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unning/Excellent Maker2013.11.13 09:14

[2nd wind 인터뷰] 함께 달리는 즐거움, 이렇게도 해볼라고~! 엑설런트 팀 그들의 뒷 이야기!

지난 에너지런 시즌6에서 러닝에 대한 열정과 애정을 마음껏 뽐내며 마지막까지 엑설런트한 레이스를 펼쳐주었던 26명의 러너 ‘엑설런트 팀’멤버들! 그들은 에너지런 시즌6이 끝난 뒤, 자발적으로 동호회를 구성 해 지금까지도 러닝의 즐거움과 열정을 함께 공유하고 있다고 한다. 엑설런트 팀원들! 그들이 러닝의 즐거움을 나누는 방법은 무엇일까? 러닝 동호회 2nd wind를 만나보자!





안녕하세요! 에너지런 시즌7에서도 뵙곤 했는데, 이렇게 인터뷰로 만날 기회가 닿아 영광입니다. 본격적인 인터뷰에 앞서 본인 소개 부탁드립니다.^^
 
혜진) 안녕하세요. 저는 2nd wind 팀장 김혜진입니다. 부족한 부분이 많지만, 팀원들과 두루두루 친하게 지내는지라 탄탄한 다리 역할을 하며 팀장으로 활동 중입니다. 

진용) 팀 내 평균연령 상승과 개그를 담당하고 있는 이진용 입니다. 러닝 경험과 트레이닝 노하우를 공유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환규) 안녕하세요? 지난번 인터뷰에 이어 또 뵙습니다. 저도 2nd wind에서 평균연령 상승에 한몫 하고 있습니다.
 

■ ‘2nd wind’가 지난 에너지런 시즌6 엑설런트 팀원들이 주축이 된 동호회라고 들었는데요, 좀 더 자세히 뉴발란스 러닝 블로그 방문자 여러분에게 ‘2nd wind’에 대해 소개해주세요.^^
 
혜진) 좋은 사람을 만나기도 쉽지 않은데, 그 사람들과 같은 취미를 가지고 있다는 확률은 얼마나 될까요? 에너지런 시즌6의 엑설런트 팀원에 선발된 덕분에 같은 취미를 가진 좋은 사람들을 만나게 되었는데요, 2nd wind는 시즌이 끝난 뒤에도 러닝도 함께하고 친목도 유지하자는 의미에서 만들어진 러닝 동호회입니다. 
 
진용) 여기에 덧붙이자면, 2nd wind는 20~30대 학생, 직장인이 주축인 동호회로 서로 장단점을 감싸가며 시너지를 이끌어 내고자 하고 있습니다. 뉴발란스 에너지런이 진행되는 동안엔 주 2회 꼬박 모임 및 대회 준비를 하고 있지만, 비수기에는 한 달에 한 번씩 러닝과 보강훈련을 하고, 각종 대회에 함께 나가거나 친목 도모를 갖기도 합니다.

 에너지런 시즌6이 끝난 뒤에도 계속 함께 달리는 즐거움을 나누고 계셨군요.^^ 그런데 2nd wind라는 동호회 이름이 독특한데요, 어떤 의미로 붙여진 이름인가요? 
 
진용) 러닝이나 운동을 하다 보면 매우 괴로운 시기가 오는데 이를 극복하고 견디면 괴로움이 점차 누그러지는 때가 옵니다. 이 시기를 세컨드 윈드라고 하죠. 이 때를 극복하면 이후엔 편안해지는 상태가 되곤 합니다. 저희 엑설런트 팀원들은 러닝 중 힘들고 어려운 순간을 함께 잘 극복하자는 의미에서 2nd wind라고 정해 활동하고 있습니다.
 

 러닝에 대한 열정과 팀웍이 느껴지는 이름이네요.^^ 세 분은 동호회 활동을 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았던 에피소드는 어떤 경험인가요?
 
혜진) 에너지런 시즌6이 마무리되고 엑설런트 팀원들, 최영문 트레이너와 함께 MT를 다녀왔어요. 사실 그때, 팀원들과 만나는 것도 거의 마지막이겠거니 생각해 설렘 반 아쉬움 반이었거든요, 그런데 팀원들 모두 같은 생각이었는지 여기가 마지막이 아니라며 동호회를 만들자는 이야기가 나왔어요. 그때 처음 2nd wind가 탄생되었죠. 즐겁게 놀았던 것도 좋았고 2nd wind가 처음 만들어졌다는 의미도 있어 그때가 가장 생각납니다.
 

환규) 아무래도 팀원들 모두 단 한 명의 낙오자 없이 2013 뉴레이스 서울 완주했던 것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평소 혼자 달리곤 했을 땐 몰랐던 러닝의 매력을 느낄 수 있었기 때문이죠. 트레이너, 팀원들과 함께 호흡을 맞추며 10K를 달린 경험은 잊지 못할 추억이 되었습니다.
 
진용) 저는 2nd win 팀원들과 맨즈헬스 단체 촬영을 위해 찾았던 반포 한강공원 러닝이 잊혀지지 않습니다. 여태 해보지 못했던 새로운 경험이었고, 에너지런에서는 훈련 위주로 시간을 보내다 보니 친해질 기회가 적었는데, 이 날 촬영을 계기로 팀원들과 더 돈독해졌어요. 화창한 주말 한강에서 팀원들과 함께했던 치맥은 평생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

 러닝 동호회 2nd wind만의 장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세요?

혜진, 환규) 예쁜 여자분들이 많다는거?(하하) 서로 배울 점도 많고 끼와 매력이 가득하다는 것이 최대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진용) 규모도 크고, 쟁쟁한 러닝 동호회들이 많은데 그에 비하면 인원수도 적고 경험도 실력도 아직 발전해야 할 부분이 많습니다. 저희 2nd wind의 장점은 시작이 뉴발란스에서 이루어졌다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에너지런 프로그램이 워낙 탄탄하고 체계적이다 보니, 기초부터 배울 수 있는 것들이 많다는 것이 최대 장점이죠. 신인급 선수가 스타팅 맴버에서 속해 뛰어난 활약을 펼치는 것도 이상적이지만, 그 전에 기초부터 튼튼하게 다져나가는 것이 중요하지 않겠어요~?^^

■ 지난 에너지런 시즌6에 이어 시즌7에서도 2nd wind의 활약이 돋보였어요~ 이번 에너지런 시즌7에서의 특별한 추억이 있으신가요?
 
혜진) 팀원들 개인마다 러닝 수준이 다르다 보니, 이번 에너지런 시즌7에서는 거의 모두 뿔뿔이 흩어져 트레이닝을 받았어요. 새로운 팀원들과 또 다른 추억을 만든 것도 좋은 경험이었고, 무엇보다도 수준별로 열심히 트레이닝이 큰 도움이 되었던 것 같아요. 덕분에 2013 중앙서울 뉴발란스 레이스 10K에서 대부분 팀원들이 기록을 단축했죠! 
 
환규) 덧붙여 말씀드리자면, 전 사실 이번 2013 중앙서울 뉴발란스 레이스에 풀코스 마라톤에 출전했습니다. 사실 완주할 수 있을지 자신이 없었는데요, 체계적인 에너지런 프로그램 덕분에 완주할 수 있었습니다! 감사해요. 뉴발란스!^^
 

마지막 질문입니다! 앞으로도 쭉 2nd wind 멤버들의 활약을 기대하며 여쭤볼게요~! 2nd wind 멤버들의 올해 러닝 목표는 무엇인가요?
 
혜진) 올 해 러닝 목표가 기록 단축이었는데, 대부분의 팀원들이 목표를 달성한 것 같아요. 내년에도 팀원들 모두 부상 없이 Fun Run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진용) 개인적으로는 내년 봄 마라톤 출전을 위해 동계 훈련을 할 예정입니다. 동아리를 위한 목표는 조금 더 체계적이고 다양한 러닝 경험을 하는 것입니다. 2nd wind가 아직 소규모 러닝 동호회이기 때문에 체계적인 트레이닝이 부족한 것도 사실이에요. 이를 보강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러닝 경험을 쌓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환규) 저는 2nd wind 멤버들과 함께 풀코스 마라톤에 참가해 보는 것이 목표입니다. 자신의 한계에 도전해 볼 수 있는 풀코스 마라톤을 팀원과 함께해 보고 싶네요. 올 해는 어려울 것 같지만, 내년 중앙서울 마라톤을 목표로 도전해봐야겠습니다.^^




2nd wind의 멤버들은 아직 동호회 규모도 작고 체계적이지 않다 말하지만, 그런들 어떠하리! 앞으로도 쭉 에너지런과 함께 성장해 나가면 될 것을~! 벌써부터 시즌8을 기다린다는 러닝 동호회 2nd wind, 앞으로도 지금처럼 멤버들과 함께 달리는 즐거움을 나눌 수 있길 응원한다. 아자아자!


Posted by NBr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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