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ball/Excellent Maker2014.09.25 14:51

[New Balance Awards] 무한 신뢰를 받고 있는 '준비된 신인' 한화 이글스 강경학 선수 9월 NB 어워즈(New Balance Awards) 수상!

야구의 새로운 문화, New Balance Awards "CHANGE THE GAME"!은 뉴발란스와 더그아웃 매거진이 한 달 간의 경기 중 가장 'CHANGE THE GAME'에 근접한 선수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NB 어워즈 여섯 번째 수상의 영광을 안은 9월 수상자는 한화 이글스 강경학 선수다. 두산 베어스에 초강력 고춧가루를 뿌려 4위 싸움을 쑥대밭으로 만들어 놓은 강격학 선수의 활약상을 함께 살펴보자!




ⓒ한화 이글스

두산은 전날 패배로 5위 자리를 바짝 쫓기고 있었고, 한화는 막강 타력을 뽐내는 넥센 히어로즈와 난타전 끝에 승리하여 팀의 사기를 상승세로 이끈 상태였다. 서로 다른 분위기로 경기를 시작한 두산과 한화. 1회는 양 팀 모두 삼자범퇴로 물러나며 빠르게 이닝을 종료했다. 2회 초 역시 두산은 공격하지 못했고, 한화 또한 기회를 살리지 못 했다. 


기회를 놓친 한화는 곧바로 위기를 맞았지만 얼마 못가 무사 만루의 찬스가 찾아왔다. 공포의 중심타선 최진행과 김태균이 연달아 안타를 때리며 주자를 모두 불러들인 것! 이어진 김태완의 중견수 희생플라이로 빅이닝을 만들어내며 한화는 분위기를 다시 가져왔다.


ⓒ한화 이글스

진격의 3회가 폭풍처럼 휘몰아 친 후 거짓말처럼 양팀 타력이 소강상태에 접어들었고, 8회까지 피말리는 접전이 계속 되었다. 칸투는 2-2의 볼카운트에서 안영명에게 안타를 만들었고 홍성흔이 타석에 섰다. 2스트라이크 불리한 카운트에서 홍성흔은 뛰어난 선구안을 보이며 3-2 풀카운트를 만들었고 계속해서 파울을 쳐내며 안영명을 지치게 했다. 


ⓒ한화 이글스

그렇게 9구째, 홍성흔의 방망이가 돌아갔고 1루에 있던 대주자 김재호가 2루를 향해 달렸다. 타구는 멀리 날아갈 것처럼 보였다. 그러나 강경학은 학처럼 날아올랐고, 공은 그대로 그의 글러브에 빨려 들어갔다. 1점 차 중요한 순간에 나온 천금 같은 호수비 덕분에 자칫 두산으로 넘어갈 뻔한 분위기를 다시 뺏어올 수 있었다. 


ⓒYoutube

6-6 동점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타자는 오늘 2군에서 1군으로 올라온 신인 강경학. 아무도 그에게 큰 기대를 하지 않았다. 하지만 기어코 일을 냈다. 몸쪽 높게 형성된 정재훈의 128Km/h 체인지업이 들어오자 거침없이 방망이를 돌렸다. 타구는 경쾌한 타격음과 동시에 쭉쭉 뻗어 가더니 결국 우측 담장을 넘어갔다. 쓰리런은 강경학의 프로데뷔 첫 안타이자 그날의 결승타가 되었다. 


■ NB야구백과 강경학 500자 프로필

1992년 8월 11일생으로 광주 대성초등학교, 동성중학교, 동성고등학교를 졸업했다. 고교 시절부터 공‧수‧주에서 센스 있는 선수로 시선을 끌었다. 2011년 신인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전체 9순위로 한화에 입단해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입단 후 양쪽 어깨 수술을 받아 2011년 시즌이 끝난 뒤,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했다. 2014년 시작은 퓨처스리그에서 했으나 꾸준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28경기에 출장해 3할이 넘는 타율과 13타점을 기록했다. 준수한 활약 덕분에 8월 1일, 1군의 부름을 받았다. 그리고 바로 그날 두산과의 첫 경기에서 팀 승리를 결정짓는 깜짝 쓰리런을 1군 무대 첫 안타로 터뜨렸다. 이것으로 자신의 이름을 만천하에 알렸다. 강경학은 내야 전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을 정도로 안정적인 수비력을 갖췄다. 발이 빨라 주루플레이에도 일가견이 있어, 일찌감치 코칭스태프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준비된 신인’이라 불리며 무한 신뢰받고 있는 그가 한화의 주전 유격수가 될 날이 머지않아 보인다.




한화 이글스를 승리로 이끈 강경학은 'Change the game'을 넘어서 'Change the team'을 이끌어 낸 기폭제 역할을 했다. 다음 NB어워즈 주인공은 누가 될까? 자신이 생각하는 ‘Change The Game’을 남기고, 후보군을 추천해보자!




New Banlance Baseball

Change The Game!


Posted by NBrun


Flickr

    NB Korea Youtub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