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unning/Excellent Maker2014.04.11 22:57

[뉴레이스 D-9] 둥글둥글하다고 얕보다간 큰 코 다친다! 2014 뉴레이스 서울(2014 NEW RACE SEOUL) O형 팀 참가자 인터뷰

 

2만 러너들이 손꼽아 기다려 온 2014 뉴레이스 서울(2014 NEW RACE SEOUL)이 열흘도 채 남지 않았다. 혈액형 별 10K 팀 매치인 'BLOOD TYPE TEAM MATCH'로 더욱 이색적인 재미를 더한 이번 뉴레이스를 앞두고 승부사 근성이 강한 'Brave' B형 팀 러너들에 이어 트랙을 압도하는 분위기 메이커 'Optimistic' O형 러너 다섯 분을 인터뷰했다. 뉴레이스에 참가하는 O형들의 당찬 포부를 들어보자.

 




"낙관적으로 O형의 승리를 예측하고 있습니다." OPTIMISTIC한 뉴레이스 러너 이강훈 님

 

 이강훈 (27) 님 

 

2014 NEW RACE SEOUL도 승리의 아이콘 이강훈이 있는 O형이 승리의 리워드를 가져가지 않을까요? 작년에는 ‘퍼펙트 데이’팀과 ‘크레이지 나이트’ 팀 두 팀 간의 경쟁이었는데요. 제가 빠른 기록으로 ‘크레이지 나이트’ 팀의 승리에 힘을 보태었거든요. 너무 자신만만한가요? 저뿐만 아니라 다른 O형 러너 분들도 목적이 생기면 엄청난 열정을 발산하는 분들이니까 O형 팀의 승리를 확신해요. 과연 OPTIMIST답죠? ^^

 

아참. 이 자리를 빌려 감사의 메시지를 전하고 싶은 러닝 메이트들이 있어요. 교내 게시판에서 마라톤 프로젝트를 모집한다는 공고를 보고 에너지런과 뉴레이스에 참가하게 되었거든요. 저를 FUN RUN의 세계로 이끌어주신 카이스트 김석희 교수님과 방인규 형과 이기백 형 감사합니다. 2014 NEW RACE SEOUL에 함께 참가하는 인규형! 이번 뉴레이스도 스피디하게 달려보자! 카이스트 마라톤 파이팅!

 

"웃으며 달리다 보면 금새 결승선에 도착해있더라고요." 미소가 아름다운 뉴레이스 러너 이은정 님

 

 이은정 (29) 님 

 

2014 NEW RACE SEOUL 혈액형 매치에 참가하게 되면서 친구들에게 혈액형을 물어봤어요. 제가 중학생 때 잠깐 육상 선수로 활동을 한 적이 있어서 주변에 잘 뛰는 친구들이 많은데요. 달리기 조금 한다는 친구들이 O형 팀에 많이 포진해있더라고요. 게다가 O형에는 돌발 상황에도 침착하게 문제를 해결하는 해결사 친구들이 많아서 러닝을 할 때에도 어떤 장애물을 만나든 차분하게 자기 페이스를 유지하며 좋은 레이스를 펼칠 수 있을 것 같아요.

 

O형을 한마디로 정의하라면 저는 ‘스마일 러너’라고 말하겠어요. 저 역시 러닝을 할 때 힘들어도 긍정적으로 생각하려고 노력하는 편이거든요. 달리기 연습으로 힘이 들 때마다 뉴레이스를 완주하고 포토존에 당당하게 서 있는 제 모습을 떠올리면 힘이 불끈불끈 솟는답니다! O형 러너 여러분, 2014 NEW RACE SEOUL에서 꼭 우승하여 승리의 기쁨 함께 나눠요! 

 

"O형은 만사OK다. 어떤 게임이든지 승리는 문제 없어요!" 유쾌한 뉴레이스 러너 장성보 님

 

 장성보 (35) 님 

 

원래 10K를 50분 초반대로 달리다가 작년 시즌6 에너지런 프로그램에서 트레이닝을 받고 나서 42분으로 기록을 경신했어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에너지런 프로그램의 트레이닝 팁 중에 ‘강제 앞발 착지’가 특히 큰 도움이 되었죠. 처음 시도했을 때는 종아리가 땅겨서 혼이 났지만, 훈련을 꾸준히 해나갈수록 근력이 크게 향상되는 것이 느껴지더라고요. 게다가 뉴발란스 미니머스까지 신고 달리니 날개 달린 신발을 신은 듯 속도가 빨라지던걸요! ^^ 프레시폼 980을 신고 달리면 어떤 기록이 나올지 벌써 기대가 돼요.

 

저에게 있어 뉴레이스는 지상 최고의 축제라고 할 수 있죠. 지난 뉴레이스 때도 말 모양의 탈을 쓰고 친구들과 퍼포먼스를 하며 마라톤을 즐겼는데요. 기록을 떠나서 최선을 다해 달리는 러너들의 열정을 보면 심장이 뜨거워져요. 올해 역시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천천히 달리는 분들 응원도 해드리고 재미있는 추억 만들어 보려고요. 뉴레이스 현장에서 청마 러너들을 만나면 하이파이브 한 번씩 해주세요~

 

 

"발목 부상 때문에 팀 기록에 누를 끼칠 수 없죠." 든든한 의리의 사나이! 뉴레이스 러너 김부석 님

 

 김부석 (39) 님 

 

저는 2012년부터 2014년까지 뉴레이스에 3회째 참가하고 있어요. 이만하면 뉴레이스 마니아라고 불려도 손색이 없겠죠? 뉴레이스는 직선 주로가 많아서인지 달릴 때 저 자신에게 더욱 집중하게 되더라고요. 쿵쾅쿵쾅 뛰는 심장 박동은 바쁜 일상으로 돌아오고 나서도 뉴레이스의 여운으로 강하게 남아요. 

 

지난 대회 때 49분에 결승선에 들어왔기 때문에 이번 2014 NEW RACE SEOUL에서는 45분을 목표 기록으로 잡고 있었는데. 무리한 연습 탓인지 발목이 안 좋아져서 걱정이에요. 발목 부상으로 기록 욕심은 버렸지만, 테이핑의 도움을 받아서라도 끝까지 완주는 하려고요. 책임감이 강한 O형답죠?

 

 

"40분대 진입을 목표로 RUN RUN!" 톡톡 튀는 한 마디가 매력적인 뉴레이스 러너 윤자빈 님

 

 윤자빈 (23) 님 

 

저는 ‘휴먼 레이스’ 러닝 동호회 분들과 함께 주말마다 러닝 트레이닝을 하며 뉴레이스를 철저하게 준비하고 있답니다. 지금까지의 10K 최고 기록은 52분인데 에너지런 프로그램에서 트레이닝도 받았으니 다가오는 4월 20일 NEW RACE SEOUL에서는 40분대로 진입하는 목표를 세우고 있어요.

 

제가 생각하는 O형은 Be Jammin’한 러너에요. Jammin’은 ‘자유분방한, 즐길 줄 아는’이란 뜻이 있는데요. O형 특유의 틀에 박히지 않는 자유분방함과 쾌활함이 레이스를 승리로 이끄는 원동력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 진정으로 즐길 줄 아는 사람이 최후의 승리자가 되는 법이니까요.

 


 

분위기 메이커 O형 팀! 본인의 레이스뿐만 아니라 모두가 함께 어우러진 뉴레이스를 만들기 위한 준비로 분주한 모습이다. O형 팀의 인터뷰를 읽으니 4월 20일 뉴레이스 현장이 더욱 기대된다. 다음 인터뷰에서는 2014 뉴레이스 서울(NEW RACE SEOUL) 'BLOOD TYPE TEAM MATCH'의 마지막 팀인 AB형 팀 러너들을 만나 볼 예정이다.


Posted by NBr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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