밤낮없이 일만 하고도 아들의 불운이 다 제 탓 같아 눈물을 흘리시던 어머니.

함께 ‘청춘FC’에 지원했지만 홀로 합격한 동생을 보며 "내가 된 것처럼 기쁘다"던 형이 있었기에 최종 엔트리 직전까지 올 수 있었던 것은 아니었을까요?

 

우여곡절 끝에 4박5일간 합숙훈련을 하게 된 27명의 선수들을 기다리고 있던 것은 바로!




 

 

 

선수들의 이름이 쓰인 유니폼과 축구화였습니다. 아론 램지와 마루앙 펠라이니 같은 EPL의 정상급 선수들도 신는 뉴발란스 축구화 '비자로'였는데요.

 

선수들은 앞으로 이 유니폼과 축구화를 신고 계속 도전을 이어가게 됐습니다. 처음으로 청춘FC의 이름을 가슴에 새기고 청주대 선수들과 시합을 뛰었습니다.

 

 

 

 

 

아쉽게도 전반을 0:1로 마치게 된 청춘FC의 후반전은 과연 어떻게 끝나게 될까요? 아직은 체력적으로 많이 부족한 모습을 보인 청춘FC지만 이제 그 첫 발을 내딛었기 때문에 큰 걱정이 되지는 않습니다.

 

안정환, 이을용 감독과 이운재 코치가 이들의 도전을 완생으로 이끌테니까요.

청춘FC! 뉴발란스도 네 편이 되어줄게!

MAKE CHANCES! TAKE CHANCES!

 

뉴발란스 축구화 보러 가기

PC 버전 : http://goo.gl/5YiXPT

모바일 버전 : http://goo.gl/uUCl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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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버전 : http://goo.gl/zsvB38










Posted by NBrun
Running/News & Talk2015.07.20 13:54

[VAZEE SPEEDMATCH] 스피드매치 참가신청 접수 안내



뉴발란스 러너 분들을 위해 준비한 특별한 러닝 프로그램!

육상 트랙 위에서 벌어지는 러닝 크루의 VAZEE 스피드매치 접수가 오늘부로 시작되었습니다.

그럼 자세한 참가신청 접수 방법을 알아볼까요?


접수일정 : 2015년 7월 20일(월) 11:00 ~ 2015년 7월 26일(일) 23:59 까지

접수방법

1. 개인 인스타그램에 VAZEE 스피드매치 포스터를 지정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 해주세요. (비공개 계정은 게시물 확인이 어려우니 접수기간에는 공개 계정으로 변경해주세요.)

2. 크루의 대표자 분께서는 본인(또는 크루 멤버 중 1인)이 업로드한 인스타그램 피드내용을 캡쳐하여 ‘크루명 + 대표자 이름/연락처/이메일주소’ 와 함께 뉴발란스 공식 인스타그램(NEWBALANCE_KR) 계정으로 DM을 발송해주세요!

참가팀발표 : 2015 7 28() 14:00

뉴발란스퍼포먼스블로그(http://nbsports.tistory.com/)

뉴발란스퍼포먼스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NewBalanceperformanceKR)

블로그와 페이스북을 통해 발표팀을 확인해보세요!

참가팀등록/참가비입금 : 2015년 7월 28일(화) 14:00 ~ 2015년 8월 2일(일) 23:59 까지 (대표자에게 개별통보예정)

참가팀으로 선정되신 크루의 대표자분들에게는 대회 사무국에서 개별적으로 연락을 드릴 예정입니다.

사무국의 안내에 따라 등록절차를 진행해주시면 됩니다. 




1. VAZEE 스피드매치 포스터 다운받기





먼저 위 사진 'VAZEE 스피드매치 포스터'를 다운 받습니다.




2. 지정해시 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 업로드하기




지정 해시태그 '#스피드매치 참가신청 #VAZEE #뉴발란스 #(본인이 속한 크루명)' 을 적으신 뒤 인스타그램 피드에 업로드해주세요. (비공개 계정은 게시물 확인이 어려우니 접수기간에는 공개 계정으로 변경해주세요.)








마지막으로 크루의 대표자 분께서는 본인(또는 크루 멤버 중 1인)이 업로드한 

인스타그램 피드내용을 캡쳐하여

  ‘크루명 + 대표자 이름/연락처/이메일주소’ 와 함께 뉴발란스 공식 인스타그램(NEWBALANCE_KR) 계정으로 DM을 발송해주시면 참가신청 완료!



※ 함께 할 멤버가 없으신가요?

- 뉴발란스 러닝 페이스북 커뮤니티에 가입하셔서 함께 할 크루를 자유롭게 결성해보세요. (http://facebook.com/groups/nbkorea.running/)

- 매주 금요일저녁 압구정/토요일아침 홍대 러노베이션프로젝트에서 함께 할 크루를 만나보세요. (http://instagram.com/runnovation_project/)


아직 멤버를 모으지 못한 참가희망자분들에게 드리는 팁! 페이스북 NBKOREA.RUNNIG 로 검색, 가입하셔서 스피드매치 크루 멤버를 모집해보세요. 또한, 러노베이션프로젝트 현장에 오셔도 많은 러너분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Posted by NBrun
Baseball/News & Talk2015.07.17 15:05

[DANIEL KIM BASEBALL COLUMN] 커쇼, 에이스의 탄생


<사진 제공: LA Dodgers>


그는 처음부터 에이스가 아니었다. 2006년도 신인 드래프트 1 라운드에서 지명된 이후 그가 메이저리그 마운드에 서기까지 2년이라는 시간밖에 걸리지 않았지만정작 메이저리그 루키 클레이튼 커쇼는 가능성 그뿐이었다.

좌완투수라는 점과 투수에게 아주 적합해 보이는 신체적인 조건이 한눈에 들어왔지만, 메이저리그는 '하드웨어'로만 버틸  있는 곳이 아니다.

 

2008 시즌 5 말에 다저스 로테이션에 합류했지만, 출발은 좋지 못했다. 그는 10경기를 등판한 이후에야  승을 따낼  있었다.  달이 넘는 아주  시간이 흐른 이후에야 간신히  승을 거둘  있었다.

5 5 평균자책점 4.26 말해주듯 커쇼의 루키 시즌은 성공 , 실패 반이었다.

 

예상했던 대로 폭포수처럼 떨어지는 커브볼은 위력적이었다. 신인 첫해 메이저리그 타자들은 그의 슬로우 커브볼을 상대로 타율 153리밖에 기록하지 못했다.

하지만 문제는 빠른 공이었다. 평균구속 94.3마일을 기록했지만 위력적인 느낌은 전혀 없었다. 메이저리그 타자들은 빠른공만 노리고 타석에 들어왔고 커쇼의 빠른공 피안타율은 291리까지 치솟았다.




<사진 제공: LA Dodgers>


이러한 패턴을 지켜보고 있던 당시  매팅리 타격 코치는 그에게 다가간다. 그리고  가지 제안한다. "타자의 입장에서 봤을  투구 패턴이 너무 단조롭다. 슬라이더를 던져볼 마음이 있나?"

 

당시 커쇼에게 슬라이더는 장난감이었다. 경기  동료들과 외야에서 캐치볼을 하면서 재미로 만지작거린 구종이 슬라이더였다. 분명히 커쇼의 커브볼은 메이저리그에서도 통하는 구종이었다.

하지만 문제는 커브볼은 스트라이크존에서 벗어나는 구종이다. 쉽게 얘기해서 타자가 스윙하지 않으면 볼로 판정받는  커브였다. 스트라이크로 인정받을  있는 구종이 절실히 필요했다.

 

그에게 슬라이더의 중요성을 강조한 사람은 매팅리 코치뿐만이 아니었다. 당시 다저스의 감독이었던  토레 감독 또한 그에게 슬라이더를 제안했다.


'투피치' 투수로서 신인 커쇼는 상당히 어려운  해를 이미 경험했다. 성적도 성적이지만 과정도 좋지 못했다. 선발 등판 때마다 투구 수가 항상 많았다.

6회쯤이면 투구  100개에 가까웠을 정도로 투구  조절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었다. 투구 패턴의 단조로움은 그가  풀어야  숙제였다.

 

2009 시즌  그는 아주 중대한 결정을 내린다. 코치진의 제안을 받아들여 슬라이더를 연마하기 시작한다.


지금 생각해보면 당연한 결정이지만 당시 그에게는 결코 쉬운 결정은 아니었다. 하지만 커쇼의 슬라이더는 곧바로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 본격적으로 슬라이더를 경기에 사용했던 2009 시즌 그는 8 8패를 기록했다.

물론 승수는 부족해 보이지만 그의 평균자책점은 2.79였다. 30경기 선발로 등판한 투수에게 2점대 평균자책점은 아주 좋은 기록이다.

 

하지만 여기서 눈여겨볼 점은 승수가 아니라 과정이다. 슬라이더를 구사하면서 빠른 공의 위력도 살아나기 시작했다. 앞서 언급한 데로 2008 시즌 메이저리그 타자들은 그의 빠른 공을 상대로 3할에 가까운 타율을 기록했다.

하지만 그가 슬라이더를 구사하기 시작하자 상황은 180 바뀌었다. 2009 시즌 메이저리그 타자들은 커쇼의 빠른 공을 상대로 타율 24리밖에 기록하지 못했다.




<사진 제공: LA Dodgers>


변화의 시작은 슬라이더였지만 결국 끝은 빠른공을 의미했다. '에이스 커쇼' 완성되는 순간이었다.

 

2009 시즌 슬라이더의 중요성을 느낀 커쇼는 2010 시즌부터 슬라이더에 '올인'한다. 2009 시즌 500개가 넘는 커브를 구사했던 커쇼는 2010 시즌 231개밖에 구사하지 않았다. 50% 이상 줄어든 것이다.


반면 슬라이더의 의존도는 200% 이상 높였다. 2009 시즌 171개의 슬라이더를 구사하면서 재미를 봤던 커셔는 2010 시즌 무려 659개의 슬라이더를 구사했다. 이러한 흐름은 계속 이어지고 있다. 2013 시즌 커쇼는 무려 830개의 슬라이더를 구사했다고 한다.

 

아직까지 커쇼하면 커브볼이다. 그의 메이저리그 통산 커브볼 피안타율 124리가  해주듯 커브는 그의 가장 좋은 무기이다.

하지만 커쇼에게 결정구인 커브볼까지 가기 위해선 '다리' 필요했고 슬라이더는 바로 그가 찾고 있었던 '다리'였다.

 

'에이스' 하루아침에 만들어지지 않는다. 본인의 노력은 기본 출발점이고 결국 변화는 완성을 의미한다.












Posted by NBrun
Running/News & Talk2015.07.14 23:42

[VAZEE SPEEDMATCH] VAZEE 스피드 매치 안내

 


안녕하세요 뉴발란스 러너님들!

오늘은 무기력한 여름을 이열치열로 극복할 뉴발란스의 핫한 러닝 프로그램을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이름하여 VAZEE 스피드매치! 지금부터 함께 알아볼까요?!


뉴발란스의 새로운 스피드 러닝화 라인 'VAZEE' 출시 기념으로, 기존의 러닝 프로그램들 보다 좀 더 속도감 있는 트랙런 프로그램을 준비했습니다.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의 육상 트랙 위에서 벌어지는 러닝크루의 팀 대항 스피드 레이스스피드 게임인데요.

새로운 러닝, 재밌는 러닝을 기다리셨던 러너분들께서는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 일시/장소 : 2015년 8월 15일(토) 오후 6시,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

- 모집인원 : 러닝크루 40개팀 총 320명 (팀당 남/여 각 4명씩 총 8명, ※선수제외)

- 경기종목 : 스피드레이스 3.2K (팀 400M 8인 계주)

                스피드게임 (퀴즈와 스피드를 겨루는 게임)

- 접수일정 : 2015년 7월 20일(월) ~ 2015년 7월 26일(일) 23:59 까지

- 접수방법 : 인스타그램에 스피드매치 포스터를 지정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

- 참가비용 : 인당 1만원

- 참가혜택 : ① 참가자 전원 크루 커스텀 티셔츠 증정

              ② 얼리버드 100명에게 2015 NB하프마라톤 무료참가권 지급

              ③ 얼리버드 100명에게 VAZEE 대여화 지급

- 리워드 : 종목별 우승팀 전원 뉴발란스 VAZEE 러닝화+상/하의 의류 풀착장 증정


                

 

 

 


어떠신가요? 벌써부터 막 두근두근 설레지 않으시나요?

먼지 날리는 학교 운동장에서 해도 재미있던 이어달리기를 잠실종합운동장의 트랙 위에서 즐길 수 있다니!

자! 그럼 지금부터 이 즐거운 행사에 참여하실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접수채널 : 인스타그램

2) 모집인원러닝크루 40개팀 총 320명(팀당 남/여 각 4명씩 총 8명) ※ 2015년 대한육상경기연맹에 등록된 선수는 제외

3) 접수방법 : 응모자 대상 랜덤 추첨방식

스피드매치 포스터를 지정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업로드

    -지정해시태그 : #스피드매치 참가신청, #VAZEE, #뉴발란스, #(크루 팀명)

크루 대표 1인은 본인이 업로드한 이미지캡쳐를 ‘크루명+대표자 이름/연락처/이메일주소’ 와 함께 DM발송 (받는 계정: NEWBALANCE_KR)

4) 접수일정 : 7/20() 11:00 ~ 7/26() 23:59 까지

5) 참가팀 발표 : 7/28() 14:00 – 뉴발란스퍼포먼스블로그/뉴발란스퍼포먼스페이스북

6) 참가팀 등록/참가비 입금 : 7/28(화) 14:00 ~ 8/2(일) 23:59 까지 (대표자에게 개별 통보예정)


※ 함께 할 멤버가 없으신가요?

- 뉴발란스 러닝 페이스북 커뮤니티에 가입하셔서 함께 할 크루를 자유롭게 결성해보세요. (http://facebook.com/groups/nbkorea.running/)

- 매주 금요일저녁 압구정/토요일아침 홍대 러노베이션프로젝트에서 함께 할 크루를 만나보세요. (http://instagram.com/runnovation_project/)

 

 

 


    참가 신청 방법에 대해 충분히 숙지하셨겠죠? 그렇다면 이제 좀 더 자세히 'VAZEE 스피드 매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VAZEE 스피드 매치를 200%로 즐기시려면 꼼꼼히 살펴보시고 준비하시는 게 좋겠죠?! 


1) 스피드레이스 3.2K 팀 릴레이

① 참가인원 : /여 각 4명씩 총 8명 전원 참가 (여자 1/3/5/7번 주자, 남자 2/4/6/8번 주자)

② 경기방식 : 1인당 400M(트랙 1바퀴) 씩 팀 전원이 이어달리는 3.2K 팀 릴레이

③ 경기운영

  - 조편성 : 8개팀 씩 총 5개 조 편성

   - 경기 : 조별 예선 → 각 조 1위 5개팀 결선진출  최종 우승팀 선정 

④ 시상

  - 결선 1위 팀 : VAZEE 러닝화 + 퍼포먼스 상/하의 의류 풀착장 지급


2) 스피드게임

① 참석인원 : 스피드매치 참가자 전원

② 경기방식 : 팀별 경쟁

③ 내용뉴발란스와 러닝화 VAZEE에 대한 스피드 퀴즈 이벤트

④ 시상

  - 1위 팀 : VAZEE 러닝화 + 퍼포먼스 상/하의 의류 풀착장 지급




지금까지 VAZEE 스피드 매치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꼼꼼히 살펴보셨나요?

빨리 함께 참가할 동료들을 찾고 싶으시죠?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참가만 하셔도 제공되는 서비스(?)가 있습니다.

 

1) 얼리버드 혜택 (대회당일 현장도착 선착순 100명)

  ① 2015 NB하프마라톤 무료참가권 지급

  - 단, 스피드매치 대회참가후기를 작성, 공유 완료 후 지급됨.

  ② VAZEE 경기화 대여

  - VAZEE 대여화를 신고 스피드매치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 제공

  - 단, 대회종료 후 VAZEE 착화후기를 작성, 공유하는 조건

2) 크루 커스텀 티셔츠

  - 각 크루명 또는 크루로고를 바탕으로 커스텀 티셔츠 Kit 제공

3) 기타

  - 더위를 식혀줄 시원한 음료 및 간식 제공(저녁식사 포함)

  -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통한 경품의 기회



메일 : vazeespeedmatch@gmail.com

사무국 번호 : 02-336-6275


※ 이 외에 문의 사항은 위 메일 주소 및 사무국으로 연락해주시기 바랍니다. 




스피드 러닝화 라인 '바지' 출시를 기념하여 뉴발란스가 준비한 신개념 크루 러닝 프로그램 'VAZEE 스피드 매치'

한 여름 저녁의 빅재미 놓치지 마시고 우리 모두 8월 15일 오후 5시에 만나요!

 

 

 

 

 

 

 

Posted by NBrun
Running/News & Talk2015.07.13 17:58

[뉴발란스와 함께 하는 청춘FC] 청춘은 도전이다



뉴발란스가 응원하고 후원하는 청춘FC 헝그리일레븐’이 드디어 지난 7 11일 첫 방영을 시작했습니다.

청춘FC에 도전하는 참가자들의 사연으로 코 끝이 찡하고 가슴이 먹먹해지기도 했는데요. 청춘FC의 첫걸음 함께 느껴보시죠.


어린 시절 빵과 우유를 배불리 먹고 싶어 축구를 시작했던 안정환 감독과, 축구를 하기 위해 철가방도 들어야 했던 이을용 감독이 그들만큼이나 어려운 환경으로 인해 축구선수의 꿈을 포기했던 청춘들을 만났습니다.


(최진철 감독과 이운재 코치, 안정환 이을용 청춘FC 감독)




오로지 축구 하나만 보고 달려오다 넘어져있던 청춘들에게 안정환 감독과 이을용 감독의 청춘FC’가 손을 내밀었습니다.


그들에게 다시 한 번 축구선수의 꿈을 이어나갈 기회를 주기 위해 청춘FC’라는 팀을 만드는 과정이 방영되었는데요. 2000여명의 서류지원자들 중 500여명의 참가자들이 팀을 나눠 경기를 진행했습니다.


그 경기를 이틀 간 안정환 이을용 감독을 비롯해 이운재 코치와 최진철 감독, 신태용 감독이 지켜보며 가능성 있는 선수들을 선발했습니다.


청춘FC에 도전했던 테스트 참가자들 중엔 외국에서 지원한 선수도 있었고 외국인도 있었고 청춘이라기엔 나이가 조금 많은 선수도 있었습니다. 심지어 여자 참가자도 있었습니다.

또 전업 축구선수의 꿈을 이루기 위해 불리한 환경과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계속 축구를 놓지 않던 참가자들도 있었고, 축구에 대한 미련은 남아 있지만 애써 축구를 잊고 있던 참가자들도 있었습니다.






테스트에서 좋은 기량을 선보여 청춘FC에 합격했든 불합격했든 다시 한 번 일어서서 도전한 이들을 보며 진정한 청춘은 나이나 국적, 성별과 관계없이 도전하는 것이란 사실을 새삼 깨달았습니다. 이들의 아름다운 도전에 뉴발란스는 진심 어린 박수와 응원을 보냅니다.


나아가 앞으로 이어질 청춘FC의 도전에도 변함없이 든든한 조력자가 될 것입니다. 이번주에도 이어질 아름다운 도전을 다시 또 두근대는 마음으로 기다리며,

청춘FC! MAKE CAHNCES! TAKE CHANCES!








Posted by NBrun
Running/News & Talk2015.07.11 08:00

[NB FOOTBALL] 뉴발란스 풋볼과 함께하는 청춘FC


레전드 안정환, 이을용, 이운재 선수가 멘토가 되어 축구 미생들의 완생 도전을 이끄는 논픽션버라이어티 '청춘FC 헝그리일레븐'이 오늘 7월 11일 첫 방영 예정입니다. 안정환, 이을용 선수의 강렬한 눈빛과 이운재 선수의 카리스마로 포스터만으로도 큰 화제가 되었는데요. 이들의 각본 없는 드라마를 뉴발란스가 응원합니다. 


꿈을 접기엔 너무 젊은, 하지만 꿈을 접을 수밖에 없었던 한 맺힌 청춘들의 마지막 도전기! '청춘FC'는 벼랑으로 몰린 선수들의 도전을 담은 논픽션리얼버라이어티입니다.

청춘FC는 좁은 기회의 문턱을 넘지 못하고 좌절했던 선수, 집안 사정이 어려워 의지와 상관없이 축구를 포기해야만 했던 선수,

축구 선수의 꿈을 하찮게 여기는 주변 사람들 때문에 힘들어했던 여자 선수 등 벼랑 끝에 내몰렸던 '축구 미생'들의 이야기입니다.




(사진 제공: 청춘FC 공식 페이스북)


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이자 한국 축구의 레전드인 안정환, 이을용 선수는 '청춘FC'의 감독을 맡았고 이운재 선수가 코치를 맡았습니다. 과연 이들은 무슨 사연을 가진 선수들과 어떤 도전을 하게 될까요?


특히 안정환 청춘FC 감독은 한 인터뷰에서 자신에게 그동안 프로와 아마 팀을 가리지 않고 많은 감독직 제의가 들어왔고 심지어 대표팀 쪽에서도 러브콜이 있었지만 가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청춘FC는 도전해볼만한 가치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대표팀보다 청춘FC가 더 중요해 보였다"는 안정환 감독. 그가 이렇게까지 청춘FC에 열정을 쏟는 이유는 무엇 때문이었을까요?




(사진 제공: 청춘FC 공식 페이스북)


다음 안정환 감독의 말을 들으면 그 이유가 무엇이었는지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어렸을 때 힘든 시절을 보냈지만 많은 도움을 받지 못했다. 좋은 지도자, 그리고 물리적, 정신적 지원이 선수들의 인생을 바꿔놓을 수 있다는 걸 너무나도 잘 안다”고 회상한 안정환 감독.

“축구 선수로서 과분한 사랑을 받았다. 이제 그 모든 것을 후배들에게 돌려줘야 할 때다. 그게 바로 ‘청춘FC’를 택한 이유고 그 무엇보다도 가치 있는 일이라는 확신이 들었다”


한편 최재형 청춘FC PD는 "국가대표 중에서도 많은 선수들이 어려운 유년기를 보냈지만 안정환 감독만큼 어린 시절 고생을 한 인물도 없다"며 "안정환이라면 한 번 실패한 선수들을 보듬어 줄 수 있다고 생각했다"고 안정환 감독의 섭외 이유를 밝혔습니다.


이어 이을용 감독에 대해서도 "이을용 감독도 선수 시절 누구보다도 고생을 많이 했다고 한다. 중국집 배달원도 했고 웨이터를 한 적도 있다더라. 험난한 인생을 산 축구 감독이라면 아이들에게 더 큰 울림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 제공: 청춘FC 공식 페이스북)


어린 시절 너무 가난해 빵과 우유를 먹기 위해 축구부에 들어갔던 안정환 감독과 산전수전을 다 겪은 이을용 감독.

결국 상처와 아픔을 딛고 당당히 대한민국 축구계의 레전드가 된 이들이 청춘FC의 감독을 맡게 된 건 어찌보면 당연해보이기까지 합니다.


대한민국 축구계의 또 한 명의 레전드 이영표 선수는 "'청춘FC'는 선수들을 위로하는 프로그램이기도 하겠지만 정직하게 제작한다면 동시에 시청자 분들을 위로하는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고 강력 추천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습니다.




(뉴발란스의 '비자로'와 '퓨론')


대한민국 축구 레전드들이 청춘FC의 멘토라면, 얼마 전 런칭되어 많은 축구인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뉴발란스 풋볼 라인은 청춘FC의 든든한 서포터즈인데요. 그들의 꿈과 도전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뉴발란스는 풋볼 라인의 제품들을 청춘FC 선수들에게 후원합니다.


그래서인지 뉴발란스 풋볼 라인의 슬로건인 'MAKE CHANCES''TAKE CHANCES'가 청춘FC의 슬로건처럼 느껴지기도 합니다. 레전드 멘토들이 'MAKE CHANCES' 해주면 꿈을 포기해야 했던 축구 미생들이 'TAKE CHANCES' 해야하니까요!


오늘 첫 방영될 그들의 위대한 도전을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리며 뉴발란스 풋볼 라인을 미리 살펴보시는 건 어떨까요?


풋볼 라인 상품 보러가기▶

PC 버전 : http://goo.gl/LRGgHn

모바일 버전 : http://goo.gl/zsvB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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